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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울, '환경오염 논란' 보라카이 운항 잠정 중단
등록일
2018.03.29
[경제 365] 에어서울이 최근 환경오염 논란으로 일시 폐쇄가 검토되고 있는 필리핀 휴양지 보라카이 운항을 다음 달 26일부터 잠정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에어서울 측은 &'최근 필리핀 정부가 환경오염 문제로 섬 전체 폐쇄까지 검토하는 게 알려지면서 정상적인 여행이 가능한지 문의하는 고객이 많았다&'면서 &'예약 고객의 피해가 우려돼서 잠정 운항 중단을 경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에어서울과 함께 보라카이 직항 노선을 운영 하고 있는 진에어도 운항 중단 여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 DB 손해보험은 지난해 해킹으로 172억 원에 달하는 피해를 본 가상화폐 거래소 유빗이 청구한 30억 원 규모의 보험금 지급을 거절하기로 했습니다. DB 손해보험은 &'유빗이 고지의무를 위반해서 보험금을 지급하지 않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보험 계약 이전에 해킹이나 보안상의 문제점을 알리지 않은 경우 고지의무 위반에 해당한다는 설명입니다. ---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남녀 직장인 708명을 대상으로 '부자의 기준'이 되는 자산 보유액에 대해 설문 조사한 결과 응답자 평균이 40억 9천만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본인은 평생 얼마를 모을 수 있다고 예상하느냐'는 질문에 응답자 평균은 8억 원이었습니다. 20대는 평균 6억 7천만 원, 30대는 8억 3천만 원, 40대는 10억 6천만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현재 재테크를 하고 있다는 직장인은 52.4%로 절반을 약간 넘었습니다. --- 아파트 공급 물량 증가와 함께 전국 아파트 미분양 물량도 계속 쌓여서 지난달 말 기준으로 6만 호를 넘어섰습니다. 국토교통부 조사 결과 2월 말 전국 미분양 주택은 전달 5만 9천104호보다 3% 증가한 총 6만 903호로 집계됐습니다. 미분양 물량은 지난해 11월 5만 6천647호에서 12월 5만 7천330호, 올해 1월 5만 9천104호 등으로 꾸준한 상승곡선을 그리다 지난달 6만 호를 돌파했습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미분양이 9천970호로 전달 대비 1.2% 증가한 반면, 지방은 5만 933호로 3.4% 늘었습니다.
LG전자이샵㈜직영몰, 제품 정보 제공으로 고객 서비스 강화
등록일
2016.08.23
LG전자이샵㈜직영몰이 LG전자렌탈 제품의 정보와 고객이 원하는 맞춤정보를 1:1 상담을 통해 제공한다고 밝혔다. 업체 관계자는 &'정보 제공을 통해 고객 서비스를 강화 중에 있다. 현재 정수기와 안마의자에 대한 문의가 많다&'고 말했다. LG퓨리케어 ALL직수 정수기는 정수, 냉수, 온수 모두 직수방식이며, 순간 냉수와 순간 온수로 설계되어 전력 소모를 줄일 수 있으며 보다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LG 안마의자 힐링미는 사용자의 체형을 감안해 목부터 발바닥까지 맞춤형 마사지를 제공한다. LG전자는 신제품에 수십 개의 에어셀(공기주머니)을 적용해 더 섬세하고 부드럽게 안마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고객들의 선호도가 높은 부분인 어깨, 발 등의 마사지 기능을 강화했다. 심야코스는 직장인, 학생 등이 늦은 밤이나 새벽에도 이용할 수 있다. 사용 시 소음은 선풍기를 사용할 때 보다 더 조용한 31데시벨(dB)이다. 몸을 비틀거나 당겨주는 스트레칭 코스도 사용 가능하다. 한편, LG전자이샵㈜직영몰 측은 추가 제휴카드를 이용한 월 렌탈료를 결제하는 고객에게 추가 할인 혜택도 지원 중에 있다고 밝혔다.
