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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부풀리기' 덱스터스튜디오 제재…전 대표 검찰 고발 '매출 부풀리기' 덱스터스튜디오</font> 제재…전 대표 검찰 고발 등록일2026.07.22 증권선물위원회가 회계처리기준을 위반해 재무제표를 작성·공시한 덱스터스튜디오와 외부감사를 소홀히 한 대주회계법인에 대해 제재를 의결했습니다. 증선위는 오늘(22일) 제14차 회의에서 덱스터스튜디오에 과징금과 감사인 지정 3년, 시정요구 등의 조치를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전 대표이사 2명과 전 담당임원에 대해서는 해임·면직 권고 상당의 조치를 내렸고, 이 가운데 전 대표이사 2명은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습니다. 다만 회사와 회사 관계자에 대한 과징금 부과액은 향후 금융위원회에서 최종 결정될 예정입니다. 덱스터스튜디오는 제작이 무산된 프로젝트나 계약금액을 허위로 증액한 프로젝트의 진행률을 조작해 가공 매출을 인식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를 통해 당기순이익과 자기자본을 실제보다 부풀렸습니다. 또 회사 주가를 기초자산으로 하고 주가 변동에 따라 투자자에게 지급할 수익약정액이 달라지는 파생상품의 회계처리를 누락해 당기순이익과 자기자본을 과대계상했습니다. 이와 함께 중요 결산자료를 조작해 감사인에게 제출하는 등 정상적인 외부감사를 방해한 사실도 지적받았습니다. 증선위는 덱스터스튜디오의 감사인인 대주회계법인과 소속 공인회계사 2명에 대해서도 감사절차를 소홀히 한 책임을 물었습니다. 대주회계법인에는 덱스터스튜디오에 대한 감사업무 제한 2년과 손해배상공동기금 추가 적립 20% 등의 조치를 의결했습니다. 소속 공인회계사 2명에 대해서도 해당 회사 감사업무 제한 등 제재를 내렸습니다.
'우리들의 발라드' 우승자 이예지, 7월 6일 신곡 '싫어' 발표 '우리들의 발라드' 우승자 이예지, 7월 6일 신곡 '싫어' 발표 등록일2026.06.30 국내 최초 발라드 오디션 프로그램 SBS '우리들의 발라드'에서 우승한 이예지가 신곡을 발표한다. 이예지는 오는 7월 6일 소울 R&&B 장르의 신곡 '싫어'를 공개한다. 이 곡은 한여름의 더위를 짜릿하게 식혀줄 트렌디한 음악으로, 리스너들의 감성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컴백 소식과 함께 베일을 벗은 티징 이미지 역시 음악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붉은 노을이 내려앉은 유채꽃밭 풍경 위로 강렬하게 새겨진 '싫어'라는 타이포그래피는 묘한 긴장감을 자아낸다. 특히 이예지의 고향인 제주의 풍광을 연상시키는 따스한 비주얼과, 이와 정반대의 느낌을 주는 날 선 제목 '싫어'가 절묘하게 대비를 이루며 이번 신곡에 담긴 메시지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예지는 '우리들의 발라드' 우승 이후 SBS '무무X차차 우발라디오', MBC '1등들' 등 여러 방송에 출연해 특유의 매력적인 허스키 보이스를 각인시켰고, 발라드뿐 아니라 팝과 록까지 다채로운 장르를 소화해 내며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증명했다. 이에 더해 '우리들의 발라드' TOP12 전국투어 콘서트 무대를 통해 관객들과 호흡하며 '성장형 아티스트'로서의 면모를 탄탄히 다져왔다. 매번 자신만의 색깔로 무대를 채워온 이예지가 이번에는 소울 R&&B라는 새로운 카드를 꺼내 들었다. 독보적인 음색과 한층 깊어진 감성이 새로운 장르와 만나 어떤 시너지를 발휘할지, 이예지표 음악적 변신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제공= SM C&&C] 강선애 기자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
