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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설] 동시통역사 출신 '강경화' 외교장관, 국제사회 외교경험 살려 대통령 밀착 보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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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7.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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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214 [뉴스 싹3] 국민경선 야권단일화 제안 안철수, 가능성은? / 적폐수사 충돌, 민심은? / 고삐풀린 미국물가, 금리인상으로 잡힐까 / 러시아는 진짜 우크라이나를 침공할까? / 물가쇼크와 전쟁우려... 증시 전망은? / 강남집값도 꺾인 부동산 냉기, 언제까지? / 한미일 외교장관 회동... 대복공조 가동하나? (김완, 유지혜, 정철진)
관리자
등록일
2022.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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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214(1) [뉴스前/뉴스브리핑] 쇼트트랙 여자계주 은메달 / 안철수, 윤석열에 야권단일화 제안 / 재택치료자 20만 명 넘어 / 한미일 외교장관 北미사일 발사 규탄 外 - 전민기, 박순봉
관리자
등록일
2022.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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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2,012
방한 블링컨 한국 민주주의 저력 신뢰…윤 조치 심각한 우려
등록일
2025.01.06
&<앵커&> 비상계엄 사태 이후 미국의 장관 가운데는 처음으로 블링컨 국무장관이 우리나라를 찾았습니다. 블링컨 장관은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을 만나서 지금 체제의 리더십을 신뢰한다고 했는데, 윤 대통령이 불러왔던 계엄 사태에 대해서는 심각하게 우려했다고 말했습니다. 최재영 기자입니다. &<기자&> 퇴임을 보름도 남기지 않은 미국 바이든 행정부의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이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을 오늘(6일) 오전 만났습니다. 최 권한대행은 미국이 한미동맹과 한국의 민주주의에 꾸준한 지지와 신뢰를 보여준 데 대해서 감사의 뜻을 밝혔고, 블링컨 장관은 한국 민주주의의 저력과 최 권한대행 체제의 리더십을 완전히 신뢰한다 고 화답했습니다. 오후에는 한미외교장관의 오찬 회담이 이어졌습니다. 12·3 계엄 사태 이후 한미 외교 수장이 마주한 것은 처음입니다. 블링컨 장관은 계엄 사태에 대해 심각하게 우려했다 고 명시적으로 말했습니다. [토니 블링컨/미 국무장관 : 우리는 윤석열 대통령이 취한 일부 조치에 심각하게 우려했고, 이에 대해 (한국) 정부와 직접적으로 소통했습니다.] 그러면서 민주주의에 대한 도전은 어느 나라에서나 있을 수 있다 며 한국 국민이 헌법에 기반을 두고, 법치주의에 따라 평화롭게 회복력을 발휘하고 있다 고 평가했습니다. [토니 블링컨/미 국무장관 : 한국이 세계의 선도적 민주국가로서 헌법에 따라 전진할 거라 믿습니다.] 두 장관은 한미동맹에 공백이 없다는 점도 재확인했습니다. [조태열/외교부 장관 : 한미 양국 간엔 완벽한 신뢰가 있다는 것, 불행한 사태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의 미래는 밝고 굳건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블링컨 장관은 러시아가 북한에 첨단 위성 기술을 공유하려는 신뢰할 만한 정보가 있다 는 언급도 했는데,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수십 년간의 정책을 뒤집고, 북한 핵을 용인할 가능성에 가까워졌다 고 평가했습니다. (영상취재 : 양두원, 영상편집 : 이승열)
여야, 북 탄도미사일 발사 한목소리 규탄… 한반도 평화 위협
등록일
2025.01.06
