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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간브리핑] 서울-지방 집값 양극화 역대급…빈익빈 부익부 고착화 [조간브리핑] 서울-지방 집값 양극화 역대급…빈익빈 부익부 고착화 등록일2025.07.01 ■ 모닝벨 &'조간브리핑&' - 장연재 조간브리핑입니다. ◇ K배터리 &'10년 텃밭&' 유럽, 中이 삼켰다 한국경제 기사입니다. 지난해까지 한국의 텃밭이었던 유럽 배터리 시장이 하나둘 중국 손에 넘어가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막대한 정부 보조금으로 체력을 쌓은 중국 기업들이 중국에 이은 세계 &'넘버2&' 배터리 시장인 유럽 총공략에 나서고 있습니다. CATL, BYD 등 중국 업체가 유럽에 지었거나 건립 중인 공장 규모는 약 500GWh로 한국 배터리 3사 합산 177GWh를 3배 가까이 압도합니다. 2023년 한국 배터리 3사는 유럽 시장의 60.4%를 차지했지만, 올 1분기에는 점유율은 37.2%로 추락해 CATL 한 곳에도 밀렸습니다. 국제에너지기구(IEA)가 지난해 37조 원에서 2035년 259조 원으로 일곱 배 커질 것으로 내다본 &'황금 시장&'이 중국판이 될 것이라 우려의 목소리가 나옵니다. ◇ DB손보, 2조 투입해 美보험사 인수 나서 매일경제 기사입니다. DB손해보험이 2조 원을 투입해 미국 자동차보험 특화 기업 인수를 추진한다고 보도했습니다. 금융투자 업계와 월가에 따르면 DB손해보험은 최근 미국 보험사 &'포르테그라&' 인수를 위한 실사를 마치고 가격 협상을 진행 중입니다. 포르테그라는 1978년 설립됐으며 특수보험·차량서비스 계약 등 차량 관련 보험에 특화돼 있는 보험사입니다. 작년 말 기준 자산은 7조 2884억 원(약 54억 달러)에 달합니다. DB손보는 고령화·저출산에 따라 국내 보험업계의 성장성이 정체된 가운데 해외 시장에서 신성장동력을 찾으려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 배당소득 분리과세 이르면 내년 시행 한국경제 기사입니다. 정부가 내년도 세제 개편안에 주식 배당소득 분리과세를 포함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보도했습니다. 관련 부처에 따르면 국정기획위원회와 기획재정부는 이달 말 새 정부 첫 세제 개편안에 배당소득 분리과세를 넣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습니다. 현행 소득세법에 따르면 배당·이자 등 금융소득이 연 2000만 원 이하면 15.4%의 소득세가 분리 과세되지만, 2000만 원을 넘기면 금융소득 종합과세 대상으로 전환돼 최고 49.5%의 누진세율이 적용됩니다. 시장에서는 배당소득 규모와 상관없이 분리과세를 시행하면 최대주주의 배당 확대 유인을 자극해 배당이 늘어나고 증시로 더 많은 자금이 유입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 서울 4채 중 1채 지방서 원정매수 매일경제 기사입니다. 서울과 지방 사이 집값 양극화 현상이 역대급으로 심화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5월 주택 통계에 따르면 다 지어놓고도 입주자를 찾지 못한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은 한 달 새 2.2% 증가한 2만7013가구로, 12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이 중 83%인 2만 2397가구가 지방에 몰려 있어 지방 주택시장의 침체가 심각한 수준입니다. 반면 서울에서는 아파트 매매가가 3개월 연속 상승하며 강세를 이어 가고 있습니다. 올해 1~5월 서울에서 등기된 집합건물 거래 4건 중 1건(25.9%)은 서울 외 거주자, 즉 외지인의 매수로 나타났습니다. 전문가들은 다주택자 규제로 인해 지방 큰손들이 &'똘똘한 한 채&'를 찾아 서울로 몰리면서 주택시장은 &'빈익빈 부익부&'가 고착화하고 건설 경기는 추락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 국힘도 &'전향적 검토&'…상법 개정안 힘 실린다 경향신문 기사입니다.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이 추진 중인 상법 개정안에 대한 반대 입장을 철회하고 &'전향적 검토&'에 나서겠다고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어제(30일) &'최근 일부 기업의 유상증자 과정에서 발생하는 주주권 침해 문제 등 시장의 변화를 고려해 상법 개정안을 전향적으로 검토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의 입장 선회는 민주당의 상법 개정안 단독 처리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이로써 오는 4일까지인 임시국회 내 여야 합의로 상법 개정안이 통과될 가능성이 열렸습니다. 민주당은 재계와 만나 보완 입법도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 검찰청 해체하고 기재부 쪼갠다…국정위 &'부처 대수술&' 예고??????? 중앙일보 기사입니다. 이재명 정부의 &'부처 대수술&'이 시작됐다고 보도했습니다. 국정기획위원회가 출범 2주 만에 첫 조직개편안을 내놓았습니다. 개편안에는 검찰청을 폐지한 뒤 수사를 담당하는 중대범죄수사청과 공소유지를 담당하는 공소청을 설립하는 방안이 담겼습니다. 기재부의 예산 편성 기능을 분리해 과거의 기획예산처로 되돌리고, 나머지 기능은 재정경제부로 개편하는 방안도 개편안에 포함됐습니다. 기후에너지부 신설안도 이 대통령의 공약대로 확정 수순을 밟을 전망입니다.
