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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 박사의 오늘의 키워드] 스테이블코인 '광풍'·파월 SLR 후퇴 ·아마존 결혼식·MSCI 충격 [김대호 박사의 오늘의 키워드] 스테이블코인 '광풍'·파월  SLR 후퇴 ·아마존 결혼식·MSCI 충격 등록일2025.06.26 ■ 모닝벨 &'김대호 박사의 오늘의 키워드&' -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연구소장·SBS Biz 전문위원·고려대 연구교수 ◇ 스테이블코인 &'광풍&' 새 정부 출범 이후 가파르게 치솟던 원화 스테이블코인 관련주들이 하루 만에 무더기로 폭락했습니다. 과열 경고가 나오자마자 조정을 받은 건데 어떻게 봐야 할까요? - 스테이블코인 투자 &'경고&' 뜨자마자 관련주 무더기 폭락 - 3주간 치솟던 스테이블코인 테마주 하루 만에 &'추락&' - 스테이블코인 관련주, &'묻지마 테마주&' 전형적인 모습 - 아톤·LG CNS·아이티센글로벌 등 10% 이상 하락 - 카카오페이, 거래 재개되자마자 급등하더니 상승폭 축소 - 기술력·구체적인 사업 계획 없이 정책 기대만으로 급등 - &'주가 단기 과열&' 경고 나오자 투심 냉각…매물 쏟아져 - 한은·BIS &'스테이블코인 확산, 금융시장 위험 요인&' - 코인런·기술 오류·범죄악용 가능성…금융시스템 불안 야기 - 스테이블코인 보편화 시 통화정책 유효성 제약 가능성도 - 스테이블코인 법제화 속 선점 위한 상표권 확보 치열 ◇ 파월 &'SLR 후퇴&' 미국 연준이 보완 레버리지 비율, SLR을 낮추는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일부 연준 위원들은 금융안정에 해가 될 수 있다며 반대 입장을 밝히기도 했는데요? - 연준, SLR 하향 개정안 발표…바·쿠글러 이사 반대 - &'강화된 SLR&' 낮추는 방안 공개…3.5~4.5%로 - 보우먼 부의장 &'국채시장 회복력 높이는 데 도움&' - 2018년 도입된 SLR, 대형은행 적용 레버리지 비율 - 총 익스포저 대비 자기 자본 3% 이상 유지 하는 규제 - 美 대형은행 자본규제 완화 추진…국채시장 안정화 꾀하나 - 은행들, 美 국채 추가 매입해도 자본 규정 부담 없어져 ◇ 아마존 결혼식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의 초호화 결혼식 때문에 이탈리아가 시끄럽습니다. 시민단체들 반발 끝에 결국 결혼식 장소를 옮겼다고요? - 베이조스 결혼식, 시민들 반발에 베네치아 외곽으로 변경 - 베이조스-산체스, 26~28일 베네치아서 결혼 축하파티 - 시민단체 중심 결혼식 반대 시위…결국 결혼식 장소 변경 - 현지 시민단체 &'베이조스를 위한 공간은 없다&' 측 환호 - 베네치아 전체 내듯 초호화 결혼식 추진하자 거세게 반발 - 2019년 이혼한 베이조스, 앵커 출신 산체스와 약혼 - 오프라 윈프리·킴 카다시안·이방카 등 200여 명 초대 - 베이조스 약혼녀 산체스, 헬리콥터 조종사로 회사도 운영 ◇ MSCI 충격 국내 증시의 MSCI 선진국 지수 편입이 또 불발됐습니다. 선진국 지수 편입 후보군인 관찰대상국 등재에도 실패했어요? - 한국 증시 선진국지수 또 실패…&'외환거래 쉽지 않아&' - 선진국 지수 편입 후보군인 &'관찰대상국&' 등재도 실패 - 공매도 등 잦은 제도 변경·영어 공시 부족 등 문제 - MSCI, 매년 선진·신흥·프런티어·독립시장으로 분류 - 韓, 선진시장 편입 시 300억 달러 자금유입 효과 기대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로그인 안 했는데…카드번호·현관 비밀번호 줄줄 로그인 안 했는데…카드번호·현관 비밀번호 줄줄 등록일2025.06.26 &<앵커&> 한 유명 피자 프랜차이즈의 공식 웹사이트에서 고객들의 이름과 주소, 연락처 같은 개인정보가 무방비로 노출됐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전문 해커가 아니라 일반인이 접속하더라도 다른 사람의 신용카드 번호와 심지어 공동 현관 비밀번호까지 알 수 있는 상태였습니다. 김관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소프트웨어 개발자인 A 씨는 평소 배달 주문을 자주 하던 파파존스 웹사이트를 들여다보다 두 눈을 의심했습니다. [제보자/소프트웨어 개발자 : (웹사이트) 정보를 어디서 불러오는지 확인을 해봤는데, 로그인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주문한 정보가 다 노출이 되는 거예요.] 자신의 이름과 전화번호, 배달 주소가 적혀 있었는데, 9자리 숫자로 이뤄진 주문 번호를 임의로 바꿔 입력했더니 다른 사람의 주문 정보가 고스란히 나왔습니다. [제보자/소프트웨어 개발자 : 아무런 숫자나 넣으면 이렇게 다른 사람이 주문한 정보도 표출됩니다.] 취재진이 제보자와 함께 직접 확인해 본 결과 주문자가 결제한 카드 번호와 유효기간, 심지어 공동현관 비밀번호까지 마음만 먹으면 알 수 있는 상태였습니다. 파파존스는 개인정보 처리 방침에 거래 정보를 5년간 보관한다고 밝혔는데 3년 전에 폐기됐어야 할 2017년 1월 주문 정보까지 남아 있었습니다. 제보자 측은 3700만 건이 넘는 주문 정보가 노출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허술한 개인정보 관리는 개인정보 안전성 확보에 필요한 기술적 조치를 해야 한다는 개인정보보호법 29조 위반 소지도 있습니다. [최민희/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 :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지금 이 상황에서 혹시 누군가 개인 정보를 유출시켰는지 그 로그인 기록, 로그 기록을 확인해야 될 것 같습니다.] 파파존스 측은 SBS 취재가 시작되자 뒤늦게 로그인을 해야만 본인 주문 정보만 확인할 수 있도록 조치했습니다. 신고를 받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구체적인 사실 관계 파악에 나섰고, 파파존스 측은 조사에 협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영상취재 : 전경배·김태훈·이상학·김한결, 영상편집 : 안여진)
