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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무즈만 열리면 협상 끝?… 한 발 빼는 건가 술렁 호르무즈</font>만 열리면 협상 끝?… 한 발 빼는 건가  술렁 등록일2026.08.10 &<앵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만 열리면 핵 합의가 이뤄지지 않더라도 협상을 끝내려 했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하지만 이란이 더 강경한 조건을 내걸자, 트럼프 대통령은 저강도로 대응하고 있다며 한 발 빼는 듯한 발언을 내놨습니다. 뉴욕 김현우 특파원입니다. &<기자&> 트럼프 대통령이 한 미국 언론과 통화해서 이란 문제에 로우키, 즉 저강도로 대응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이란이 인플레이션에 시달리고 있다며, 돈이 없는 이란을 지켜보고 있을 뿐이라고도 했습니다. 호르무즈 해협이 곧 열린다던 지난주에 비해서 훨씬 소극적입니다. [트럼프/미국 대통령 (지난 4일) : (협상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곧 알게 될 것입니다. 48시간 안에 알게 될 것입니다.] 트럼프가 군사 위협 대신 경제적인 압박을 할 거란 해석도 나왔지만 이란에 통할지는 미지수입니다. 이란은 해협 개방의 전제 조건으로 종전 양해 각서보다 더 높은 수준의 새로운 요구를 미국에 내밀었습니다. 작년과 올해 '두 차례 침략전쟁'의 피해를 미국이 배상하고, 핵 합의에 발맞추기로 한 경제 제재 해제도 당장 하라는 등의 6가지 요구입니다. [아라그치/이란 외무장관 : 미국이 양해각서 내용을 위반한 것에 대해 배상하지 않는 한 협상을 재개할 가능성은 전혀 없습니다.] 또 핵무기 수십 개 보다 호르무즈 해협이 더 중요하다 고 말했던 초강경파 모흐센 레자이를 이란 최고국가안보회의 신임 사무총장에 임명했습니다. 무기 재고 부족으로 대규모 공습을 재개하기도 어려운 상황. 진퇴양난에 빠진 트럼프 대통령이 핵 협상 타결이 안 돼도 호르무즈 해협만 열리면 승리를 선언하고 협상을 끝내려 했다고 미국 관리들이 전했는데, 이젠 그 작은 목표도 어려워졌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영국 텔레그래프가 이번 전쟁을 역사적 규모의 전략적 실수로 규정하는 등 베트남이나 아프가니스탄전 같은 미국의 뼈아픈 패배가 될 거란 전망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영상취재 : 이희훈, 영상편집 : 김병직)
이란 오만과 호르무즈 통항료 논의 안 해…서비스료는 받아야 이란  오만과 호르무즈</font> 통항료 논의 안 해…서비스료는 받아야 등록일2026.08.10 ▲ 호르무즈 해협 에스마일 바가이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현지시간 10일, 호르무즈 해협의 새로운 항로를 둘러싼 오만과 협상과 관련해 현 단계에서는 통항료 문제를 논의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안전한 항로를 설정하고 관련 서비스를 제공할 때는 그에 상응하는 대가를 받아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했습니다. 바가이 대변인은 이날 언론 브리핑에서 현 단계에서 그런 세부 사항까지 논의하고 있지 않으며, 협의는 계속 진행 중 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앞서 통항 계획에 대한 합의가 이뤄졌다고 밝힌 바 있으며, 공동 성명과 관련해 아직 논의해야 할 몇 가지 기술적인 문제들이 남아있지만, 협상은 순조롭고 건설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고 전했습니다. 바가이 대변인은 분명한 것은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의 안전한 통항을 모니터링하고 환경, 해양 서비스 제공, 범죄 퇴치와 관련된 문제에서 협력하기 위한 메커니즘이 구축될 것이라는 점 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해양 서비스를 제공할 때는 자연스럽게 그에 상응하는 대가를 받아야 한다 고 덧붙였습니다. 바가이 대변인은 또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 조건에 대해서는 해협의 재개방은 미국과 시온주의자정권(이스라엘)의 군사적 침략으로 인해 이란과 역내 전체에 강제된 상황들이 해결되는 것에 달려있다 고 강조했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이란 오만과 통항료 논의 안해…서비스료는 받아야 이란  오만과 통항료 논의 안해…서비스료는 받아야 등록일2026.08.10 에스마일 바가이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현지시간 10일 호르무즈 해협의 새로운 항로를 둘러싼 오만과 협상과 관련, 현 단계에서는 통항료 문제를 논의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안전한 항로를 설정하고 관련 서비스를 제공할 때는 그에 상응하는 대가를 받아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했습니다. 