연말정산 미리 대비하자 …절세상품 인기 급상승
등록일
2015.01.22
두 자녀를 둔 직장인 김모(38)씨는 10년 전부터 가지고 있던 청약예금을 헐고 주택청약종합저축을 새로 들까 고민 중이다. 연말정산 시뮬레이션 결과, 작년보다 근로소득세가 80여만원 늘어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김씨는 &'예전에 가입한 청약예금의 1순위 자격이 아쉽기는 하지만 향후 몇년간 신규 아파트 청약을 할 계획이 없다 보니 주택청약종합저축으로 소득공제 혜택을 추가로 받는 게 나을 것 같다&'고 말했다. 직장인 이모(31)씨는 &'그동안 카드공제와 연금저축 외엔 공제혜택을 거의 받지 않았는데 이제는 내년 연말정산을 위해 공제 상품을 철저히 챙길 생각&'이라고 말했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근로소득자의 연말정산 부담 증가가 논란을 빚는 가운데 공제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금융상품을 문의하며 내년도 연말정산에 미리 대비하려는 직장인들이 늘고 있다. 금융사들도 영업점을 중심으로 창구를 찾는 고객을 상대로 관련 상품을 권유하는 등 판매에 열을 올리는 모습이다. 특히 장기집합투자증권저축펀드(일명 소장펀드)는 작년에 처음 출시된 상품이다 보니 미가입자들의 가입 문의가 늘고 있다. 총급여 7천만원 이하로 무주택 가구주라면 소득공제가 대부분 세액공제로 바뀐 상황에서 아직까지 소득공제로 남아 있는 주택청약종합저축을 최대한도로 활용하는 게 바람직하다. 전문가들은 초저금리 상황에서 절세상품을 최대한도로 가입하는 &'세(稅)테크&'가 재테크의 기본이라고 조언한다. 은행에서 쉽게 접할 수 절세 금융상품을 골라봤다. ◇장기집합투자증권저축펀드 일명 &'소장펀드&'로 불리는 장기집합투자증권저축펀드는 자산총액 40% 이상을 국내 주식에 투자하는 장기적립식 펀드다. 연 납입한도는 600만원, 계약기간은 최소 10년 이상이다. 직전 과세기간에 총급여액이 5천만원 이하인 근로소득자만 가입할 수 있다. 일용 근로자나 종합소득 합산대상에 다른 소득이 있는 사람은 가입대상에서 제외된다. 10년간 납입했다는 가정하에 납입액의 40%(최고 240만원)를 소득공제 해준다. 이 상품은 올해 연말까지 가입할 수 있다. 가입을 원하면 소득확인증명서를 발급받아 상품 판매처에 제출해야 한다. ◇연금저축 연금저축(연금계좌 세액공제)은 연간 1천800만원 한도 안에서 근로자가 아닌 경우에도 가입할 수 있는 개인연금 상품이다. 투자자가 금융사에서 연금저축계좌를 개설하고, 일정 금액의 돈을 넣으면 금융사들은 보험, 신탁, 펀드 등에 투자한다. 종합소득이 있는 거주자가 연금저축 등을 납부하면 해당 과세기간의 종합소득급액에서 그 과세기간에 납부한 보험료(연간 400만원 한도)의 납입액을 세액공제 해준다. 연금저축 납입금은 연간 최대 400만원까지 13.2%(주민세 포함)의 세액공제 혜택이 있다. ◇퇴직연금 올해 유일하게 세제혜택이 확대된 금융상품은 퇴직연금이다. 2014년도에는 연금저축만 연 400만원 한도에서 세액공제가 주어졌는데, 올해부터는 연금계좌 세액공제 한도와는 별도로 퇴직연금 납입 한도가 연 300만원 추가됐다. 별도로 300만원 적립이 가능하면서 연말정산 때 약 40만원(공제율 13.2%)을 더 돌려받을 수 있다. 연금저축과 퇴직연금을 합하면 세액공제액은 최대 700만원이다. 퇴직연금 확정기여(DC)형과 개인형 퇴직연금계좌(IRP) 가입자는 기존 계좌에 본인이 추가로 납입하면 된다. 확정급여(DB)형 가입자는 IRP 계좌를 새로 개설해 납입하면 된다. 다만 퇴직연금은 5년 이상 가입 기간을 유지해야 하고 55세부터 연금으로 수령해야 한다. 55세 이전에 해지하면 수령액에 16.5%의 기타소득세가 부과된다. 10년 이상의 연금으로 수령하면 연금소득세로 저율 과세(연령대별 3.3∼5.5%)만 부과된다. ◇주택청약종합저축 총급여 7천만원 이하로 무주택 가구주라면 주택청약종합저축을 최대한 활용할 필요가 있다. 소득공제 한도가 올해 240만원으로 두 배로 확대됐기 때문이다. 납입금액의 40%까지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근로소득자의 소득공제 항목이 대부분 세액공제로 전환된 가운데 자격 요건에 해당할 경우 절세효과가 클 것으로 보인다. 국민은행 대치 PB센터의 신동일 팀장은 &'작년에 출시된 소득공제 장기펀드는 자격요건이 될 경우 최대한도로 활용하고 연금저축도 아직 가입 안하거나 최대한도로 불입하지 않은 사람은 이를 최대한 활용해야 한다&'며 &'공제혜택 기회가 줄어든 만큼 최대한 활용한다는 자세로 접근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연말정산 미리 대비하자 …절세 상품 인기 급상승