이정재·정우성 아티스트스튜디오, 코퍼스코리아 인수…290억 규모 이정재·정우성 아티스트스튜디오</font>, 코퍼스코리아 인수…290억 규모 등록일2026.06.29 배우 이정재와 정우성이 공동으로 창립한 아티스트스튜디오가 코퍼스코리아 경영권을 인수한다. 29일 아티스트스튜디오는 아티스트스튜디오가 주도하는 투자 컨소시엄이 코퍼스코리아 경영권 인수와 함께 최대 290 억 원 규모의 전략적 투자를 추진한다 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결정이 단순한 재무적 투자에 그치는 것이 아닌, 콘텐츠 산업 내 완벽한 전략적 밸류체인(Value Chain)을 구축하기 위한 전격적인 행보라는 의미를 부여했다. 투자 컨소시엄에는 아티스트스튜디오를 주축으로 우수한 역량을 갖춘 콘텐츠 제작사인 지담미디어와 스토리아크스튜디오가 공동 참여했다. 아티스트스튜디오는 이번 투자의 핵심은 단연 '제작 -채널-유통 ' 밸류체인의 완성이다. 아티스트스튜디오의 탁월한 제작 역량과 MBN의 채널 경쟁력, 그리고 코퍼스코리아의 독보적인 유통 네트워크가 하나로 연결된다. 이로써 아티스트스튜디오는 그동안 추진해 온 콘텐츠 경쟁력 강화 전략을 본격화할 수 있는 종합 콘텐츠 스튜디오로서의 기반을 마련할 것 이라고 전했다. 이번 인수를 통해 아티스트스튜디오는 기존 개별 제작 프로젝트 중심의 사업 모델에서 벗어나, 콘텐츠 기획부터 제작, 유통 전반을 아우르는 원소스 멀티유즈(OSMU) 기반 사업 체계를 구축한다. 또한, 본격적인 글로벌 사업 확대에도 나선다. 코퍼스코리아가 탄탄하게 구축해 온 글로벌 유통 네트워크를 십분 활용하여, 아티스트스튜디오 콘텐츠의 해외 진출을 가속화하고 다각적인 수익화 기회를 창출할 예정이다. 아티스트스튜디오의 안형조 대표는 이번 투자는 단순한 경영권 인수나 재무적 투자가 아니라, 콘텐츠 산업 전반을 연결하는 통합 밸류체인 구축의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고 전했다. (SBS연예뉴스 김지혜 기자)
'주식 언제 팔지?'…스페이스X 직원들, 돈벼락에 골머리 '주식 언제 팔지?'…스페이스X 직원들, 돈벼락에 골머리 등록일2026.06.11 ▲ 스페이스X 내일(12일) 상장을 앞둔 스페이스X 직원들이 갑자기 큰돈을 만지게 되면서 부자들의 자산관리 방식을 배우려고 벼락치기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배정받은 주식을 언제, 얼마나 파는 게 가장 좋을지를 놓고 자산관리 전문가들과 상담하는 사례가 많다는 것입니다. 앤트로픽, 오픈AI 등 조만간 미국 증시 상장을 앞둔 거대 기업들의 임직원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스페이스X를 비롯한 기업 임직원들이 인생을 좌우할 엄청난 돈을 얻게 되면서 이를 관리할 방안을 놓고 고민에 빠졌다고 9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공모가 기준으로 스페이스X 주식 2천140만 달러(약 326억 원) 상당을 보유한 전 직원 A 씨는 최근 IT 기업 임직원들을 위한 자산관리 전문가 에릭 프랭클린과 이 문제를 놓고 상담했습니다. 프랭클린은 A 씨에게 상장 후 보유 주식 일부를 팔라고 권했지만, A 씨는 너무 일찍 매도하는 것에 대해 주저했다고 합니다. 프랭클린은 고객이 여전히 스페이스X가 특별한 회사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 고 말했습니다. 컴파운드 플래닝의 타라 슐먼 자산관리사는 고객이 분산 투자 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철저히 지키도록 조언하고 있습니다. 그는 주식을 배당받은 임직원들은 회사 기업공개(IPO) 이후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감정적 혼란에 휩쓸리지 않도록 해야 한다 며 가장 좋은 시기에 주식을 팔려고 애쓰다 보면 머리가 아플 수 있지만, 분명 자신에게 좋은 시기가 있을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벤처 캐피털 투자자이자 가상화폐 은행 앵커리지 디지털의 공동 창업자인 디오고 모니카는 투자한 기업이 상장했을 때 지분 매도 원칙을 갖고 있습니다. 상장 때 지분의 20%를 매도하고, 이후 시간이 지나면서 60%를 추가로 매도하는 전략입니다. 나머지 20%는 회사에 대한 신뢰의 표시로 계속 보유합니다. 스페이스X, 앤스로픽, 오픈AI의 직원들은 비적격 스톡옵션, 인센티브 스톡옵션, 양도제한 조건부 주식(RSU), 임직원 주식매입 프로그램(ESPP) 등 다양한 형태로 주식 보상을 받고 있습니다. 각각의 보상 주식에 대해 다른 방식으로 세금이 매겨지므로 잘못 판단하면 예상치 못하게 세금을 많이 내야 할 수 있습니다. 한 해에 너무 많이 주식을 매도하거나 비적격 스톡옵션을 너무 많이 행사하면 세율이 올라가게 됩니다. 인센티브 스톡옵션도 자칫 큰 세금을 내야 할 수 있으므로, 전문가들은 일반적으로 여러 해에 걸쳐 스톡옵션을 행사할 것을 권장합니다. 타이탄의 공인 재무 설계사 지오바니 티소는 세금 납부를 위해 대출을 받는 경우도 있는데, IPO 이후 주가가 하락하더라도 세금은 여전히 내야 한다 고 말했습니다.