고군택, KPGA 파운더스컵 초대 챔프…연장서 우승 고군택, KPGA 파운더스컵 초대 챔프…연장서 우승 등록일2024.04.21 ▲ 고군택의 아이언 티샷 지난해 한국프로골프, KPGA 투어에서 3승을 따내 다승왕을 차지했던 고군택이 올해 신설된 KPGA 파운더스컵 초대 챔피언에 올랐습니다. 고군택은 경북 예천의 한맥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연장전에서 이승택을 꺾고 우승했습니다. 최종 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친 고군택과 7언더파 65타를 때린 이승택은 4라운드 합계 17언더파 271타로 연장전을 벌였습니다. 파5 18번 홀에서 치른 연장전에서 고군택은 3m 버디 퍼트를 놓쳤지만, 이승택이 파퍼트를 넣지 못한 덕에 우승했습니다. 티샷을 왼쪽 숲으로 날린 이승택은 숲 속에서 어렵게 볼을 쳐낸 뒤 200m 거리에서 그린에 볼을 올렸지만, 20m 거리 버디에 이어 1.5m 파퍼트를 놓쳐 땅을 쳤습니다. KPGA 파운더스컵은 KPGA 창설 멤버 12명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올해 창설된 대회라 고군택은 초대 챔피언이 됐습니다. 우승 상금은 1억 4,000만 원입니다. 지난 14일 타이틀 방어전이었던 시즌 개막전 DB 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에서 공동 24위에 그쳤던 고군택은 시즌 두 번째 대회에서 우승 물꼬를 트며 2년 연속 다승왕에 시동을 걸었습니다. 고군택은 올해는 작년 3승을 넘어 4승을 목표로 내세웠습니다. 특히 이번에는 1라운드부터 나흘 내내 선두를 지킨 끝에 정상에 오르는 와이어투와이어 우승을 달성해 기쁨이 더했습니다. 와이어투와이어 우승은 KPGA투어 공식 기록이 시작된 1990년 이후 이번이 42번째일 만큼 드문 기록입니다. 고군택도 앞서 3번이나 우승했지만 와이어투와이어 우승은 처음입니다. 고군택은 최근 3차례 치른 연장전에서 모두 이겨 '연장전의 사나이'로 우뚝 섰습니다. 지난해 아너스K 한장상 인비테이셔널, 신한동해오픈에서 연장전을 치러 우승한 고군택은 4승 가운데 3승을 연장전에서 따냈습니다. 1타차 단독 선두로 나선 고군택은 5번 홀 첫 버디에 이어 8∼10번 홀 연속 버디로 3타차 선두를 달리며 어렵지 않게 우승하는 듯 했습니다. 하지만 13번 홀에서 그린을 놓쳐 보기를 적어낸 고군택은 14번 홀에서 티샷 실수에 이어 두 번째 샷을 벙커에 빠트려 또 1타를 잃는 등 흔들렸습니다. 고군택이 주춤한 사이 이승택이 7타를 줄여 공동 선두로 따라붙었습니다. 고군택은 17번 홀과 18번 홀에서 버디 기회를 만들었지만, 퍼트가 번번이 홀을 외면했습니다. 이번 대회가 통산 101번째 출전인 이승택은 통산 3번째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습니다. 김동민과 이정환, 박은신은 선두에 1타 뒤져 연장전에 나가지 못하고 16언더파로 공동 3위에 자리했습니다. 컷 통과를 넘어 10위 이내 진입을 꿈꿨던 자폐성 발달장애 골프 선수 이승민은 4언더파 공동 49위로 대회를 마쳤습니다. 경북 북부 지역에서 처음 열린 KPGA투어 대회에는 이날 3,000명이 넘는 팬이 몰렸습니다. (사진=KPGA 제공, 연합뉴스)
고령층 하루 앉아있는 시간 10시간 넘으면 치매 위험 급증  고령층 하루 앉아있는 시간 10시간 넘으면 치매 위험 급증 등록일2023.09.13 60세 이상 고령층이 TV를 보거나 운전하는 것처럼 어떤 형태로든 앉아서 생활하는 시간이 길어질 경우 치매에 걸릴 위험이 크게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 데이비드 라이클렌 교수팀은 13일 의학저널 '미국의학협회지'(JAMA)에서 영국의 생의학 데이터베이스(DB)를 분석한 결과 앉아서 생활하는 시간이 하루 10시간 이상인 경우 치매 위험이 크게 증가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라이클렌 교수는 앉아있는 행동의 횟수나 방식보다 하루 동안 총 앉아있는 시간이 치매와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미국인들이 하루 평균 9.5시간을 앉아서 생활한다는 점을 고려할 때 이는 주목할만한 결과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많은 사람이 30분 정도마다 일어서거나 걸어 다니면서 오래 앉아 있는 습관을 깨라는 말을 알고 있다 며 앉아 있는 행동은 질환 및 사망률과 관련이 있지만 치매와의 관련성은 명확하지 않았다고 연구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연구팀은 영국의 대규모 생의학 DB인 영국 바이오뱅크(U.K.Biobank) 중 10만 명 이상 성인의 움직임을 손목 착용형 가속도계로 일주일 동안 하루 24시간 측정한 데이터를 사용해 앉아서 생활하는 행동과 치매 위험 간 연관성을 분석했습니다. 