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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포항, 독일 출신 스트라이커 트란지스카 영입 K리그1 포항, 독일 출신 스트라이커 트란지스카 영입 등록일2026.01.14 ▲ 포항 유니폼을 입은 야콥 트란지스카 프로축구 K리그1 포항이 독일 출신의 공격수 야콥 트란지스카를 영입했습니다. 2001년생인 트란지스카는 키 189㎝의 장신 공격수로 독일 마인츠 2군팀과 오스트리아 아드미라 바커, 체코 디나모 체스케 부데요비체, 독일 슈바인푸르트 등에서 뛰었습니다. 직전 소속팀인 독일 3부리그 슈바인푸르트에선 이번 시즌 공식전 18경기를 뛰면서 7골 1도움을 작성했습니다. 포항 구단은 독일 5부에서 데뷔해 오스트리아 2부, 체코 1부, 독일 3부를 거친 트란지스카의 성장은 현재 진행형 이라며 투쟁심과 왕성한 활동량으로 최전방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아줄 자원 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포항 스틸러스 제공, 연합뉴스)
[어제장 오늘장] 현대차 효과 지속…자율주행·로봇사업 소식에 주가 상승 [어제장 오늘장] 현대차 효과 지속…자율주행·로봇사업 소식에 주가 상승 등록일2026.01.14 ■ 머니쇼 &'어제장 오늘장&' - 장연재 하락하는 법을 잊은 걸까요? 코스피는 어제(13일)도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8일 연속 최고치 랠리를 기록 중입니다. 정치 이슈도 시장을 흔들진 못했습니다. 반도체가 숨 고르기에 들어간 사이 산업재 쪽에서 순환매가 돌며 시장이 강세를 이어가고 있는데요. 이번 강세장 첫 변곡점은 어느 지점이 될까요? 어제장 복기하면서 오늘(14일)장 투자포인트 체크하시죠. 코스피 1.5% 상승해 4692포인트. 4700선 코앞까지 다가섰습니다. 반면 코스닥은 약보합권에서 거래를 마쳤습니다. 파월 의장에 대한 수사 착수 소식에도 미국발 견조한 AI 모멘텀이 시장에 긍정적으로 작용했고, 반도체가 쉬는 자리를 조선, 방산, 로보틱스가 메웠습니다. 외국인이 계속해서 팔고 있습니다. 어제도 코스피에서 2800억 원 가까이 순매도하며 4거래일 연속 팔자 포지션 취했습니다. 개인도 7125억 원 매도 우위 기록했는데 반면 기관은 7900억 원 가까이 순매수했습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메이저 수급 주체의 양매도가 2거래일 연속 이어졌습니다. 외국인 여기서도 1811억 원 순매도하며 4거래일 연속 팔아냈고 기관도 1449억 원 매도 우위였습니다. 개인만 홀로 3400억 원 가까이 순매수했습니다. 시장 전반적으로 봤을 때 대형주가 강했고, 대형주 외의 종목들은 주춤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코스피 시총 상위단에서는 현대차가 11% 가까이 급등하며 사상 처음으로 주가가 40만 원을 돌파했습니다. HD현대중공업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도 6~7% 상승하며 지수 상승을 받쳐줬고 LG에너지솔루션, 삼성바이오로직스도 각각 3.9%, 2.6% 상승했습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종목별 희비가 갈렸습니다. 2차전지 대표주인 에코프로형제가 2거래일 연속 상승했고, 로봇 대표주인 레인보우로보틱스가 반등했습니다. 반면 제약바이오 대표주 내에선 알테오젠, 삼천당제약, 코오롱티슈진 등만 상승했습니다. 환율이 다시 달리고 있습니다. 9거래일 연속 오름세입니다. 정규장 마감 시간 환율은 달러 기준 5원 30전 상승해 1473원 70전을 기록했습니다. 미국 달러 강세와 일본 엔화 약세가 겹친 영향입니다. 야간거래에서는 상승폭을 더 키우며 1479원 근처에서 마감했습니다. 일본의 재정 우려를 반영한 &'다카이치 트레이드&'에 따른 엔 약세에 동조화된건데요. 역외환율은 오늘 새벽 6시 기준 1477원 50전이었는데 오늘 환율 또 상승 출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장중에 1480원을 돌파할 지, 그리고 고환율이 국내증시 외국인 매도세를 더욱 부추길 지 체크해봐야겠습니다. 오늘 식품쪽 보고서를 정리했습니다. 여러분 &'두쫀쿠&' 먹어보셨나요? 두바이 쫀득 쿠키라고 해서 요즘 너무 인기 많아서 구하기 어려운 수제 간식입니다. 