바가이 대변인은 이날 언론 브리핑에서 &'현 단계에서 그런 세부 사항까지 논의하고 있지 않으며, 협의는 계속 진행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어 &'앞서 통항 계획에 대한 합의가 이뤄졌다고 밝힌 바 있으며, 공동 성명과 관련해 아직 논의해야 할 몇 가지 기술적인 문제들이 남아있지만, 협상은 순조롭고 건설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상황을 전했습니다. 바가이 대변인은 이어 &'분명한 것은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의 안전한 통항을 모니터링하고 환경, 해양 서비스 제공, 범죄 퇴치와 관련된 문제에서 협력하기 위한 메커니즘이 구축될 것이라는 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그는 &'해양 서비스를 제공할 때는 자연스럽게 그에 상응하는 대가를 받아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바가이 대변인은 또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 조건에 대해서는 &'해협의 재개방은 미국과 시온주의자정권(이스라엘)의 군사적 침략으로 인해 이란과 역내 전체에 강제된 상황들이 해결되는 것에 달려있다&'고 강조했습니다.
UAE 국영석유사 호르무즈 밖 LNG 플랜트 건설 검토중 UAE 국영석유사  호르무즈</font> 밖 LNG 플랜트 건설 검토중 등록일2026.08.10 아랍에미리트(UAE) 국영 석유회사 아부다비 국영석유회사(ADNOC)가 호르무즈 해협 외곽에 새로운 액화천연가스(LNG) 수출 시설을 건설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ADNOC 피터 판 드리엘 최고재무책임자(CFO)가 10일 블룸버그TV 인터뷰에서 동부 오만만 연안에 있는 여러 입지를 살펴보고 있다고 밝혔다고 블룸버그는 전했지만 ADNOC가 LNG 수출 시설 계획에 대한 최종 결정을 내리지 않았다고 블룸버그는 덧붙였습니다. 블룸버그는 새로운 LNG 수출 시설이 건설되면 UAE가 호르무즈 해협 의존도에서 완전히 벗어나기 위해 추진 중인 신규 송유관 건설과 항만 확장 계획이 더욱 확대될 전망이라고 전했습니다. 앞서 지난 6월 사니 알제유디 UAE 대외무역장관은 블룸버그와 인터뷰에서 &'우리는 호르무즈 해협 개방 여부와 관계없이 이 해협에 대한 의존도를 &'제로&'(0)로 만드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알제유디 장관은 푸자이라뿐 아니라 딥바, 코르파칸 등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지 않아도 되는 오만만 연안 항구를 대대적으로 확장하고 최소 1곳의 항구를 신설한다는 계획을 공개했습니다. UAE는 푸자이라 항구를 통한 원유 수출 능력을 배로 늘리기 위해 제2 송유관 건설 속도를 높이겠다고 발표했고, 현재 제3 송유관 건설도 검토 중입니다. 현재 아부다비의 유전과 푸자이라 항구를 직접 연결한 송유관의 수송 용량은 일일 최대 150만 배럴로, UAE 산유량의 절반에 못 미칩니다. 하지만 블룸버그는 송유관을 통해 원유와 석유제품을 오만만 항구로 보낼 수는 있겠지만 LNG나 알루미늄 같은 원자재의 운송 경로를 바꾸는 건 훨씬 더 까다롭다고 지적했습니다. 오만만 연안에 새 LNG 플랜트를 건설하려면 서부 해안의 가스전과 해당 프로젝트를 연결하는 파이프라인도 필요할 가능성이 크다고 짚었습니다. ADNOC는 현재 걸프해역 안쪽 루와이스에 LNG 수출 터미널을 건설 중인데 터미널이 완공되면 연간 수출 능력이 현재 두 배인 약 1천500만t에 달할 것이라고 블룸버그는 설명했습니다.
[뉴욕증시 전략] 고용 쇼크에 인상 기대 후퇴…S&P500 종가 최고치 [뉴욕증시 전략] 고용 쇼크에 인상 기대 후퇴…S&P500 종가 최고치 등록일2026.08.10 ■ 오늘 경제 안녕하십니까?&'뉴욕증시 전략&' - 안자은 고용쇼크에 뉴욕증시는 반색했습니다. 기준금리 인상 기대가 줄었기 때문인데요. 지난 금요일 3대 지수는 모두 상승마감했습니다. 주요 이슈들 살펴볼까요. 이란은 호르무즈 개방 조건을 내세웠고요. 미국 7월 고용보고서는 부진하게 나왔습니다. 여기에 애플의 메모리 공급망 다변화 노력까지 시장을 움직인 핵심 이슈들, 지금부터 하나씩 짚어보겠습니다.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을 위한 6개 조건을 발표했습니다. 미군 철수를 비롯해 여기 5개 조건에 더해 이란 동맹 세력에 대한 공격 중단까지 포함된 걸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은 악시오스와의 전화인터뷰를 통해 입장을 내놨는데요. We are low keying it. And only semi-negotiating with them. 우리는 신중하게 접근하고 있다며, 이란과는 부분적인 협상만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는데요. 또 이란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이에 전문가들은 이란의 이런 요구로 트럼프대통령이 체면을 살리면서 전쟁에서 빠져나갈 길을 마련하기가 더욱 어려워졌다고 분석했습니다. 이어서 지난 금요일 증시 상승의 동력이었죠. 