먼저 연구 시작 시점에 치매 진단을 받지 않은 60세 이상 4만9천841명(평균연령 67.2세)의 측정값에 기계학습(machine learning) 알고리즘을 적용, 하루 신체 활동을 앉아있는 행동과 수면 등 다양한 유형으로 구분했습니다. 이어 이들의 입원 환자 병원 기록과 사망 등록 데이터를 사용해 평균 6.7년 동안 치매 진단 여부를 추적 관찰, 414건의 치매 양성 사례를 발견했습니다. 연구팀은 연령, 성별, 교육 수준, 만성 질환, 유전, 인종·민족 등 뇌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인구통계학적 특성과 신체활동, 식단, 흡연·음주 등 생활방식 특성을 반영해 앉아있는 행동과 치매 위험의 연관성을 통계적으로 분석했습니다. 그 결과 하루 앉아있는 시간 9.27시간(중앙값)을 기준으로 10시간 앉아있는 사람은 치매 위험비(HR)가 1.08, 12시간은 1.63, 15시간은 3.21로 급격히 높아졌습니다. 1천 인 년당(per 1000 person-years) 조정된 치매 발생률은 9.27시간 그룹이 7.49, 10시간은 8.06, 12시간은 12.0, 15시간은 22.74로 앉아있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크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하루 앉아있는 총시간과 함께 한번 앉아서 자세를 유지하는 평균 시간도 치매 발병 위험과 유의미한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하지만 앉아있는 횟수가 얼마나 많은지는 치매 발병 위험과는 관련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공동연구자인 진 알렉산더 애리조나대 교수는 이는 앉아있는 시간이 매일 10시간 이상이면 치매 위험이 급격히 증가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면서 하지만 이는 또한 10시간 이내에서는 한 번에 오래 앉아있지 않는 등 행동을 조절하면 치매 위험 증가와 관련이 없을 수 있음을 시사하기도 한다고 말했습니다. 라이클렌 교수는 이 연구는 앉아있는 행동이 뇌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다양한 관점에서 이해하려는 노력의 일환 이라며 인과 관계를 규명하고 신체활동이 치매 발병 위험을 완화할 수 있는지 밝혀내려면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 고 말했습니다.
마다솜, 한국여자오픈 단독 선두…신인 김민별 2위 마다솜, 한국여자오픈 단독 선두…신인 김민별 2위 등록일2023.06.17 한국프로골프 KLPGA투어 2년 차 마다솜 선수가 메이저대회 DB그룹 한국여자오픈에서 생애 첫 우승에 한 걸음 더 다가섰습니다. 마다솜은 충북 음성군 레인보우힐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3라운드에서 4타를 줄여 중간 합계 14언더파로 단독 선두를 달렸습니다. 대학 졸업과 국가대표 선발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이루느라 또래보다 3년 이상 늦게 프로에 데뷔한 마다솜은 지금까지 치른 42차례 투어 대회에서 두드러진 성적은 없었습니다. 최고 순위는 지난해 11월 SK쉴더스·SK텔레콤 챔피언십 공동 7위고, 지난해 상금랭킹은 39위(2억 2천427만 원), 올해도 49위(7천99만 원)에 그칠 만큼 존재감은 뚜렷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마다솜은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7타를 줄여 선두를 꿰찬 데 이어 압박감과 긴장감이 훨씬 더해진 3라운드에서도 흔들림 없이 버디 5개를 뽑아내며 순항했습니다. 신인왕 레이스 1위 김민별이 2타 차 단독 2위에 오르며 추격했습니다. 1번 홀(파5)에서 샷 이글을 잡아낸 김민별은 후반 9개 홀에서 버디 5개에 보기 2개를 곁들였습니다. 작년 메이저대회 한화 클래식에서 깜짝 우승을 따냈던 홍지원은 보기 없이 버디 3개를 뽑아내는 깔끔한 경기를 펼친 끝에 마다솜에 3타 뒤진 3위로 역전 우승에 도전합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김민솔(수성방통고 2년)은 3타를 줄인 끝에 4위(10언더파 206타)에 포진, 2003년 송보배 이후 20년 만에 한국여자오픈 아마추어 우승에 도전합니다.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로 거론되는 박민지는 3언더파 69타를 때려 마다솜에 5타 뒤진 5위(9언더파 207타)로 최종 라운드에 나섭니다. (사진=DB그룹 한국여자오픈 조직위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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