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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호르무즈 협상 교착에 5%↑…WTI 다시 80달러대 국제유가, 호르무즈</font> 협상 교착에 5%↑…WTI 다시 80달러대 등록일2026.08.11 호르무즈 해협 재개 협상을 둘러싸고 미국과 이란이 기싸움을 이어가면서 현지시간 10일 국제유가가 5% 급등했습니다. 이날 ICE선물거래소에서 10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 종가는 배럴당 87.72달러로, 전 거래일 대비 5% 올랐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9월 인도분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종가는 배럴당 82.13달러로, 전 거래일 대비 5.1% 상승하며 배럴당 80달러대로 올라섰습니다. 미국과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재개를 둘러싸고 서로 추가적인 요구 사항을 내걸자 조속한 합의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은 다시 사그라들었습니다. 이란은 지난 8일 호르무즈 해협 개방의 선결 조건으로 지난 6월 체결한 종전 업무협약(MOU) 내용을 크게 넘어서는 수준의 6개 요구사항을 미국 측에 내걸었습니다. 이란 측 요구사항에는 미국의 대이란 해상 봉쇄 해제와 영구적인 공격 중단, 미군 병력 철수 등이 담겼습니다. 아울러 전쟁에 대한 피해 보상 및 대이란 제재 해제, 이란 동결 자산의 무조건적인 해제 등도 촉구했습니다. 이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이야말로 과거 저지른 테러와 자국 내 시위대 살해 등에 대해 배상해야 한다고 맞불을 놓고 있습니다. 중동 지역의 추가적인 공급 차질 우려도 유가 상승 압력을 키웠습니다. 친이란 성향의 예멘 후티 반군은 전날 사우디아라비아 지잔 지역에 위치한 사우디 국영 석유기업 아람코의 정유공장을 공격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러시아 에너지 시설을 겨냥한 우크라이나의 공격도 이어졌습니다. 러시아 지역 당국에 따르면 타타르스탄 공화국 니즈네캄스크가 우크라이나 드론 공격을 받았는데, 이곳은 정유공장 2곳과 석유화학 공장이 밀집한 에너지 거점으로 알려졌습니다. BOK파이낸셜의 데니스 키슬러 수석부사장은 &'미국과 이란의 합의가 지연될 것으로 보이는 데다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정유시설과 흑해 유조선에 추가 공격을 가하면서 원유 선물이 상승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란이 추가 요구사항을 제시하면서 대부분의 트레이더들은 단기적으로 공급 부족 상황이 더 이어질 가능성이 커졌다고 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미 에너지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주 미국 전략비축유(SPR)는 610만 배럴가량 감소한 2억9870만 배럴로, 1983년 1월 이후 43년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트럼프 이란, 과거 폭탄테러·시위대 살해 배상하라 맞불 트럼프  이란, 과거 폭탄테러·시위대 살해 배상하라  맞불 등록일2026.08.11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0일(현지시간) 이란이 전쟁 피해 배상을 요구한 것과 관련해 이란이야말로 과거 저지른 테러와 자국 내 시위대 살해 등에 대해 배상해야 한다고 맞불을 놓았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서 이란 이슬람공화국 대표들이 지난 5개월의 군사적 충돌로 입은 피해에 대한 배상을 요구하고 있다 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란 최고 국가안보회의(SNSC)의 모하마드 바게르 졸가드르 사무총장이 지난 8일 이란 국영 매체를 통해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을 위한 6개 요구 사항을 담은 성명을 발표한 데 대한 반응으로 보입니다. 해당 성명에서 이란은 해상 봉쇄 및 제재 해제, 이란 주변 지역에서의 미군 철수와 함께 '두 차례의 침략 전쟁'에 따른 피해 배상을 요구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의 어떠한 협상이나 회담에서도 그것(배상 요구)은 언급된 바 없다 면서도 하지만 흥미로운 생각이다. 왜냐면 이제 나도 마찬가지로 이란에 배상을 요구하기 때문 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란이 도로변 폭탄과 악명높은 분쟁으로 죽이거나 다치게 한 모든 사람에 대한 배상 을 요구한다며 이는 처음에는 (2020년 미군에 살해된) 솔레이마니 장군이 이끌었다 고 밝혔습니다. 