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61,570
뉴욕증시, 트럼프 '전쟁 마무리 수순' 발언에 급반등 뉴욕증시, 트럼프 '전쟁 마무리 수순' 발언에 급반등 등록일2026.03.10 뉴욕증시의 3대 지수가 급반등으로 마감했습니다. 장 초반 뉴욕증시는 국제 유가가 급등한 여파로 위험 회피 심리를 드러냈습니다. 하지만 유가가 상승폭을 줄이면서 저가 매수로 회복하던 증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전쟁이 곧 끝날 수도 있다&'고 한 발언이 알려지면서 상승폭을 빠르게 확대했습니다. 9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장 마감 무렵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39.25포인트(0.50%) 오른 4만7740.80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장보다 55.97포인트(0.83%) 상승한 6795.99, 나스닥종합지수는 308.27포인트(1.38%) 뛴 2만2695.95에 장을 마쳤습니다. 빅테크는 모두 강세로 전환했습니다. 엔비디아가 4.83달러(2.72%) 급등한 182.65달러, 알파벳은 8.05달러(2.70%) 뛴 306.36달러로 마감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MS)와 아마존은 각각 0.11%, 0.13% 올랐고, 메타플랫폼스도 0.39% 상승세로 장을 마쳤습니다. 애플은 2.42달러(0.94%) 오른 259.88달러, 테슬라는 1.95달러(0.49%) 상승한 398.68달러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국제 유가는 급락세로 방향을 틀었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4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 대비 3.87달러(4.26%) 상승한 배럴당 94.77달러에 마감했습니다. 중동 지역 긴장이 고조되며 원유 공급 차질 우려가 커지면서 장중 한때 배럴당 119.48달러까지 치솟아 지난 2022년 6월 이후 약 3년 9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런던ICE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선물 가격은 전장보다 6.27달러(6.8%) 오른 배럴당 98.96달러에 거래를 끝냈습니다. 유가가 하락하면서 국채 시장에도 매수세가 들어왔습니다. 2년물 금리는 소폭 떨어진 3.55%에서 마감했고 10년물 금리는 0.03%p(포인트) 하락한 4.102%에서 거래됐습니다.
[어제장 오늘장] 국내증시 최초 코스닥 ETF 2종 출시…시장 반등 도울까 [어제장 오늘장] 국내증시 최초 코스닥 ETF 2종 출시…시장 반등 도울까 등록일2026.03.10 ■ 머니쇼 &'어제장 오늘장&' - 장연재 국제유가 쇼크에 아시아증시가 패닉에 빠졌습니다. 특히 국내증시는 양 시장 개장 후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고, 코스피는 역대 8번째 서킷 브레이커가 발동되는 등 엄청난 낙폭을 겪었습니다. 그런데 밤사이 흐름이 달라지고 있습니다. 국제유가가 급락했고, 뉴욕증시도 상승세로 방향을 틀었습니다. 오늘(10일) 국내증시도 반등할 것이란 기대가 커지고 있는데요. 어제(9일)장 복기하면서 오늘 투자포인트 체크하겠습니다. 급락장이었습니다. 코스피가 6% 가까이 떨어져 5251선. 최근 선방하던 코스닥도 4.5% 하락해 1102포인트 기록했습니다. 코스피는 장 초반에 8% 넘게 빠지면서 서킷브레이커가 3거래일 만에 발동되기도 했습니다. 코스피에서 외국인은 어제도 3조 2천억 원 가까이 팔아치우며 지수를 끌어내렸습니다. 전기전자 업종을 집중적으로 매도했습니다. 기관도 1조 5400억 원 가까이 팔아냈습니다. 개인들만 홀로 4조 6242억 원 폭풍 매수에 나섰습니다. 코스닥 시장에선 외국인만 팔자 포지션 취했습니다. 5400억 원 넘게 순매도했습니다. 반면 기관이 500억 원 가까이 순매수했고, 개인도 5164억 원 매수 우위 기록했습니다. 코스피 시총 상위 대형주, 반도체와 자동차 중심으로 부진했습니다. 삼성전자가 7.8%, SK하이닉스가 10% 가까이 하락했습니다. 10위권 내에선 조선 대표주인 HD현대중공업만 4% 강세 기록했습니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레인보우로보틱스가 11% 넘게, 코오롱티슈진이 8.3% 하락하는 등 크게 조정받았습니다. 다만 에코프로비엠이 보합으로 선방했고, 삼천당제약과 케어젠은 상승했습니다. 환율이 17년 만에 최고가를 기록했습니다. 어제 정규장 마감 시간 달러 기준 19원 10전 폭등하면서 1495원 50전을 기록했습니다. 