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매진했습니다 '프로그램 정보
오늘도 매진했습니다 오늘도 매진했습니다

방송일

방송 시작일 2026. 04. 22 ~
방송 요일,시간 수,목 21:00~22:20

기획의도

중요한 발표를 앞둬서, 친구와 다툰 뒤 마음이 불편해서, 누군가 무심코 건넨 한마디가 자꾸 맴돌아서, 또는 '그 말은 하지 말걸' 자책이 되어서, 어떻게 살지 갑자기 막막해서, 흑역사가 떠올라서. 오늘도 일찍 자긴 글렀습니다. 낮에 마신 커피 탓을 해보지만, 카페인이 아니라, 마음속 걱정과 불안이 패인일 겁니다. 오늘도 죽어라 매진했지만, 혹독한 현생에 매질 당한 여러분에게, 내일이 두려워 이 밤의 끝을 붙잡고 있는 여러분에게, 데운 우유 한 잔보다 따스한 드라마를 건네 봅니다. 이 드라마는, 일상이 고장 난 여자와 마음에 구멍 난 남자가 만나, 서로를 땜질하는 이야기입니다. 자기 자신에게 가장 가혹했던 두 사람이 서로에게 가장 든든한 편이 되어주는 이야기입니다. 보고 있으면 어느새 마음이 뭉근해지는 그런 이야기. 그리하여 바랍니다. 우리가 우리의 안녕을 더 이상 내일로 미루지 않기를. 오늘의 실수와 실패에 보드라운 이불을 덮어주고, 괜찮아, 괜찮아. 토닥이다 까무룩 잠이 들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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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발표를 앞둬서, 친구와 다툰 뒤 마음이 불편해서, 누군가 무심코 건넨 한마디가 자꾸 맴돌아서, 또는 '그 말은 하지 말걸' 자책이 되어서, 어떻게 살지 갑자기 막막해서, 흑역사가 떠올라서. 오늘도 일찍 자긴 글렀습니다. 낮에 마신 커피 탓을 해보지만, 카페인이 아니라, 마음속 걱정과 불안이 패인일 겁니다. 오늘도 죽어라 매진했지만, 혹독한 현생에 매질 당한 여러분에게, 내일이 두려워 이 밤의 끝을 붙잡고 있는 여러분에게, 데운 우유 한 잔보다 따스한 드라마를 건네 봅니다. 이 드라마는, 일상이 고장 난 여자와 마음에 구멍 난 남자가 만나, 서로를 땜질하는 이야기입니다. 자기 자신에게 가장 가혹했던 두 사람이 서로에게 가장 든든한 편이 되어주는 이야기입니다. 보고 있으면 어느새 마음이 뭉근해지는 그런 이야기. 그리하여 바랍니다. 우리가 우리의 안녕을 더 이상 내일로 미루지 않기를. 오늘의 실수와 실패에 보드라운 이불을 덮어주고, 괜찮아, 괜찮아. 토닥이다 까무룩 잠이 들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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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송 한은 총재 '열공 모드'…외부 일정 자제하고 업무보고·티타임 신현송 한은 총재 '열공 모드'…외부 일정 자제하고 업무보고·티타임 등록일2026.04.27 ▲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가 지난 21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 별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직원들과 인사하고 있다.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가 취임 초기 외부 일정을 자제하고 업무 파악에 매진하는 모습입니다. 지난 40여 년 간 해외에서 근무해온 만큼 낯선 한국 경제 현황과 맥락을 익히는 데 주력하는 분위기입니다. 오늘(27일) 한은에 따르면 신 총재는 이날부터 다음 달 6일 사이 닷새간 한은 각 부서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직원들과 질의응답 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신 총재는 부서별 직원들과 티타임도 마련했습니다. 서울 본부 직원 전원과 짧게나마 대면하는 상견례 성격의 자리입니다. 신임 총재의 이런 일정은 관례에 따른 것이지만, 신 총재는 한은 내부 출신이나 국내파가 아닌 만큼 한층 밀도 있는 보고가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신 총재는 지난 국회 인사청문 과정에서도 국제 금융 분야 전문성을 인정받았으나, 국내 실정에 어둡다는 점이 약점으로 지적됐습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신 총재는 해외 출장도 건너뛰었습니다. 한은 총재가 통상 참석해 온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에 불참하고, 유상대 부총재가 대신 참석하도록 했습니다. 