▲ 올해 첫 탄도미사일 발사 여야는 오늘 (6일) 북한이 극초음속 미사일로 추정되는 탄도미사일을 동해상으로 발사한 것을 한 목소리로 규탄했습니다. 국민의힘 신동욱 수석대변인은 오늘 논평에서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해 명백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위반이자 국제사회의 합의를 깨고 한반도 안보와 평화를 위협하는 도발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신 수석대변인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을 2주 앞두고 존재감을 과시하고 핵보유국으로 인정받으려는 포석이 깔린 것으로 해석되나, 반복되는 무력 도발은 수가 뻔히 읽히는 구태이자 무리수 라고 지적했습니다. 신 수석대변인은 굳건한 한미 동맹과 한미일 안보 협력 체제를 확립해 북한의 도발에 강력한 응징이 따를 것임을 보여줘야 한다 며 탄핵에만 골몰해 국정 혼란을 부추기는 야당은 부디 자중하고, 안보 공백을 메우는 데 협조하라 고 촉구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한민수 대변인은 서면브리핑에서 북한의 도발은 한미 외교장관 회담이 진행되는 중에 이뤄졌다는 점에서 다분히 의도적이고, 계산된 도발 이라며 한반도 평화를 위협하는 군사 도발을 당장 멈추라 고 밝혔습니다. 한 대변인은 북한의 도발은 한반도 정세를 악화시키는 것은 물론, 어떤 실익도 얻을 수 없을 것임을 경고한다 며 군은 북한의 어떤 도발에도 대응할 수 있는 태세를 갖추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 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정부는 국내의 정치적 상황으로 불안해하는 국민이 북한의 도발로 더 큰 불안에 떨지 않도록 힘써달라 고 덧붙였습니다.
중, '북 탄도미사일 발사'에 논평 안 해…한반도 관련 입장 일관
등록일
2025.01.06
▲ 6일 오후 중국 베이징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중국 외교부 제35대 대변인으로 임명된 궈자쿤 신임 대변인이 발언하는 모습 북한이 6일 두 달 만에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가운데 중국은 관련 논평을 거부했습니다. 궈자쿤 중국 외교부 신임 대변인은 오늘(6일) 브리핑에서 북한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한반도 문제에서 중국의 입장은 일관되고 명확하다 며 발사 관련 활동에 대해 새로운 논평이 없다 고 답했습니다. 통상 중국 외교부는 최근 북한의 미사일 발사 등 위협 행동이 있을 때마다 '북한이 느끼는 안보 위협' 해소가 필요하다는 취지로 한국·미국 등을 포함한 '각 당사자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하거나 입장 표명을 거부해 왔습니다. 중국이 이야기한 '일관된 입장'은 한반도의 평화·안정 수호와 한반도 문제의 정치적 해결 프로세스 추동이 각 당사자의 공동이익에 부합한다는 등의 내용을 말합니다. 한국 합동참모본부는 앞서 북한이 오늘 정오쯤 평양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한 발을 발사했다고 밝혔습니다. 미사일은 1천100여㎞를 비행한 뒤 동해상에 탄착 했습니다. 북한이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것은 지난해 11월 5일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 발사 이후 두 달 만입니다. 이날 발사는 서울에서 한미 외교장관 회담이 진행되는 와중에 이뤄졌습니다. 조태열 외교장관은 공동 기자회견에서 이번 회담을 통해 양측이 한미 동맹에 어떠한 공백도 없음을 재확인했다 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최상목 대행 체제 신뢰 …계엄 사태 후 첫 외교장관 회담
등록일
2025.01.06
계엄 사태 이후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 중인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을 접견하고 조태열 외교부 장관과 한미 외교장관 회담을 했습니다 블링컨 장관은 오늘(6일) 오전 최상목 권한대행과 만남에서 한국 민주주의의 저력은 물론, 최 권한대행 체제의 리더십을 완전히 신뢰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진 한미 외교장관 오찬 회담 이후 기자회견을 통해 한미 양측은 한미 동맹은 흔들림 없이 견고하다는 점을 재확인했습니다. 블링컨 장관은 최근 몇 주가 한국 민주주의에 있어 시험대였는데 한국 국민이 회복력을 발휘하며 응답하고 있다 며 한국이 선도적 민주국가로서 헌법에 입각해 앞으로 나아갈 것을 믿는다 고 지지를 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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