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하이닉스
  • 프로
  • 2
  • 코스피
  • 삼성전자
  • 이
  • 반도체
  • sbs
  • 소지섭
  • 김부장
뉴스2,464
  • 전체
  • SBS 뉴스
  • SBS Biz
  • SBS 연예스포츠
땡볕에서 일하고 밤엔 열대야… 선풍기로 버틴다 땡볕에서 일하고 밤엔 열대야… 선풍기로 버틴다 등록일2026.07.29 &<앵커&> 이렇게 숨쉬기도 힘든 더위에 어르신들은 특히 더 취약하죠. 하지만 생계를 위해 타는 듯한 햇빛 아래 밖에서 일하고, 밤에는 선풍기 1대로 열대야에 시달려야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윤나라 기자입니다. &<기자&> 낮 기온 39도를 넘긴 부산의 한 골목길. 뜨거운 햇볕 아래 최 씨 할머니가 손수레를 끌고 골목길을 오릅니다. 얼굴에는 어느새 땀방울이 가득 맺혔습니다. 키만큼 쌓인 폐지는 금방이라도 쏟아질 듯 위태로운데, 무더위를 견디며 이만큼 폐지를 모아도 손에 쥐는 돈은 2~3천 원 정도입니다. [최 모 할머니 : 안 하고 싶은데 돈도 없지. 새벽에 줍고, 하루이틀 이렇게 모아 놨다가 (팔아요.)] 채소를 파는 황순덕 할머니는 파라솔 하나에 의지해 폭염을 버팁니다. 후끈 달아오른 지면 열기를 견뎌야 하지만, 쉽사리 장사를 접지는 못합니다. [황순덕/노점상 : 없이 사니까 나오지. 먹고 살려고.] 강원도에도 숨 막히는 무더위가 기승입니다. 한낮에 달궈진 방 온도는 밤이 돼도 떨어질 기미가 안 보입니다. [신필남/강원 원주시 : 그래서 안 나가고 들어앉았다, 시원할 때만 나가요. 땀 나면 어지럽고 눈이 침침해져. 그러면 안 나가. 무조건.] 에어컨이라도 달면 좋겠지만 돈이 문제입니다. [최금자/강원 원주시 : 에어컨 설치하려면 이제 돈도 들고 또, 전기요금도 문제잖아. 그러니까 이제 못하는 거지. 누워서 그냥 선풍기 하나로 사는 거지.] 고령에 야외 노동을 하는 노인들은 폭염에 특히 취약하고, 혼자 사는 경우도 많아 온열질환이 발생해도 제때 도움을 받기 어렵습니다. [하태화/밥상공동체종합사회복지관장 : 어르신들이나 장애가 있거나 만성질환이신 분들은 또 대처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리고 사회적 관계망이 단절된 경우에는 도움을 요청하기도 힘든 상황이어서.] 전문가들은 폭염 시기에는 지자체가 취약 계층 안부 확인과 냉방 용품 제공 등 더 적극적인 지원을 해야 한다고 지적합니다. (영상취재 : 황태철 KNN·이광수 G1 방송, 영상편집 : 김진원)
땡볕서 일하고 밤엔 열대야…맨몸으로 견디는 어르신들 땡볕서 일하고 밤엔 열대야…맨몸으로 견디는 어르신들 등록일2026.07.28 &<앵커&> 연일 계속되는 불볕더위에는 어르신들이 특히 취약할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생계를 위해서는 거리로 나서야 하고, 밤에도 선풍기 하나로 열대야를 견뎌야 하는 어르신들이 우리 주변에는 여전히 많습니다. 보도에 윤나라 기자입니다. &<기자&> 낮 기온 39도를 넘긴 부산의 한 골목길. 뜨거운 햇볕 아래 최 씨 할머니가 손수레를 끌고 골목길을 오릅니다. 얼굴에는 어느새 땀방울이 가득 맺혔습니다. 키만큼 쌓인 폐지는 금방이라도 쏟아질 듯 위태로운데, 무더위를 견디며 이만큼 폐지를 모아도 손에 쥐는 돈은 2~3천 원 정도입니다. [최 모 할머니 : 안 하고 싶은데 돈도 없지. 새벽에 줍고, 하루이틀 이렇게 모아 놨다가 (팔아요.)] 채소를 파는 황순덕 할머니는 파라솔 하나에 의지해 폭염을 버팁니다. 후끈 달아오른 지면 열기를 견뎌야 하지만, 쉽사리 장사를 접지는 못합니다. [황순덕/노점상 : 없이 사니까 나오지. 먹고살려고.] 강원도에도 숨 막히는 무더위가 기승입니다. 한낮에 달궈진 방 온도는 밤이 돼도 떨어질 기미가 안 보입니다. [신필남/강원 원주시 : 그래서 안 나가고 들어앉았다, 시원할 때만 나가요. 땀 나면 어지럽고 눈이 침침해져. 그러면 안 나가. 무조건.] 에어컨이라도 달면 좋겠지만 돈이 문제입니다. [최금자/강원 원주시 : 에어컨 설치하려면 이제 돈도 들고 또, 전기요금도 문제잖아. 그러니까 이제 못하는 거지. 