[어제장 오늘장] 글로벌 금리 인상 공포 확산…국내증시 블랙먼데이 우려 [어제장 오늘장] 글로벌 금리 인상 공포 확산…국내증시 블랙먼데이 우려 등록일2026.06.08 ■ 머니쇼 &'어제장 오늘장&' - 장연재 긴장감이 도는 아침입니다. 젠슨 황 엔비디아 CEO 방한에도 검은 금요일을 보낸 국내증시. 우리가 쉬는 사이 글로벌 금리 인상 공포로 채권, 뉴욕증시, 외환 시장이 모두 흔들렸고 코스피 야간선물이 하한가인 8%까지 빠진 상황이라 오늘(8일) 블랙먼데이 예상됩니다. 일단 환율이 걱정인데요. 전 거래일 환율 급등했습니다. 9원 40전 오르며 1539원 10전 기록했죠. 그리고 야간거래에서는 1561원 50전까지 치솟으며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17년 3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역외환율은1559원 50전 원화 가치가 걷잡을 수 없이 추락하고 있습니다. 오늘 외환시장 상황이 국내증시 낙폭을 얼마나 키울지 최대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코스피 5.5% 급락하며 8160선에 마감됐습니다. 장 초반부터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되며 낙폭이 컸습니다. 여기에 코스닥도 4.5% 급락하면서 1002포인트. 1000선에 턱걸이했습니다. 브로드컴 쇼크로 반도체주가 흔들렸고, 스페이스 X 상장을 앞두고 자금이 빠지며 지수와 환율에 동시에 영향을 줬습니다. 수급적으로는 메이저 수급 주체 강하게 팔아치웠습니다. 코스피에서 외국인 2조 7700억 원 가까이 순매도하며 20거래일 연속 매도 우위를 기록했고, 기관도 1조 3800억 원 넘게 팔아냈습니다. 개인만 홀로 4조 2240억 원 순매수했습니다. 코스닥 시장에선 외국인이 1900억 원 가까이 팔아냈습니다. 기관은 1500억 원 넘는 매수 우위, 개인 337억 원 사자세 기록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반도체 투톱이 무너졌습니다. 삼성전자가 6.4%, SK하이닉스 10% 가까이, SK스퀘어 7.6% 급락하며 지수 하락을 야기했습니다. 그나마 삼성전기와 HD현대중공업이 2%대 상승하며 선방했습니다. 코스닥 시총 상위단에선 원익IPS만 4.3% 상승 불 켜며 버텨줬습니다. 나머지 종목들 하락했는데, 특히 반도체 소부장단이 흔들리면서 주성엔지니어링 16% 넘게 급락했습니다. 이번 주 국내 증시는 반도체 업종 쏠림 현상에 대한 반작용으로 변동성이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는 12일 역사상 최대 규모 기업공개(IPO)로 꼽히는 스페이스X가 상장하는 만큼 수급 변동성을 높일 것으로 보입니다. 주 후반에는 미국의 4월 CPI와 PPI, 유럽 중앙은행 금리 결정 등을 확인해야 하는데 일단 오늘 고비를 잘 넘길지가 제일 중요합니다. 오늘 &'마르디 메크르디&'로 유명한 K패션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기업 피스피스스튜디오가 코스닥 시장에 상장합니다. 블랙먼데이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피스피스 스튜디오 상장는 얼마나 선방할지 체크하시죠. 전 거래일 시간 외 거래에서는 로봇주, 서울고속버스 터미널 재개발 관련된 종목들이 강했는데 오늘은 어떤 섹터, 어떤 종목이 악재들을 이겨내고 선방할 수 있을지 확인해야겠습니다. 코스피 200 야간선물이 하한가까지 가는 상황에서 오늘 국내증시 장중에 낙폭을 얼마나 줄일지가 관건입니다. 아직은 코스피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 PER이 9배를 밑돌고 있어서 단기 변동성은 커질 수 있어도 상승 추세 자세가 꺾일 가능성은 적다는 말도 나오는데 의견이 엇갈리는 상황. 일단 패닉셀하기 보다는 분위기를 좀 지켜보셔야겠고요. 안전벨트 단단히 메시고 개장 준비하셔야겠습니다.
