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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옥에 갇힌 것 같다 …6개월째 호르무즈에 발 묶인 선원들  감옥에 갇힌 것 같다 …6개월째 호르무즈</font>에 발 묶인 선원들 등록일2026.08.10 ▲ 호르무즈 해협에 떠 있는 배들 미국과 이란의 전쟁이 6개월째 이어지면서 호르무즈 해협에 발이 묶인 선원들의 고통도 길어지고 있습니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현지시간 9일 국제해사기구(IMO) 집계를 인용해 현재 선박 500여 척에 탄 선원 6천 명이 호르무즈 해협을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란이 개전 이후 호르무즈 해협을 사실상 봉쇄하면서 선박 운항이 제한된 영향입니다. 호르무즈 해협 일대에는 한때 2만 명에 달하는 선원이 수주 간 고립됐으며, 미국과 이란이 종전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일부 선박이 해협을 빠져나간 뒤에도 이들 중 상당수는 여전히 발이 묶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부는 MOU 체결 이후 바닷길이 열린 것으로 판단하고 해협에 진입했다가 낭패를 보기도 했습니다. 영국의 해운 전문 매체 로이즈리스트는 현재 호르무즈 해협에 고립된 유조선 중 65척은 MOU 발표 이후 진입한 선박이라고 분석했습니다. 고립된 선원들은 대부분 인도와 필리핀 국적으로 추정됐습니다. 이들은 잇따른 선박 공격 위험에 노출되면서 상당한 정신적 압박을 받는 상태입니다. 가디언에 따르면 전쟁 발발 이후 호르무즈 해협에서는 선원 17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됐으며, 선원들의 실종과 조난 신고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아르세니오 도밍게스 IMO 사무총장은 선원들은 전투를 위해 훈련받은 사람들이 아니라, 그저 자기 업무를 수행하도록 훈련받은 무고한 사람들 이라며 선박들 역시 미사일이나 드론으로부터 스스로 방어할 준비가 돼 있지 않다 고 말했습니다. 사비오 라모스 인도 해사 노조 사무총장은 호르무즈 해협에 고립된 선원들의 처지가 마치 감옥에 있는 것과 같다 며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선원들에게 막대한 스트레스를 주고 있다 고 지적했습니다. 미국과 이란의 MOU 합의가 사실상 무너진 뒤 호르무즈 해협 통행량도 여전히 회복되지 않고 있습니다. 로이즈리스트에 따르면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2일까지 일주일간 이란과 연계되지 않은 선박 가운데 해협을 통과한 선박은 52척에 불과했습니다. 이란과 연계된 선박 32척을 포함하더라도 전체 통행량은 전쟁 전 통행량의 10%를 조금 넘는 수준에 그쳤습니다. 이란은 현재 호르무즈 해협 인접국인 오만과 해협 재개방을 위한 협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지만, 호르무즈 해협이 재개방돼도 선박들은 이란의 통제를 받게 될 가능성이 크다고 가디언은 짚었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이란, 최고안보수장에 혁명수비대 총사령관 출신 강경파 임명 이란, 최고안보수장에 혁명수비대 총사령관 출신 강경파 임명 등록일2026.08.10 이란이 미국, 이스라엘과 전쟁 속에 초강경파 인사를 신임 국가안보 수장에 임명했습니다.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을 놓고 무력 충돌과 대화 국면이 반복되는 와중에 이란 내부에서는 강경파의 목소리에 더욱 힘이 실리는 모습입니다.