또 여기에는 USS 콜에서 사망한 사람들의 유가족, 그리고 전투에서 사망한 수천 명의 다른 사람들도 포함된다 고 덧붙였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거론한 'USS 콜' 사망 사건은 미 해군 함정 콜(Cole)호가 지난 2000년 예멘에서 '폭탄 보트' 테러를 당해 장병 17명이 숨진 것을 말합니다. 당시 알카에다 공격에 의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에 더해 지난 50년 동안 이란이 살해한 수십만 명의 무고한 시위대의 유가족에게도 배상금이 지급돼야 한다 며 지난 5개월 동안 사망한 (이란 시위대) 5만 2천 명은 말할 것도 없다 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나는 내 (협상) 대표들에게 앞으로의 모든 협상에서 이 문제를 확고하게 제기하도록 지시했다 고 강조했습니다. 이란이 트럼프 대통령의 요구를 수용할 가능성은 작아 보입니다. 따라서 이란의 배상 요구를 거절하겠다는 맥락으로 읽힙니다. (사진=AP, 연합뉴스)
호르무즈만 열리면 협상 끝?… 한 발 빼는 건가 술렁 호르무즈</font>만 열리면 협상 끝?… 한 발 빼는 건가  술렁 등록일2026.08.10 &<앵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만 열리면 핵 합의가 이뤄지지 않더라도 협상을 끝내려 했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하지만 이란이 더 강경한 조건을 내걸자, 트럼프 대통령은 저강도로 대응하고 있다며 한 발 빼는 듯한 발언을 내놨습니다. 뉴욕 김현우 특파원입니다. &<기자&> 트럼프 대통령이 한 미국 언론과 통화해서 이란 문제에 로우키, 즉 저강도로 대응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이란이 인플레이션에 시달리고 있다며, 돈이 없는 이란을 지켜보고 있을 뿐이라고도 했습니다. 호르무즈 해협이 곧 열린다던 지난주에 비해서 훨씬 소극적입니다. [트럼프/미국 대통령 (지난 4일) : (협상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곧 알게 될 것입니다. 48시간 안에 알게 될 것입니다.] 트럼프가 군사 위협 대신 경제적인 압박을 할 거란 해석도 나왔지만 이란에 통할지는 미지수입니다. 이란은 해협 개방의 전제 조건으로 종전 양해 각서보다 더 높은 수준의 새로운 요구를 미국에 내밀었습니다. 작년과 올해 '두 차례 침략전쟁'의 피해를 미국이 배상하고, 핵 합의에 발맞추기로 한 경제 제재 해제도 당장 하라는 등의 6가지 요구입니다. [아라그치/이란 외무장관 : 미국이 양해각서 내용을 위반한 것에 대해 배상하지 않는 한 협상을 재개할 가능성은 전혀 없습니다.] 또 핵무기 수십 개 보다 호르무즈 해협이 더 중요하다 고 말했던 초강경파 모흐센 레자이를 이란 최고국가안보회의 신임 사무총장에 임명했습니다. 무기 재고 부족으로 대규모 공습을 재개하기도 어려운 상황. 진퇴양난에 빠진 트럼프 대통령이 핵 협상 타결이 안 돼도 호르무즈 해협만 열리면 승리를 선언하고 협상을 끝내려 했다고 미국 관리들이 전했는데, 이젠 그 작은 목표도 어려워졌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영국 텔레그래프가 이번 전쟁을 역사적 규모의 전략적 실수로 규정하는 등 베트남이나 아프가니스탄전 같은 미국의 뼈아픈 패배가 될 거란 전망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영상취재 : 이희훈, 영상편집 : 김병직)
이란 오만과 호르무즈 통항료 논의 안 해…서비스료는 받아야 이란  오만과 호르무즈</font> 통항료 논의 안 해…서비스료는 받아야 등록일2026.08.10 ▲ 호르무즈 해협 에스마일 바가이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현지시간 10일, 호르무즈 해협의 새로운 항로를 둘러싼 오만과 협상과 관련해 현 단계에서는 통항료 문제를 논의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안전한 항로를 설정하고 관련 서비스를 제공할 때는 그에 상응하는 대가를 받아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했습니다. 바가이 대변인은 이날 언론 브리핑에서 현 단계에서 그런 세부 사항까지 논의하고 있지 않으며, 협의는 계속 진행 중 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앞서 통항 계획에 대한 합의가 이뤄졌다고 밝힌 바 있으며, 공동 성명과 관련해 아직 논의해야 할 몇 가지 기술적인 문제들이 남아있지만, 협상은 순조롭고 건설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고 전했습니다. 