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5,191
이란 혁명수비대 침략자 위협 제거, 호르무즈 통항 보장될 것 이란 혁명수비대  침략자 위협 제거, 호르무즈</font> 통항 보장될 것 등록일2026.05.06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는 현지시간으로 6일 호르무즈 해협을 통한 안전한 선박 통항이 보장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혁명수비대 해군사령부는 성명에서 침략자의 위협이 무력화되고, 새로운 협약이 준비됨에 따라 호르무즈 해협을 통한 안전하고 안정적인 통항이 보장될 것 이라고 했습니다. 혁명수비대 해군사령부는 호르무즈 해협에 대한 이란의 규정을 준수하고 지역 해양 안보에 기여해준 페르시아만과 오만만의 선장 및 선주 여러분께 감사하다 고도 했습니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완전하고 최종적인 (종전) 합의를 향한 큰 진전 을 언급하며 상선들의 호르무즈 탈출을 돕는 '해방 프로젝트'(Project Freedom) 중단을 선언한 직후 이란 군부가 해협 재개방 방침을 시사한 셈이어서 주목됩니다. 미국과 이란이 전쟁을 끝내고 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틀을 담은 '1 페이지' 짜리 양해각서(MOU) 체결에 근접했다는 미국 언론 보도도 나왔습니다. 미국 온라인 매체 악시오스에 따르면 MOU에는 이란의 핵농축 일시 중단(모라토리엄), 미국의 대이란 제재 해제 및 동결 자금 일부 해제,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통행 제한 점진적 해제, 미국의 이란 해상 봉쇄 점진적 해제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백악관은 핵심 쟁점에 대한 이란 측의 답변이 48시간 이내에 오기를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프랑스 해운사 소속 선박, 호르무즈서 피격…승무원 부상 프랑스 해운사 소속 선박, 호르무즈</font>서 피격…승무원 부상 등록일2026.05.06 ▲호르무즈 해협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 세계 3위 해운사인 프랑스의 CMA CGM은 현지시간 6일 자사 선박 한 척이 전날 오후 호르무즈 해협을 통화하던 중 공격받았다고 밝혔습니다. CMA CGM은 이날 성명에서 자사 선박 '산 안토니오'호가 공격받아 승무원들이 다치고 선박에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습니다. CMA CGM은 다친 승무원들은 대피했으며 현재 의료 지원을 받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업체는 이어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으며 승무원들과 함께 전력을 다해 대응하고 있다 고 했습니다. CMA CGM은 성명에서 공격의 주체를 명확히 밝히진 않았으나 이란의 미사일 공격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란 혁명수비대 해군사령부는 전날 엑스(X·옛 트위터)에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려는 모든 선박은 이란이 지정한 항로만 이용하라며 이를 어길시 군사적 대응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사령부는 미국 군대가 이 해상 질서와 안보를 교란하는 위험한 행동을 감행했다 면서 이에 따라 호르무즈 해협의 항행 안전이 위협받고 이 해역에 있던 일부 상선과 유조선, 어선들이 피해를 봤다 고 주장했습니다. 프랑스 일간 르파리지앵은 소식통을 인용해 해당 선박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프로젝트 프리덤'(Project Freedom·해방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당시 다른 상선 한 척과 함께 미 해군의 호위를 받고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이 매체는 해당 선박을 강타한 발사체가 이란 해안에서 발사됐으며, 이로 인해 선박 기관실에 불이 났다고 덧붙였습니다. 모드 브레종 프랑스 정부 대변인은 이날 국무회의 후 브리핑에서 어제 CMA CGM 소속 선박을 겨냥한 포격은 호르무즈 해협 상황이 여전히 위험하다는 걸 명백히 보여준다 고 밝혔다고 일간 르몽드가 전했습니다. 브레종 대변인은 해당 선박이 프랑스 국기를 달고 있지 않았다 며 대신 몰타 국적에 필리핀 선원들이 승선해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1페이지 종전 양해각서 교환 근접 …이 시각 호르무즈  1페이지 종전 양해각서 교환 근접 …이 시각 호르무즈</font> 등록일2026.05.06 &<앵커&> 이어서 중동 현지 특파원 연결해 호르무즈 해협 상황 짚어보겠습니다. 동은영 특파원, 호르무즈 해협에서 또 선박 피격 사건이 발생했다고요? &<기자&> 한국시간 오늘(6일) 새벽 3시 30분쯤, 영국해사무역기구에 화물선 1척이 공격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프랑스 기업 소유의 'CGM 산 안토니오호'가 지대지 미사일로 추정되는 공격을 받았다는 언론 보도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 사고로 필리핀 선원 여러 명이 부상을 입은 걸로 알려졌는데, 선사 측은 부상 당한 선원들은 모두 구조돼 치료를 받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호르무즈 봉쇄 이후 세 번째로 한국 유조선이 사우디 얀부항에서 원유를 싣고 우회 항로인 홍해를 거쳐 우리나라로 향했습니다. &<앵커&> 아랍에미리트에서는 연이틀 방공시스템이 가동됐다는데, 이란 측 반응은 어떻습니까? &<기자&> 네, 전날 이란에서 날아온 미사일 19발을 격추시킨 데 이어, 아랍에미리트는 이틀 연속으로 방공망을 가동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이란 중앙군사본부 대변인은 아랍에미리트를 향해 군사 행동을 취한 적 없다 며 아랍에미리트가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어제 호르무즈 해협 통제의 거점인 이란 케슘섬에서 폭발음이 들렸다며 아랍에미리트의 대응 공격이 아니냔 추측이 있었는데, 이건 정찰 드론에 방공망이 대응한 것 이라면서 피해는 없었다 고 이란은 밝혔습니다. 주변국과 큰 충돌은 막고, 최대한 휴전을 유지하려는 의도로 보입니다. &<앵커&> 동 특파원, 미국과 이란 협상 관련 속보가 들어와있다고요, 내용 전해주시죠. &<기자&> 네, 미국과 이란이 전쟁을 끝내고 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틀을 담은 '1페이지' 짜리 양해각서(MOU) 체결에 근접했다고 미국 온라인 매체 악시오스가 보도했습니다. 백악관은 이란 측의 답변이 48시간 이내에 오기를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로이터 통신도 파키스탄 소식통을 통해 합의에 가까워지고 있다 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MOU에는 이란의 핵농축 중단과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통행 제한 점진적 해제, 미국의 이란 해상 봉쇄 점진적 해제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이란이 핵 물질을 나라 밖으로, 특히 미국으로도 이전하는 방안에도 열려 있다는 소식도 들립니다. 미국과 이란은 MOU를 우선 맺고 향후 30일간 세부 협상을 하는 방식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영상취재 : 설치환·최대웅, 영상편집 : 장현기, 디자인 : 권민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