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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리포트] 일본 멸망을 미리 조문 … 안중근 유묵 첫 일반 공개
등록일2025.12.20
1910년 안중근 의사가 순직 전 쓴 유묵입니다. '장탄일성 선조일본'. 큰 소리로 탄식하며, 일본 (멸망을) 미리 조문한다. 는 뜻입니다. 죽음을 앞두고도 준엄하게 일제를 꾸짖는 안 의사의 기개가, 한 글자 한 글자에 살아 있습니다. [이동국/경기도박물관 관장 : (글자의) 파임이나 삐침에 있어서 이런 창날 같은, 이런 것이 안 의사 글씨의 아주 전형적인 것입니다. 죽음을 초월, 초극하는 그런 글씨라는 의미에서도 이건 안 의사 그 자체다.] 지금까지 국가 보물로 지정된 안 의사의 유묵 31점처럼, 이 유묵 역시 역사적 가치가 높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먼저 동양평화사상을 주창했던 안 의사가 스스로 '동양지사'라고 칭한 첫 번째 유묵이라는 점입니다. 또 안 의사의 상징이기도 한 손가락 한 마디가 없는 손도장도 가장 선명합니다. 무엇보다 안 의사의 사상을 함축적으로 가장 잘 담았습니다. [이동국/경기도박물관 관장 : (보물로 지정된 기존) 그 모든 유물의 내용을 다 함유하고 있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큰 이야기, 또 실천, 비전까지 다 드러내고 있다.] 유묵은 안 의사가 일제 고위 관료에게 건넨 작품으로 그 관료의 후손이 보관하고 있었는데, 사료 발굴가와 경기도의 설득 끝에 국내로 영구 반환됐습니다. [김광만/윤봉길 의사 기념센터 센터장 : (일본 관료의 후손이) 이게 돌아가야 할 때가 됐다, 그리고 마땅히 돌아가야 할 곳에 간 것 같다. 조금 마음이 편하다, 그런 이야기를 했었습니다.] 경기도 박물관은 내년 4월까지 국보급 가치를 지닌 안 의사의 유묵 등을 일반에 공개합니다. (취재 : 유영수, 영상취재 : 장운석, 제작 : 디지털뉴스부)
이동국·구자철 부상에도 절뚝여도 나간다 …'레전드 한일전', 투혼의 후반전 예고
등록일2025.12.10
'레전드 한일전' 한국 선수들이 부상 악재 속 후반전에 돌입한다. 10일 밤 10시 20분에 방송되는 SBS '골 때리는 녀석들 - 레전드 한일전'(이하 '레전드 한일전')에서는 승부의 향방을 가를 후반전 경기가 공개된다. '레전드 한일전'은 한·일 양국을 대표하는 축구 전설들이 다시 한번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고 자존심을 걸고 맞붙는 5:5 미니 축구 대결이다. 지난주 첫 방송 공개 직후 뜨거운 반응 속에 넷플릭스 '오늘의 대한민국 TOP 시리즈' 4위에 오르며 강력한 화제성을 입증했다. 대한민국 레전드 대표팀은 이영표, 이동국, 설기현, 김영광, 이근호, 박주호, 구자철로 구성되고, 일본 레전드 대표팀은 혼다 케이스케, 마에조노 마사키요, 나카자와 유지, 조 쇼지, 미나미 유타, 사토 히사토, 카키타니 요이치로가 출전한다. 양 팀의 주장은 막내인 구자철, 카키타니 요이치로가 맡았다. 지난주 방송에서는 한국이 이근호의 선제골로 1-0 리드를 잡고도, 핵심 선수 2명이 연이어 부상을 당하며 충격에 빠졌다. 구자철은 경기 중 종아리 근육이 찢어지는 부상을 입어 더 이상 뛸 수 없는 상태가 됐고, 이동국 또한 경기 준비 과정에서 종아리 부상을 당해 사실상 출전이 어려운 상황이었다. 그러나 두 선수는 절뚝이는 한이 있더라도 들어간다 며 부상에도 후반전 출전을 강행하겠다는 의지를 밝혔고, 한국은 부상 투혼으로 경기를 이어가야 하는 예상치 못한 상황에 직면했다. 한국의 위기를 지켜본 일본은 계속 지치게 만들자 며 이를 오히려 역전의 기회로 삼으려는 전략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후반전부터는 '부상 투혼의 한국 VS 기회를 놓치지 않겠다는 일본'의 극한 승부가 펼쳐진다. 