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 대변인은 9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에서 모흐센 레자이(72) 최고지도자 군사고문이 이란 최고 국가안보회의(SNSC) 신임 사무총장으로 임명됐다고 밝혔습니다. 레자이 신임 사무총장은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에서 역대 최장수 총사령관을 지낸 초강경파 인사입니다. 그는 1981년부터 1997년까지 16년간 총사령관으로 재임하며 이란 신정체제를 수호하는 혁명수비대의 설계에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1978년 이란 남부에서 벌어진 미국 석유회사 경영진 암살사건을 주도했다는 의혹을 받았고, 1994년에는 85명이 사망한 아르헨티나 유대인센터(AMIA) 폭탄 테러 사건의 배후로 지목돼 인터폴 적색수배 대상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2020년에는 미국 재무부의 특별제재대상(SDN) 명단에도 포함됐습니다. 이를 두고 이란이 대미 협상 과정에서 강경 대응에 더욱 무게를 싣는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옵니다. 이란 전문가 하미드레자 아지지는 &'이번 임명은 미국과의 협상을 주도해 온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국회의장에 대한 견제책의 일환&'이라며 &'이는 이란 체제 내 강경파가 우위를 점하게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NYT에 말했습니다.
[굿모닝 마켓] 뉴욕증시, 금리인상론 후퇴에 상승…S&P 최고치 경신 [굿모닝 마켓] 뉴욕증시, 금리인상론 후퇴에 상승…S&P 최고치 경신 등록일2026.08.10 ■ 머니쇼 &'굿모닝 마켓&' - 최주연 배드 뉴스가 굿 뉴스가 됐습니다. 미국 고용 시장이 예상보다 크게 악화됐다는 소식을, 시장이 금리 인상 가능성을 낮출 호재로 받아들였습니다. 이제 관심은 이번 주에 나올 물가 지표에 쏠려 있는데요. 과연 이번 소비자물가지수, CPI가 또 한 번 투자자들에게 안도감을 줄지 지켜봐야겠습니다. 그럼 금요일 장 마감 상황 정리해 보면, 다우 지수는 0.28%, S&&P 500 지수는 0.62%, 나스닥 지수는 1.3% 상승했습니다. 8월 들어 시장이 다시 올라오고 있는데요. 주간 기준으로 3대지수는 모두 큰 폭으로 올랐습니다. 최근 AI와 반도체주 등 모멘텀 주식들이 반등에 성공하면서 나스닥 지수가 5% 넘게 올랐고요. S&&P 500 지수도 3.58% 뛰어 두 지수 모두 4월 이후로 최고의 한 주를 기록했습니다. 경기 순환주도 호르무즈 해협 개방 기대감 속에 상승세를 보이면서, 다우지수는 3% 가량 상승 했습니다. 금리 동결 가능성이 커지면서 국채금리가 하락하자, 빅테크 기업들은 수혜를 받았습니다. 엔비디아는 2.27% 올랐고요. 한 주 동안은 11% 가량 상승하면서 지난해 5월 이후 가장 큰 주간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반도체 하드웨어뿐만 아니라 지난주는 소프트웨어 기업들도 좋은 한 주였습니다. 팔란티어를 필두로 클라우드 플레어, 아틀라시안 등 기업들이 호실적을 내놓으면서 소프트웨어 기업들에 대한 투자심리가 다시 살아나고 있는 분위기인데요. 마이크로소프트도 이 같은 분위기 속에 덩달아 소폭 상승 했습니다. 다만 빅테크 중에서 알파벳만 홀로 이번 상승장에 동참하지 못했습니다. 알파벳은 AI 인재들이 잇따라 떠나면서 구글의 연구 중심 문화가 약해지는 것 아니냐는 관측 속에 연일 매도세가 나왔습니다. 시총 6위부터도 보면 스페이스X는 다시 바닥을 찍고 올라오는 분위기입니다. 그동안 시장은 스페이스X의 보호 예수 물량이 해제될 경우 대규모 매도 물량이 나올 것이라고 우려했었는데요. 실제로 초기 투자자들은 보유 물량을 한꺼번에 시장에 내놓지 않으면서 이에 따른 불확실성이 해소되자 주가가 큰 폭으로 올랐습니다. 테슬라도 스페이스X의 강세에 힘입어 덩달아 3% 가까이 올랐고요. 브로드컴과 메타도 상승세로 마감했습니다. 