바가이 대변인은 분명한 것은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의 안전한 통항을 모니터링하고 환경, 해양 서비스 제공, 범죄 퇴치와 관련된 문제에서 협력하기 위한 메커니즘이 구축될 것이라는 점 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해양 서비스를 제공할 때는 자연스럽게 그에 상응하는 대가를 받아야 한다 고 덧붙였습니다. 바가이 대변인은 또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 조건에 대해서는 해협의 재개방은 미국과 시온주의자정권(이스라엘)의 군사적 침략으로 인해 이란과 역내 전체에 강제된 상황들이 해결되는 것에 달려있다 고 강조했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이란 오만과 통항료 논의 안해…서비스료는 받아야 이란  오만과 통항료 논의 안해…서비스료는 받아야 등록일2026.08.10 에스마일 바가이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현지시간 10일 호르무즈 해협의 새로운 항로를 둘러싼 오만과 협상과 관련, 현 단계에서는 통항료 문제를 논의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안전한 항로를 설정하고 관련 서비스를 제공할 때는 그에 상응하는 대가를 받아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했습니다. 바가이 대변인은 이날 언론 브리핑에서 &'현 단계에서 그런 세부 사항까지 논의하고 있지 않으며, 협의는 계속 진행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어 &'앞서 통항 계획에 대한 합의가 이뤄졌다고 밝힌 바 있으며, 공동 성명과 관련해 아직 논의해야 할 몇 가지 기술적인 문제들이 남아있지만, 협상은 순조롭고 건설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상황을 전했습니다. 바가이 대변인은 이어 &'분명한 것은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의 안전한 통항을 모니터링하고 환경, 해양 서비스 제공, 범죄 퇴치와 관련된 문제에서 협력하기 위한 메커니즘이 구축될 것이라는 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그는 &'해양 서비스를 제공할 때는 자연스럽게 그에 상응하는 대가를 받아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바가이 대변인은 또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 조건에 대해서는 &'해협의 재개방은 미국과 시온주의자정권(이스라엘)의 군사적 침략으로 인해 이란과 역내 전체에 강제된 상황들이 해결되는 것에 달려있다&'고 강조했습니다.
UAE 국영석유사 호르무즈 밖 LNG 플랜트 건설 검토중 UAE 국영석유사  호르무즈</font> 밖 LNG 플랜트 건설 검토중 등록일2026.08.10 아랍에미리트(UAE) 국영 석유회사 아부다비 국영석유회사(ADNOC)가 호르무즈 해협 외곽에 새로운 액화천연가스(LNG) 수출 시설을 건설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ADNOC 피터 판 드리엘 최고재무책임자(CFO)가 10일 블룸버그TV 인터뷰에서 동부 오만만 연안에 있는 여러 입지를 살펴보고 있다고 밝혔다고 블룸버그는 전했지만 ADNOC가 LNG 수출 시설 계획에 대한 최종 결정을 내리지 않았다고 블룸버그는 덧붙였습니다. 블룸버그는 새로운 LNG 수출 시설이 건설되면 UAE가 호르무즈 해협 의존도에서 완전히 벗어나기 위해 추진 중인 신규 송유관 건설과 항만 확장 계획이 더욱 확대될 전망이라고 전했습니다. 앞서 지난 6월 사니 알제유디 UAE 대외무역장관은 블룸버그와 인터뷰에서 &'우리는 호르무즈 해협 개방 여부와 관계없이 이 해협에 대한 의존도를 &'제로&'(0)로 만드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알제유디 장관은 푸자이라뿐 아니라 딥바, 코르파칸 등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지 않아도 되는 오만만 연안 항구를 대대적으로 확장하고 최소 1곳의 항구를 신설한다는 계획을 공개했습니다. UAE는 푸자이라 항구를 통한 원유 수출 능력을 배로 늘리기 위해 제2 송유관 건설 속도를 높이겠다고 발표했고, 현재 제3 송유관 건설도 검토 중입니다. 현재 아부다비의 유전과 푸자이라 항구를 직접 연결한 송유관의 수송 용량은 일일 최대 150만 배럴로, UAE 산유량의 절반에 못 미칩니다. 하지만 블룸버그는 송유관을 통해 원유와 석유제품을 오만만 항구로 보낼 수는 있겠지만 LNG나 알루미늄 같은 원자재의 운송 경로를 바꾸는 건 훨씬 더 까다롭다고 지적했습니다. 오만만 연안에 새 LNG 플랜트를 건설하려면 서부 해안의 가스전과 해당 프로젝트를 연결하는 파이프라인도 필요할 가능성이 크다고 짚었습니다. ADNOC는 현재 걸프해역 안쪽 루와이스에 LNG 수출 터미널을 건설 중인데 터미널이 완공되면 연간 수출 능력이 현재 두 배인 약 1천500만t에 달할 것이라고 블룸버그는 설명했습니다.
