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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극복 vs 공소취소 막아야 …승부처 된 '영남'  내란 극복  vs  공소취소 막아야 …승부처 된 '영남' 등록일2026.05.12 &<앵커&> 지방선거가 다가올 수록 민주당 지도부는 '내란 극복'을 국민의힘 지도부는 '공소 취소 저지'를 외치며 지지층을 끌어모으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선거의 최대 승부처로 꼽히는 영남권 다섯 곳의 시도지사 선거에 양당은 총력을 다하고 있는데, 김형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선거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한 뒤 첫 지도부 회의를 강원 춘천에서 연 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12·3 계엄 당시 장갑차를 막아선 시민을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위촉했다며 이번 선거의 의미는 내란 극복을 통한 국가 정상화라고 강조했습니다. [정청래/민주당 대표 : 이번 선거대책위원회에 12.3 비상계엄, 내란을 극복했던 시민들이 주인공이다….] 국민의힘 지도부는 울산 선거대책위 발대식에 참석했습니다. 장동혁 대표는 민주당이 추진하는 이른바 '공소취소권 특검법'을 저지하는 등 정권 폭주를 막아 내는 게 이번 선거의 의미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장동혁/국민의힘 대표 : 대통령의 죄를 지우기 위해서 공소취소 특검까지 통과된다면 이것은 나라가 아닙니다.] 거대양당은 특히 이번 지방선거의 승부처로 떠오른 영남권에 당력을 쏟아붓고 있는데 지난 한 달 사이 정 대표는 7일, 장 대표는 나흘을 영남 일정으로 잡았습니다. 5곳의 영남권 시도지사 선거의 경우, 지난 2018년엔 민주당이 3곳, 당시 자유한국당이 2곳에서 이겼고, 지난 2022년엔 국민의힘이 5곳 모두 승리했습니다. 지난달만 해도 민주당에선 경북지사를 뺀 영남권 석권의 기대가 컸는데, 최근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지난 7일 JTBC 여론조사에서 대구시장 후보는 민주당 김부겸 40%, 국민의힘 추경호 41%로 오차범위 내, 지난 3일 부산MBC 여론조사에서 부산시장 후보는 민주당 전재수 46.9%, 국민의힘 박형준 40.7%로 6.2%p차였고, 지난 7일 JTBC 여론조사에서 경남지사 후보는 민주당 김경수 44%, 국민의힘 박완수 38%로 오차범위 내였습니다. (영상취재 : 김한결, 영상편집 : 원형희, 디자인 : 박태영)
[지선직관] '1년 월세' 구한 조국…김용남 SNS에 인생 오점 [지선직관] '1년 월세' 구한 조국…김용남 SNS에  인생 오점 등록일2026.05.11 &<앵커&> 6.3 지방선거 이야기를 나누는 선거토크 '지선직관'입니다. 오늘(11일)도 민경호 기자 나와 있습니다. Q. 1년 월세 [민경호 기자 :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나선 조국 조국혁신당 후보 얘기입니다. 평택이 조 후보가 원래 살던 곳은 아니잖아요. 이럴 경우에 기자들이 후보 측에 물어보는 게 사무실은 구했냐, 살 집은 어디로 구했냐, 이런 것들입니다. 지금 화면에도 아마 나올 텐데요. 조 후보는 지난달 출마 선언한 직후에 평택의 한 아파트에 월세 계약을 했는데, 처음에는 두 달 월세 계약만 했다가 이후 같은 집에 1년 월세로 바꾼 겁니다. (계약 기간이 좀 짧은 것 같은데요.) 이걸 두고 온라인에서는 그러면 선거 때까지만 살려고 했던 거냐, 아니면 또 1년 지나면 다른 곳으로 옮겨가는 거냐, 이렇게 뒷말들이 나왔다고 합니다. (조국 후보 측은 뭐라고 해명했나요?) 제가 물어보니까요. 혁신당 측은 입주가 가능한 단기 임대 매물을 급하게 계약한 다음에 1년 계약으로 바꾼 거다, 이렇게 설명했고요. 당이 공식 입장도 냈는데 조 후보가 평택 지역에서 1년 단위로 이사하면서 살 거라면서 이는 구석구석 시민의 애로 사항을 해결하고 제2의 고향인 평택에 뿌리내리기 위해서다,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1년 뒤에 어디 살지도 관심사일 것 같습니다.)] Q. 인생 오점 [민경호 기자 : 같은 지역구에 출마한 민주당 김용남 후보가 오늘 SNS를 통해서 자신의 과거 발언과 국민의힘에 있었을 때의 행적에 대해서 사과했습니다. 특히 윤석열 전 대통령의 대선 캠프 대변인으로 활동했던 걸 두고는 인생의 큰 오점으로 남겠지만 부정하거나 지우려 하지 않겠다 고 말했습니다. 