인터밀란, 리그 이어 이탈리아컵도 정상…'더블' 달성 인터밀란, 리그 이어 이탈리아컵도 정상…'더블' 달성 등록일2026.05.14 ▲ 2025-2026 코파 이탈리아 우승을 차지한 인터 밀란 올 시즌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 챔피언에 오른 인터 밀란이 코파 이탈리아(이탈리아컵)까지 제패하며 '도메스틱 더블'(정규리그+컵 대회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인터 밀란은 오늘(14일) 이탈리아 로마의 스타디오 올림피코에서 열린 라치오와 2025-2026 이탈리아컵 결승에서 2-0으로 승리했습니다. 이번 우승으로 인터 밀란은 역대 이탈리아컵에서 2022-2023시즌 이후 3시즌 만에 통산 10번째 우승을 따냈습니다. 지난 4일 2025-2026 세리에A 35라운드에서 파르마를 꺾고 정규리그 조기 우승을 확정했던 인터 밀란은 이탈리아컵까지 정상에 오르며 이번 시즌 2개의 우승 트로피를 확보했습니다. 인터 밀란이 '도메스틱 더블'을 기록한 것은 2009-2010시즌 조제 모리뉴 감독 재임 시절 트레블(정규리그·UEFA 챔피언스리그·이탈리아컵 우승) 달성 이후 16년 만이자 통산 세 번째(2005-2006시즌·2009-2010시즌·2025-2026시즌)입니다. 특히 지난해 6월 인터 밀란의 지휘봉을 잡은 크리스티안 키부 감독은 데뷔 시즌 2개의 우승 트로피를 따내며 성공 시대를 예고했습니다. 반면 라치오는 2018-2019시즌 통산 7번째 정상에 오른 이후 7시즌 만에 정상 탈환에 도전했지만 무위에 그쳤습니다. 인터 밀란은 전반 14분 만에 상대 자책골로 행운의 결승 골을 얻어냈습니다. 인터 밀란의 오른쪽 코너킥 상황에서 데페리코 디마르코가 문전으로 올린 볼을 라치오의 오른쪽 풀백 아담 마루시치가 머리로 걷어낸다는 게 자기 골대에 꽂았습니다. 인터 밀란의 두 번째 득점도 라치오 수비진의 실수에서 비롯됐습니다. 라치오의 수비수 타바레스가 자기 진영에서 인터 밀란의 덴젤 둠프리스의 강한 압박에 볼을 빼앗겼고, 둠프리스는 페널티지역 오른쪽으로 파고든 뒤 반대쪽에서 쇄도하던 '캡틴'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에게 패스했습니다. 마르티네스는 텅 빈 골대에 볼을 밀어 넣어 추가 골을 완성했습니다. 전반을 2-0으로 마친 인터 밀란은 후반에도 공세를 이어갔지만 추가 득점에는 이르지 못하며 2-0으로 이겼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인도 남부서 또 폭죽공장 폭발…최소 23명 숨져 인도 남부서 또 폭죽공장 폭발…최소 23명 숨져 등록일2026.04.20 인도 남부 타밀나두주의 한 폭죽 공장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 최소 23명이 숨졌습니다. 20일(현지시간) PTI 뉴스통신·더 힌두 등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전날 오후 타밀나두주 비루두나가르 지역의 폭죽 제조 공장이 폭발했습니다. 이 사고로 노동자 최소 23명이 숨지고 8명이 다쳤으며, 소방관·경찰관이 현장에 출동한 뒤 두 번째 폭발로 소방관 4명과 경찰관 6명을 포함해 17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부상자 중 4명은 인근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으나 중태 입니다. 격렬한 폭발로 대다수 희생자의 시신이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심하게 훼손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공장은 완전히 파괴됐습니다. 이번 사고는 공장 내부에서 인화성 화학물질을 옮기다가 발생했으며, 폭발 당시 작업자 약 50명이 4개의 방에 있었다고 관영 올인디아라디오(AIR) 방송이 전했습니다. 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는 소셜미디어에서 &'깊은 슬픔을 안겨준 이번 사고로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분들께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인도의 폭죽·불꽃놀이 공장과 판매점에서는 소유주들이 안전 기준을 무시하는 경우가 많아 폭발 사고가 비교적 자주 발생합니다. 지난 2월 말에도 인도 남부 안드라프라데시주 카키나다에 있는 폭죽 공장 폭발로 최소 21명이 숨지고 8명이 다쳤다고 주 당국이 밝혔습니다.