후반 킥오프 이후에는 한 치의 양보 없는 플레이가 이어졌다. 꾀돌이 이영표의 세트피스, 설기현의 안정적인 트래핑, 혼다의 무회전 프리킥, 카키타니의 그림 같은 바이시클 킥까지. 경기장은 순식간에 과거 대표팀 시절의 뜨거움으로 물들었다. 특히 부상을 입은 이동국, 구자철은 정상적인 플레이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빈자리를 직접 메우며 투혼을 발휘해 현장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박지성은 경기가 치열해졌다. 이 경기의 의미를 선수들이 보여주고 있다 고 전했고, 나카타는 앞으로 더 격해질 것, 이게 한일전의 묘미 라며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몸싸움과 신경전까지 불사하는 양 팀의 모습에 해설진마저 손에 땀을 쥐며 지켜봤다. 후반으로 갈수록 응원전도 더욱 뜨거워지자 박지성과 나카타는 이 정도 팽팽함이라면 저희도 뛸까요? 라며 출전 의지까지 드러냈다. 부상을 안고 뛰어야만 하는 한국, 반드시 승부를 뒤집겠다는 일본, 그리고 직접 경기에 뛰어들 기세의 두 전설 해설진까지. 벼랑 끝 승부의 결말은 10일, 바로 오늘 밤 10시 20분 방송되는 '레전드 한일전'에서 공개된다. 강선애 기자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
1점 앞선 한국, 이대로 일본에 승리?…화제의 '레전드 한일전', 후반전 돌입
등록일2025.12.09
1점 차로 앞선 한국은 이대로 일본에 승리를 거둘 수 있을지, '레전드 한일전' 축구 경기 결과에 관심이 모아진다. 오는 10일 방송될 SBS '골 때리는 녀석들 - 레전드 한일전'(이하 '레전드 한일전')에서는 승부의 방향을 결정지을 후반전을 앞두고, 양 팀의 전반 종료 후 작전타임이 공개된다. '레전드 한일전'은 한국·일본 양국을 대표했던 스타들이 총출동해 15분씩 4쿼터로 진행되는 5:5 미니 축구다. 양국의 '축구 올타임 레전드'들이 총출동해 방송 전부터 입소문을 탄 것은 물론, 첫 방송 공개 직후에는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넷플릭스 TOP4에 진입, 강력한 화제성을 입증했다. 한국은 이영표, 설기현, 이동국, 이근호, 박주호, 구자철, 김영광이 출전하고, 일본은 혼다 케이스케를 비롯해 마에조노 마사키요, 조 쇼지, 나카자와 유지, 사토 히사토, 카키타니 요이치로, 미나미 유타가 이름을 올리며 일명 '한일전 킬러'들이 집결했다. 해설에는 대한민국 축구의 상징 박지성과 일본을 대표하는 레전드 나카타 히데토시가 나섰다. 지난주 첫 방송에서는 이근호의 선제골로 한국이 1-0으로 앞섰다. 하지만 거듭된 득점 찬스 속 추가 골을 획득하지 못한 한국은 전반전 종료 후 너무 힘든데? 라며 체력 부담을 호소했다. 한편, 전반전에 득점하지 못한 일본을 지켜보던 해설위원 나카타는 직접 라커룸에 가서 이야기를 듣고 싶다 며 일본 라커룸으로 향한다. 위기감이 감도는 일본 라커룸에서 나카타는 내 작전 지시는 아무도 안 들었네 라며 쓴소리를 던졌다. 이어 예전엔 바로 슈팅했을 텐데 한 번 멈추거나 패스하는 경우가 많다 며 문제점을 날카롭게 짚어냈고, 선수들의 움직임과 한국의 약점을 분석하며 후반 작전을 재정비했다. 작전 재정비를 마친 뒤, 혼다는 이제부터 시작이다 라며 반격 의지를 불태웠다. 과연 나카타의 작전 재정비가 어떤 변화를 만들어낼지, 그리고 일본이 후반전의 흐름을 뒤집는 극적 반전을 일으킬지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한편, 한국 라커룸에는 박지성이 모습을 드러냈다. 1-0으로 앞서고 있지만 지쳐있는 선수들에게 페이스 오버한 거 아니야? 라며 컨디션을 걱정했고, 일본의 공세를 대비한 후반 전략을 함께 고민하며 분위기를 다잡았다. 