두쫀쿠 열풍에 카페는 물론 식당들 매출도 뛰고 있다는데, 식품주엔 어떤 영향을 줄까요? 상상인증권에서는 음식료, 담배 업종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지난해부터 최근까지 음식료 업종은 방어주 프리미엄을 받지 못하며 코스피 지수 상승률을 크게 하회하고 있습니다. 환율이 급등하며 원재료 비용이 원가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고, 내수 소비 부진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소비 트렌드가 바뀌며 판매량 회복이 지연되고 있기 ��문입니다. 소비자들이 인디브랜드 혹은 비상장 식품 업체들의 상품을 많이 소비하고 있습니다. 앞서 보여드린 &'두쫀쿠&'도 그렇고요. &'요아정&'이나 &'런던베이글뮤지엄&' 매출이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고요. 또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효과로 외식업 수요도 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게 역으로 상장사 전반엔 부담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겁니다. 상상인증권은 이에 따라 음식료 업종 내에서도 수출 비중이 높거나 포트폴리오 다변화에 성공한 기업이 상대적으로 견조한 성과를 이어갈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는데요. 최선호주로는 KT&&G와 오리온을 제시했습니다. 두쫀쿠 역효과를 받는 음식료 업종, 투자하실 때 해당 보고서 내용 참고하시고요. 일정입니다. 미국 경제 지표들, 연준베이지북 발표가 예정돼있고요. 디트로이트 오토쇼가 개최될 예정이라 자동차 섹터에 모멘텀이 될 지 주목됩니다. 한편 어제 시간 외 거래에서는 현대차 효과가 계속됐습니다. 현대차그룹이 계획하고 있는 자율주행, 로봇 사업 관련주들이 현대차 주가 상승에 덩달아 주목받았습니다. 정치 이슈에도 버텼던 뉴욕증시가 간밤엔 금융주 약세 여파로 하락했습니다. 월가 주요 은행이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신용카드 이자율 상한 설정 시도를 강도 높게 비판하며 대응을 예고했죠. 국내증시는 어떨까요? 국내증시 오늘까지 9거래일 연속 최고치 랠리에 도전합니다. 4700까지 돌파할 수 있을 지 오늘도 반도체 제외하고 조선, 방산, 로봇 등의 섹터에서 순환매가 돌 지 지켜보시죠. 지금까지 어제장 오늘장이었습니다.
'이재성 4호 도움' 마인츠, 하이덴하임 꺾고 '꼴찌 탈출' '이재성 4호 도움' 마인츠, 하이덴하임 꺾고 '꼴찌 탈출' 등록일2026.01.14 ▲ 마인츠 이재성 이재성의 2경기 연속 도움을 앞세운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마인츠가 13경기 만에 승리를 따내며 꼴찌에서 벗어났습니다. 마인츠는 독일 마인츠의 메바 아레나에서 열린 하이덴하임과의 2025-2026 분데스리가 17라운드 홈 경기에서 2대 1로 승리했습니다. 이로써 마인츠는 이번 시즌 정규리그에서 힘겹게 2승째를 챙기며 승점 12를 쌓아 장크트 파울리, 하이덴하임을 골 득실에서 따돌리고 최하위에서 16위로 두 계단 올라섰습니다. 더불어 마인츠는 지난해 9월 4라운드에서 아우크스부르크를 4대 1로 물리친 뒤 12경기 동안 이어졌던 무승 행진에서도 벗어났습니다. 이날 3-5-2로 나선 마인츠의 2선 공격 자원으로 선발 출전한 이재성은 3경기 연속 풀타임 출전하고 선제골을 도우며 만점 활약을 펼쳤습니다. 마인츠는 전반 30분 먼저 골 맛을 봤고, 이재성이 어시스트를 담당했습니다. 이재성은 상대 골키퍼가 급하게 차낸 볼을 페널티아크 왼쪽에서 잡아 곧바로 왼발 크로스를 투입했고,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도사리던 실반 비드머가 오른발 발리슛으로 골 그물을 흔들었습니다. 직전 16라운드 우니온 베를린전에서 정규리그 마수걸이 도움을 맛봤던 이재성은 2경기 연속 도움을 작성했습니다. 콘퍼런스리그 2골 2도움을 포함하면 이재성의 이번 시즌 공격포인트는 4골 4도움, 8개로 늘었습니다. 기세가 오른 마인츠는 후반 3분 나딤 아미리가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필립 티에츠와 1대1 패스를 주고받고 달려들며 오른발 슈팅으로 추가골을 뽑아내 승기를 잡았습니다. 