이렇게 미국 증시가 좋은 분위기로 한 주를 마무리할 수 있었던 건 고용 지표 때문이었는데요. 예상과 달랐던 고용 쇼크가 오히려 좋은 소식으로 받아들여졌죠. 구체적으로 보면, 7월 비농업 고용은 2만 3천명 감소해 예상치였던 8만 5천명 증가를 크게 밑돌았습니다. 또 이번 일자리 감소는 일회성 현상이라고 보긴 어려운데요. 5월과 6월 일자리 수도 기존 발표보다 합쳐서 10만 3천명 하향 조정됐습니다. 시간당 임금 상승률 역시 2021년 5월 이후로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하면서 고용 시장이 약화되고 있다는 점을 시사했습니다. 그나마 긍정적인 부분은 실업률이 4.2%에서 4.1%로 내려갔다는 건데요. 다만 일자리가 강해서 실업률이 낮아졌다기보다는 노동시장 참여율이 하락한 영향이 컸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번 지표가 나오고 나서 전문가들은 대부분 이는 금리 동결에 대한 가능성을 키웠다고 평가했는데요. 금리 선물 시장에서 9월 동결 가능성은 55%대까지 올랐습니다. 7월 한 때는 20% 밑까지 내려가기도 했었는데요. 거의 한 달 만에 최고 수준까지 올라온 것입니다. 이 흐름이 이어지려면, 이번 주에 나올 물가 지표에서도 인플레이션이 완화됐다는 증거가 필요한데요. 이런 가운데 뉴욕 연은에서 발표하는 소비자 설문 조사에서는 미국의 기대 인플레이션 다소 소폭 내려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향후 1년 기대 인플레이션 중앙값은 3.6%로 전달대비 0.1%p 떨어졌고요. 3년과 5년 후 기대 인플레이션은 각각 3.3%, 3.0%로 유지됐습니다. 금리 인상 가능성에 제동이 걸리면서 국채금리는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또 지난 한 주 동안 국제유가의 상방이 제한되면서, 국채금리도 하락 압력을 받았는데요. 주간 기준으로 10년물 금리는 0.08%p 떨어지면서 3주 만에 처음으로 내렸고요. 2년물 금리도 0.08%p 하락했습니다. 지난주 유가 흐름도 체크해 보면,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에 대한 기대감에 한 주 동안 유가는 큰 폭으로 떨어졌는데요. WTI와 브렌트유는 모두 7% 넘게 내려가 80 달러 부근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한편, 지난주에 주목받았던 자산 중 하나는 금이었죠. 금 선물은 주 초반에도 달러 약세에 힘입어 반등한 가운데 지난 금요일에는 금리 동결 가능성이 커진 덕분에 상승폭을 더 키웠습니다. 금 선물은 한 주 동안 7% 넘게 올라 7주 만에 최고치에서 거래됐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번 주 주요 일정 살펴보겠습니다. 이번 주 가장 핵심 이벤트는 현지시간 12일에 나올 예정인 소비자 물가 지수입니다. 시장 전문가들은 헤드라인 CPI가 전월 대비 0.1%, 근원 CPI는 전월보다 0.2% 오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요. 이는 전달보다 가속화된 수치입니다. 이어서 현지시간 13일에는 생산자 물가 지수가 나오는데요. 이 또한 지난달보다 물가 상승 속도가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밖에도 이번 주는 미국과 이란 간 상황도 주목해야 합니다.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과 관련해서 협상이 여전히 지지부진한데요. 특히 통화정책 경로에 있어서 이란 전쟁과 유가가 와일드카드이기 때문에 계속해서 주시해야겠습니다.