다만 배럴당 100달러를 웃돌던 국제유가가 상승폭을 크게 줄이면서 환율도 급락했습니다. 야간거래에서는 1470원 초반대로 후퇴했고, 역외환율은 오늘 새벽 6시 기준 1464원 30전을 기록했습니다. 환율 오늘 크게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데, 그럼 그동안 줄곧 팔아내던 외국인 매도세를 진정시키는 요인이 될 수 있을 지도 주목됩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역대급 변동성을 보이고있는 국내증시, 일단 트럼프 대통령이 전쟁 종식 가능성을 시사하자 투자심리가 급격히 진정됐기 때문에 오늘 국내증시 반등이 기대되고 있는 상황인데요. 이런 가운데 오늘 국내증시 최초로 코스닥 액티브 ETF 2종이 출시됩니다. 액티브 ETF는 기초 지수를 기계적으로 추종하는 패시브 상품과 달리 운용역이 편입 종목을 일정 한도에서 재량껏 선별할 수 있는 게 특징입니다.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의 &'TIME 코스닥액티브&'와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의 &'KoAct 코스닥액티브&'시장에 나오는데요. 타임폴리오운용은 초반 변동성을 줄일 수 있는 포트폴리오를 구성한 것으로 전해졌고, 삼성액티브운용은 초기부터 상승 여력이 큰 저평가 종목을 적극 편입할 전망입니다. 코스닥 액티브 ETF의 신규 자금이 해당 종목으로 몰리면 개별 종목 매수세까지 유입되며 주가가 상승할 수 있어 편입 종목에 관심이 쏠립니다. 오늘 시장 반등에 이 코스닥 액티브 ETF가 힘을 보태줄지 체크하시죠. 일정입니다. 오늘 일본 4분기 GDP 수정치가 발표되고 중국의 2월 무역수지, 미국의 2월 NFIM 소기업 낙관지수 등의 지표들이 발표될 예정입니다. 한편 어제 국제유가 관련된 종목들이 시간외 에서 강세를 보였는데, 국제유가가 하락했기 때문에 오늘 해당 종목들 조정이 나올 수 있겠습니다. 간밤 뉴욕증시, 트럼프 대통령 발언에 투자심리가 진정되며 일제히 상승했죠. 역대급 변동성이 보이고 있는 국내증시, 이대로 오일쇼크는 끝인 걸까요? 오늘 시장 어느 선까지 반등해 낼지 지켜보시죠. 지금까지 어제장 오늘장이었습니다.
[기업이슈] 이란 사태 장기화 전망에…비료·사료 관련주 급등 [기업이슈] 이란 사태 장기화 전망에…비료·사료 관련주 급등 등록일2026.03.10 ■ 머니쇼 &'기업이슈&' - 도지은 어제장에서 이슈가 있었던 업종 살펴보는 기업이슈 시간입니다. ◇ 치솟는 유가·달러에…항공주 일제히 &'급락&' 국제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를 돌파하면서 국내 항공주가 줄줄이 52주 신저가를 경신했습니다. 고유가·고환율로 인해 항공사 실적 우려가 커진 영향으로 풀이되는데요. 항공사는 유가가 오르면 연료비가 증가해 비용이 늘어나게 됩니다. 또 비용 대부분을 달러로 지불해 환율 상승에도 취약합니다. ◇ &'호르무즈 해협&' 봉쇄에 비료·사료주 상승 이란 사태가 장기화할 수 있다는 전망에 수급 우려가 커지면서, 비료 관련주들은 급등했습니다. 호르무즈 해협은 전 세계 원유와 액화천연가스 수송의 약 20%를 담당할 뿐만 아니라 비료 무역의 3분의 1을 차지하는 핵심 운송망인데요. 카타르의 경우 세계 최대 단일 요소 공장을 운영하지만, 최근 이란의 LNG 시설 공격으로 가스 생산이 중단되면서 공장 가동이 멈췄습니다. ◇ 증시 폭락에도 나홀로 &'따따블&'…액스비스 300%↑ 지능형 고출력레이저 솔루션 업체, 액스비스가 코스닥 상장 첫날 공모가 대비 4배 상승했습니다. 앞서 액스비스는 지난달 6~12일까지 국내외 기관투자자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1124.21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최종 공모가는 밴드 상단인 1만 1500원으로 확정됐는데요. 수요예측 참여 기관 중 1883개 기관이 의무보유 확약을 제시하며, 기술력과 성장성에 대한 높은 신뢰를 입증했다는 평가입니다. ◇ 코스피 급락에도 종합상사주 강세 국제유가 급등에 코스피가 급락했지만, 종합상사 관련 종목은 상승했습니다. 증권가에서는 종합상사 관련주를 중동 전쟁에서 상대적으로 수혜를 볼 수 있는 종목으로 평가했는데요. 전문가들은 &'중동 전쟁으로 원자재 가격 상승하면서 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지고 있지만, 미국 에너지 가격은 상대적으로 안정세를 보이면서 미국 에너지 수출에 대한 기대감이 있다&'며 &'미국 에너지 노출도가 높은 일본 상사도 마찬가지로 수혜가 예상되면서 주가가 상승한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유가, 트럼프 전쟁 마무리 수순 발언에 배럴당 80달러대로↓ 유가</font>, 트럼프  전쟁 마무리 수순  발언에 배럴당 80달러대로↓ 등록일2026.03.10 ▲ 국제 유가 현지시간 9일 장중 배럴당 100달러를 돌파했던 국제 유가가 이란 전쟁이 마무리 수순이라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발언과 유가 안정책 기대감에 반락, 가격이 급등락하는 롤러코스터 행보를 보이며 배럴당 80달러대로 복귀했습니다. 