이번 주 방송에서는 1점 차로 리드를 지키며 체력 한계에 몰린 한국과, 나카타의 따끔한 작전 재정비로 다시 살아난 일본의 숨 막히는 후반전이 시작된다. 정신력으로 버티며 온몸을 던지는 육탄전까지 펼쳐져 경기장은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했다는 후문이다. 두 레전드 해설위원 박지성과 나카타가 직접 손본 후반 작전이 어떤 결과를 만들지, 오는 10일(수) 밤 10시 20분에 방송되는 '레전드 한일전'에서 공개된다. 강선애 기자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
박지성 vs 나카타… 한일전은 전쟁이다!
등록일2025.12.03
&<앵커&> 박지성과 나카타를 비롯한 한국과 일본 축구의 전설들이 특별한 한일전을 위해 다시 만났는데요. 자존심이 걸린 레전드 한일전의 현장에 이정찬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월드컵 4강 신화를 쓰고 빅리그를 누빈 한국 축구의 전설 박지성과, 중원을 지배하며 일본 축구의 중흥을 이끈 나카타에게 '한일전'은 전쟁이었습니다. [박지성/축구대표팀 미드필더 (2000~2011) : 역사적으로도 '일본에 이겨야 된다'는 그런 정신을 이어가고 있기 때문에] [나카타/일본 대표팀 미드필더 (1997~2006) : 한일전은 다리가 부러져도 싸우겠다는 마음으로 임했습니다.] 한일 축구의 상징과도 같은 박지성과 나카타가 마이크를 잡은 가운데, 현역 시절 한일전에서 숱한 명승부를 연출했던 이동국과 이영표, 구자철, 혼다, 마에조노, 나카자와 등 추억의 스타들이, 예능 프로의 5대 5 매치를 통해 다시 한번 '승부욕'을 불태웠습니다. [구자철/축구대표팀 미드필더 (2008~2019) : 진지한 마음으로 한일전을 준비하고 있고요. 결의를 다지고 있습니다.] 현역 시절을 연상케 하는 기량으로 뜨거운 자존심 대결을 펼친 양국의 레전드들은, 아시아 정상을 다투는 한일 축구가 계속 치열한 경쟁을 통해 세계로 나가자고 입을 모았습니다. [마에조노/일본 대표팀 공격수 (1994~1997) : 서로 갈고닦아 수준을 높이며 아시아의 양강이 됐고, 세계에서도 통하게 됐습니다.] [박지성/축구대표팀 미드필더 (2000~2011) : 언젠가는 아시아권에서도 충분히 (월드컵) 우승할 수 있는 나라가 나올 수 있을 거라 생각하고, 그게 한국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영상취재 : 유동혁, 영상편집 : 장현기, 디자인 : 홍지월)
'레전드 한일전' 구자철 가장 싫었던 선수 혼다와 '삿포로 참사' 후 14년 만의 재회
등록일2025.12.03
국가대표 축구선수 출신 구자철이 '삿포로 참사' 후 14년 만에 혼다 케이스케와 재회한다. 3일(수) 방송될 SBS '골 때리는 녀석들 - 레전드 한일전'(이하 '레전드 한일전')에서는 한·일 양국을 대표했던 레전드 선수들이 다시 한번 그라운드에서 맞붙는다. 이번 경기는 15분씩 총 4쿼터로 진행되는 5:5 미니 축구로, 좁은 공간에서의 빠른 패스와 순간 판단력이 승부의 핵심이 된다. 경기는 양국 간판스타들이 총출동한 최정예 라인업으로 꾸려졌다. 한국은 각 시대를 대표했던 이영표, 설기현, 이동국, 이근호, 박주호, 구자철, 김영광이 이름을 올렸다. 이에 맞서는 일본은 말 그대로 '한일전 킬러'들이 집결했다. 2011년 삿포로 한일전에서 3-0 완승을 이끈 혼다 케이스케를 비롯해, 2013 EAFF 동아시안컵에서 한국을 상대로 멀티골을 기록하며 승리를 견인한 카키타니 요이치로가 포함됐다. 여기에 일본의 28년 만의 올림픽 본선 진출을 이끌었던 마에조노 마사키요와 조 쇼지, 일본 대표팀 수비수 최다 득점 기록을 가진 나카자와 유지, J리그 득점왕 사토 히사토, J리그 역사상 최다 출전 골키퍼 미나미 유타까지 가세해 레전드 라인업을 완성했다. 해설을 맡은 박지성과 나카타 히데토시는 이번 한일전의 의미를 짚었다. 