누워서 그냥 선풍기 하나로 사는 거지.] 고령에 야외 노동을 하는 노인들은 폭염에 특히 취약하고, 혼자 사는 경우도 많아 온열질환이 발생해도 제때 도움을 받기 어렵습니다. [하태화/밥상공동체종합사회복지관장 : 어르신들이나 장애가 있거나 만성질환이신 분들은 또 대처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리고 사회적 관계망이 단절된 경우에는 도움을 요청하기도 힘든 상황이어서.] 전문가들은 폭염 시기에는 지자체가 취약 계층 안부 확인과 냉방 용품 제공 등 더 적극적인 지원을 해야 한다고 지적합니다. (영상취재 : 황태철 KNN·이광수 G1 방송, 영상편집 : 김진원)
이 대통령 1주택자 양도세 감면 혜택, 기회를 무한대로 주는 건 문제 이 대통령  1주택자 양도세 감면 혜택, 기회를 무한대로 주는 건 문제 등록일2026.07.23 ▲ 이재명 대통령이 23일 서울 여의도 KBS 별관에서 열린 부동산정책 국민 대토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23일) 1주택자에 대한 양도소득세 감면 혜택을 제한하자는 주장과 관련, (감면) 기회를 무한대로 주는 것은 조금 문제가 있어 보인다 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서울 여의도 KBS 별관에서 주재한 부동산정책 국민 대토론회에서 '1가구 1주택자에 대한 양도세 감면을 생애 1회로 제한해야 한다'는 유튜브 '광수네복덕방' 이광수 대표의 제안에 매우 일리 있는 지적 이라고 답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양도세 감면을 생애 1회로 (제한)할지는 모르겠다 며 (감면) 횟수를 제한하거나, (감면을) 첫 번째 때엔 많이 해 주고, 두 번째 땐 조금 덜 해주는 건 아주 좋은 생각인 것 같다 며 한번 고민해보면 좋을 것 같다 고 호응했습니다. 이어 총액으로 제한할 수도 있다 며 여러 차례 고가 주택을 사고팔고, 사고팔고 하는 경우에도 똑같이 (감면)해 줘야 하냐는 것은 일리 있는 지적 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어렵긴 하겠지만 정책 당국자들이 '핀셋형'으로 정확히 구멍이 없게 하는 것도 중요하고 부당 이익을 얻을 수 있는 틈새가 생기지 않게 하는 것도 중요하다 며 그러려면 일을 좀 많이 해야 한다 고 당부했습니다 . (사진=연합뉴스)
[바로이뉴스] 이광수에 마이크 '콕' 찝었다… 대한민국 모든 땅 규제해야 [바로이뉴스]  이광수</font>에 마이크  '콕' 찝었다… 대한민국 모든 땅 규제해야 등록일2026.07.23 이재명 대통령이 오늘 대규모 토론회를 열고 국민들과 부동산 정책 방향을 논의했습다. 10시부터 100분간 열리는 '부동산정책 국민 대토론회'에는 유튜버와 부동산·맘카페 회원, 관련 시민단체와 공인중개사, 금융기관 종사자, 언론인과 교수 등 총 140명이 참석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영상으로 확인하세요. (취재: 김지욱, 영상편집: 최강산, 디자인: 양혜민, 제작: 디지털뉴스부)
초고가주택 40억? 50억?…부동산 보유세 공방 초고가주택 40억? 50억?…부동산 보유세 공방 등록일2026.07.16 [앵커] 부동산 정책 관련 릴레이 토론을 이어가고 있는 정부가 오늘(16일)은 부동산 세제 개편 방향에 대해 의견을 듣는 공개 토론회를 열었습니다. 과세체계 개편을 요구하는 주장들이 쏟아졌는데, 초고가 주택 보유자에 대한 종합부동산세 부담을 늘리고, 비거주 1 주택자에 대한 양도소득세 공제 혜택은 줄여야 한다는 의견들이 주로 나왔습니다. 김성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초고가 1 주택자에 대한 보유세 강화 가능성을 언급한 가운데, 토론회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시가 기준으로 40억~50억 원을 기준선으로 제시했습니다. [심충진 / 건국대 경영학과 교수 : 제 개인적으로는 시가 50억 원, 공시가격 현실화율 69%를 적용하면 한 35억 원 정도가 됩니다. 이 이상 고가 주택에 대해서는 종부세를 적용할 때 공제적용률을 10% p씩 차감할 필요가 있습니다.] 