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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은 음과 음 사이에서...나는 아름다움을 지키는 사람ㅣ피아니스트 김송현 [커튼콜 296]
등록일2026.01.14
커튼콜 296회에서는 자신만의 예술 세계를 차근차근 쌓아가고 있는 피아니스트 김송현 씨를 만납니다. 김송현 씨는 윤이상 콩쿠르 준우승, 리스트 콩쿠르 우승 등 국제 콩쿠르에서 두각을 나타낸 차세대 피아니스트입니다. 193cm의 장신으로 무대 위에서 강한 존재감을 드러내지만, 그의 음악은 작고 조용하며 내밀한 감정에서 출발합니다. 최근 발매한 두 번째 앨범 〈TIMESCAPE 시간의 풍경〉은 피아노 연주를 넘어, 사진 촬영과 글쓰기, 영문 번역까지 모두 직접 완성한 120페이지 분량의 북 앨범(book album)입니다. 1월부터 12월까지 열두 달의 시간을 12곡의 음악과 문장으로 기록하며, '시간의 풍경'을 담아냈습니다. 선곡과 연주는 어떻게 이뤄졌는지, 혼자 셔터를 누르고 문장을 고치며 완성해 간 창작 과정은 어땠는지 들어봅니다. 앨범의 주요 수록곡과 함께, 김송현 씨가 자신의 글을 직접 낭독하는 시간도 담았습니다. 글을 쓰고, 곡을 쓰며, 다양한 예술적 관심사를 확장해 가는 피아니스트 김송현. 아름다움을 사랑하고 지켜내는 사람이고 싶다는 그가 나직하게 들려주는 이야기를 만나보세요. ♬ 'Embraceable You' ? 조지 거슈윈(George Gershwin), 편곡 얼 와일드(Earl Wild) / 연주 김송현 ♬ 'Spruce(가문비 나무)' ? 시벨리우스(Sibelius) Op.75-5 / 연주 김송현 (금호아트홀 제공) ♬ 'Be My Love' ? 칸&&브로드스키(Kahn && Brodsky), 편곡 키스 자렛(Keith Jarrett) / 연주 김송현 유튜브 재생목록에 김수현 문화전문기자의 커튼콜을 추가해 보세요. 진행 : SBS 김수현 문화전문기자, 이병희 아나운서ㅣ출연 : 피아니스트 김송현ㅣ글·편집 : 김은혜 PD 제공 : 컴퍼니 연작 ▶ & '커튼콜'은 SBS뉴스 홈페이지와 팟빵, 애플 팟캐스트 등 여러 오디오 플랫폼에서 청취하실 수 있습니다. SBS뉴스 유튜브 채널에서 보이는 팟캐스트 클립으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팟빵' 접속하기 - '애플 팟캐스트' 접속하기 - '유튜브' 접속하기
박나래 자택 절도사건으로 모멸감 …전 매니저 주장 신빙성 논란
등록일2026.01.13
[SBS연예뉴스 ㅣ 강경윤 기자] 개그우먼 박나래를 둘러싼 전 매니저들의 갑질·횡령 의혹 폭로 배경에 지난해 발생한 자택 절도 사건이 자리하고 있다는 주장에 대한 진실 공방이 이어지고 있다. 앞서 전 매니저 측은 박나래와의 신뢰가 무너진 결정적 계기로 2025년 4월 발생한 자택 도난 사건을 지목해 왔다. 당시 외부 침입 흔적이 없다는 이유로 내부자 소행 가능성이 거론됐고, 이 과정에서 매니저들과 스타일리스트의 개인정보가 경찰에 제출되면서 도둑으로 의심받았다 는 모멸감과 불신을 느꼈다는 주장이다. 특히 전 매니저 측은 박나래의 전 남자친구가 '근로계약서 작성을 명분으로' 이름, 주민등록번호, 주소 등 민감한 개인정보를 자필로 받았고, 이 자료가 경찰 수사 과정에서 의심 용의자 참고자료로 제출됐다고 주장해 왔다. 하지만 최근 연예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가 제기한 반박 주장에 따르면, 박나래 측은 이미 매니저들의 주민등록번호 등 기본적인 인적 사항을 세무 처리와 급여 지급을 위해 확보하고 있었으며, 이를 다시 정리해 제출한 행위를 두고 '속임'이나 '모멸감'으로 해석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는 설명이다. 회사 또는 연예인과 장기간 업무 관계를 맺은 매니저의 경우, 급여·사업소득 신고를 위해 개인정보가 이미 확보돼 있는 것이 통상적이라는 점도 함께 언급됐다. 