[마켓 프리뷰] 국내 증시 일제히 하락 마감…변동성 지쳐 떠나는 개미들 [마켓 프리뷰] 국내 증시 일제히 하락 마감…변동성 지쳐 떠나는 개미들 등록일2026.08.10 ■ 모닝벨 &'마켓 프리뷰&' - 길건우, 에프알자산관리 대표 Q. 이번 주에는 증시 변동성이 잦아들지 주목되는데요. 먼저 지난주 흐름부터 보면, 역시 멀미 나는 한 주였습니다. 어떻게 보셨나요? - 코스피, 장중 외인 매도세에 하락 전환…6200대 마감 - 코스닥 6거래일 만에 하락 전환…다시 700선 후퇴 - 1%대 상승 출발한 코스피…장중 한때 6400대 회복 - 외인 투자자 8630억 순매도…이틀째 &'팔자&' 행진 - 샌디스크·웨스턴디지털 실적 발표 이후 주가 급락 - 엔비디아, &'루빈 울트라&' 메모리 단수 축소 방안 검토 - SK하이닉스 ADR, 잇단 긍정 리포트에도 4.97%↓ - 국내 증시, 국제유가 상승·美 기술주 약세에 하방 압력 - 지정학적 불확실성 지속…향후 인플레 압력 고조 경계 - 삼성전자 0.22% 상승…SK하이닉스 4.88% 급락 - 美, 中 겨냥 폴리실리콘·파생상품 15% 관세 부과 - 한화솔루션·OCI홀딩스 등 국내 태양광 업체 수혜 기대 - 코스닥, 전장대비 0.36% 하락…798.81 마감 - 전날 15거래일 만 800선 회복…하루 만에 700대로 - 힘 못쓰는 코스피…이달 거래대금·거래량 올해 최저 - 8월 코스피 日평균 거래액 약 26.3조…71.26%↓ - 달러·원, 주간거래 1410원대 기록…새 연저점 기록 - 한 달 만에 144.70원↓…지지선 1420원대 인식 - 美 엔화 개입 효과·호르무즈 재개방 등 환율 &'변수&' Q. 미국 고용지표는 뉴욕증시의 호재가 됐는데요. 오늘(10일) 우리 시장에도 훈풍으로 작용할까요? - 美 7월 비농업 일자리 2.3만 명 감소 &'고용쇼크&' - 시장 예상치 8.3만 명 큰 폭 하회…전달 대비 악화 - 실업률 4.1%, 전달대비 하락…의료서비스 등 고용↑ - 최근 美고용 상승률 감소세 완만…저고용·저해고 양상 - 상대적으로 안정적이던 美고용…변동성 확대 우려 - 5·6월 비농업 일자리 합계 10만 명대 하향 수정 - WSJ &'전반적인 안정에도 미국인들 여전히 노동 불안&' - 워시, 포워드가이던스 폐지…일일이 지표 살피는 시장 - 지난달 FOMC 금리 유지 반대표 3명…금리 경로 불안 - 연준, 물가 우선…고용악화 지속시 기조 변화 불가피 - 연준 내부 &'고용보다 인플레가 더 큰 리스크&' 신중론 - 워시, 인플레 억제 의지…&'시장 금리가 연준 역할 대신&' - 시장, 워시 인플레 억제 의지 의구심…트럼프 압박받나? - CME페드워치, 9월 금리 인상 확률 58→44% 반영 - 美국채가 상승…&'통화정책 민감&' 2년물 약 8bp↓ - 이달 고용 깜짝 &'마이너스&'…호재로 받아들인 美 증시 - 뉴욕증시, 금리 인상 기대감 후퇴에 일제히 상승 마감 - 고용시장 악재를 증시 호재로…S&&P500 사상 최고치 Q. 이번 주는 아무래도 미국 물가지표에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밖에 변수들 짚어주시고, 투자 전략도 부탁드립니다. - 블룸버그 &'韓증시 극심한 변동성, 마무리 단계일 듯&' - 단일 레버리지 ETF 규제 강화…삼전닉스 시총 감소 - 블룸버그 &'레버리지 중심 과열 양상 어느 정도 해소&' - 코스피 12개월 선행 PER 5.1배…사상 최저 수준 - 주요 증시比 변동성 큰 코스피…&'투자자 복귀 저울질&' - 월가 &'극심한 변동성, 단기적으로 투자자 신중하게 해&' - 호실적에도 AI투자 의구심 여전…시장 불안 확산 - &'메모리 슈퍼사이클 지속&'…삼전닉스 투심은 &'흔들&' - 단일 레버리지 ETF 규제에 코스닥으로 자금 이동 - 단일종목 레버리지 소강…코스닥 5거래일 23.9%↑ - 레버리지 내 단일종목→코스피200·코스닥150 이동 - 이번주 美 CPI·PPI 물가지표 발표…증시 영향 촉각 - 물가 강한 압력 확인시 연준 추가 긴축 가능성 확대 - 미·이란·오만,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 두고 협상 지속 - 이란, 미군 철수·공격 영구중단 등 요구…美 출구 고심 - 호실적도 소용없는 국내 증시…상승 모멘텀 어디로?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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