또 현재 종부세는 보유 주택수가 많을수록 세 부담이 더 높아지는 구조인데, 주택 가격 합산액을 기준으로 바꿔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습니다. [함영진 / 우리은행 부동산리서치랩장 : 공시가격 15억 원짜리 한채 소유하신 분과 주택 2채를 합계해서 공시가격 15억 원 초과 소유자는 사실 공시가격은 같지만, 주택 수의 차이에 따라 종부세는 약 2배 이상 차이가 나게 됩니다.] 양도세에 대해서는 비거주 1 주택자에 대한 장기보유특별공제 혜택이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현재 양도세 장특공제는 주택 보유 기간과 거주 기간이 길수록 양도차익 계산 시 각각 40%씩, 최대 80%의 공제 혜택을 줘 세 부담을 덜어주고 있습니다. [이광수 / 광수네 복덕방 대표 : 실거주에 대해서는 양도세 감면을 대폭적으로 늘려주는 겁니다. 반면 1 가구 1 주택 (비거주자는) 구별해 감면을 줄여야 한다고 저는 보고 있고요.] 주택 공급과 금융, 부동산 세제에 관한 의견을 모은 정부는 오는 23일 이재명 대통령이 참석하는 대토론회를 거쳐 부동산 정책의 주요 방안을 결정할 계획입니다. SBSBiz 김성훈입니다.
종부세 40억? 50억?… 주택수 아닌 가액으로 '공감' 종부세 40억? 50억?… 주택수 아닌 가액으로 '공감' 등록일2026.07.16 &'주택 수&' 중심인 종합부동산세 부과 기준을 &'가액&'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전문가 제언이 나왔습니다. 고령과 장기보유 위주로 설계된 1세대 1주택 종부세 세액공제도 거주기준으로 바꿔야 한다는 주장도 나왔습니다. 재정경제부는 16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구윤철 부총리 겸 재경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부동산 관련 세제 토론회를 했습니다. 종부세 과세 기준을 현행 &'주택 수&'가 아닌 &'가액&' 기준으로 일원화하는 것이 옳다는 주장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오종현 조세재정연구원 본부장은 &'초고가 1주택은 주택 가액을 기준으로 삼으면 초고가 1주택도 가액 안에 포섭된다&'며 &'거기에 누진과세, 실거주주택 공제에 한도를 주게 된다면 초고가 1주택 문제도 해결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심충진 건국대 교수도 &'종부세 재분배 기능을 강화하려면 가액 기준으로 전환해야 하는 것은 합당하다&'고 했습니다. 이른바 &'똘똘한 한 채&'로 불리는 초고가 1주택의 기준선도 이날 쟁점이었습니다. 심충진 교수는 &'초고가 주택의 조세 부담 낮다는 데 동의한다며 &'시가 50억, 공시가격 현실화율 고려하면 35억 정도인데 이 이상은 공제 적용률을 10%p씩 차감하면 과세 형평성에 도움이 될 것이며, 공제율은 최대 50%까지만 적용할 수 있도록 제안한다&'고 했습니다. 유튜브 광수네복덕방 이광수 대표는 &'초고가 주택에만 실효세율을 크게 인상해야 한다&'는 &'핀셋 증세&'를 주장하며 기준선을 &'40억원&'으로 제시했습니다. 다만 그는 &'왜 40억원이냐, 고민해야 한다. 공론화와 합의를 통해 만들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종합부동산세를 비롯한 보유세 토론에서는 대체로 &'강화&'에 동의하는 의견이었지만, 그 속도나 강도에는 의견이 갈렸습니다. 남기업 토지거래자유소장은 &'우리나라 보유세의 고질적인 문제는 실효세율이 선진국의 3분의 1∼5분의 1 수준이란 점으로, 장기적으로 강화하는 것은 징벌적 과세라고 할 수 없다&'며 &'종부세뿐 아니라 재산세도 병행해서 높여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보유세의 보편적 강화는 입에는 쓰지만 나라 경제에는 아주 좋은 효과가 난다&'고 말했습니다. 반면 함영진 우리은행 부동산리서치랩장은 &'시장 수용성을 넘어서 급격히 부동산 과세가 강화되면 매물잠김과 거래량 감소, 시장 경직, 전월세 매물 부족에 따른 월세를 통한 세금 전가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며 제한적 인상이 적절하다고 봤습니다. 그는 이어 &'공정시장가액비율을 높이되 재산세는 60%, 종부세는 80% 정도가 바람직하다고 보인다&'고 했습니다.
