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프로그램 정보
뉴-올드보이 박찬욱 뉴-올드보이 박찬욱

방송일

방송 시작일 2025. 10. 08 ~ 2025. 10. 09
방송 요일,시간 수,목 22:20~00:

기획의도

영화감독 박찬욱의 33년 영화 인생을 본격적으로 조명한 지상파 최초의 다큐멘터리 그의 창작 비밀을 해부한다.

프로그램9
사임당 빛의 일기 사임당 빛의 일기

방송일

방송 시작일 2017. 01. 26 ~ 2017. 05. 04
방송 요일,시간 수,목 22:00~23:15

기획의도

누구나 알지만, 누구도 몰랐던 이야기! 히스토리가 아닌 허스토리 팩트와 픽션이 조화된, 작가의 상상력이 덧입혀진 도발적 퓨전사극 이 드라마는 고단한 워킹맘으로 살아가는 시간강사 서지윤이 신사임당이 남긴 기록으로 추정되는 '수진방 일기'와 의문의 미인도를 발견하는 데서 시작된다. 조선이라는 부자유한 시대에 너무나 비범했던 여성으로 태어나, 시대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며 주어진 삶을 최선을 다해 뜨겁게 살아냈던 한 여인이 남긴 절절한 비망록. 거기에는 예술가의 불꽃같은 삶도, 애틋한 첫사랑도, 현명한 엄마와 아내로서의 삶도 있을 것이다. 5만 원권 초상화 속에 무표정하게 박제된 '현모양처 신사임당'이 16세기 당시에는 율곡의 엄마가 아닌 천재 화가 '신씨'로 당당하게 칭송됐던 사실을 우리는 까맣게 망각하고 있다. 그런 신사임당이 과연 액자 속의 단정한 현모양처이기만 했을까? 가슴속에는 어쩌면 말 못 할 끌탕과 결코 잠재워지지 않을 불꽃이 존재하지 않았을까? 현모양처라는 박제된 이미지의 '신사임당'의 틀을 깨고 여자로, 예술가로 시대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며 주어진 삶에 최선을 다하는 여자 사임당의 이야기를 그리고 싶었다. '히스토리가'아닌 '허스토리(Herstory)'를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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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9
뉴-올드보이 박찬욱 뉴-올드보이 박찬욱