K리그 선두 질주 서울, 이번 주말 대전과 격돌 K리그 선두 질주 서울, 이번 주말 대전과 격돌 등록일2026.04.16 ▲ 15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프로축구 하나은행 K리그1 2026 울산 HD와 FC서울의 경기에서 서울 김기동 감독이 선수들에게 지시하고 있다. 파죽지세의 프로축구 K리그1 선두 FC서울이 세 번째 '도장 깨기'에 나섭니다. 서울은 모레(18일) 낮 2시부터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6 8라운드 홈 경기에서 대전하나시티즌과 대결합니다. 김기동 감독이 지휘하는 서울의 상승세는 2016년 이후 '10년 만의 우승'을 기대하게 하기에 부족함이 없습니다. 서울은 개막전부터 차례로 인천 유나이티드, 제주 유나이티드, 포항 스틸러스, 광주FC 상대 4연승을 달린 뒤 FC안양과 1대 1 무승부를 거두며 잠시 숨을 골랐습니다. 이어지는 강팀과 3연전 중 첫 두 경기에서 잇따라 승전고를 울리면서 서울은 확실한 '우승 후보'로 올라섰습니다. '디펜딩 챔피언' 전북 현대와 홈 경기에서 1대 0으로 이겼고, 어제 울산 HD와 원정 경기에서는 4대 1 대승을 거뒀습니다. 2위 울산과 격차를 승점 6으로 벌린 선두(승점 19) 서울의 경기력은 흠잡을 데가 없습니다. 서울의 골 득실은 16골, 4실점으로 +12골입니다. 2~4위권 팀들보다 멀찌감치 앞서서 홀로 두 자릿수 골 득실을 기록 중입니다. 4골로 리그 득점 랭킹 공동 4위에 올라가 있는 클리말라를 앞세운 서울의 공격력은 막강합니다. 울산전에서 2골 1도움을 올리며 대승을 끌어낸 송민규(리그 3골 2도움), 김 감독 체제에서 업그레이드된 조영욱(2골) 등 국내 골잡이들의 발끝도 날카롭습니다. 수비진에서는 야잔과 로스의 외국인 센터백 듀오가 철벽을 세웠습니다. 여기에 선방이 좋은 골키퍼 구성윤의 활약이 더해지면서 리그 최소 실점(4골)을 기록 중입니다. 구름 한 점 없는 맑은 날씨가 예보된 18일, 수만 관중이 모일 상암벌에서 대전마저 격파한다면, 서울은 2위권과 최대 9점까지 격차를 벌릴 수 있습니다. 단독 선두 체제를 구축하게 됩니다. 최근 3연패를 당한 대전은 반등이 절실합니다. 시즌 전만 해도 우승 후보로 꼽혔던 대전은 주민규(0골), 디오고(1골) 등 공격진의 집단 부진에 11위(승점 6)까지 추락했습니다. 선방률 76.5%(리그 3위)인 골키퍼 이창근의 활약이 없었다면 최하위에 있었을 수도 있습니다. 한국을 대표하는 스트라이커였던 황선홍 대전 감독이 차갑게 식은 공격진의 득점포에 불을 붙이지 못한다면 4연패 수렁에 빠질 수 있습니다. 개막 5경기(2무 3패) 무승에 허덕이다가 반등한 제주는 같은 날 오후 4시 30분 제주월드컵경기장으로 김천 상무를 불러들여 3연승에 도전합니다. 제주는 6라운드 부천(1대 0), 7라운드 포항(2대 0)과 경기에서 잇따라 무실점 승리를 거뒀습니다. 최병욱, 조인정, 신상은, 장민규 등 국내 공격진 역시 최근 득점 감각이 살아나고 있어 두 경기 연속 다득점을 기대하게 만듭니다. 김천은 K리그1에서 유일하게 승리를 거두지 못한 팀입니다. 그런데도 끈질긴 축구로 질 경기에서 비겨 10위(승점 6·6무 1패)를 마크했습니다. 김천은 공격수 이건희와 이상헌을 앞세워 마수걸이 승리에 도전합니다. (사진=연합뉴스)