종부세, 주택 수 아닌 가액으로…세액공제도 거주 기준으로  종부세, 주택 수 아닌 가액으로…세액공제도 거주 기준으로 등록일2026.07.16 ▲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16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부동산 세제 국민 의견 경청 토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주택 수' 중심인 종합부동산세 부과 기준을 '가액'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전문가 제언이 나왔습니다. 고령과 장기보유 위주로 설계된 1세대 1주택 종부세 세액공제도 거주기준으로 바꿔야 한다는 주장도 나왔습니다. 재정경제부는 오늘(16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구윤철 부총리 겸 재경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부동산 관련 세제 토론회를 했습니다. 종합부동산세를 비롯한 보유세 토론에서는 대체로 '강화'에 동의하는 의견이었지만, 그 속도나 강도에는 의견이 갈렸습니다. 남기업 토지거래자유소장은 우리나라 보유세의 고질적인 문제는 실효세율이 선진국의 3분의 1∼5분의 1 수준이란 점으로, 장기적으로 강화하는 것은 징벌적 과세라고 할 수 없다 며 종부세뿐 아니라 재산세도 병행해서 높여야 한다 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보유세의 보편적 강화는 입에는 쓰지만 나라 경제에는 아주 좋은 효과가 난다 고 말했습니다. 반면 함영진 우리은행 부동산리서치랩장은 시장 수용성을 넘어서 급격히 부동산 과세가 강화되면 매물잠김과 거래량 감소, 시장 경직, 전월세 매물 부족에 따른 월세를 통한 세금 전가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며 제한적 인상이 적절하다고 봤습니다. 그는 이어 공정시장가액비율을 높이되 재산세는 60%, 종부세는 80% 정도가 바람직하다고 보인다 고 했습니다. 종부세 과세 기준을 현행 '주택 수'가 아닌 '가액' 기준으로 일원화하는 것이 옳다는 주장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오종현 조세재정연구원 본부장은 초고가 1주택은 주택 가액을 기준으로 삼으면 초고가 1주택도 가액 안에 포섭된다 며 거기에 누진과세, 실거주주택 공제에 한도를 주게 된다면 초고가 1주택 문제도 해결할 수 있다 고 지적했습니다. 함영진 우리은행 부동산리서치랩장은 주택수가 아닌 가액인 공시가격 크기에 따라 종부세 부과가 적합하다 고 했습니다. 심충진 건국대 교수도 종부세 재분배 기능을 강화하려면 가액 기준으로 전환해야 하는 것은 합당하다 고 했습니다. 이른바 '똘똘한 한 채'로 불리는 초고가 1주택의 기준선도 쟁점이었습니다. 심충진 교수는 초고가 주택의 조세 부담 낮다는 데 동의한다며 시가 50억, 공시가격 현실화율 고려하면 35억 정도인데 이 이상은 공제 적용률을 10%p씩 차감하면 과세 형평성에 도움이 될 것이며, 공제율은 최대 50%까지만 적용할 수 있도록 제안한다 고 했습니다. 유튜브 광수네복덕방 이광수 대표는 초고가 주택에만 실효세율을 크게 인상해야 한다 는 '핀셋 증세'를 주장하며 기준선을 '40억 원'으로 제시했습니다. 다만 그는 왜 40억 원이냐, 고민해야 한다. 공론화와 합의를 통해 만들 필요가 있다 고 말했습니다. 나이와 장기보유를 위주로 설계된 종부세 1세대 1주택 공제를 실거주 위주로 손봐야 한다는 주장도 이어졌습니다. 심충진 건국대 교수는 보유는 투기를 조장할 수 있기 때문에 실거주 기간으로 대체해야 한다 며 5년 이상 거주하면 10% 공제, 이후 5년 늘어나면 공제율을 10%p씩 가산해 20년 이상 살면 40% 최대 공제하는 방식 이라고 제안했습니다. 