박지성은 우리 선수들은 '한일전'의 의미를 다 아는 선수라 적어도 지지는 않겠다 라며 기대감을 드러냈고, 나카타는 한일전은 자신의 한계를 넘어서는 무언가를 보여줘야 하는 경기 라고 강조했다. 킥오프 직후 양 팀은 빠른 공수 전환과 과감한 중거리 슈팅으로 초반부터 치열한 승부를 펼쳤다. 양국 응원단의 열기가 더해지며 경기장은 금세 달아올랐다. 나카타 역시 옛날 한일전을 방불케 한다 며 경기장의 뜨거운 분위기를 전했다. 특히 구자철은 일본과의 경기는 가위바위보조차도 지고 싶지 않다 며 승리에 대한 열의를 불태웠다. 또한, 혼다 케이스케의 등장에 경기장은 더욱 술렁였다. 특히 2011년 삿포로 한일전 0-3 패배(일명 '삿포로 참사') 당시 가장 싫어하는 선수는 혼다 라고 밝혔던 구자철과 혼다가 삿포로 참사 이후 14년 만에 다시 마주 선 장면은 이번 경기의 핵심 포인트였다. 두 사람은 이번 경기에서도 서로를 그림자처럼 따라붙으며, 경기 내내 팽팽한 신경전을 이어갔다. 이를 지켜본 박지성은 혼다가 들어오면서 전체적으로 선수들의 움직임이 빨라졌다 고 분석했다. 경기에서는 레전드다운 명장면도 쏟아졌다. 이영표의 전매특허 '헛다리 짚기', 설기현 특유의 '접기', 이근호의 과감한 바이시클킥, 혼다의 무회전 킥, 카키타니의 날카로운 돌파 등 순간순간이 하이라이트였다는 후문이다. 과연 이번 빅 매치에서 어느 팀이 승리를 거머쥘지, 그 뜨거운 순간들은 바로 오늘, 3일 밤 10시 20분 방송될 '레전드 한일전'에서 공개된다. 강선애 기자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
이영표·구자철→이동국·박주호 총출동…'레전드 한일전', 3차 티저 전격 공개
등록일2025.11.20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의 스핀오프 프로그램 '골 때리는 녀석들 - 레전드 한일전'(이하 '레전드 한일전')의 3차 티저 영상이 전격 공개되어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오는 12월 3일(수) 밤 10시 20분 첫 방송되는 '레전드 한일전'은 한일 양국을 대표하는 축구 전설 14인이 국가대표 유니폼을 다시 입고 자존심을 건 5:5 미니 축구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좁은 공간에서 펼쳐지는 고밀도 경기 속에서, 현역 시절 못지않은 역동성과 긴장감이 펼쳐질 전망이다. 공개된 '레전드 한일전' 3차 티저 영상은 각각 차량에서 내리는 전설들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가장 먼저 등장한 '2002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 설기현은 대부분 선수들이 2002 월드컵 이후에 유럽을 나갔다. 그런데 저는 선수들이 안 나갈 때 유럽을 나갔다 며 자신의 커리어를 전했다. '영원한 라이언킹' 이동국은 1990년도, 2000년도, 2010년도, 2020년도를 거쳐서 계속 골을 넣어본 선수들이 몇 명이나 있을까 라며 전무후무한 기록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캡틴으로서의 존재감을 과시한 구자철은 FIFA 주관 나갔던 모든 대회에서 골을 넣었던 선수다. 아시안게임, 아시안컵, 월드컵에서 주장 띠도 다 맸었다 며 자신감을 드러냈고, 이근호는 저는 군대 가서도 월드컵에 출전해 축구를 했다. 그리고 그 월드컵에서 골을 넣었다 는 말로 현역 시절의 전설을 소환했다. 국내외에서 풀백의 품격을 증명한 박주호는 일본에서 두 차례, 바젤에서 세 차례, 독일가서도 한 차례, 아시안게임에서 우승도 했다 며 다양한 커리어를 나열했고, 무려 605경기를 소화한 골키퍼 김영광은 저는 완전 초엘리트코스를 밟은 케이스다. 겁이 없는 걸로 항상 유명했다 고 말하며 든든한 수문장으로서의 자부심을 내비쳤다. 