방송일

방송 시작일 2025. 10. 08 ~ 2025. 10. 09
방송 요일,시간 수,목

기획의도

영화감독 박찬욱의 33년 영화 인생을 본격적으로 조명한 지상파 최초의 다큐멘터리 그의 창작 비밀을 해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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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250
아메도 생리대도 1천원에…초저가 전쟁 후끈 아메도 생리대도 1천원에…초저가 전쟁 후끈 등록일2026.03.12 [앵커] 장기화되는 고물가 속에 주머니가 가벼워진 소비자들은 가성비 상품에 손이 갈 수밖에 없습니다. 업계는 이들을 잡기 위해 가성비를 넘어 단돈 1천 원짜리 초저가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김한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점심식사를 마친 직장인들이 카페가 아닌 편의점으로 몰려듭니다. GS25는 다양한 아메리카노 제품을 얼음컵까지 포함해 단돈 1천 원에 내놨습니다. 스타벅스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잔값은 4천 700원, 가성비 메가커피도 2천 원인데 이의 절반값입니다. [박서안 / 서울 도봉구 : 직장인들의 루틴이 커피를 매일 마시잖아요. 저가 커피들이 많이 유행인데 편의점에서 판매를 하는 게 1천 원으로도 가능하다 보니까 좀 많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2만 원선에 식사와 디저트까지 먹을 수 있는 뷔페도 소비자 발길이 이어지면서 이랜드의 독주에 이어 아워홈이 다음 달 말 도전장을 낼 예정입니다. 화장품과 생리대 등 생필품도 초저가 경쟁이 한창입니다. 쿠팡 99원, 다이소 100원, 세븐일레븐은 이보다 조금 높은 181원이지만 시중 생리대 가격의 절반 수준입니다. 제일 비싸봐야 5천 원인 다이소 화장품은 구매력이 크지 않은 젊은 세대를 넘어 이제는 3040세대와 외국인 관광객까지 단골 고객층이 두터워지면서 매출이 1년 사이 70% 넘게 급증했습니다. [이영애 / 인하대 소비자학과 교수 : 경기가 불황이면 가격이 되게 중요한 선택 기준이 되기 때문에 10원이라도 더 싼 제품을 선택하려고 하는 요인이 존재하게 되는 거죠. 그래서 (기업이) 가성비를 추구하는 전략들이 상당 부분 오래 유지될 가능성이 높은 거죠.] 유통업계의 초저가 경쟁에 얼어붙었던 소비자 지갑도 조금씩 열리고 있습니다. SBS Biz 김한나입니다.
베를린국제영화제 황금곰상은 '옐로 레터스'…튀르키예 국가권력 비판 베를린국제영화제 황금곰상은 '옐로 레터스'…튀르키예 국가권력 비판 등록일2026.02.23 튀르키예계 독일 감독 일케르 차탁의 영화 '옐로 레터스'(Yellow Letters)가 올해 베를린국제영화제 황금곰상을 차지했다. 21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 베를리날레 팔라스트에서 열린 제76회 베를린국제영화제 폐막식에서 '옐로 레터스'가 영화제 그랑프리인 황금곰상을 받았다. 영화를 연출한 일케르 차탁 감독은 수상 후 진정한 위협은 우리 사이가 아니라 저기 독재자들에게 있다 며 그들에 맞서 싸우자 는 메시지를 전했다. '옐로 레터스'는 튀르키예에서 국가 권력에 삶의 터전을 잃은 예술가 부부가 생존과 신념 사이에서 갈등하며 가족 해체 위기를 겪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차탁 감독은 튀르키예계 독일 감독이다. 독일 감독의 황금곰상 수상은 22년 만이다. 다만 영화는 독일에서 촬영됐지만 영화 속 배경은 튀르키예다. 국가권력을 향한 비판 메시지를 담았다. 심사위원장 빔 벤더스는 '옐로 레터스'는 잔혹한 정권의 섬뜩한 예감을 보여주는 영화 라며 누구나 이 영화를 보면 그곳들이 어디인지 알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은곰상 심사위원대상은 튀르키예 에민 알페르 감독의 '샐베이션', 은곰상 심사위원상은 미국 랜스 해머 감독의 '퀸 앳 시'가 받았다. 은곰상 감독상은 '에브리원 디그스 빌 에번스'의 그랜트 지(영국) 감독에게 돌아갔다. 은곰상 주연상은 '로즈'의 산드라 휠러(독일)에게 돌아갔고, 은곰상 조연상은 '퀸 앳 시' 애나 콜더 마셜(영국)과 톰 코트니(영국)가 공동 수상했다. 은곰상 각본상은 '니나 로자' 제네비에브 뒬뤼드드셀 감독(캐나다)이 차지했다. 