발표된 7월의 고용보고서도 살펴보면, 비농업 신규고용은 예상치였던 8만 5000명 증가를 훨씬 밑돌며, 2만 3000명 감소로 나왔습니다. 6월도 5만 7000명에서 2만 명으로 대폭 하향 조정됐는데요. 시간당 임금 상승률도 예상치를 밑돌며 고용시장이 악화되고 있음을 보여줬습니다. 실업률은 4.1%로 오히려 낮아지긴 했지만, 실제 실업률의 감소라기보다는 노동시장 참여율의 하락으로 해석됩니다. 이렇게 고용지표가 악화되자, 금리 인상에 브레이크가 걸렸습니다. 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9월 금리 유지 가능성은 1주일 전 33%에서 현재 54%로 크게 뛰었는데요. 물론 고용지표의 부진만으로도 9월 유지에 힘을 실어줬지만, 아직 결정적이진 않습니다. 수요일에 나올 CPI까지 확인해야겠는데요. 일단 CPI 컨센은 3.4%로 6월보다 낮게 집계됐습니다. 지난 금요일 뉴욕연은 에서 발표한 기대인플레이션은 소폭 내려갔습니다. 모건스탠리 자산운용의 엘런 젠트너는 &'다음 주 물가지표가 예상보다 뜨겁게 나온다면, 냉각된 고용시장만으로는 연준 내부 인상론이나 시장의 동결 기대를 잠재우기 부족할 수 있다&'라고 경고했습니다. 한편, 기업소식도 살펴보면, 애플이 중국 창신메모리 칩을 애플기기에 테스트해보는 걸로 전해졌습니다. 실제 거래에 앞서 백악관 승인을 받기를 원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만, 창신메모리는 신규 고객을 받아들일 여력이 부족한 상황이고요, 공급단가에 대해서도 삼성전자나 Sk하이닉스 보다 높거나, 최소 같은 수준은 되어야 하지 않겠냐며 애플과의 계약흐름을 주도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켜보시죠. 이번 주 주요 일정입니다. 우선 오늘 TSMC의 7월 매출이 발표됐죠. 매출은 4675억 8천만 대만달러로 우리 돈 약 20조 원이 넘는데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4.7% 증가하며 시장 예상치를 밑돌았습니다. 내일(11일)은 미국의 7월 기존주택판매와 함께 코워위브의 실적이, 수요일에는 시스코와 네비우스 등이 실적을 발표합니다. 또 수요일에는 이번 주 최대 관전 포인트인 미국 7월 CPI가 발표되고요, 목요일에는 PPI가 나옵니다. 뉴욕증시, 주간기준으로는 3대 지수 모두 큰 폭으로 올랐던 지난 주였습니다. 한편 국내증시는 이번 주 시작부터 횡보장을 이어갔죠. 블룸버그, 로이터 등 외신들은 잇따라 국내증시에 대한 평가를 내놓기도 했는데요. 잠시 후 투자노하우에 자세한 내용 확인하시죠. 뉴욕증시전략이었습니다.
JP모건, 올해 S&P 500지수 전망 8,000 상향…실적 호조 및 AI 투자 JP모건, 올해 S&P 500지수 전망 8,000 상향…실적 호조 및 AI 투자 등록일2026.08.10 JP모건이 올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 전망을 기존 7,800에서 8,000으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JP모건은 10일 발간한 보고서에서 견조한 기업 실적과 대형하이퍼스케일러들의 인공지능(AI) 투자가 향후 매출 성장을 가속할 것이라며 올해 연말 S&&P500지수 전망을 8,000으로 올렸습니다. 이는 지난주 종가 대비 약 3.1% 높은 수준입니다. 올해 S&&P 500지수 상장기업들의 실적은 견조할 것으로 추산되는데, LSEG에 따르면 지난 7일 오전까지 2분기 실적을 발표한 S&&P500 기업 436곳 가운데 85.1%가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는데, 이는 1994년 이후 장기 평균인 68%를 크게 넘어섭니다. 이에 JP모건은 S&&P500 기업의 주당순이익(EPS) 전망치도 올해 365달러, 내년 420달러로 높였는데, 기존 전망치는 각각 350달러와 390달러였습니다. AI 투자 확대 역시 향후 하이퍼스케일러들의 매출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JP모건은 AI 투자 확대에 따른 효과가 2분기에 더욱 뚜렷해졌다고 평가했고, 특히 구글과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에서 강한 클라우드 성장세와 수주잔고 확대, 현금흐름 가시성 개선이 나타나면서 투자자들의 AI 투자 수익성에 대한 우려가 완화됐다고 설명했습니다. JP모건은 &'높은 수준의 수주잔고가 실제 매출로 인식되면서 클라우드 성장세가 견조하게 유지될 것&'이라며 &'이는 AI 자본지출의 타당성을 뒷받침하고 투자자본수익률 우려도 완화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S&&P500지수는 AI 낙관론에 힘입어 올들어 13.3% 상승했지만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을 둘러싼 불확실성과 이란오만미국 간 협상 관련 논의는 유가와 해운 시장에 계속 부담을 주고 있습니다.