마지막으로 이영표는 레전드 한일전을 할 수 있을 만한 가장 최적의 선수들로 구성됐다고 생각한다 며 이번 대결의 무게감을 강조했다. 선수들에게서는 세월이 흘러도 여전한 자부심이 고스란히 드러나며, '레전드 한일전'이라는 특별 경기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킨다. 한편, 이날 티저 촬영을 위해 직접 개인 차량을 끌고 온 선수들은 7인 7색의 차량에서 내리는 컷부터 웃음이 터져 몇 번이나 NG를 냈다는 후문이다. 레전드다운 연기력 또한 주목되는 바이다. '레전드 한일전'은 오는 12월 3일(수) 밤 10시 20분 첫 방송되며, 국내에서는 넷플릭스, 일본에서는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재팬 등 각종 글로벌 OTT 플랫폼을 통해 스트리밍 할 수 있다. 강선애 기자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
'2036 올림픽 유치 도전' 전북, '올림픽 도시 포럼' 개최
등록일2025.11.16
▲ 2025 올림픽 도시 포럼 2036 하계 올림픽 유치에 도전장을 던진 전라북도가 새로운 올림픽 도시의 비전을 제시하는 등 본격 행보에 나섰습니다. 전북은 15일 전북대학교에서 국제 올림픽 관계자와 스포츠 전문가, 올림픽 스타, 언론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올림픽 도시 포럼'을 개최했습니다. 포럼에서는 전주가 올림픽 도시로서 갖춘 경쟁력을 점점하고,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박주희 국제스포츠전략위원회 이사장은 '글로벌 올림픽 무대와 도시 외교' 발제를 통해 3가지 핵심 전략을 제안했습니다. ▶ 'K-컬처와 지속가능 모델을 결합한 문화 올림픽으로 도시브랜드 통합', ▶ 'IOC-OCA-UNESCO를 연계한 다자협력 거버넌스 구축 및 IOC의 'Fit for the Future'에 부합하는 지속 가능 스포츠 허브 조성', ▶ '탄소중립형 개최 계획과 도시·교육·문화·관광의 융합을 통한 지속 가능 레거시 창출' 등입니다. 조현주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 선임 연구위원은 '올림픽 도시의 진화: 1.0에서 3.0으로'를 발표하면서 올림픽 도시를 '살아있는 유산 (Living Legacy)'으로 정의하며, 시민과 지속 가능성을 핵심으로 하는 올림픽 도시 3.0으로의 전환을 주장했습니다. 조 위원에 따르면 서울올림픽으로 대표되는 1.0은 국가 주도의 상징 시대고, 2.0은 2012 런던올림픽처럼 도시 경쟁력을 내세운 기업가적 도시 모델입니다. 2024 파리올림픽으로 대변되는 3.0은 지속 가능성과 시민 중심성이 핵심입니다.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는 전북·전주가 서울을 제치고 올림픽 유치 후보 도시가 된 만큼 단순한 유치를 넘어 올림픽의 가치를 실현하는 지속가능한 올림픽 도시를 만들겠다 며 이번 포럼을 계기로 민관협력을 강화하고, 함께 만들어 가는 올림픽 도시를 위해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겠다 고 말했습니다. 전북은 또 올림픽 유치 붐 조성을 위해 오늘 전주월드컵경기장 만남의 광장에서 일반 참가자 6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림픽데이런 2025 in 전주'를 개최했습니다. '올림픽데이런 2025 in 전주'는 국내 유일의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공식 올림픽 행사로, 개회식에는 김관영 지사와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그리고 오상욱(펜싱), 이동국(축구), 신수지(리듬체조), 곽윤기(쇼트트랙), 김예지(사격) 등 스포츠 스타들도 참가했습니다.