올해 베를린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서 한국 영화는 찾아볼 수 없었다. 그러나 비경쟁 부문에 총 4편(장편 3편과 단편 1편)이 초청됐다. 홍상수 감독의 '그녀가 돌아온 날'이 파노라마 부문, 제주 4·3 사건을 소재로 한 정지영 감독의 '내 이름은'이 포럼 부문에 초청돼 상영됐다. 한국영화아카데미(KAFA) 연구생 유재인 감독의 졸업 작품 '지우러 가는 길'(제너레이션 14플러스)과 오지인 감독의 단편영화 '쓰삐디'(제네레이션 단편)도 초청받았다. 배우 배두나는 경쟁 부문 심사위원으로 위촉돼 활약했다. 한국 영화인이 심사위원에 위촉된 것은 배우 이영애(2006)와 봉준호 감독(2015)에 이어 세 번째다. (SBS연예뉴스 김지혜 기자)
'몽골 아기 블러셔'라니…실망스럽다  '몽골 아기 블러셔'라니…실망스럽다 등록일2026.02.19 ▲ 볼이 빨개진 몽골 아기들 '몽골 아기 블러셔'라니…. 지난달 국내 한 화장품 마케팅에 등장한 '몽골 아기 블러셔' 표현을 두고 인종차별 논란이 일었습니다. '몽골 아기 블러셔'란 붉은 색감의 볼연지를 몽골 아이들의 붉은 뺨에 빗대어 마케팅에 활용한 용어입니다. 이 붉은 뺨이란 몽골 지역의 추위와 건조한 기후 탓에 피부가 갈라지고 튼 흔적입니다. 이에 인종차별이잖아 (다음 카페 이용자 'ne***'), 내가 몽골 사람이었으면 약간 비하하는 거로 들릴 것 같음 (커뮤니티 '더쿠' 익명 이용자), 사람들은 고정관념이 왜 고정관념인지도 모른다 (People don't even know why a stereotype is even a stereotype)(인스타그램 이용자 'ne***') 등 비판이 이어졌습니다. 14일 현재 해당 표현은 제품 페이지에서 '햇볕에 살짝 달아오른 듯한 색상'으로 슬그머니 수정된 상태입니다. K-뷰티가 세계로 뻗어나가는 가운데 여전히 인종 감수성 부족을 드러내는 사례들에 비판이 나옵니다. '몽골 아기 블러셔' 논란은 지난달 19일 몽골인 인스타그램 인플루언서 할리운 씨가 릴스에 한국 브랜드가 몽골 아이들을 고정관념으로 묘사한 거야? (Did Korean brand just stereotype mongolian kids?)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리며 점화됐습니다. 조회수 27만 회를 기록한 해당 영상에서 할리운 씨는 몽골인으로서 나는 붉은 뺨이 혹독한 날씨 아래 유목 생활을 했던 사람들과 관련 있다고 말 할 수 있다 며 솔직히 2026년에도 여전히 (마케팅이) 이런 식이라는 게 실망스럽다 (As a mongolian, I can say that red cheeks are often associated with people who lived a nomadic lifestyle because of harsh weather conditions. To be honest I'm quite disappointed we're still doing this in 2026)고 지적했습니다. 몽골 국적 네티즌들도 그 블러셔 색상 설명은 이상하고 불필요하다 (that blush color description is weird and unnecessary), 한 국가의 이름을 (제품에) 붙이는 것 자체가 매우 이상하다 (Very weird just naming one countries name), 몽골인으로서 복잡한 감정을 느낀다 (As a Mongolian, I have mixed feelings) 등 동조하는 댓글을 달았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에서도 외국 아기 머리색을 상품명으로 쓰거나 혼혈 렌즈라고 부르는 것과 다를 바 없다 , 한국 아기 뺨이라고 불려도 과연 괜찮겠느냐 , k-쌍수나 k-필러라고 하면 기분 좋을 사람이 있겠냐 등 비판이 이어졌습니다. 서양에서 '한국인 눈'(korean eye) 화장을 하면 난리가 날 일 이라는 지적도 있습니다. 몽골인 노민(25) 씨는 '몽골 아기 블러셔'에 대해 과거에는 볼이 빨개진 일부 아이들이 놀림을 받아 시골 출신임을 암시하는 표현으로 쓰이기도 했던 것이 사실 이라며 사람들이 각 나라의 문화적·환경적 배경을 이해하고 이러한 표현이 부정적인 의미로 소비되지 않기를 바란다 고 말했습니다. 이번 논란은 우리 사회가 오랜 세월 무심코 사용해온 '살색'이라는 표현과 겹쳐집니다. 과거 한국에서는 연필이나 물감의 연한 베이지색을 당연하게 '살색'이라 불렀으나, 이는 백인이나 황인종의 피부색을 '표준'으로 전제해 인종차별을 조장한다는 비판을 받아왔습니다. 피부색이 다른 이들에게 소외감을 준다는 지적이 잇따르자, 국가인권위원회의 권고 등을 거쳐 2002년부터 '살구색'이나 '연주황색'으로 명칭이 수정됐습니다. K-뷰티 업계에서 인종차별적 표현 논란은 잊을 만하면 터져 나옵니다. 