지난 2015년 새누리당 의원 시절에 세월호 특별조사위원회를 겨냥해서 하는 일 없이 세금만 낭비하고 있다 고 했던 자신의 발언에 대해서는 유족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했다, 이렇게 말했습니다.] [김용남/민주당 경기 평택을 후보 (MBC '뉴스외전') : 어떤 예산이나 이런 거를 얘기하는 게 대단히 불편하고 마음의 상처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민경호 기자 : (사과는 조국 후보 측이 계속 요구해 오던 거죠.) 혁신당에서는 오늘 아침에도 김 후보의 과거 발언을 소환했습니다.] [김용남/민주당 경기 평택을 후보 (지난 2023년 8월) : 이태원 참사 관련해서 퇴진이 곧 추모다, 이거는 북한에서 그렇게 정해줘서 내려줬다는 거잖아요.] [민경호 기자 : 김 후보의 오늘 사과에 대해 혁신당은 너무 늦었다 또 오늘도 이태원 참사 유족에게 사과하지 않았다. 이렇게 공세의 고삐를 늦추지 않고 있습니다.] (영상편집 : 전민규)
내란 극복 vs 공소취소 막아야 …승부처 된 '영남'  내란 극복  vs  공소취소 막아야 …승부처 된 '영남' 등록일2026.05.11 &<앵커&> 6·3 지방선거가 이제 23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민주당은 내란 극복을, 국민의힘은 공소취소 저지를 전면에 내세우며 지지층 결집에 나섰는데요. 특히 이번 선거의 최대 승부처로 꼽히는 영남권 5개 시도지사 자리를 놓고, 낙동강 전선의 힘겨루기도 본격화하는 분위기입니다. 김형래 기자입니다. &<기자&> 선거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한 뒤 첫 지도부 회의를 강원 춘천에서 연 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12·3 계엄 당시 장갑차를 막아선 시민을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위촉했다며 이번 선거의 의미는 내란 극복을 통한 국가 정상화라고 강조했습니다. [정청래/민주당 대표 : 이번 선거대책위원회에 12.3 비상계엄, 내란을 극복했던 시민들이 주인공이다….] 국민의힘 지도부는 울산 선거대책위 발대식에 참석했습니다. 장동혁 대표는 민주당이 추진하는 이른바 '공소취소권 특검법'을 저지하는 등 정권 폭주를 막아 내는 게 이번 선거의 의미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장동혁/국민의힘 대표 : 대통령의 죄를 지우기 위해서 공소취소 특검까지 통과된다면 이것은 나라가 아닙니다.] 거대양당은 특히 이번 지방선거의 승부처로 떠오른 영남권에 당력을 쏟아붓고 있는데 지난 한 달 사이 정 대표는 7일, 장 대표는 나흘을 영남 일정으로 잡았습니다. 5곳의 영남권 시도지사 선거의 경우, 지난 2018년엔 민주당이 3곳, 당시 자유한국당이 2곳에서 이겼고, 지난 2022년엔 국민의힘이 5곳 모두 승리했습니다. 지난달만 해도 민주당에선 경북지사를 뺀 영남권 석권의 기대가 컸는데, 최근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지난 7일 JTBC 여론조사에서 대구시장 후보는 민주당 김부겸 40%, 국민의힘 추경호 41%로 오차범위 내, 지난 3일 부산MBC 여론조사에서 부산시장 후보는 민주당 전재수 46.9%, 국민의힘 박형준 40.7%로 6.2%p차였고, 지난 7일 JTBC 여론조사에서 경남지사 후보는 민주당 김경수 44%, 국민의힘 박완수 38%로 오차범위 내였습니다. (영상취재 : 김한결, 영상편집 : 원형희, 디자인 : 박태영)
민주, 서울·강원 공천자대회… 거센 파란 바람 불어 탈환해야 민주, 서울·강원 공천자대회… 거센 파란 바람 불어 탈환해야 등록일2026.05.11 ▲ 더불어민주당 상임총괄선대위원장인 정청래 대표가 1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에서 열린 서울 공천자대회에 참석해 민주당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 등 민주당 후보들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한 더불어민주당은 오늘(11일) 강원 춘천과 서울에서 공천자대회를 열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습니다. 민주당은 이란 전쟁 등 글로벌 복합위기 상황을 거론하며 이재명 정부의 안정적인 국정 운영을 위해 지방 권력 역시 여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고 강조하는 한편, 이번 선거가 12·3 비상계엄을 극복하고 국가를 정상으로 되돌리는 과정이라고 역설했습니다. 