함영진 랩장도 1세대 1주택에 최대 80% 주는 세액공제, 이 보유공제를 거주공제로 바꿔 실거주에 종부세 공제율을 적용해야 한다 고 했습니다. 반면 진창하 한양대 교수는 국내총생산(GDP) 대비 한국의 보유세·거래세가 낮지 않다며, 지방균형발전과 공급이 해법이라고 제시했습니다. 그는 인구 1천 명당 주택 보급은 독일이 509호인데 우리나라 평균은 442호, 수도권은 407호 라며 수도권 집중 공급을 하더라도 수요가 계속 수도권에 몰리기 때문에 5극3특이 중장기 해법이며, 그사이에는 공급을 병행해 숨통을 트여야 한다 는 뜻을 밝혔습니다. 이어 진행된 양도소득세 토론에서는 장기보유특별공제가 주요 쟁점이었습니다. 패널들은 대체로 현재 보유에서 거주 중심으로 제도를 재설계해야 한다는 점에 공감했습니다. 구 부총리는 부동산은 기본적으로 사는 '곳'인데 그동안 정부 정책이 '사는 것'에 관한 지원이 없었다고 보기는 어려웠다 며 사는 곳 이외 여러 주택을 가진다는 국민의 의사결정은 존중하지만, 정책으로 도와준 게 바람직하냐 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오늘은 입 닫고 귀 활짝 열고 국민의 목소리를 진짜 경청한다 며 다양한 의견을 최종 결정에 반영하겠다 고 강조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초고가주택 기준 30억? 50억?…부동산 세제 토론회서 공방 초고가주택 기준 30억? 50억?…부동산 세제 토론회서 공방 등록일2026.07.16 [앵커] 현재 부동산 세제 개편을 주제로, 정책 토론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소위 &'똘똘한 한 채&'로 불리는 초고가 주택에 대한 세 부담 강화 문제와 실거주 여부에 따른 양도세 세제 혜택 강화 등을 두고 열띤 토론이 벌어지고 있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성훈 기자, 앞서 대통령이 초고가 주택 보유자의 종부세 부담을 늘리는 문제를 언급하기도 했는데, 토론회에선 어떤 얘기가 나왔나요? [기자] 조금 전 10시부터 부동산 세제에 대해 전문가 등의 의견을 듣는 토론회가 진행 중입니다. 토론회에선 구체적인 종합부동산세 부담을 중과할 초고가주택에 대한 구체적인 의견이 제시되기도 했는데요. 심충진 건국대 경영학과 교수는 &'시가 50억, 공시가격 기준으로는 35억원 정도가 적절하다&'며 &'현재 연령과 보유기간에 따라 최대 80%까지 공제해 주는 혜택도 이를 기준으로 15억원씩 높아지면 10%p씩 삭감하는 것이 과세 형평성 측면에서 도움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광수 광수네복덕방 대표는 시가 40억원을 초고가 주택 기준으로 제시하기도 했습니다. 반면, 진창하 한양대 경제학부 교수는 초고가 주택에 대한 종부세 중과 필요성에는 공감하면서도 &'어떤 금액을 기준으로 정하기보다는 상위 0.1% 수준의 주택 수준은 어떠한지 국제 비교 등을 통해 결정해야 한다&'는 신중한 의견을 내기도 했습니다. 또 토론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주택가격 총액이 같더라도 고가 주택 1채를 보유한 이들보다 저가주택 3채를 보유한 이들의 종부세 부담이 큰 문제가 있다며, 주택 수보다는 주택 가액 합계액을 기준으로 세 부담을 중과하는 식의 개편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냈습니다. [앵커] 이밖에 토론회에선 어떤 문제들이 논의되게 되나요? [기자] 양도세에 대한 장기보유 특별공제 개편 문제도 주요 논쟁 화두인데요. 현재는 거주하지 않고 보유만 해도 최대 40%까지 공제 혜택을 주고 있는데, 단순 주택 보유에 따른 공제 혜택은 줄이고 거주 기간이 길수록 혜택을 높이는 방식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입니다. 정부는 주택 공급과 금융, 부동산 세제를 주제로 3일간의 토론을 마친 뒤, 오는 23일에는 이재명 대통령이 참석하는 대토론회를 거쳐 부동산 정책의 주요 방안을 결정할 계획입니다. SBSBiz 김성훈입니다.