지난해 9월 한 화장품 브랜드가 쿠션 제품 색상에 '흙톤'이라는 표현을 사용해 거센 비판을 받았습니다. 흑인의 어두운 피부색을 빗댄 명백한 인종차별적 표현이라는 지적입니다. 엑스(X·옛 트위터)에서는 '흙톤'이라는 표현은 해외 소비자들도 보는데 부적절하다 (bb***), 어두운 피부를 더럽다는 이미지로 연결하는 사고방식 (b2***)이라는 비판이 쏟아졌습니다. 앞서 2016년에는 한 화장품 브랜드가 까매도 용서되는 건 혜리뿐 이라는 광고 문구를 내세웠다가 어두운 피부를 결점처럼 묘사했다는 비판을 받았고, 논란이 커지자 사과문을 게시했습니다. 또 비슷한 시기 '흑형 로션'이라는 이름의 크림이 등장해 흑인을 캐릭터화한 이미지와 함께 제품 효과를 강조하며 인종적 고정관념을 그대로 활용했다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2024년 8월에는 '외국 아기 입술 혈색'이라는 문구가 블러셔 마케팅에 활용되며 논란을 낳기도 했습니다. 어린아이의 입술 색이 인종에 따라 다양함에도, 국내에서 '외국 아기'가 사실상 백인 이미지만을 떠올리게 한다는 점에서 다양성에 대한 존중이 부족하다는 비판이 제기됐습니다. 당시 엑스에는 인종차별적이고 시대를 역행하는 단어인데 아무런 자각 없이 사용한다 (do***), (해당 제품을) 살 마음이 싹 사라지다 (is***) 등 반응이 올라왔습니다. '미백'과 '화이트닝'이라는 용어 역시 문제로 떠올랐습니다. 백인의 흰 피부를 미의 기준으로 전제하는 인종차별적 표현이라는 지적에 글로벌 뷰티 시장에서는 점차 '브라이트닝'(brightening) 등 중립적 용어가 쓰이고 있습니다. 2020년 글로벌 화장품 기업 로레알은 자사 제품 마케팅에서 '화이트', '화이트닝' 등 피부톤 우열을 연상시키는 표현을 사용하지 않겠다고 선언했습니다. 뷰티 브랜드 스타트업 마케팅 담당자 김 모(28) 씨는 대부분의 마케팅 문구는 소비자에게 색감을 직관적으로 전달하려는 의도에서 나온 것이 많다 고 밝혔습니다. 그는 '몽골 아기 블러셔'처럼 특정 국가나 이미지를 활용하면 색감이 한 번에 떠오르기 때문에 바이럴 효과가 크다고 판단하는 경우가 많다 며 문제가 될 수 있다는 인식 없이 관행처럼 쓰여 온 표현들이 적지 않다 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누군가를 대상화하거나 고정관념을 강화하는 표현은 결국 브랜드 신뢰를 해칠 수밖에 없다 며 K-뷰티가 이미 글로벌 시장을 무대로 경쟁하는 만큼, 마케팅 단계에서부터 인종차별적 표현이 포함되지 않도록 검토하는 시스템이 필요하다 고 덧붙였습니다. 이영애 인천대 소비자학과 교수는 차별적인 요소가 포함된 마케팅이 반복되면 인종차별적 관념을 강화하는 효과가 나타날 수 있다 며 소비자들이 '이 정도 표현은 괜찮은 것이구나', '이렇게 해도 되는 것이구나'라고 인식하게 만들 위험이 있다 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규제 수준의 표준까지는 아니더라도, 각국에서 해당 표현이 어떤 의미로 쓰이는지 사전에 충분히 검토하는 절차가 필요하다 며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K-뷰티일수록 이러한 검증 과정이 필수적 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런가 하면 이은희 인하대 소비자학과 교수는 일부 자극적인 인종차별 마케팅 표현이 이른바 '노이즈 마케팅' 전략의 일환으로 활용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그는 온라인에는 정보가 너무 많아 소비자의 눈길을 끄는 것이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 며 먼저 눈길을 잡아끈 뒤 내용적으로 이를 무마하거나 설명하는 방식으로 이어가는 경우도 많다 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노이즈가 끝까지 부정적인 이미지로 남으면 브랜드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 며 이목을 끈 이후에는 소비자 인식과 사회적 영향까지 고려한 일종의 자정 작용이 필요하다 고 밝혔습니다. (사진=유튜브 EBS 공식채널(왼)·핀터레스트 이용 화면 캡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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