보수세가 강한 접경지 강원도와 중도층 민심의 바로미터로 꼽히는 서울에서부터 초반 승기를 굳혀 전국 판세를 주도하겠다는 전략이 깔린 것으로 풀이됩니다. 정청래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서울 공천자대회'에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 및 시의원 후보들과 함께 참석해 승리를 다짐했습니다. 정 대표는 강원도뿐 아니라 수도권, 충청도, 경상도, 제주도 등 한반도에 '파란바람'이 상륙해 휘몰아칠 기세 라며 서울에서 가장 거센 파란바람이 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서울을 탈환해야 한다 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정 대표는 이재명 대통령은 꼼꼼하고 치밀하고 확실하게 일을 잘한다. 그래서 지지율도 높다 며 정원오 후보를 비롯한 모든 후보들이 이 대통령처럼 일 잘하는 지방 정부를 만들어야 할 역사적 사명을 띠고 이 자리에 왔다 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후보들을 향해선 무소속으로 나가서 당선될 자신이 있나 라고 되물은 뒤, 민주당 공천장을 받고 파란 점퍼를 입고 나가 이재명 정부 성공을 뒷받침해야 할 사명을 갖고 있다 고 강조했습니다.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도 서울시장은 정쟁의 한복판에 선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가 아니라 민심의 한복판에 설 정원오가 당선돼야만 서울 시민도 행복하고 서울도 발전한다 며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앞서 정 대표는 이날 오전 강원 춘천에서 열린 첫 선대위 회의에서는 '여당 프리미엄'을 앞세워 강원 발전을 이뤄내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번 지방선거 '1호 공천' 대상이었던 우상호 강원지사 후보를 두고는 '이재명 대통령이 보낸 사람'이라고 치켜세우면서 강원 발전의 적임자라고 부각했습니다. 정 대표는 선대위 회의에서 오늘 만난 춘천의 한 카페 사장님께 '그간 좋지 않았던 강릉 쪽 민심이 민주당 쪽으로 좋아진 것 같다'는 얘기를 드렸더니 동의하셨다 며 이곳 강원도에 부는 '파란 바람'이 전국적으로 상당히 좋은 영향을 미치기를 기대한다 고 강조했습니다. 정 대표는 선대위 발족 후 첫 회의 장소로 강원도를 선택한 이유는 이번 지방선거를 통해 강원도민들께서 '눈이 번쩍 뜨일 만큼' 강원도를 발전시키겠다고 약속드리기 위함 이라며 민주당 1호 공천자인 우 후보에 대한 당의 신뢰와 기대를 보여드리겠다 고 말했습니다. 정 대표는 이번 지방선거에 맞춰 전국 곳곳을 돌며 현장 민심 청취에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다만 이날 회의에선 최근 영남권을 중심으로 한 보수 결집 움직임을 의식한 듯, 보수 진영을 겨냥한 수위 높은 현안 발언은 삼가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는 12·3 비상계엄 당일, 국회에 충돌한 장갑차를 막아선 시민 유충원 씨를 소개하면서 이번 선대위에 12·3 비상계엄 내란을 극복했던 시민의 시선으로 민심을 전달하기 위해 선대위에 추가로 위촉했다 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마이크를 이어받은 우 후보는 이란전쟁 등 복합 위기를 잘 돌파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이재명 정부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 며 민주당 후보들이 당선돼야만 전국적인 지방 균형 발전이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다 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지난 4년간 2년 연속 마이너스 성장을 거뒀던 강원도, 인구 유출로 소멸 위기에 직면한 강원도에 새로운 변화가 필요하고 리더십 교체가 필요하단 요구가 강원 전 지역에서 들끓고 있다 며 대통령이 보낸 사람인 저는 이 문제를 해결할 설계도를 가지고 왔습니다. 자신 있다 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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