'허수아비', 청룡시리즈 어워즈 최다 후보…'취사병' 박지훈은 남우주연상 도전 '허수아비', 청룡시리즈 어워즈 최다 후보…'취사병' 박지훈은 남우주연상 도전 등록일2026.07.01 ENA 드라마 '허수아비'가 제5회 청룡시리즈어워즈 최다 부문 후보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1일 청룡시리즈어워즈 사무국이 발표한 후보작(자)은 지난 2025년 6월 1일(일)부터 2026년 5월 31일(일)까지 국내외 스트리밍 플랫폼을 통해 공개된 드라마와 예능을 대상으로 선정됐다. 최우수작품상 후보에는 '메이드 인 코리아', '유미의 세포들 시즌3', '은중과 상연', '취사병 전설이 되다', '허수아비'까지 총 5개 작품(가나다순)이 선정되며 본격적인 수상 경쟁에 돌입했다. '허수아비'는 최우수작품상과 남우주연상을 비롯해 남녀조연상, 남녀신인상까지 총 6개 부문에 이름을 올리며 최다 노미네이트의 영예를 안았다. 다만 드라마 인기의 두 주역 중 한 명인 박해수가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른 반면 김희준은 연기상 후보에 오르지 않아 의아함을 자아낸다. 박지훈의 시리즈 복귀작 '취사병 전설이 되다' 역시 최우수작품상부터 남우주연상, 남우조연상, 신인남우상까지 4개 부문(5개 후보)에 노미네이트되며 그 뒤를 바짝 쫓았다. '왕과 사는 남자'로 1600만 흥행 배우로 도약한 박지훈은 이번 시상식을 통해 데뷔 이래 첫 남우주연상 수상에 도전한다. 남우주연상 부문에서는 박해수('허수아비'), 박지훈('취사병 전설이 되다')을 비롯해, 김선호(이 사랑 통역 되나요?), 김우빈(다 이루어질지니), 현빈(메이드 인 코리아)이 경합을 벌인다. 여우주연상 후보에는 고윤정(이 사랑 통역 되나요?), 김고은(은중과 상연), 박보영(골드랜드), 박지현(은중과 상연), 신혜선(레이디 두아)이 후보에 올라 치열한 경쟁을 예고한다. 남우조연상 후보에는 윤경호(취사병 전설이 되다), 이광수(골드랜드), 이상이(취사병 전설이 되다), 정문성(허수아비), 진선규(애마)가 이름을 올렸으며, 여우조연상 부문에서는 곽선영(허수아비), 문정희(골드랜드), 박보경(레이디 두아), 서은수(메이드 인 코리아), 임수정(파인: 촌뜨기들)이 최종 수상을 두고 각축전을 벌인다. 생애 단 한 번뿐인 신인상의 주인공이 가려질 신인남우상 후보에는 김재원(유미의 세포들 시즌3), 김진욱(파인: 촌뜨기들), 백선호(기리고), 송건희(허수아비), 이홍내(취사병 전설이 되다)가 노미네이트됐다. 이와 함께 신인여우상 부문은 김민(파인: 촌뜨기들), 방효린(애마), 서지혜(허수아비), 아린(S라인), 전소영(기리고)이 후보에 올랐다. 드라마 못지않게 예능 부문 역시 화려한 라인업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도라이버: 더 라이벌',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 '유재석 캠프', '직장인들 시즌 2',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시즌2'가 예능 부문 최우수작품상 후보로 이름을 올리며 본 경합을 시작했다. 특히 가장 뜨거운 관심을 모으는 남자예능인상(최우수-우수) 부문에는 김원훈(SNL 코리아 시즌 8), 신동엽(SNL 코리아 시즌 8), 유재석(유재석 캠프), 이광수(유재석 캠프), 주우재(도라이버: 더 라이벌)가 후보에 올랐다. 여자예능인상(최우수-우수) 후보에는 김숙(도라이버: 더 라이벌), 이수지(SNL 코리아 시즌 8), 이은지(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 정이랑(자매다방), 지예은(유재석 캠프)이 트로피를 두고 겨룬다. 