마인츠는 후반 15분 하이덴하임의 슈테판 시머에게 추격 골을 내준 뒤 힘겹게 추가 실점을 막고 승리를 따냈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연속 13득점' SK, DB 8연승 저지 '연속 13득점' SK, DB 8연승 저지 등록일2026.01.14 프로농구 SK가 3쿼터 승부처에서 터진 연속 13득점을 앞세워 DB의 8연승을 저지했습니다. SK는 신인 다니엘의 깜짝 활약으로 전반을 7점 차로 앞섰지만, 8연승을 노리는 DB의 반격에 3쿼터 초반 역전을 허용했습니다. 분위기를 내줄 상황에서 SK의 집중력이 빛났습니다. 김낙현의 3점 슛을 시작으로 연속 13점을 몰아치며 승부를 뒤집었습니다. 승기를 잡은 SK는 4쿼터 워니의 쐐기 덩크까지 터지며 93:65 대승을 거두고, DB의 8연승을 저지했습니다. 현대모비스는 종료 0.9초를 남기고 터진 서명진의 역전 3점 슛으로 삼성을 꺾고 꼴찌에서 탈출했습니다.
[애프터마켓 리뷰] “현대차는 이제 로봇주?” 목표주가 줄상향 [애프터마켓 리뷰] “현대차는 이제 로봇주?” 목표주가 줄상향 등록일2026.01.14 ■ 모닝벨 &'애프터마켓 리뷰&' - 도지은 애프터마켓 정리해 드립니다. 어제(13일)저녁에도 자동차 관련주는 질주를 멈추지 않았습니다. 현대차가 연초 &'CES 2026&'에서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를 공개한 이후 매수세가 대거 유입되고 있는데요. 현대차는 이제 &'로봇주&'로 봐야 한다는 말도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글로벌 IT 전문매체 씨넷은 아틀라스를 이번 CES 로봇 분야 최고상에 선정하면서 &'올해 행사에서 확인한 다수의 휴머노이드 로봇 가운데 단연 최고였다. 프로토타입은 자연스러운 보행으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고 평가했습니다. 증권가에서도 현대차의 로보틱스 부문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는데요. 전문가들은 &'피지컬 AI 시대의 주역&'이라며 &'아틀라스를 통해 차별화된 기술 리더십을 입증했을 뿐만 아니라 엔비디아와의 협력 관계 강화로 생태계에 합류해 기술 개발 과정의 비용과 시간을 대폭 줄이고 선도 업체와의 기술 격차도 축소될 것&'이라고 진단했습니다. 그러면서 현대차의 목표 주가를 35만 원에서 60만 원으로 대폭 상향했는데, 어제 현대차 주가는 애프터마켓에서도 10%대 급등하면서 40만 6500원에 장을 마쳤습니다. 현대차를 중심으로 현대차그룹주도 동반 상승했고, 로봇 밸류체인 내의 다른 종목들 역시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당분간 현대차 주도의 자동차 업종의 강세가 이어질지 주목해 보시죠. 코스피 지수는 8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하면서 이제 4700선 돌파 초읽기에 들어섰습니다. 시총 상위주들 살펴보시면, 앞서 짚었던 현대차가 두 자릿수대 상승세 보이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었고요. 미국의 전기차 보조금 재개 등 정책 기대감과 탄산리튬 가격이 강세를 나타내면서 그간 부진했던 2차 전지주들도 기지개를 펴는 모습입니다. LG에너지솔루션 4%대 오르면서 39만 4500원에 장을 마쳤습니다.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 모멘텀으로 삼성바이오로직스도 2%대 상승한 반면, 그간 코스피 상승을 주도해 온 반도체 종목은 쉬어갔습니다. 반도체를 중심으로 주가 등락폭이 확대되는 등 변동성이 높아지고 있는데, 어제 저녁 삼성전자는 0.50%, SK하이닉스는 1.34% 하락으로 마감했습니다. 코스닥으로 넘어가 보시죠. 2차 전지, 배터리 완성체 업체부터 원자재 관련주까지 전반적으로 흐름 좋았는데요. 에코프로비엠이 3%, 에코프로는 4%대 상승했습니다. 반면 에이비엘바이오는 2.73% 하락하며 장 마쳤습니다. 지수 자체도 코스피에 비해 코스닥은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약보합에 마감했습니다. 반도체가 쉬어도 랠리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과연 오늘(14일)장 주인공은 누가 될지, 잠시 후 프리마켓에서 미리 확인해 보시죠. 애프터마켓 리뷰였습니다.