이란 강경 요구에도 담담한 트럼프…핵합의 없이 전쟁서 발 빼나 이란 강경 요구에도 담담한 트럼프…핵합의 없이 전쟁서 발 빼나 등록일2026.08.10 ▲ 트럼프 대통령 이란이 한층 더 강경해진 호르무즈 재개방 선결 조건을 내놨는데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군사 옵션을 언급하지 않아 전쟁 출구 전략을 모색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핵 합의가 이뤄지지 않더라도 전쟁을 끝내겠다는 의사를 주변에 내비쳤다는 미 언론 보도까지 나와, 공습 재개보다는 전쟁 마무리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는 해석을 뒷받침했습니다. 이러한 트럼프 대통령의 '발 빼기' 가능성은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의 과한 요구에 분노하기는커녕 비교적 담담한 태도를 보이면서 더욱 힘을 받는 분위깁니다. 이란은 현지시간 지난 8일 모하마드 바게르 졸가드르 최고 국가안보회의(SNSC) 사무총장의 발표를 통해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 선결 조건으로 미국의 해상 봉쇄 해제, 주변 미군 병력 철수 등 6개 사항을 요구했습니다. 이는 핵 문제 해결과 이란 측 요구를 교환한다는 6월 종전 양해각서(MOU) 내용을 크게 넘어서는 수준이어서 미국의 반응이 주목됐습니다.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양측의 무력 공방으로 사실상 파기된 MOU보다도 훨씬 자국에 유리한 요구를 내놓은 이란의 버티기에 미국이 어떻게 대응할지가 전쟁 향방의 중대 분수령으로 여겨졌습니다. 예상과 달리 트럼프 행정부는 별로 동요하지 않는 듯한 모습입니다. 먼저 JD 밴스 부통령은 미국 폭스뉴스에 출연해 우리가 실제로 논의 중인 내용은 선박들이 안전하게 통과할 수 있도록 교통 체계를 어떻게 구축할지에 관한 것 이라며 이란의 무리한 요구 자체에 대한 논평을 삼갔습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 본인도 9일 인터뷰에서 이란 문제에 대해 '로키'로 대응하고 있다고 언급하자, 미 주요 매체들은 일제히 미국이 이란 대응 전략으로 추가 군사 행동보다 경제적 압박에 무게를 둔 것 아니냐는 평가를 내놨습니다. 이에 더해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미 행정부 관리들의 발언을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이 고위 참모들에게 핵 협상이 타결되지 않더라도 전쟁에서 발을 뺄 의향이 있음을 비공개적으로 내비쳤다며 핵 합의 없는 종전이 이뤄질 수도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미국이 지난해 이란 핵시설 3곳을 파괴했기 때문에 자신의 임기 동안 이란이 핵 개발을 재개할 가능성은 작다고 트럼프 대통령이 언급했다는 전언입니다. 아울러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몇 주 동안 호르무즈 해협이 완전히 개방되면 승전 선언을 할 수 있도록 사전 작업을 해왔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실제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7일 트루스소셜에 도널드 트럼프가 이란 전쟁에서 승리했다 는 제목의 기사 링크를 공유하며 이미 전쟁 목표를 달성했다는 취지의 메시지를 전달하기도 했습니다. 최근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전쟁 출구를 모색하는 것은 전쟁이 길어지면서 미군의 주요 무기 체계가 급속도로 소진되는 상황과 무관하지 않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군 요격 미사일 부족이 심각하다는 지적이 잇따르자 겉으로는 이를 부인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내부적으로는 군사기밀 유출자 색출을 지시하는 동시에 재고 확보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WSJ은 지난 7일,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이 보고 받은 탄약 비축량이 정확한지 확인하는 동시에 전쟁에 피해를 주는 폭로들에 맞서기 위해 '새로운 조사'를 지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특히 미국의 요격 미사일 부족 사태는 중동뿐 아니라 중국의 타이완 침공 시나리오 대비, 한반도 대북 방위 태세 유지, 우크라이나전 지원 등 미국이 신경 써야 할 아시아·유럽 안보에 전반적인 차질을 초래할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민감하게 받아들여집니다. 미국이 전쟁 목표까지 수정하면서 출구를 모색하고 있지만, 이란의 과도한 요구로 선택지는 점점 줄어드는 모양샙니다. 미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중동 프로그램 책임자 모나 야쿠비안은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을 둘러싼 이란의 강경한 주장으로 트럼프 대통령이 체면을 살리며 분쟁서 벗어날 수 있는 출구를 마련하기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고 말했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핵합의 없는 종전 고민?…트럼프, 이란 강경 요구에도 경제 압박만 시사 핵합의 없는 종전 고민?