박지성·이동국·구자철vs나카타·혼다…'레전드 한일전', 내달 3일 첫 방송
등록일2025.11.13
세기를 대표한 한일 축구 전설들의 맞대결, '레전드 한일전'의 티저가 전격 공개됐다.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의 스핀오프 프로그램 '골 때리는 녀석들 - 레전드 한일전'(이하 '레전드 한일전')이 오는 12월 3일(수) 밤 10시 20분 첫 방송된다. '레전드 한일전'은 한일 양국을 대표하는 축구 전설 14인이 국가대표 유니폼을 다시 입고 자존심을 건 5:5 미니 축구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좁은 공간에서 펼쳐지는 고밀도 경기 속에서, 현역 시절 못지않은 역동성과 긴장감이 펼쳐질 전망이다. 한국 대표팀에는 박지성, 이영표, 설기현, 이동국, 이근호, 박주호, 구자철, 김영광 등 월드컵과 올림픽 무대를 누빈 전설들이 총출동하며, 일본 대표팀은 나카타 히데토시, 혼다 케이스케, 마에조노 마사키요, 조 쇼지, 나카자와 유지, 사토 히사토, 카키타니 요이치로, 미나미 유타 등 시대를 대표하는 스타들이 나선다. 양 팀 모두 현역 시절 국가의 명운을 짊어졌던 스타들로 구성돼, 단순한 예능을 넘어 실제 국가대항전 이상의 긴장감과 몰입을 예고한다. 이번에 공개된 '레전드 한일전' 티저 영상은 국가대표 유니폼을 다시 꺼내 드는 구자철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있으려나 모르겠네. 다시 안 꺼내려 했는데 라고 말하며 세탁소에서 유니폼을 받아든 그는 다행히 있구나 라고 덧붙인다. 이후 어깨에 유니폼을 걸친 채 자전거를 타고 '승리를 위하여'를 흥얼거리며 한일전은 질 수 없지. 이기러 가자 는 결연한 다짐이 이어져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이어 이영표, 설기현, 이동국, 이근호, 박주호, 김영광 등 레전드들의 모습도 차례로 등장하며, '전설들이 그라운드로 귀환합니다'라는 문구가 본격적인 대결의 서막을 알린다. 쿠키 영상에는 구자철이 스스로의 연기가 마음에 들지 않아 하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티저 촬영 당시, 7인의 레전드들은 오랫동안 보관해 왔던 현역 국대 시절의 유니폼을 거울 앞에서 착용하고 나니, 현역 때보다 불어난 몸집만큼 커진 열정으로 '레전드 한일전'의 필승을 각오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골 때리는 그녀들'은 SBS 새 수목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의 편성에 따라 12월 한 달간 시즌오프에 들어간다. 이에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한 특별 편성 프로그램으로 '레전드 한일전'이 2주간 방송되며, '골 때리는 그녀들'은 내년 1월 3일(수)부터 정규 방송을 재개할 예정이다. 강선애 기자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