올해 ADB 총회는 5월 3∼6일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에서 열리는데, 한은 업무보고 일정과 일부 겹칩니다. 한은 관계자는 업무보고 후인 5월 18∼19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G7) 재무트랙 회의가 신 총재의 첫 출장이 될 것 이라고 전했습니다. 신 총재가 방대한 한은 업무를 조기에 장악하고, 조직 운영 측면에서 새로운 구상을 내놓을지도 주목됩니다. 신 총재는 지난 21일 취임사에서 한은 안의 여러 부문이 경계를 허물고 유기적으로 움직이기를 바란다 고 언급했습니다. 이를 두고 그가 국제결제은행(BIS)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과감한 한은 조직 개편에 나설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신 총재는 업무보고 이후로도 당분간 외부 일정을 크게 늘리지 않은 채 '열공모드'를 이어갈 전망입니다. 다음 달 28일 기준금리를 정하는 통화정책 방향 결정 회의가 그의 데뷔 무대입니다. (사진=연합뉴스)
KBO리그, 역대 최소 경기 200만 관중 달성 KBO리그, 역대 최소 경기 200만 관중 달성 등록일2026.04.25 2026 프로야구가 또 하나의 흥행 기록을 세웠습니다. KBO는 오늘(25일) 전국 5개 구장에 9만 9천905명의 관중이 입장해 시즌 누적 관중 209만 4천481명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정규시즌 117경기 만에 200만 관중을 돌파한 올해 프로야구는 지난해 118경기를 넘어 역대 최소 경기 200만 관중 달성 기록을 세웠습니다. 이날 잠실구장에 2만 3천750명,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 2만 500명, 고척스카이돔에 1만 6천 명,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 1만 7천 명이 스탠드를 메우며 4개 구장이 매진됐습니다. 총 2만 3천 석인 인천 SSG랜더스필드에도 매진에 가까운 2만 2천655명의 관중이 찾았습니다. 올 시즌 경기당 평균 관중은 1만 7천902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1만 6천596명보다 7.9% 증가했습니다. 구단별로는 홈에서 가장 많은 14경기를 치른 LG 트윈스가 관중 33만 1천872명으로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삼성 라이온즈가 30만 6천709명으로 뒤를 이었고 한화 이글스 22만 1천 명, 두산 베어스 21만 9천896명, 롯데 자이언츠 20만 392명으로 3∼5위에 올랐습니다. 키움 히어로즈 관중은 14만 2천981명으로 9위이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9%나 늘어 가장 높은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평균 관중은 역시 LG가 2만 3천705명으로 가장 많고 삼성 2만 3천593명, 두산 2만 1천990명, 롯데 2만 39명 차례입니다. 또한 올 프로야구는 총 117경기의 56%인 65경기가 매진됐습니다. 한화는 홈에서 열린 13경기 전부 매진되며 좌석 점유율 100%를 기록했습니다. LG는 14경기 중 13차례, 두산 8번, 삼성은 7번 매진됐습니다. 지난해보다 관중이 늘어난 올 프로야구는 3년 연속 1천만 명 돌파가 유력하게 점쳐지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정규리그 6위 KCC, 2위 정관장에 4강 PO 기선제압…최준용 21점 정규리그 6위 KCC, 2위 정관장에 4강 PO 기선제압…최준용 21점 등록일2026.04.24 ▲ KCC 최준용의 세리머니 프로농구 정규리그 6위로 플레이오프(PO) 막차를 타고 6강을 3연승으로 통과한 부산 KCC가 4강 PO 첫 경기에서 안양 정관장을 완파하며 기선을 제압했습니다. KCC는 오늘(24일) 안양 정관장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4강 PO(5전 3승제) 1차전 원정 경기에서 정관장을 91대 75로 이겼습니다. 허웅·허훈 형제와 최준용, 송교창 등 최우수선수(MVP) 출신 스타 플레이어가 즐비한 '호화 군단' KCC는 정규리그에선 선수들의 부상 악재가 이어지면서 6위로 PO 막차를 탔습니다. 하지만 6강에서 원주 DB를 3연승으로 제압하며 2023-2024시즌(우승) 이후 2년 만에 4강 PO에 오르더니, 4강 PO 첫판에서도 정규리그 2위 정관장을 잡으며 포스트시즌 4연승을 질주했습니다. 역대 4강 PO에서 정규리그 순위가 더 높은 팀이 챔프전에 오를 확률이 69.6%지만, 1차전 승리 팀의 챔프전 진출 확률은 78.6%(56회 중 44회)로 더 높습니다. 