…트럼프, 이란 강경 요구에도 경제 압박만 시사 등록일2026.08.10 이란이 한층 더 강경해진 호르무즈 재개방 선결 조건을 제시해도에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군사 옵션을 언급하지 않아 전쟁 출구 전략을 모색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핵 합의가 이뤄지지 않아도 전쟁을 끝내겠다는 의사를 주변에 내비쳤다는 미국 언론 보도까지 나와, 공습 재개보다 전쟁 마무리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는 해석을 뒷받침했습니다. 이러한 트럼프 대통령의 &'발 빼기&' 가능성은 그가 이란의 과한 요구에 분노하기보다 비교적 담담한 태도를 보이면서 더욱 힘을 받는 분위기입니다. 이란이 지난 8일(현지시간) 이란 최고 국가안보회의(SNSC)의 모하마드 바게르 졸가드르 사무총장의 발표를 통해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 선결 조건으로 미국의 해상 봉쇄 해제, 주변 미군 병력 철수 등 6개 요구 사항을 내놓은 것이 계기가 됩니다. 이는 핵 문제 해결과 이란 측 요구를 교환한다는 6월 종전 양해각서(MOU) 내용을 크게 넘어선 수준이어서 미국 반응이 주목됐는데,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양측 무력 공방으로 사실상 파기된 MOU보다도 훨씬 자국에 유리한 요구를 내놓은 이란의 버티기에 미국이 어떻게 대응할지가 전쟁 향방의 중대 분수령으로 여겨졌기 때문입니다. 예상과 달리 트럼프 행정부는 별로 동요하지 않는 듯한 모습인데, 먼저 JD 밴스 부통령은 미국 폭스뉴스에 출연해 &'우리가 실제로 논의 중인 내용은 선박들의 안전하게 통과할 수 있도록 교통 체계를 어떻게 구축하는지에 관한 것&'이라며 이란의 무리한 요구 자체에 대한 논평을 삼갔습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 본인도 9일 인터뷰에서 이란 문제에 대해 &'로키&'로 대응하고 있다고 언급하자, 미 주요 매체들은 일제히 미국이 이란 대응 전략으로 추가 군사 행동보다 경제적 압박에 무게를 둔 것 아니냐는 평가를 내놨습니다. 여기에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미 행정부 관리 발언을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이 고위 참모들에게 핵 협상이 타결되지 않아도 전쟁에서 발을 뺄 의향이 있음을 비공개적으로 내비쳤다며 핵 합의 없는 종전이 이뤄질 수도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미국이 지난해 이란 핵시설 3곳을 파괴했기에 자신의 임기 이란이 핵 개발을 재개할 가능성은 작다고 트럼프 대통령이 언급했다는 전언이고,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몇 주 동안 호르무즈 해협이 완전히 개방되면 승전 선언을 할 수 있도록 사전 작업을 해왔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실제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7일 트루스소셜에 &'도널드 트럼프가 이란 전쟁에서 승리했다&'는 제목의 기사 링크를 공유하며 이미 전쟁 목표를 달성했다는 취지의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최근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전쟁 출구를 모색하는 것은 전쟁이 길어지며 미군의 주요 무기 체계가 급속도로 소진되는 상황과 무관하지 않은데, 트럼프 대통령은 미군 요격 미사일 부족이 심각하다는 지적이 잇따르자 겉으로 이를 부인하지만 내부적으로는 군사기밀 유출자 색출을 지시하는 동시에 재고 확보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WSJ은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이 보고 받은 탄약 비축량이 정확한지 확인하는 동시에 전쟁에 피해를 주는 폭로들에 맞서기 위해 &'새로운 조사&'를 지시했다고 지난 7일 보도했는데, 미국의 요격 미사일 부족 사태는 중동뿐 아니라 중국의 대만 침공 시나리오 대비, 한반도 대북 방위 태세 유지, 우크라이나전 지원 등 미국이 신경 써야 할 아시아·유럽 안보에 전반적인 차질을 초래할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민감하게 받아들여집니다. 미국이 전쟁 목표까지 수정하면서 출구를 모색하고 있지만, 이란의 과도한 요구로 선택지는 점점 줄어드는 모양새입니다.
[셀럽의 한 수] 시장, 최근 경기침체보다 '물가·금리' 먼저 확인 [셀럽의 한 수] 시장, 최근 경기침체보다 '물가·금리' 먼저 확인 등록일2026.08.10 ■ 셀럽의 한 수 - 유성만 리딩투자증권 리서치 센터장 전쟁 중에도 잘 버티던 미국 고용 시장이 조금씩 식고 있다는 신호가 잇달아 나오고 있습니다. 시장에서는 연준의 금리 인상 가능성이 낮아지면서 오히려 잘 됐다는 분위긴데요. 덕분에 지난주 금요일 뉴욕증시가 일제히 올랐습니다. 반면 국내 증시는 호재, 악재 할 것 없이 모든 뉴스를 예민하게 받아들이면서 좀처럼 제자리를 찾지 못하고 있는데요. 오늘(10일) 셀럽의 한 수, 유성만 리딩투자증권 리서치 센터장 모시고 글로벌 지표 짚어보며 증시 움직임 함께 전망해 보겠습니다. Q. 한동안 주춤하던 뉴욕증시가 특별한 악재도 호재도 없는 상황에서 잘 나가고 있습니다.