신인남자예능인상 후보에는 김규원(SNL 코리아 시즌 8), 김선호(봉주르빵집), 변우석(유재석 캠프), 카더가든(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 후덕죽(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시즌2)이 노미네이트됐다. 신인여자예능인상 부문은 김시현(아기맹수)(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시즌2), 김예원(환승연애 4), 심자윤(직장인들 시즌 2), 안주미(SNL 코리아 시즌 8), 최미나수(솔로지옥 시즌5)가 후보에 올라 경쟁을 벌일 전망이다. 최종 후보작(자)들을 대상으로, 최종 영광의 주인공을 가릴 네티즌 투표는 7월 2일(목)부터 7월 30일(목)까지 투표 전문 플랫폼 '셀럽챔프' 앱을 통해 진행된다. 이번 투표의 결과는 심사위원 1표와 같은 힘을 가진다. 한편, 제5회 청룡시리즈어워즈는 오는 7월 31일(금) 오후 8시 30분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크로마에서 개최되며, KBS 2TV를 통해 생중계된다. (SBS연예뉴스 김지혜 기자)
스테이씨, 프로듀서 라도♥윤보미 결혼식 뒷이야기 축가 전부터 눈물 나 스테이씨, 프로듀서 라도♥윤보미 결혼식 뒷이야기  축가 전부터 눈물 나 등록일2026.06.19 걸그룹 스테이씨가 새 앨범 소식과 함께 소속사 프로듀서 라도의 결혼식에 참석했던 뭉클한 감동의 순간을 전했다. 스테이씨는 지난 17일 방송된 SBS 파워FM(107.7MHz) '웬디의 영스트리트'에 게스트로 출격해 새 싱글 '2 L0VE' 발매 소식과 함께 다채로운 근황 토크를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서 스테이씨는 신보를 직접 소개하며 이번 활동을 통해 썸머퀸이 되고 싶다 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또 최근 연예계 안팎으로 큰 화제를 모았던 프로듀서 라도와 에이핑크 윤보미의 결혼식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데뷔 이래 라도 프로듀서와 긴밀한 호흡을 맞춰온 스테이씨는 결혼식을 지켜보는데 라도 피디님과의 많은 추억이 스쳐 지나가면서 축가 전부터 눈물이 났다 며 스승의 새로운 출발을 지켜보며 느낀 뭉클했던 감정을 털어놨다. 이어진 챌린지 관련 토크에서는 유재석, 주우재 등 쟁쟁한 스타들에 이어 새롭게 호흡을 맞추고 싶은 동료로 배우 이광수를 지목했다. 멤버 시은은 이광수 선배님이 어깨춤을 추는 모습을 상상해 봤는데 너무 재미있을 것 같다 고 답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스테이씨 챌린지 조회수 1위 기록을 굳건히 지키고 있는 아버지 박남정과의 차기 대결에 대해서 시은은 주변에서 원하는 것 같아 슬쩍 부탁해 놨다 고 덧붙여 또 한 번의 레전드 부녀 챌린지 탄생을 예고했다. 마지막으로 예능 '직장인들'에서 활약 중인 윤은 새 시즌에 대한 깜짝 스포일러를 방출했다. 윤은 청취자의 질문에 새 시즌에서 승진한다 고 고백해 기대감을 높였으나, 뒤이어 새로운 인턴의 등장 여부를 묻는 DJ 웬디의 질문에는 당황하는 기색을 내비쳐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 한편, 스테이씨가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뽐낸 SBS 파워FM '웬디의 영스트리트'는 매일 저녁 8시에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