'AI 학습' 활용한 치아교정·재활치료 문 열린다…규제 특례 승인 'AI 학습' 활용한 치아교정·재활치료 문 열린다…규제 특례 승인 등록일2026.04.02 ▲ 치과 치료 X-레이, 컴퓨터단층촬영(CT), 자기공명영상장치(MRI) 등 개인정보를 지운 환자의 진료 데이터를 인공지능(AI)으로 학습시키고, 이를 기반으로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됩니다. 이를 통해 근골격계 질환의 진단·처방·관리 및 재활, 치과 교정 후 모습에 대한 시뮬레이션 등 의료 서비스가 도입될 전망입니다. 아울러 식당에서 반려동물용 메뉴가 제공되고, 편의점에 무인 주류 자판기가 설치되는 등 규제 특례를 통한 생활·산업의 변화가 예상됩니다. 산업통상부는 오늘(2일) 올해 '제1차 산업융합 규제특례심의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총 26개 산업융합 규제 샌드박스(특례) 과제를 심의·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규제 특례는 정부가 기업에 신기술을 활용한 신제품과 서비스를 일정 조건에서 시험·검증하거나 시장에 우선 출시할 수 있도록 현행 규제를 유예·면제해주는 제도입니다. 오늘 규제 특례 승인으로 에스와이엠헬스케어 컨소시엄의 '전 주기 재활 AI 디지털 치료 실증사업'과 디오솔루션의 '합성데이터를 활용한 개인 맞춤형 치과 AI 시뮬레이션 서비스'가 본격 추진됩니다. 컨소시엄은 개인 의료데이터로 생성한 합성 데이터의 보안성과 맞춤형 근골격계 질환 진단·처방·관리 서비스의 효과성을 검증하는 실증을 진행합니다. 이를 통해 환자의 사진·영상 등 진료 데이터를 수집하고 비식별화해 합성 데이터를 생성하고, AI 학습을 통해 근골격계 질환의 검진·예측, 맞춤형 재활 운동 처방 등 사후관리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 AI 치과 교정 및 치료 시뮬레이션 디오솔루션은 치과 의료데이터로 생성한 합성 데이터를 기반으로 AI 치과 교정 및 치료 시뮬레이션 실증을 진행합니다. 현행 개인정보보호법에는 비정형 합성데이터 등의 익명성 검증 기준이 없어 합성데이터의 생성·활용 시 익명성에 대한 책임을 데이터 생성자가 직접 져야 하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이 때문에 합성 데이터의 높은 활용 가치에도 불구하고 개인정보 노출 가능성에 대한 우려로 기업의 서비스 개발이 지연됐습니다. 위원회는 비정형 합성 데이터의 검증 방법이 현재 존재하지 않는다는 점과 의료 분야의 합성 데이터 산업·기술 발전 필요성을 고려해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제시한 조건 이행을 전제로 특례를 승인했습니다. 이에 따라 합성 데이터 활용을 위해서는 관련 심의위원회를 구성해 별도 평가·검토 절차를 수행한 뒤 안전성 검증 지표를 보완하고 개인정보 유출 방지 관리에 나서야 한다는 조건이 붙었습니다. 산업부는 이번 실증 승인이 개인 의료정보를 합성 데이터로 대체해 개인정보를 보호하는 동시에, AI 모델을 통한 환자 맞춤형 의료서비스 사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AI와 관련해 로보티즈AI가 신청한 자율주행 실외 이동 로봇을 활용한 옥외광고 서비스도 이번에 특례 승인을 받았습니다. 식품 접객 업소에서 반려동물용 메뉴를 제공하는 실증 사업도 진행됩니다. 현행 사료관리법은 반려동물용 음식을 제조하려면 가축 사육용 사료 제조에 준하는 수준의 제조 시설을 갖추고, 사료 제조업 등록을 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신청 기업은 다른 용도 시설과 분리된 공간에서 이미 사료로 등록된 단일 제품을 전자레인지 가열이나 휘핑 등 단순 조리 과정을 거쳐 제조·제공하는 방식으로 실증 특례를 신청해 조건부로 승인받았습니다. 