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에도 일제히 상승하면서 S&&P500은 사상최고치를 또다시 경신했는데요. 이날은 7월 고용보고서가 발표됐습니다. 비농업고용이 이전보다는 둔화됐을 거라는 예상은 했는데 다시 마이너스로 돌아섰는데요. 고용 시장 둔화는 악재 중에 악재인데 시장에서는 호재롤 받아들였어요? - 시장, 최근 경기침체보다 &'물가·금리&' 먼저 확인 - 고용 빠른 둔화…임금 상승 압력·추가 긴축 가능성↓ - 시장, 7월 고용보고서 과열된 고용시장 정상화 평가 - 금리 부담 축소 신호…뉴욕증시 일제히 상승 마감 - 고용 부진 장기화·소비 및 실적 악화시 악재 전환 - 현재 &'골디락스 둔화&' 해석…&'향후 경계선 지켜봐야&' - 美 7월 비농업 일자리 2.3만명 감소 &'고용쇼크&' - 시장 예상치 8.3만명 큰 폭 하회…전달 대비 악화 - 5·6월 비농업 일자리 합계 10.3만명 하향 수정 - 실업률 4.1%, 전달대비 하락…의료서비스 등 고용↑ - 최근 美고용 상승률 감소세 완만…저고용·저해고 양상 - 뉴욕증시, 금리 인상 기대감 후퇴에 일제히 상승 마감 - 고용시장 악재를 증시 호재로…S&&P500 사상 최고치 Q. 지난달 FOMC에서 워시 의장의 물가 안정 의지가 의심된다며 트럼프 대통령의 금리 인하 압박을 그나마 유지로 버티고 있는 것 아니냐는 말이 나왔는데요. 여기에 트럼프 대통령이 대법원 제동에도 쿡 이사 해임을 다시 추진하면서 연준 독립성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백악관이 일제히 나서서 워시 의장이 오해받고 있다며 해명하고 나섰습니다. 워시 의장이 연준 개혁을 추진하며 조용한 연준을 자처하고 있는데 문제없을까요? - 말 아끼는 워시 연준…데이터 근거 정책 결정 여부 중요 - 백악관 압박·이사 해임 논란 등 연준 독립성 훼손 우려 - 시장 소통 단절·정치 압박 &'묵인&'…장기금리·달러 불안 - 물가 불안 속 정치 무관 독립적 결정해 연준 신뢰 유지 - 해싯 &'트럼프-워시, 경제 얘기 나눠…금리 압박 없어&' - 트럼프, 대법 제동에도 리사 쿡 연준 이사 해임 재시도 - 엘 에리언 &'연준 독립성 이미 시험대…시장 안전 판단&' - 워시, 포워드가이던스 폐지…일일이 지표 살피는 시장 Q. 9월 FOMC에서 연준이 금리를 인상할까요? - 7월 FOMC 금리 유지 반대표 3명…금리 경로 안갯속 - 연준, 물가 우선…고용악화 지속시 기조 변화 불가피 - 연준 내부 &'고용보다 인플레가 더 큰 리스크&' 신중론 - 워시, 인플레 억제 의지…&'시장 금리 연준 역할 대신&' - 시장, 워시 물가 관리 의지 의심…트럼프 압박 받나? - CME페드워치, 9월 금리 인상 확률 58→44% 반영 - 美국채가 상승…&'통화정책 민감&' 2년물 약 8bp↓ Q. 끝날 듯 끝날 듯 끝나지 않는 미국과 이란 전쟁이 호르무즈 해협을 두고 협상에 나섰습니다.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 조건으로 6가지를 미국 측에 전달했다는데요. 이전 휴전 협상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굴욕적인 협상이었다는 비판 여론이 높았던 터라 이번 조건을 받아들일지 관심인데요. 어떻게 보시나요? - 미·이란·오만,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 두고 협상 지속 - 이란, 미군 철수·공격 영구중단 등 요구…美 출구 고심 - 이란, 美에 안보·제재·배상 문제 묶은 패키지 요구 - 美 전면 수용 어려운 요구…제재 해제 등 정치적 부담 - 국제유가·인플레 자극…동맹국·美 민심 모두 악화 우려 - 이란 조건 &'일괄 타결&' 아닌 일부 실무 합의 가능성 - &'이란 제재·군사 문제 등 협상 훨씬 길어질 수도&' Q. 국제유가가 미국과 이란, 오만의 호르무즈 해협 협상 내용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지난주 말에는 협상 불안에 크게 올랐는데요. 국제유가에 미국 국채 금리에 연준 기준금리까지 영향을 주는 데다 11월 미국 중간선거에 직접 영향을 줄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그렇지 않아도 최근 여론조사에서 미국 공화당이 밀리며 하원은 민주당이 가져갈 거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데요. 국제유가에 트럼프 대통령의 정치적 명운이 달려있기도 해요? - 국제유가, 美 유권자 가장 즉각적으로 체감하는 물가 - 휘발윳값 상승→운송비·생활비 등 부담→정부 책임론 - 11월 중간선거 앞둔 트럼프…공화당, 유가 상승 부담 - 고유가 장기화, 금리 인하 여지 축소…국채금리↑ 우려 - 유가 상승, 물가·금리·선거 한 번에 악화…백악관 고심 - 트럼프 행정부, 해협 협상 등 유가 안정 메시지 지속 - 시장, 협상 타결 여부보다 &'원유 수송 정상화&' 촉각 - 버티는 이란…美, 호르무즈 &'유지비&' 부과 빌미만 제공 - 트럼프 &'유권자들, 나한테 화난 게 아냐…공화당 문제&' - 민주당에 밀리는 공화당…투표 의욕도 민주당이 우세 - 트럼프 &'난 선거운동 할 필요 없어…선심 써 돕는 것&' Q. 미국과 일본 정부가 엔저 방어를 위해 공개적으로 공동 개입을 하고 있습니다. 필요하면 추가 개입을 하겠다는 입장도 전했는데요. 트럼프 대통령은 우정의 표시라고는 했지만 그 말을 믿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결국 미국 국채 지키기라는 분석입니다. 