프로배구 1위 대한항공, 패패패패…OK저축은행에 풀세트 역전패 프로</font>배구 1위 대한항공, 패패패패…OK저축은행에 풀세트 역전패 등록일2026.01.13 ▲ 프로배구 대한항공 선수들 남자 프로배구 선두 대한항공이 고비를 넘지 못하고 4연패 부진에 빠졌습니다. 대한항공은 오늘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진에어 2025-2026 V리그 남자부 홈 경기에서 5위 OK저축은행과 풀세트 접전 끝에 3대 2로 역전패했습니다. 지난달 주전 아웃사이드 히터 정지석과 임재영이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하면서 흔들리기 시작한 대한항공은 이날도 패배하면서 선두 지키기에 경고 불이 들어왔습니다. 대한항공은 승점 1을 추가하는 데 그치며 승점 42(14승 7패)를 기록했습니다. 2위 현대캐피탈(승점 38·12승 8패)과 격차는 승점 4점 차이로 줄었습니다. 대한항공은 이날 정지석, 임재영의 부상 공백을 막기 위해 빠른 공격을 자랑하는 김선호를 선발로 내세웠고, 1, 3세트를 잡으면서 승기를 잡았습니다. 그러나 4세트를 5차례 듀스 끝에 내주면서 분위기가 가라앉았습니다. 대한항공은 23대 24에서 외국인 선수 카일 러셀(등록명 러셀)의 천금 같은 서브 에이스로 듀스를 만들었으나 고비를 넘지 못했습니다. 위기에서 벗어난 OK저축은행은 최종 5세트에서 대한항공을 압도했습니다. OK저축은행 외국인 선수 디미타르 디미트로프(등록명 디미트로프)는 정확한 공격을 내리꽂으며 대한항공을 몰아붙였습니다. 디미트로프는 4대 3에서 강력한 후위 공격을 성공했고, 6대 5에서도 오픈 공격으로 득점하면서 대한항공의 추격을 뿌리쳤습니다. OK저축은행은 이후 차지환의 공격과 상대 팀 러셀의 공격 범실로 연속 득점하면서 승기를 잡았습니다. OK저축은행은 14대 11에서 연속 실점하면서 한 점 차 추격을 허용했으나 상대 팀 정한용의 공격이 코트 밖으로 벗어나면서 천신만고 끝에 승점 2점을 챙겼습니다. 디미트로프는 팀내 최다인 27점을 올렸고, 차지환은 14점으로 힘을 보탰습니다.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여자부 경기에선 6위 페퍼저축은행이 최하위 정관장을 세트 점수 3대 0으로 완파했습니다. 페퍼저축은행은 3연패를 탈출했고 정관장은 3연패에 빠졌습니다. 이날 페퍼저축은행은 팀 블로킹 10개를 기록하면서 높이에서 정관장을 압도했습니다. 페퍼저축은행의 외국인 주포 조이 웨더링턴(등록명 조이)은 블로킹 4개를 합해 27득점을 기록하며 공격을 주도했습니다. 정관장은 팀 범실 22개를 남발하며 자멸했습니다. (사진=한국배구연맹 제공, 연합뉴스)
프로농구 SK, DB 8연승 행진 제동… 28점 차 완승으로 선두 추격 프로</font>농구 SK, DB 8연승 행진 제동… 28점 차 완승으로 선두 추격 등록일2026.01.13 ▲ 서울 SK 에디 다니엘 프로농구 서울 SK가 원주 DB를 28점 차로 대파하며 DB의 8연승 행진에 제동을 걸었습니다. SK는 오늘(13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DB를 93대 65로 크게 이겼습니다. SK는 18승 13패를 쌓아 선두권 추격에 박차를 가했습니다. 반면, 지난달 25일 정관장전 이후 이어온 7연승 행진을 마감한 DB는 시즌 20승 11패를 기록해 안양 정관장과 함께 공동 2위가 됐습니다. 경기 초반부터 주도권은 SK에 있었습니다. 1쿼터 접전 상황에서 종료 4분 전 투입된 '슈퍼 루키' 에디 다니엘이 순식간에 7점을 몰아치며 흐름을 바꿨습니다. SK는 2쿼터에도 강한 압박 수비로 DB의 공세를 묶으며 격차를 벌렸습니다. 