특히 내부자 소행 가능성을 처음 제기한 인물 역시 박나래나 전 남자친구가 아니라 전 매니저 A씨였다는 주장도 나왔다. A씨가 내부 회의에서 외부 침입 흔적이 없는 점을 근거로 스타일리스트를 의심했고, 논의를 거쳐 경찰 수사에 적극 협조하자는 방향으로 의견이 모였다는 것이다. 게다가 전 매니저 A씨가 변호사에게 피해자 박나래 사건을 맡기면서 부가세 포함 약 3,300만 원의 수임료를 지급했고, 도난품 회수 시 성공보수를 지급하는 조건의 계약을 체결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피해자인 절도 사건에서 형사 고소와 병행해 고액의 변호사 비용과 성공보수 계약을 체결한 것이 적절했는지를 두고 의문이 제기되는 대목이다. 현재 박나래와 A씨의 분쟁을 담당하는 변호사가 절도 사건을 맡았던 변호사라는 주장도 나왔다. 전 매니저들은 박나래가 비의료 전문가에게 부적절한 주사 처방을 받았다고 의혹을 제기하면서 박나래로부터 갑질을 당했으며 근로계약서를 수차례 요구했음에도 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최근 공개된 전 매니저와 박나래 소속사 회계 담당자의 카카오톡 메시지에서 전 매니저가 근로계약이 아닌 사업자 계약이 필요하다. 고 요구하거나, 박나래가 스타일리스트와 같은 월급을 받는 게 맞나. 라는 질문에 전 매니저가 그보다 더 적어도 상관이 없다. 고 답하는 내용이 공개되면서 전 매니저 주장의 신빙성에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SBS연예뉴스 강경윤 기자)
한국 할머니들 막춤 무대 올렸더니, 전세계에서 찾는 무용가 됐다ㅣ무용가 안은미 [커튼콜 294]
등록일2025.12.31
커튼콜 294회에서는 파격과 도발의 경계를 끊임없이 넘나들어온 현대무용가 안은미 씨를 만납니다. 안은미 씨는 할머니와 10대 청소년, 아저씨들의 막춤, 장애인의 몸짓까지 무대 위로 끌어올리며 춤의 주체와 경계를 확장해 온 무용가로 '춤추는 인류학자'로 불립니다. 특히 할머니들의 막춤을 바탕으로 한 '조상님꼐 바치는 땐스'는 해외에서도 꾸준히 공연되는 화제작이죠. 안은미 씨의 신작 '동방미래특급'은 2025년 한국 초연 이후 유럽 곳곳에서 격찬을 받으며 공연 중인데요, 그가 아시아 각지에서 수행한 몸의 '리서치'를 바탕으로 내놓은 이 작품은 서구의 시선으로 뭉뚱그린 하나의 아시아가 아니라, 서로 만나고, 마찰하고, 섞이는 아시아 내부자의 시선, '인터-아시아'를 통해 '아시아의 시간이 왔다'고 선언하는 작품입니다. 상상을 뛰어넘는 안은미 씨의 춤 인생과 작품 이야기, 공연 영상과 함께 만나보시죠. ♬ 세종문화회관 동방미래특급 주요장면 - 안은미 ♬ 몸빼바지 입고 흔들흔들…'할머니의 막춤' 무대로 - SBS8뉴스 김수현 기자(2011.02.13.) ♬ 아빠들의 이유있는 '막춤'…훈훈 - SBS8뉴스 정경윤 기자 (2013.02.08.) ♬ '우리 10대들의 춤', 현대무용 공연으로 탄생 - SBS8뉴스 안서현 기자 (2012.02.23.) ♬ 춤에 도전한 시각장애인들… 행복 나누고 싶다 SBS8뉴스 곽상은 기자 (2016. 9. 6.) 유튜브 재생목록에 김수현 문화전문기자의 커튼콜을 추가해 보세요. 진행 : SBS 김수현 문화전문기자, 이병희 아나운서ㅣ출연 : 무용가 안은미ㅣ글·편집 : 김은혜 PD 출처 및 제공 : 전주 세계소리축제, 안은미 유튜브 채널 ▶ & '커튼콜'은 SBS뉴스 홈페이지와 네이버 오디오클립, 팟빵, 애플 팟캐스트 등 여러 오디오 플랫폼에서 청취하실 수 있습니다. SBS뉴스 유튜브 채널에서 보이는 팟캐스트 클립으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팟빵' 접속하기 - '네이버 오디오클립' 접속하기 - '애플 팟캐스트' 접속하기 - '유튜브' 접속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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