하지만 미국과 일본 공동개입이 생각보다 효과가 있지는 않은 것 같아요? - 미·일 공동 개입, 환율 급등 속도 단기적 지연 효과 - 美, 日 엔저 방어에 공개적 협조…투기 세력에 부담 - 환율 방향 완전 전환, 금리 차·자금 흐름 변화 필요 - 높은 美 금리·日통화정책 전환 지연시 엔화 &'제자리&' - 美, 日 국채 시장·美 국채 수요 동시 안정 목표 - 환율 방어, 美금리 안정·日정책 변화·시장 신뢰 필요 - 1998년 이후 첫 미·일 공동 환율 개입…극히 이례적 - 미·일 공조 개입에 155엔대 기록…이후 빠른 되돌림 Q. 달러·원 환율이 올 연말 1600원대를 가느냐 마느냐를 두고 옥신각신했는데 이제는 1400원대로 안정되면서 1300원대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달러·원 환율 어떻게 보고 계신가요? - 1600원 공포 벗어난 환율…&'1300원대 진입 아직&' - 달러 약세·위험선호 회복…원화 우호적 환경 마련 - 중동 리스크·유가·외국인 수급·韓 수출 등 변수 여전 - 美 금리 인하·반도체 수출 회복시 1300원대 가능성 - 유가 상승·글로벌 위험회피 강화시 환율 흔들릴 수도 - 연말 1300원대 &'기본 시나리오&'…&'변동성 염두해야&' - 달러·원, 주간거래 1410원대 기록…새 연저점 기록 - 한 달 만에 144.70원↓…지지선 1420원대 인식 Q. 전쟁 등 글로벌 불안은 여전하지만 뉴욕증시가 차츰 제자리를 찾는 것에 비해 국내 증시는 좀처럼 불안함이 사그라들지 않고 있습니다. 변동성 폭은 다소 줄었다고는 하지만 한 번 상승해도 그 흐름을 지키지 못하고 다음날 바로 차익실현 매물이 출몰하는 모습이 반복되고 있는데요. 최근 국내증시 흐름 어떻게 보고 계시나요? - 국내 증시, 글로벌 악재에 더 민감…높은 외인 수급 비중 - 반도체·수출 대형주 쏠림…환율·美금리 등에 &'흔들&' - 지수 반등마다 차익실현…지정학 리스크 등에 확신 없어 - 최근 증시, 호재 짧게 반응·불확실성 크게 &'흔들&' - 지정학적 불확실성 지속…향후 인플레 압력 고조 경계 - 힘 못쓰는 코스피…이달 거래대금·거래량 올해 최저 - 8월 코스피 日평균 거래액 약 26.3조…71.26%↓ Q.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목표가가 줄줄이 낮아지고 있지만 사실 펀더멘털에는 문제가 없다는 분석이 대다숩니다. 잉여현금흐름만 봐도 엔비디아, 마이크론 등 보다 월등이 높은데요. 이런 펀더멘털이 주가에 반영되지 않는 모습입니다. 거기에 SK하이닉스는 연일 지라시들이 돌면서 투자자들을 더 불안하게 하고 있습니다. 삼전닉스 부진의 가장 큰 이유가 무엇일까요? - 삼성전자·SK하이닉스 &'실적 얼마나 더 좋아질까&' 관건 - AI 메모리 기대감 상당 부분 이미 주가에 반영 - 메모리 가격 상승 지속성·고객사 투자 속도 등 점검 - 반도체 호실적에도 주가 &'엇박자&'…기대치 높은 시장 - &'호실적만으론 부족&'…컨센선스 넘는 이익 등 필요 - 정보지에 투심 &'흔들&'…경쟁력·현금흐름 등으로 판단 - 삼전닉스 현 구간, 펀더멘털 훼손 아닌 기대치 조정 - 최근 SK하이닉스 정보지 &'눈길&'…&'사실무근&' 일축 - &'반도체 저승사자&' 모건스텐리도 &'이젠 韓주식 살 때&' Q. 애플이 창신에 또다시 가격을 깎으려고 하자 창신이 애플에 공급을 하지 않겠다는 보도가 나왔었는데 주말사이 애플과 창신이 부품 도입을 위해 논의에 들어갔다는 말이 나옵니다. 애플이 창신 메모리 테스트를 시작했다는데요. 미국 의회에서 애플에 중국산 메모리를 쓰지 말라는 서신을 보냈는데도 애플의 창신 구애가 계속되고 있어요? - 창신 등 中 메모리 부상…단기 경쟁 심화 우려 확산 - 고성능·고신뢰성 메모리, 검증·수율·안정적 공급 중요 - 창신, 애플에 삼성전자·SK하이닉스 수준 가격 요구 - 中 저가 우회로 막히며 삼전닉스 가격 협상력 &'긍정적&' - 中, 기술 경쟁력 관건…범용 메모리 점유율 빠른 확대 - HBM·서버DDR5·기업SSD 등 기술·품질 초격차 필요 - 애플, 美 의회 &'중국산 안돼&' 서한 받고도 창신 접촉 - 애플, 中 창신 칩 적용 테스트…부품공급 초기 논의 - WSJ &'애플 제품군에 시험 적용…中 출시용 목적&' - 애플, 美행정부에 中메모리 사용 요청…정치권 부정적 Q.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 규제를 한층 높이는 모습입니다. 최근 중국 AI 반도체 기술 속도가 무서울 정도로 빠르게 움직이자 다시 한번 관세 정책에 시동을 거는 모습인데요. 반도체와 태양광의 핵심 기초 소재인 폴리실리콘과 파생상품에 15%의 관세를 부과하는 포고령을 전격 발효합니다. 실제 발효는 12월인데요. 9월에 미중 정상회담이 예정된 만큼 그때 가봐야 실제 발효가 될지 알 수 있을 것 같아요. 중국에 대한 광물 의존도를 낮추겠다며 관련 프로젝트를 진행하겠다는 입장인데요. 중국 눈 하나 깜짝 안 할 듯한데요? - 中, 美 규제 장기화 대비…공급망 국산화·대체 추진 - 폴리실리콘 등 中 점유율 높아…트럼프 관세 美비용 부담 - 美 관세·규제 강화…中기업, 美시장 접근성 문턱 높아져 - 中, 내수 부진·부동산 문제 산적…수출 경로 축소 부담 - 9월 미·중 정상회담 예정…관세 발효 전까지 협상 여지 - 美 관세 등 대중 압박 카드…정상회담 앞두고 협상력↑ - 美 &'반도체·태양광 소재&' 폴리실리콘·파생상품 15% 관세 - 폴리실리콘 관세, 韓 산업 직접 타격 영향 극히 제한적 - 韓제품 저관세·초고순도 품질 경쟁력…반사이익 기대 - 美, 핵심광물 30억달러 투입…트럼프 &'中 의존 안해&' - 트럼프, 스칸듐·구리·흑연 등 주요 광물 전방위 투자 Q. 