[뉴욕증시 전략] 고용 쇼크에 인상 기대 후퇴…S&P500 종가 최고치 [뉴욕증시 전략] 고용 쇼크에 인상 기대 후퇴…S&P500 종가 최고치 등록일2026.08.10 ■ 오늘 경제 안녕하십니까?&'뉴욕증시 전략&' - 안자은 고용쇼크에 뉴욕증시는 반색했습니다. 기준금리 인상 기대가 줄었기 때문인데요. 지난 금요일 3대 지수는 모두 상승마감했습니다. 주요 이슈들 살펴볼까요. 이란은 호르무즈 개방 조건을 내세웠고요. 미국 7월 고용보고서는 부진하게 나왔습니다. 여기에 애플의 메모리 공급망 다변화 노력까지 시장을 움직인 핵심 이슈들, 지금부터 하나씩 짚어보겠습니다.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을 위한 6개 조건을 발표했습니다. 미군 철수를 비롯해 여기 5개 조건에 더해 이란 동맹 세력에 대한 공격 중단까지 포함된 걸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은 악시오스와의 전화인터뷰를 통해 입장을 내놨는데요. We are low keying it. And only semi-negotiating with them. 우리는 신중하게 접근하고 있다며, 이란과는 부분적인 협상만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는데요. 또 이란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이에 전문가들은 이란의 이런 요구로 트럼프대통령이 체면을 살리면서 전쟁에서 빠져나갈 길을 마련하기가 더욱 어려워졌다고 분석했습니다. 이어서 지난 금요일 증시 상승의 동력이었죠. 발표된 7월의 고용보고서도 살펴보면, 비농업 신규고용은 예상치였던 8만 5000명 증가를 훨씬 밑돌며, 2만 3000명 감소로 나왔습니다. 6월도 5만 7000명에서 2만 명으로 대폭 하향 조정됐는데요. 시간당 임금 상승률도 예상치를 밑돌며 고용시장이 악화되고 있음을 보여줬습니다. 실업률은 4.1%로 오히려 낮아지긴 했지만, 실제 실업률의 감소라기보다는 노동시장 참여율의 하락으로 해석됩니다. 이렇게 고용지표가 악화되자, 금리 인상에 브레이크가 걸렸습니다. 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9월 금리 유지 가능성은 1주일 전 33%에서 현재 54%로 크게 뛰었는데요. 물론 고용지표의 부진만으로도 9월 유지에 힘을 실어줬지만, 아직 결정적이진 않습니다. 수요일에 나올 CPI까지 확인해야겠는데요. 일단 CPI 컨센은 3.4%로 6월보다 낮게 집계됐습니다. 지난 금요일 뉴욕연은 에서 발표한 기대인플레이션은 소폭 내려갔습니다. 모건스탠리 자산운용의 엘런 젠트너는 &'다음 주 물가지표가 예상보다 뜨겁게 나온다면, 냉각된 고용시장만으로는 연준 내부 인상론이나 시장의 동결 기대를 잠재우기 부족할 수 있다&'라고 경고했습니다. 한편, 기업소식도 살펴보면, 애플이 중국 창신메모리 칩을 애플기기에 테스트해보는 걸로 전해졌습니다. 실제 거래에 앞서 백악관 승인을 받기를 원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만, 창신메모리는 신규 고객을 받아들일 여력이 부족한 상황이고요, 공급단가에 대해서도 삼성전자나 Sk하이닉스 보다 높거나, 최소 같은 수준은 되어야 하지 않겠냐며 애플과의 계약흐름을 주도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켜보시죠. 