등록일
2015.01.22
두 자녀를 둔 직장인 김모(38)씨는 10년 전부터 가지고 있던 청약예금을 헐고 주택청약종합저축을 새로 들까 고민 중이다. 연말정산 시뮬레이션 결과, 작년보다 근로소득세가 80여만원 늘어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김씨는 &'예전에 가입한 청약예금의 1순위 자격이 아쉽기는 하지만 향후 몇년간 신규 아파트 청약을 할 계획이 없다 보니 주택청약종합저축으로 소득공제 혜택을 추가로 받는 게 나을 것 같다&'고 말했다. 직장인 이모(31)씨는 &'그동안 카드공제와 연금저축 외엔 공제혜택을 거의 받지 않았는데 이제는 내년 연말정산을 위해 공제 상품을 철저히 챙길 생각&'이라고 말했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근로소득자의 연말정산 부담 증가가 논란을 빚는 가운데 공제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금융상품을 문의하며 내년도 연말정산에 미리 대비하려는 직장인들이 늘고 있다. 금융사들도 영업점을 중심으로 창구를 찾는 고객을 상대로 관련 상품을 권유하는 등 판매에 열을 올리는 모습이다. 특히 장기집합투자증권저축펀드(일명 소장펀드)는 작년에 처음 출시된 상품이다 보니 미가입자들의 가입 문의가 늘고 있다. 총급여 7천만원 이하로 무주택 가구주라면 소득공제가 대부분 세액공제로 바뀐 상황에서 아직까지 소득공제로 남아 있는 주택청약종합저축을 최대한도로 활용하는 게 바람직하다. 전문가들은 초저금리 상황에서 절세상품을 최대한도로 가입하는 &'세(稅)테크&'가 재테크의 기본이라고 조언한다. 은행에서 쉽게 접할 수 절세 금융상품을 골라봤다. ◇장기집합투자증권저축펀드 일명 &'소장펀드&'로 불리는 장기집합투자증권저축펀드는 자산총액 40% 이상을 국내 주식에 투자하는 장기적립식 펀드다. 연 납입한도는 600만원, 계약기간은 최소 10년 이상이다. 직전 과세기간에 총급여액이 5천만원 이하인 근로소득자만 가입할 수 있다. 일용 근로자나 종합소득 합산대상에 다른 소득이 있는 사람은 가입대상에서 제외된다. 10년간 납입했다는 가정하에 납입액의 40%(최고 240만원)를 소득공제 해준다. 이 상품은 올해 연말까지 가입할 수 있다. 가입을 원하면 소득확인증명서를 발급받아 상품 판매처에 제출해야 한다. ◇연금저축 연금저축(연금계좌 세액공제)은 연간 1천800만원 한도 안에서 근로자가 아닌 경우에도 가입할 수 있는 개인연금 상품이다. 투자자가 금융사에서 연금저축계좌를 개설하고, 일정 금액의 돈을 넣으면 금융사들은 보험, 신탁, 펀드 등에 투자한다. 종합소득이 있는 거주자가 연금저축 등을 납부하면 해당 과세기간의 종합소득급액에서 그 과세기간에 납부한 보험료(연간 400만원 한도)의 납입액을 세액공제 해준다. 연금저축 납입금은 연간 최대 400만원까지 13.2%(주민세 포함)의 세액공제 혜택이 있다. ◇퇴직연금 올해 유일하게 세제혜택이 확대된 금융상품은 퇴직연금이다. 2014년도에는 연금저축만 연 400만원 한도에서 세액공제가 주어졌는데, 올해부터는 연금계좌 세액공제 한도와는 별도로 퇴직연금 납입 한도가 연 300만원 추가됐다. 별도로 300만원 적립이 가능하면서 연말정산 때 약 40만원(공제율 13.2%)을 더 돌려받을 수 있다. 연금저축과 퇴직연금을 합하면 세액공제액은 최대 700만원이다. 퇴직연금 확정기여(DC)형과 개인형 퇴직연금계좌(IRP) 가입자는 기존 계좌에 본인이 추가로 납입하면 된다. 확정급여(DB)형 가입자는 IRP 계좌를 새로 개설해 납입하면 된다. 다만 퇴직연금은 5년 이상 가입 기간을 유지해야 하고 55세부터 연금으로 수령해야 한다. 55세 이전에 해지하면 수령액에 16.5%의 기타소득세가 부과된다. 10년 이상의 연금으로 수령하면 연금소득세로 저율 과세(연령대별 3.3∼5.5%)만 부과된다. ◇주택청약종합저축 총급여 7천만원 이하로 무주택 가구주라면 주택청약종합저축을 최대한 활용할 필요가 있다. 소득공제 한도가 올해 240만원으로 두 배로 확대됐기 때문이다. 납입금액의 40%까지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근로소득자의 소득공제 항목이 대부분 세액공제로 전환된 가운데 자격 요건에 해당할 경우 절세효과가 클 것으로 보인다. 국민은행 대치 PB센터의 신동일 팀장은 &'작년에 출시된 소득공제 장기펀드는 자격요건이 될 경우 최대한도로 활용하고 연금저축도 아직 가입 안하거나 최대한도로 불입하지 않은 사람은 이를 최대한 활용해야 한다&'며 &'공제혜택 기회가 줄어든 만큼 최대한 활용한다는 자세로 접근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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