특히 다니엘과 오세근의 수비에 막힌 알바노는 전반 5득점 3실책으로 침묵했습니다. 야생마 같은 알바노가 묶이자 DB의 공격 전체가 정체됐고, 3점 슛 15개 중 3개(성공률 20%)만 성공하는 등 외곽 난조에 시달렸습니다. SK는 2쿼터에도 강한 압박 수비로 DB의 공세를 묶으며 차분하게 점수 차를 벌렸습니다. DB는 3쿼터 시작과 동시에 반격에 나섰습니다. 알바노의 3점포 두 방과 헨리 엘런슨의 6득점을 앞세워 46대 45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하지만, SK의 저력도 만만치 않았습니다. 김낙현이 곧바로 외곽포로 맞불을 놓으며 주도권을 되찾았고, SK는 그대로 13점을 연속으로 몰아치며 58대 46으로 다시 점수 차를 벌렸습니다. 기세가 오른 SK는 4쿼터 들어 DB를 압도했습니다. 강력한 수비로 DB의 득점을 단 9점으로 묶는 사이 무려 30점을 퍼부으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SK에서는 다니엘이 16점을 몰아치며 개인 통산 최다 득점 기록을 새로 썼고, 자밀 워니도 16점 9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공수에서 맹활약하며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반면 DB는 엘런슨이 17점 9리바운드로 분전했고, 알바노가 상대 수비에 꽁꽁 묶여 19점으로 평소보다 아쉬운 성적을 냈습니다. 한편, 울산동천체육관에서는 울산 현대모비스가 서명진의 결승 3점포를 앞세워 서울 삼성을 상대로 75대 74로 신승을 거뒀습니다. 연패에서 탈출한 현대모비스(11승 21패)는 삼성을 최하위로 밀어내고 9위로 한 계단 올라섰습니다. 반면 지난 11일 지긋지긋한 8연패 사슬을 겨우 끊어냈던 삼성(10승 21패)은 이날 패배로 상승세를 잇지 못한 채 최하위로 추락했습니다. 경기 시작부터 단 한 번도 리드를 잡지 못 했던 삼성은 경기 종료 18초를 남기고 케렘 칸터의 2점 슛과 자유투를 엮어 74대 72로 역전했습니다. 다 잡은 승리를 놓칠 뻔한 순간, 현대모비스 서명진이 해결사로 나섰습니다. 서명진은 경기 종료 0.9초 전 극적인 3점포를 터뜨리며 삼성의 추격 의지를 꺾고 승리의 일등 공신이 됐습니다. 서명진은 22점 6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펄펄 날았고, 삼성에서는 칸터가 30점 11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달성했으나 팀 패배에 빛 바랐습니다. (사진=KBL 제공, 연합뉴스)
첫 시민구단 트라이아웃…200명 몰렸다! 첫 시민구단 트라이아웃…200명 몰렸다! 등록일2026.01.13 &<앵커&> 프로야구 2군 리그에 참가할 최초의 시민구단, '울산 웨일즈'가 '트라이아웃'으로 첫걸음을 뗐습니다. 무려 200명 가까운 지원자가 몰려 창단 멤버가 되기 위한 경쟁을 펼쳤습니다. 울산에서 전영민 기자입니다. &<기자&> 이른 아침, 추위를 뚫고 각양각색의 유니폼을 입은 선수들이 비장한 표정으로 울산 문수 야구장에 모입니다. '울산 웨일즈'의 창단 멤버가 되기 위해 짧은 송구는 물론 스윙에도 전력을 다합니다. 낯익은 얼굴들도 보입니다. 두산과 롯데 등에서 10년 넘게 뛴 외야수 국해성도 응시했고, 지난달까지 키움에 몸담았던 36살 베테랑 거포 김동엽은, 17년 전 프로 데뷔 팀이었던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의 훈련복을 입고 뛰며 초심을 다졌습니다. [김동엽/트라이아웃 참가자 : 미련 없이 유니폼을 벗으려고 이제 생각을 했었는데, 제대로 해보고 좀 그만두고 싶어서 이렇게 지원하게 된 것 같습니다.] 