이번 주 주요 일정입니다. 우선 오늘 TSMC의 7월 매출이 발표됐죠. 매출은 4675억 8천만 대만달러로 우리 돈 약 20조 원이 넘는데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4.7% 증가하며 시장 예상치를 밑돌았습니다. 내일(11일)은 미국의 7월 기존주택판매와 함께 코워위브의 실적이, 수요일에는 시스코와 네비우스 등이 실적을 발표합니다. 또 수요일에는 이번 주 최대 관전 포인트인 미국 7월 CPI가 발표되고요, 목요일에는 PPI가 나옵니다. 뉴욕증시, 주간기준으로는 3대 지수 모두 큰 폭으로 올랐던 지난 주였습니다. 한편 국내증시는 이번 주 시작부터 횡보장을 이어갔죠. 블룸버그, 로이터 등 외신들은 잇따라 국내증시에 대한 평가를 내놓기도 했는데요. 잠시 후 투자노하우에 자세한 내용 확인하시죠. 뉴욕증시전략이었습니다.
JP모건, 올해 S&P 500지수 전망 8,000 상향…실적 호조 및 AI 투자 JP모건, 올해 S&P 500지수 전망 8,000 상향…실적 호조 및 AI 투자 등록일2026.08.10 JP모건이 올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 전망을 기존 7,800에서 8,000으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JP모건은 10일 발간한 보고서에서 견조한 기업 실적과 대형하이퍼스케일러들의 인공지능(AI) 투자가 향후 매출 성장을 가속할 것이라며 올해 연말 S&&P500지수 전망을 8,000으로 올렸습니다. 이는 지난주 종가 대비 약 3.1% 높은 수준입니다. 올해 S&&P 500지수 상장기업들의 실적은 견조할 것으로 추산되는데, LSEG에 따르면 지난 7일 오전까지 2분기 실적을 발표한 S&&P500 기업 436곳 가운데 85.1%가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는데, 이는 1994년 이후 장기 평균인 68%를 크게 넘어섭니다. 이에 JP모건은 S&&P500 기업의 주당순이익(EPS) 전망치도 올해 365달러, 내년 420달러로 높였는데, 기존 전망치는 각각 350달러와 390달러였습니다. AI 투자 확대 역시 향후 하이퍼스케일러들의 매출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JP모건은 AI 투자 확대에 따른 효과가 2분기에 더욱 뚜렷해졌다고 평가했고, 특히 구글과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에서 강한 클라우드 성장세와 수주잔고 확대, 현금흐름 가시성 개선이 나타나면서 투자자들의 AI 투자 수익성에 대한 우려가 완화됐다고 설명했습니다. JP모건은 &'높은 수준의 수주잔고가 실제 매출로 인식되면서 클라우드 성장세가 견조하게 유지될 것&'이라며 &'이는 AI 자본지출의 타당성을 뒷받침하고 투자자본수익률 우려도 완화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S&&P500지수는 AI 낙관론에 힘입어 올들어 13.3% 상승했지만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을 둘러싼 불확실성과 이란오만미국 간 협상 관련 논의는 유가와 해운 시장에 계속 부담을 주고 있습니다.
