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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송파 문정·영등포 당산 등 8개 지역 미리내집 164세대 공급 서울시, 송파 문정·영등포 당산 등 8개 지역 미리내집 164세대 공급 등록일2025.08.29 서울시와 서울주택도시공사, SH가 신혼부부들의 안정적인 출발을 돕기 위해 &'미리내집(신혼·신생아 매입임대주택Ⅱ)&' 공급을 확대합니다. 기존 아파트뿐만 아니라 다세대주택, 도시형생활주택, 주거형 오피스텔까지 포함해 주거 선택권을 넓힌 것이 특징입니다. SH는 오늘(29일) 총 8개 지역, 164세대 입주자 모집 공고를 게시하고 다음달 17일부터 19일까지 신청을 받습니다. 모집 공고문은 29일 오후 6시부터 SH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번 공급 대상지는 송파구 문정동(16호)와 영등포구 당산동6가(11호), 광진구 중곡동(23호)과 자양동(15호), 동작구 상도동(10호), 중랑구 상봉동(53호), 강북구 우이동(30호), 강서구 화곡동(6호) 등 총 8개소입니다. 미리내집은 시중 아파트 시세의 절반 수준으로 공급돼 신축 아파트 보증금 마련이 어려운 신혼부부에게 대안이 될 전망입니다. 입주자는 주거형 오피스텔, 도시형생활주택 등 다양한 매입임대주택을 통해 거주 기회를 제공받습니다. 특히 거주 중 출산하면 장기적인 주거 사다리도 보장됩니다. 10년 거주 뒤에는 장기전세주택II(미리내집)으로 우선 이주할 수 있으며, 이후 장기 거주 시에는 우선 매수 청구권이 주어집니다. 두 자녀를 낳으면 시세의 90%, 세 자녀를 낳으면 80% 수준으로 주택을 매입할 수 있습니다. 서울시와 SH는 앞으로도 교통 접근성이 좋은 지역에 빌트인 가전 등 고급 사양을 적용한 &'미리내집&'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기존 공공임대주택과 차별화된 주거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화오션·HD현대, 캐나다 60조 잠수함 사업 최종 후보 선정 한화오션·HD현대, 캐나다 60조 잠수함 사업 최종 후보 선정 등록일2025.08.27 최대 60조 원 규모의 캐나다 해군 잠수함 도입 사업의 최종 후보에 한화오션과 HD현대중공업 &'연합팀&'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두 회사는 26일(현지시간) 캐나다 해군이 3000t급 잠수함 총 12척을 도입하는 &'캐나다 잠수함 사업(CPSP)&'의 최종 적격 후보인 &'숏리스트&'에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한화오션·HD현대중공업은 독일의 티센크루프 마린시스템즈(TKMS)와 최종 납품사 선정을 놓고 경쟁하게 됩니다. 프랑스 나발 그룹, 스페인 나반티아, 스웨덴 사브 등 유럽의 유수 방산업체들도 이 사업을 수주하기 위해 뛰어들었지만 두 회사를 제외하고는 모두 탈락했습니다. 캐나다 해군은 1998년 영국에서 도입한 빅토리아급(2400t급) 잠수함 4척을 대체하고 운용 규모도 3000t급 총 12척으로 키우기 위한 조달 사업을 추진 중입니다. 이 사업에서 한화오션·HD현대중공업은 &'장보고-III 배치(Batch)-II&'를 캐나다에 제안했습니다. 이 잠수함은 공기가 필요 없는 &'공기불요추진장치(AIP)&'와 리튬이온 배터리를 적용해 3주 이상 연속 수중 작전이 가능한 잠수함입니다. 최대 운항거리는 7000해리(1만2900km)로 캐나다와 맞닿은 태평양, 대서양, 북극해 등을 모두 작전지역으로 포함할 수 있다. 잠수함 발사 탄도미사일(SLBM)을 발사할 수 있는 수직 발사관도 갖췄습니다. 한화오션 측은 &'핵추진 잠수함을 제외하면 디젤 추진 잠수함 중에는 가장 뛰어난 작전 성능을 지닌 잠수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화오션·HD현대중공업 측은 캐나다에 사업 기간 단축도 함께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통상 계약 체결 이후 9년이 걸리는 도입 기간을 6년으로 단축하겠다고 캐나다에 약속한 것입니다. 