기회를 찾아 한국에 온 일본인 선수들도 6명이나 응시했습니다. 일본 리그 통산 24승을 올렸고 일본 대표팀에서도 활약했던 우완 투수 오카다와, KBO리그 팀들의 아시아쿼터 영입 후보에 올라 있는 고바야시는 나란히 140km 후반대 직구를 던져 합격점을 받았습니다. [고바야시 주이/트라이아웃 참가자 : 이번에는 한국 팀들의 오퍼를 기다리는 게 아니라, 제가 직접 테스트를 받으러 가서 제 모습을 꼭 보여 드리고 싶다는 마음으로 이 자리에 왔습니다.] 울산시는 야구계에 시민구단이라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두겸/울산광역시장 : (울산에 있는) 대기업하고 협업을 해나갈 생각입니다. 축구 도시에서 야구 도시를, 두 개를 다 겸비하는 그런 도시가 될 것입니다.] 울산 구단은 모레(15일) 약 30명의 최종 합격자를 발표하고 2월 중순부터 제주도 전지훈련으로 첫 시즌을 준비합니다. (영상취재 : 황인석, 영상편집 : 하성원)
'손가락 터치' 판정 논란 계속…배구연맹, 방송사에 영상 요청 '손가락 터치' 판정 논란 계속…배구연맹, 방송사에 영상 요청 등록일2026.01.13 ▲ 경기 지켜보는 강성형 현대건설 감독(왼쪽) 한국배구연맹(KOVO)이 지난 11일 여자 프로배구 현대건설-IBK기업은행 경기에서 불거진 판정 논란과 관련해 회의를 열었으나 결론을 내리지 못했습니다. 배구연맹은 오늘(13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연맹 사무국 회의실에서 판정 논란과 관련해 소청심사위원회를 개최했으나 오심 여부와 관련해 의견의 일치를 보지 못했습니다. 소청심사위는 지난해 11월 연맹 조직 개편 때 분쟁을 신속하게 해결해 리그의 신뢰성과 공정성 제고를 위해 신설한 소위원회입니다. 김세진 운영본부장이 위원장을 맡고 있고, 경기위원장과 심판위원장, 경기팀장이 위원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당시 경기에선 현대건설이 세트 점수 2-0으로 앞선 3세트 20-22에서 상대 팀 외국인 선수 빅토리아 댄착(등록명 빅토리아)의 공격이 코트 밖으로 벗어나 한 점 차로 좁히는 듯했습니다. 하지만 기업은행이 비디오판독을 요청했고, 심판진은 블로킹을 시도하던 현대건설 외국인 선수 카리 가이스버거(등록명 카리)의 손가락에 공이 맞았다며 블로커 터치 아웃 판정을 선언했습니다. 이에 강성형 감독은 카리의 손가락을 맞지 않았다며 거세게 항의하다가 경고를 받았습니다. 강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도 승부처에서 이런 상황이 벌어지니까 분위기를 타지 않으려고 해도 안 탈 수가 없다 며 심판이 흐름을 끊어놓는 데 불리할 수밖에 없다. 왜 그런 판독을 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 며 판정에 불만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배구연맹은 느린 화면의 터치아웃 여부를 확인하려고 했으나 결론을 내지 못했습니다. 이에 따라 연맹은 해당 방송사에 고화질의 중계 화면을 요청했고, 영상이 확보되는 대로 소청심사위를 다시 열어 결론을 내릴 계획입니다. 한편 현행 연맹 규정상 오심 또는 비디오판독 오독이 확인되면 심판 또는 전문위원은 경기 배정 제외 등 징계를 받습니다. 반면 판정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되면 강성형 감독은 '경기장에서 심판 또는 요원 공개 비난 행위' 여부에 따라 징계를 받을 수도 있을 전망입니다. (사진=한국배구연맹 제공, 연합뉴스)