이란 강경 요구에도 담담한 트럼프…핵합의 없이 전쟁서 발 빼나 이란 강경 요구에도 담담한 트럼프…핵합의 없이 전쟁서 발 빼나 등록일2026.08.10 ▲ 트럼프 대통령 이란이 한층 더 강경해진 호르무즈 재개방 선결 조건을 내놨는데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군사 옵션을 언급하지 않아 전쟁 출구 전략을 모색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핵 합의가 이뤄지지 않더라도 전쟁을 끝내겠다는 의사를 주변에 내비쳤다는 미 언론 보도까지 나와, 공습 재개보다는 전쟁 마무리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는 해석을 뒷받침했습니다. 이러한 트럼프 대통령의 '발 빼기' 가능성은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의 과한 요구에 분노하기는커녕 비교적 담담한 태도를 보이면서 더욱 힘을 받는 분위깁니다. 이란은 현지시간 지난 8일 모하마드 바게르 졸가드르 최고 국가안보회의(SNSC) 사무총장의 발표를 통해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 선결 조건으로 미국의 해상 봉쇄 해제, 주변 미군 병력 철수 등 6개 사항을 요구했습니다. 이는 핵 문제 해결과 이란 측 요구를 교환한다는 6월 종전 양해각서(MOU) 내용을 크게 넘어서는 수준이어서 미국의 반응이 주목됐습니다.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양측의 무력 공방으로 사실상 파기된 MOU보다도 훨씬 자국에 유리한 요구를 내놓은 이란의 버티기에 미국이 어떻게 대응할지가 전쟁 향방의 중대 분수령으로 여겨졌습니다. 예상과 달리 트럼프 행정부는 별로 동요하지 않는 듯한 모습입니다. 먼저 JD 밴스 부통령은 미국 폭스뉴스에 출연해 우리가 실제로 논의 중인 내용은 선박들이 안전하게 통과할 수 있도록 교통 체계를 어떻게 구축할지에 관한 것 이라며 이란의 무리한 요구 자체에 대한 논평을 삼갔습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 본인도 9일 인터뷰에서 이란 문제에 대해 '로키'로 대응하고 있다고 언급하자, 미 주요 매체들은 일제히 미국이 이란 대응 전략으로 추가 군사 행동보다 경제적 압박에 무게를 둔 것 아니냐는 평가를 내놨습니다. 이에 더해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미 행정부 관리들의 발언을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이 고위 참모들에게 핵 협상이 타결되지 않더라도 전쟁에서 발을 뺄 의향이 있음을 비공개적으로 내비쳤다며 핵 합의 없는 종전이 이뤄질 수도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미국이 지난해 이란 핵시설 3곳을 파괴했기 때문에 자신의 임기 동안 이란이 핵 개발을 재개할 가능성은 작다고 트럼프 대통령이 언급했다는 전언입니다. 아울러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몇 주 동안 호르무즈 해협이 완전히 개방되면 승전 선언을 할 수 있도록 사전 작업을 해왔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실제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7일 트루스소셜에 도널드 트럼프가 이란 전쟁에서 승리했다 는 제목의 기사 링크를 공유하며 이미 전쟁 목표를 달성했다는 취지의 메시지를 전달하기도 했습니다. 최근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전쟁 출구를 모색하는 것은 전쟁이 길어지면서 미군의 주요 무기 체계가 급속도로 소진되는 상황과 무관하지 않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군 요격 미사일 부족이 심각하다는 지적이 잇따르자 겉으로는 이를 부인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내부적으로는 군사기밀 유출자 색출을 지시하는 동시에 재고 확보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WSJ은 지난 7일,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이 보고 받은 탄약 비축량이 정확한지 확인하는 동시에 전쟁에 피해를 주는 폭로들에 맞서기 위해 '새로운 조사'를 지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특히 미국의 요격 미사일 부족 사태는 중동뿐 아니라 중국의 타이완 침공 시나리오 대비, 한반도 대북 방위 태세 유지, 우크라이나전 지원 등 미국이 신경 써야 할 아시아·유럽 안보에 전반적인 차질을 초래할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민감하게 받아들여집니다. 미국이 전쟁 목표까지 수정하면서 출구를 모색하고 있지만, 이란의 과도한 요구로 선택지는 점점 줄어드는 모양샙니다. 