한 손엔 대화, 다른 손엔 재공격 카드…트럼프, 대이란 강온 양면전략 한 손엔 대화, 다른 손엔 재공격 카드…트럼프, 대이란 강온 양면전략 등록일2025.06.26 [앵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을 향해 &'다시 공격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그러면서도 다음 주에 대화 테이블에서 만날 것이라고 말했는데요. 안지혜 기자, 재공격 얘기가 왜 나온 겁니까? [기자] 북대서양조약기구, NATO 정상회의에 참석한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폭격당한 우라늄 농축시설을 재건하려 한다면 다시 공격하겠냐&'는 질문에, &'물론(sure)&'이라고 답했습니다. &'이란은 복구를 원하지만 미국은 그런 일이 일어나도록 내버려 두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하기도 했는데요. 트럼프 대통령은 또, 미국의 이란 핵시설 타격이 이란 핵 프로그램 개발 능력을 수십 년 후퇴시켰다고 주장하면서, &'(핵시설의) 내부가 완전히 무너졌기 때문에 재건이 가능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미국 CNN 등 일부 언론이, 미 정보당국의 초기 평가 자료를 근거로 &'이란 핵시설 피해가 제한적이었다&'고 보도한 데 대해 트럼프 대통령은, &'가짜뉴스&'라며 강하게 질타했습니다. [앵커] 대화 계획을 밝힌 의도는 뭘까요? [기자] 이란의 핵무기 개발 완전 포기를 이끌어내겠다는 측면입니다. 앞서 전해드린 재공격 엄포와 궁극적인 목표는 사실상 같은 셈인데요. 이란 의회가 평화적 핵프로그램 재개를 천명한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은 &'다음 주에 이란과 대화를 가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이란 간 무력충돌로 중단됐던 미국과 이란 간 &'이란 비핵화 합의&'를 위한 대화를 다시 시작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미국은 이 자리에서 이란의 핵무기 개발 프로그램에 대한 완전하고 공식적인 포기를 압박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변수는 휴전 중인 이스라엘과 이란, 두 나라의 협조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두 나라 간 무력충돌이 조만간 재개할 수 있다며, 현재 휴전 합의가 공고하지는 않다는 것을 시사하기도 했습니다. SBS Biz 안지혜입니다.
로그인 안 했는데…카드번호·현관 비밀번호 줄줄 로그인 안 했는데…카드번호·현관 비밀번호 줄줄 등록일2025.06.26 &<앵커&> 유명 피자 프랜차이즈의 공식 웹사이트에서 고객들의 개인 정보가 무방비로 노출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습니다. 고객의 이름과 주소 신용카드 번호뿐 아니라 공동 현관 비밀번호도 알 수 있는 상태였습니다. 김관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소프트웨어 개발자인 A 씨는 평소 배달 주문을 자주 하던 파파존스 웹사이트를 들여다보다 두 눈을 의심했습니다. [제보자/소프트웨어 개발자 : (웹사이트) 정보를 어디서 불러오는지 확인을 해봤는데, 로그인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주문한 정보가 다 노출이 되는 거예요.] 자신의 이름과 전화번호, 배달 주소가 적혀 있었는데, 9자리 숫자로 이뤄진 주문 번호를 임의로 바꿔 입력했더니 다른 사람의 주문 정보가 고스란히 나왔습니다. [제보자/소프트웨어 개발자 : 아무런 숫자나 넣으면 이렇게 다른 사람이 주문한 정보도 표출됩니다.] 취재진이 제보자와 함께 직접 확인해 본 결과, 주문자가 결제한 카드 번호와 유효기간, 심지어 공동 현관 비밀번호까지 마음만 먹으면 알 수 있는 상태였습니다. 파파존스는 개인정보 처리 방침에 거래 정보를 5년간 보관한다고 밝혔는데, 3년 전에 폐기됐어야 할 2017년 1월 주문정보까지 남아 있었습니다. 제보자 측은 3천700만 건이 넘는 주문 정보가 노출된 걸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허술한 개인정보 관리는 '개인정보 안전성 확보에 필요한 기술적 조치를 해야 한다는 개인정보보호법 29조 위반 소지도 있습니다. [최민희/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 :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지금 이 상황에서 혹시 누군가 개인 정보를 유출 시켰는지 그 로그인 기록, 로그 기록을 확인해야 될 것 같습니다.] 파파존스 측은 SBS 취재가 시작되자 뒤늦게 로그인을 해야만 본인 주문 정보만 확인할 수 있도록 조치했습니다. 신고를 받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구체적인 사실 관계 파악에 나섰고, 파파존스 측은 조사에 협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영상취재 : 전경배·김태훈·이상학·김한결, 영상편집 : 안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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