2026 K리그1 일정 확정…개막전은 서울·인천 '경인더비' 2026 K리그1 일정 확정…개막전은 서울·인천 '경인더비' 등록일2026.01.13 ▲ 2026시즌 K리그1 1라운드 경기 일정 2026시즌 프로축구 K리그1 개막전은 FC서울과 강등 1년 만에 1부에 복귀한 인천 유나이티드의 '경인더비'로 시작됩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026시즌 K리그1 정규리그 1라운드부터 33라운드까지 일정을 오늘(13일) 발표했습니다. 2026시즌 K리그1에는 디펜딩 챔피언 전북 현대를 비롯해 승격팀 인천과 부천 FC 등 12개 팀이 참가합니다. 정규라운드는 팀당 33경기씩 총 198경기가 열립니다. 2026시즌 K리그1은 2월 28일 오후 2시 인천 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리는 인천과 서울의 경기로 포문을 엽니다. 인천은 K리그2 강등 첫해인 지난해 우승을 차지하며 곧바로 K리그1 무대로 복귀했습니다. 서울은 후이즈와 구성윤 등 알짜 자원을 영입해 우승권 도약에 나섭니다. 같은 시각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는 울산 HD와 강원 FC가 맞붙습니다. 울산은 '원클럽맨' 출신의 신임 사령탑 김현석 감독을 앞세워 반등을 노리고, 강원은 정경호 감독의 지휘 아래 지난 시즌 돌풍을 재현하겠다는 각오입니다. 같은 날 오후 4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는 김천 상무와 포항 스틸러스가 만납니다. 두 시즌 연속 3위에 오르며 저력을 입증한 김천은 신임 주승진 감독과 함께 새로운 도전에 나서며, 네 시즌 연속 파이널A에 진출한 포항은 박태하 감독의 안정적인 지휘 아래 더 높은 순위를 노립니다. 3월 1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는 지난해 K리그1과 코리아컵을 모두 제패하며 '더블'을 달성한 전북과 승격 팀 부천이 만납니다. 전북은 신임 정정용 감독과 함께 올해도 더블을 노리고, 부천은 구단 최초 승격을 이끈 이영민 감독과 K리그1에 힘찬 첫걸음을 내디딥니다. 같은 날 오후 4시 30분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는 나란히 신임 사령탑을 선임한 제주 SK와 광주 FC가 맞붙습니다. 제주의 세르지우 코스타 감독은 '주도하고 압도하는 축구'를 선언했고, 광주 이정규 감독은 '소유와 압박'을 전면에 내세웠습니다. 제주와 광주의 경기는 주도권을 중시하는 두 팀의 철학과 신임 사령탑들의 지략 대결이 맞물린 경기로 이목을 끕니다. 3월 2일 오후 2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는 대전하나시티즌과 FC안양이 맞대결 합니다. 지난 시즌 준우승을 차지한 대전은 엄원상, 루빅손, 조성권 등을 영입해 정상 도전에 나서고, K리그1 승격 첫 해 저력을 보여준 안양은 올 시즌 파이널A를 목표로 합니다. 한편 2026시즌 K리그1 일정은 2025-2026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참가팀 일정에 따라 조정되거나 순연될 수 있습니다. K리그1 정규 라운드 33라운드가 끝난 후엔 파이널 라운드가 시작됩니다. 파이널 라운드는 34라운드부터 최종 38라운드까지 팀별로 5경기씩 치르게 되며, 경기 일정은 정규라운드를 모두 치른 후에 공개됩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