미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중동 프로그램 책임자 모나 야쿠비안은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을 둘러싼 이란의 강경한 주장으로 트럼프 대통령이 체면을 살리며 분쟁서 벗어날 수 있는 출구를 마련하기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고 말했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핵합의 없는 종전 고민?…트럼프, 이란 강경 요구에도 경제 압박만 시사 핵합의 없는 종전 고민?…트럼프, 이란 강경 요구에도 경제 압박만 시사 등록일2026.08.10 이란이 한층 더 강경해진 호르무즈 재개방 선결 조건을 제시해도에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군사 옵션을 언급하지 않아 전쟁 출구 전략을 모색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핵 합의가 이뤄지지 않아도 전쟁을 끝내겠다는 의사를 주변에 내비쳤다는 미국 언론 보도까지 나와, 공습 재개보다 전쟁 마무리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는 해석을 뒷받침했습니다. 이러한 트럼프 대통령의 &'발 빼기&' 가능성은 그가 이란의 과한 요구에 분노하기보다 비교적 담담한 태도를 보이면서 더욱 힘을 받는 분위기입니다. 이란이 지난 8일(현지시간) 이란 최고 국가안보회의(SNSC)의 모하마드 바게르 졸가드르 사무총장의 발표를 통해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 선결 조건으로 미국의 해상 봉쇄 해제, 주변 미군 병력 철수 등 6개 요구 사항을 내놓은 것이 계기가 됩니다. 이는 핵 문제 해결과 이란 측 요구를 교환한다는 6월 종전 양해각서(MOU) 내용을 크게 넘어선 수준이어서 미국 반응이 주목됐는데,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양측 무력 공방으로 사실상 파기된 MOU보다도 훨씬 자국에 유리한 요구를 내놓은 이란의 버티기에 미국이 어떻게 대응할지가 전쟁 향방의 중대 분수령으로 여겨졌기 때문입니다. 예상과 달리 트럼프 행정부는 별로 동요하지 않는 듯한 모습인데, 먼저 JD 밴스 부통령은 미국 폭스뉴스에 출연해 &'우리가 실제로 논의 중인 내용은 선박들의 안전하게 통과할 수 있도록 교통 체계를 어떻게 구축하는지에 관한 것&'이라며 이란의 무리한 요구 자체에 대한 논평을 삼갔습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 본인도 9일 인터뷰에서 이란 문제에 대해 &'로키&'로 대응하고 있다고 언급하자, 미 주요 매체들은 일제히 미국이 이란 대응 전략으로 추가 군사 행동보다 경제적 압박에 무게를 둔 것 아니냐는 평가를 내놨습니다. 여기에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미 행정부 관리 발언을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이 고위 참모들에게 핵 협상이 타결되지 않아도 전쟁에서 발을 뺄 의향이 있음을 비공개적으로 내비쳤다며 핵 합의 없는 종전이 이뤄질 수도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미국이 지난해 이란 핵시설 3곳을 파괴했기에 자신의 임기 이란이 핵 개발을 재개할 가능성은 작다고 트럼프 대통령이 언급했다는 전언이고,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몇 주 동안 호르무즈 해협이 완전히 개방되면 승전 선언을 할 수 있도록 사전 작업을 해왔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실제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7일 트루스소셜에 &'도널드 트럼프가 이란 전쟁에서 승리했다&'는 제목의 기사 링크를 공유하며 이미 전쟁 목표를 달성했다는 취지의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최근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전쟁 출구를 모색하는 것은 전쟁이 길어지며 미군의 주요 무기 체계가 급속도로 소진되는 상황과 무관하지 않은데, 트럼프 대통령은 미군 요격 미사일 부족이 심각하다는 지적이 잇따르자 겉으로 이를 부인하지만 내부적으로는 군사기밀 유출자 색출을 지시하는 동시에 재고 확보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WSJ은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이 보고 받은 탄약 비축량이 정확한지 확인하는 동시에 전쟁에 피해를 주는 폭로들에 맞서기 위해 &'새로운 조사&'를 지시했다고 지난 7일 보도했는데, 미국의 요격 미사일 부족 사태는 중동뿐 아니라 중국의 대만 침공 시나리오 대비, 한반도 대북 방위 태세 유지, 우크라이나전 지원 등 미국이 신경 써야 할 아시아·유럽 안보에 전반적인 차질을 초래할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민감하게 받아들여집니다. 미국이 전쟁 목표까지 수정하면서 출구를 모색하고 있지만, 이란의 과도한 요구로 선택지는 점점 줄어드는 모양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