위원회는 반려동물용 음료 제조 시에는 전용 공간을 구분하고, 별도 조리도구를 사용할 것과 성분 등록이 완료된 완제품 섭취 방법을 준수할 것을 조건으로 달았습니다. 미용업 분야에서는 하나의 사업장에 다수 미용 사업자가 입주하고 공용 설비·시설을 공유할 수 있도록 규제가 풀립니다. 현행 공중위생관리법은 1개 사업장에 2명 이상 영업자가 미용업을 하는 경우 각 사업자가 영업에 필요한 시설·설비를 개별적으로 갖추도록 했는데, 이 같은 제한을 풀어준 것입니다. 수소에너지 분야에서는 수소 저장 기술과 활용 확대를 중심으로 실증 특례가 승인됐습니다. 이에 따라 한국건설기계연구원 등은 수소 저장 합금 기반 저장 시스템과 이를 적용한 수소 지게차를 실증합니다. 또한 모아소프트는 항공기용 수소연료전지 실증 특례를 부여받아 고중량 항공기용 수소연료전지 개발 및 육상 실증을 추진합니다. 케이에스에너텍은 폐플라스틱 기반 재생 원료에 고온을 가해 생성된 합성 가스로부터 수소를 추출하고, 생산된 수소를 인근 수소충전소에 직접 공급하는 수소 생산시스템 실증을 진행합니다. HD현대중공업은 이동식 매니폴드와 유연호스를 활용해 트럭에 고정된 LPG 탱크로부터 조선소 안벽에 접안 중인 LPG 연료 추진선으로 LPG를 직접 충전하는 시스템의 안전성을 검증하는 실증을 진행합니다. 편의점에 주류 자동판매기를 도입하는 사업도 임시 허가를 받았습니다. 이에 따라 앞으로 편의점에서 PASS, 안면인식 등 성인인증 기능을 갖춘 주류 자동판매기가 유·무인 편의점에 설치될 전망입니다. 오늘 위원회는 2026년 기획형 규제샌드박스 1호 과제로 'AI 기반 실시간 보안 위협 탐지·대응 기술'을 선정하고, 실증사업자를 모집하기로 했습니다. 김성열 산업부 산업성장실장은 AI 기반 서비스와 수소에너지 활용이 다양한 산업으로 확대되면서 산업 전반의 혁신과 새로운 시장 창출이 가속화되고 있다 며, 규제샌드박스를 통해 신기술의 실증과 사업화를 적극 지원하고, 제도 개선도 병행해 나가겠다 고 밝혔습니다. (사진=서울시 제공, 연합뉴스)
'1골 1도움' 대전 디오고, K리그1 4라운드 MVP '1골 1도움' 대전 디오</font>고, K리그1 4라운드 MVP 등록일2026.03.20 ▲ 대전 디오고 프로축구 대전하나시티즌의 K리그1 시즌 첫 승을 이끈 공격수 디오고가 4라운드 최우수선수(MVP) 영예를 안았습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18일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올리며 대전의 3대 1 승리에 앞장선 디오고를 4라운드 MVP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디오고는 1대 1로 맞서던 후반 40분 결승 득점포를 가동했고, 추가 시간에는 엄원상의 추가 골을 도우며 맹활약했습니다. 대전은 3라운드까지 모두 무승부를 기록하다가 인천전에서 시즌 마수걸이 승리를 거뒀습니다. 디오고는 야고(울산), 조영욱(서울)과 더불어 4라운드 베스트11 공격수 부문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미드필더로는 서진수, 마사, 엄원상(이상 대전), 이승우(전북)가 뽑혔고, 수비수 자리는 조현택, 정승현(이상 울산), 야잔(서울)에게 돌아갔습니다. 골키퍼는 조현우(울산)가 차지했습니다. 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대전과 인천의 경기였고, 승리한 대전이 라운드 베스트 팀으로 뽑혔습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