더운 날씨에 몸도 지는데 계좌들이 녹고 있다는 푸념이 여기저기서 들려오고 있습니다. 이달 들어서도 큰 변동성을 보이며 약세가 지속되자 거래대금과 거래량이 올해 최저 수준으로 뚝 떨어졌는데요. 국장으로 유턴하던 개인 투자자들도 하나 둘 떠나 다시 뉴욕으로 향하는 모습입니다. 투자자들이 다시 돌아올 방안이 있을까요? - 국장 떠나는 개미들…&'하루 이틀 지수 반등만으로 부족&' - 시장 예측 가능성…&'투자 판단 가능한 제도 일관 운영&' - 기업 주주환원 촉각…이익 성장과 배당 등 실체 확인 - 반도체 외 차·조선·방산·전력기기 등 실적 개선 필요 - &'국내주식, 장기 보유할 만하다&' 신뢰 회복 선행 필요 - 블룸버그 &'韓증시 극심한 변동성, 마무리 단계일 듯&' - 단일 레버리지 ETF 규제 강화…삼전닉스 시총 감소 - 블룸버그 &'레버리지 중심 과열 양상 어느 정도 해소&' - 코스피 12개월 선행 PER 5.1배…사상 최저 수준 - 주요 증시比 변동성 큰 코스피…&'투자자 복귀 저울질&' - 월가 &'극심한 변동성, 단기적으로 투자자 신중하게 해&' - 호실적에도 AI투자 의구심 여전…시장 불안 확산 Q.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를 규제하면서 거래액이 크게 줄었습니다. 대신 코스피가 하락하는 와중에도 코스닥은 상승하면서 800선을 회복했죠. 요즘 반도체가 재미없다며 다른 종목으로 눈 돌리는 분들 많으신데요. 눈 여겨볼 종목이 있다면 어떤 것이 있을까요? - 단일 레버리지 ETF 규제에 코스닥으로 자금 이동 - 단일종목 레버리지 소강…코스닥 5거래일 23.9%↑ - 레버리지 내 단일종목→코스피200·코스닥150 이동 - 코스닥 성장주·정책 수혜주 등 순환매 가능성 여지 - 테마 아닌 실적·수급 확인 종목 &'옥석 가리기&' 필요 - 전력기기·전력인프라·냉각솔루션, AI투자 확대 수혜 - 방산·조선 기자재 등 수주잔고→실적 업종 관심 - 화장품 업종, 글로벌 대세로 실적·모멘템 지속 전망 - 실적·수주 공시·수급 등 확인하며 분할 매수 접근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감옥에 갇힌 것 같다 …6개월째 호르무즈에 발 묶인 선원들  감옥에 갇힌 것 같다 …6개월째 호르무즈</font>에 발 묶인 선원들 등록일2026.08.10 ▲ 호르무즈 해협에 떠 있는 배들 미국과 이란의 전쟁이 6개월째 이어지면서 호르무즈 해협에 발이 묶인 선원들의 고통도 길어지고 있습니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현지시간 9일 국제해사기구(IMO) 집계를 인용해 현재 선박 500여 척에 탄 선원 6천 명이 호르무즈 해협을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란이 개전 이후 호르무즈 해협을 사실상 봉쇄하면서 선박 운항이 제한된 영향입니다. 호르무즈 해협 일대에는 한때 2만 명에 달하는 선원이 수주 간 고립됐으며, 미국과 이란이 종전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일부 선박이 해협을 빠져나간 뒤에도 이들 중 상당수는 여전히 발이 묶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부는 MOU 체결 이후 바닷길이 열린 것으로 판단하고 해협에 진입했다가 낭패를 보기도 했습니다. 영국의 해운 전문 매체 로이즈리스트는 현재 호르무즈 해협에 고립된 유조선 중 65척은 MOU 발표 이후 진입한 선박이라고 분석했습니다. 고립된 선원들은 대부분 인도와 필리핀 국적으로 추정됐습니다. 이들은 잇따른 선박 공격 위험에 노출되면서 상당한 정신적 압박을 받는 상태입니다. 가디언에 따르면 전쟁 발발 이후 호르무즈 해협에서는 선원 17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됐으며, 선원들의 실종과 조난 신고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아르세니오 도밍게스 IMO 사무총장은 선원들은 전투를 위해 훈련받은 사람들이 아니라, 그저 자기 업무를 수행하도록 훈련받은 무고한 사람들 이라며 선박들 역시 미사일이나 드론으로부터 스스로 방어할 준비가 돼 있지 않다 고 말했습니다. 사비오 라모스 인도 해사 노조 사무총장은 호르무즈 해협에 고립된 선원들의 처지가 마치 감옥에 있는 것과 같다 며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선원들에게 막대한 스트레스를 주고 있다 고 지적했습니다. 미국과 이란의 MOU 합의가 사실상 무너진 뒤 호르무즈 해협 통행량도 여전히 회복되지 않고 있습니다. 로이즈리스트에 따르면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2일까지 일주일간 이란과 연계되지 않은 선박 가운데 해협을 통과한 선박은 52척에 불과했습니다. 이란과 연계된 선박 32척을 포함하더라도 전체 통행량은 전쟁 전 통행량의 10%를 조금 넘는 수준에 그쳤습니다. 이란은 현재 호르무즈 해협 인접국인 오만과 해협 재개방을 위한 협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지만, 호르무즈 해협이 재개방돼도 선박들은 이란의 통제를 받게 될 가능성이 크다고 가디언은 짚었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