여기에 캐나다 현지에 운용 및 유지정비(ISS)센터도 짓는 등 최대한의 지원도 함께 제안했습니다. CPSP 사업이 성공할 경우 두 회사는 폴란드와 중동의 잠수함 교체 사업에서도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폴란드가 해군 현대화 사업 일환으로 준비하는 잠수함 도입 사업인 &'오르카 프로젝트&'는 유지보수 등을 포함해 총 사업 규모가 8조 원에 달하는 큰 시장으로 CPSP 사업 결과에 따라 폴란드 사업 유치에도 탄력이 붙을 전망입니다. 한화오션의 정승균 특수선사업부 해외사업단장(부사장)은 &'현재 국방부와 방위사업청, 해군과 국회 등이 &'원팀&'으로 수주를 위해 뛰고 있다&'며 &'양국 간 경제·산업 간 협력을 넘어 군사 협력까지 강화할 수 있도록 반드시 유종의 미를 거둘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캐나다 잠수함 도입 사업에 함께 입찰한 한화오션·HD현대중공업은 향후 캐나다 해군 수상함 도입 사업에도 공동으로 도전장을 던진다는 방침입니다. 이번 잠수함 도입 사업의 입찰은 한화오션이 주도하고, 수상함 도입 사업이 시작되면 HD현대가 입찰을 주도하게 됩니다. 최종 사업자로 선정되면 두 회사가 방위사업청과 함께 건조 물량을 나눠 캐나다에 잠수함과 배를 납품하게 됩니다.
유럽, '우크라 안보' 위해 루마니아 나토 기지에 미 전투기 배치 희망 유럽, '우크라 안보' 위해  루마니아 나토 기지에 미 전투기 배치 희망 등록일2025.08.21 ▲ 미국 공군의 5세대 F-35A 라이트닝 II 스텔스 전투기 유럽 국가들이 우크라이나 전쟁을 끝내기 위해 미국이 내놓을 안전보장 조치의 하나로 루마니아의 나토 공군기지에 최신예 F-35 전투기 배치를 희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영국 일간 더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더타임스는 현지시간 20일 유럽의 고위 군사 책임자들이 이런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며 이는 러시아가 재침공하지 못하도록 억제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유럽 지도자들을 면담하면서 미군 육상군을 우크라이나에 보낼 수는 없지만 안전보장 조치의 일부로 공중 지원을 할 용의는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어 미국 합동참모의장인 댄 케인 대장과 영국·독일·프랑스·핀란드·이탈리아의 최고위 장성들이 워싱턴에서 만나서 미국 지원의 운송 방안 등 미국 측이 제공할 안전보장을 논의했습니다. 나토는 현재 루마니아의 미하일 코걸니차누 공군기지로부터 정찰기를 출격시켜 흑해 상공을 감시하고 있습니다. 이 기지는 이라크 전쟁 당시 미군이 허브로 쓴 곳이며, 미국 전투기가 배치된다면 여기 배치될 가능성이 가장 큽니다. 루마니아에 미군 전투기를 배치하는 것에 더해, 유럽 국가들은 위치추적과 정찰을 위해 우크라이나 영토 내에서 미국 위성을 계속 쓸 수 있도록 미국이 보장하라고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유럽 측은 아울러 러시아의 공격을 방어할 수 있도록 패트리엇과 나삼스 방공미사일을 계속 우크라이나에 공급해 주는 동시에 흑해에 정찰기를 띄울 수 있도록 허용해 달라고 미국에 요구하고 있습니다. 영국 공군은 우크라이나 전쟁 초기부터 보잉 RC-135 리벳 조인트 정찰기로 정찰 임무를 수행해 왔으나, 미국 승인이 있어야만 이 기종의 비행이 가능합니다. 이른바 '의지의 연합'의 일환으로 영국은 우크라이나 서부에 타이푼 전투기와 병력 3천∼5천 명 규모의 여단을 배치해 우크라이나 군대를 훈련시키는 방안을 제의했습니다. 프랑스, 캐나다, 호주도 우크라이나 서부에 군대를 보낼 가능성이 있습니다. 러시아는 그러나 우크라이나에 서방 군대 파병에 반대하고 있습니다.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모스크바와 베이징에 우크라이나에 대한 서방의 군사 지원에 대한 거부권을 부여해야 마땅하다며, 안전 보장을 둘러싼 나토 회담은 막다른 길 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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