이날 ICE선물거래소에서 5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 종가는 배럴당 98.96달러로 전 거래일 대비 6.8% 올랐습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4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종가는 배럴당 94.77달러로 전 거래일 대비 4.3% 상승했습니다. 국제유가는 브렌트유 기준으로 이날 아시아 시장에서 배럴당 119.5달러까지 오르며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직후인 2022년 6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한 바 있습니다. WTI 가격도 앞서 장중 배럴당 119.48달러까지 고점을 높였습니다. 장중 고점 도달 기준 일간 최대 상승폭은 각각 28.9%, 31.4%에 달했습니다. 미국과 이스라엘 폭격으로 사망한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최고지도자의 차남이자 강경파로 평가받는 모즈타바 하메네이(56)가 이란 차기 최고지도자로 선출됐다는 소식에 전쟁이 장기화될 것이란 기대가 커지면서 유가를 급격하게 밀어 올렸습니다. 아랍에미리트(UAE), 이라크, 쿠웨이트, 카타르에 이어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회사 아람코도 2개 유전에서 생산량 감축을 시작했다는 소식도 공급 우려를 키우며 유가 급등에 기여했습니다. 월가 은행들은 세계 원유 및 액화천연가스(LNG) 물동량의 약 5분의 1이 지나는 호르무즈 해협은 사실상 봉쇄된 상태가 몇 주간 지속되면 유가가 배럴당 130∼150달러를 웃돌 수 있다는 경고를 잇달아 내놨습니다. 그러나 유가는 이날 주요 7개국(G7) 재무장관이 유가 급등에 대응해 전략 비축유 방출 등 필요한 조처를 할 수 있다는 공동성명을 내면서 상승 폭을 빠르게 반납했습니다. 더불어 트럼프 대통령이 전쟁 조기 종식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유가는 낙폭을 키웠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이날 CBS 뉴스와 전화 인터뷰에서 전쟁이 마무리 수순(the war is very complete)이라고 생각한다 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국제 원유 수송로인 이란 호르무즈 해협과 관련해 선박들이 현재 통과하고 있다면서 그것을 장악하는(taking it over) 것도 생각하고 있다 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 같은 발언이 알려지면서 뉴욕증시 마감 무렵 브렌트유는 이날 종가 대비 4.61% 하락한 배럴당 88.42달러에, WTI는 종가 대비 6.56% 하락한 배럴당 84.94달러에 각각 거래돼 모두 배럴당 90달러선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이는 직전 거래일인 지난 6일 종가 대비 오히려 하락한 수준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이날 통화를 하고 이란전 상황 등을 논의했다고 러시아 크렘린궁이 밝힌 것도 긴장 완화 기대감을 높이며 유가에 하락 소재로 작용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이날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이란 전쟁의 신속한 종식을 위한 자신의 제안을 설명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유리 우샤코프 크렘린궁 외교정책 보좌관의 발언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유가가 단시간 지나치게 가파르게 올랐다는 인식에 차익 실현 매물이 쏟아진 것도 유가 하락 요인이 됐습니다. 다만, 이란 전쟁으로 인한 석유시장 공급 충격 우려는 여전히 지속되는 분위기입니다. 원자재 데이터업체 케플러는 호르무즈 해협 봉쇄가 곧바로 풀린다고 하더라도 걸프해역(페르시아만) 석유 수출이 완전히 회복되기까지는 6∼7주가 걸릴 것으로 분석했다고 로이터는 전했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