홈 어드밴티지를 살리지 못한 채 더 높은 확률을 KCC에 먼저 내준 정관장은 26일 안양에서 이어지는 2차전에서 반격을 노립니다. 정규리그 맞대결에서 정관장에 1승 5패로 열세였던 KCC가 단기전에서는 확실히 달라진 모습을 보였습니다. 평균 득점 1위 팀(83.1점)다운 화력을 앞세워 우세한 흐름을 탔습니다. 1쿼터 2분 40여 초를 남기고는 숀 롱의 골밑슛으로 KCC가 두 자릿수 리드(25대 15)를 잡았습니다. 하지만 정관장은 1쿼터 후반부 투입된 '불꽃 슈터' 전성현의 외곽포가 불을 뿜으며 추격에 나섰고, 25대 31로 쿼터를 마쳤습니다. 2쿼터엔 정규리그 최소 실점 2위 팀(72점) 정관장이 KCC의 득점을 15점으로 틀어막은 가운데 아시아 쿼터 선수 렌즈 아반도가 리바운드와 득점에서 존재감을 뽐내며 틈을 더 좁혔습니다. 전반을 43대 46으로 마친 정관장은 후반전 첫 공격에서 한승희의 3점 슛이 림을 가르며 46대 46으로 균형을 맞추고 접전을 이어갔습니다. 하지만 근소한 우위를 지키던 KCC가 59대 53에서 최준용의 외곽포 두 방이 연속으로 터지며 3쿼터 2분 37초를 남기고 65대 53으로 다시 도망가며 주도권을 틀어쥐었습니다. 정관장은 3쿼터를 박지훈의 버저비터 3점 슛으로 마무리하며 61대 71로 따라붙었으나 4쿼터 들어 더 좁혀야 할 때 조급해지며 공격 성공률이 떨어지거나 턴오버가 나오며 동력을 살리지 못했습니다. 그 사이 KCC는 77대 66에서 송교창의 골밑 득점, 롱의 3점 플레이와 덩크 슛, 돌파 득점으로 내리 9점을 몰아치며 86대 66으로 멀찍이 달아나 승부가 사실상 갈렸습니다. 롱이 27점 14리바운드 5어시스트, 최준용이 21점 9리바운드로 펄펄 날았고, 허웅이 15점, 송교창이 11점 5리바운드를 보탰습니다. 롱을 앞세운 KCC는 리바운드 수에서 38대 27로 앞섰습니다. 정관장에선 조니 오브라이언트가 18점 6리바운드, 아반도가 12점 6리바운드, 전성현과 박지훈이 11점씩을 올렸으나 '국내 에이스' 역할을 해야 할 변준형이 3득점에 그친 게 아쉬웠습니다. 이날 안양 정관장 아레나는 매진을 기록한 가운데 5천196명이 들어찼습니다. (사진=KBL 제공, 연합뉴스)
소노, 1위 LG마저 격파…4강 PO 첫 판 대역전승 소노, 1위 LG마저 격파…4강 PO 첫 판 대역전승 등록일2026.04.23 ▲ 23일 경남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KBL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PO) 1차전 창원 LG 세이커스와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 경기. 소노 이재도가 슛하고 있다. 이번 시즌 프로농구 돌풍의 주인공인 고양 소노가 정규리그 우승팀 창원 LG와의 4강 플레이오프(PO)에서 첫판을 잡는 파란을 일으키며 챔피언결정전을 향해 먼저 한 발을 내디뎠습니다. 소노는 오늘 경남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4강 PO(5전 3승제) 1차전 원정 경기에서 LG에 69대 63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정규리그 5위로 2023년 창단 이후 처음으로 PO에 진출한 소노는 6강 PO에서 순위가 더 높았던 서울 SK(4위)를 3연승으로 제압하고 4강 PO에 오른 데 이어 4강 PO 첫 경기에서는 정규리그 우승팀 LG마저 격파하며 돌풍을 이어갔습니다. 역대 4강 PO에서 1차전 승리 팀의 챔피언결정전 진출 확률은 78.6%(56회 중 44회)입니다. 지난 시즌 창단 28년 만에 처음으로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차지한 LG는 이번 시즌엔 정규리그 우승을 달성하며 4강 PO에 직행했지만 안방에서 예상 밖의 일격을 당하며 모레 같은 장소에서 이어질 2차전을 반드시 잡아야 하는 부담감을 안게 됐습니다. 초반엔 정규리그 종료 이후 보름 만에 경기에 나선 LG가 '경기 감각' 우려가 무색한 활발한 움직임으로 주도권을 잡았습니다. '리바운드왕' 아셈 마레이를 앞세워 리바운드 싸움에서 우위를 점하고 소노의 장기인 외곽 슛을 봉쇄하는 끈끈한 수비로 거세게 압박했습니다. 소노가 1쿼터 3점 슛 8개 시도 중 하나도 넣지 못한 가운데 LG는 양준석(8점)과 유기상(6점)이 공격을 이끌며 19대 11로 앞서 나갔습니다. 소노는 6강 PO에서 공수 맹활약을 보인 외국인 선수 네이던 나이트가 2쿼터 초반 개인 반칙 3개를 기록하며 일찌감치 팀 파울에 걸려 계속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2쿼터 투입된 베테랑 가드 이재도가 막혔던 외곽슛 혈을 뚫긴 했지만 전반을 36대 23으로 끌려다닌 채 마쳤습니다. 3쿼터 초반 15점 차(38대 23)까지 밀렸던 소노는 SK와의 6강 PO 때 3쿼터에 유독 강한 모습을 보이며 승부처로 삼았던 것처럼 오늘도 3쿼터에서 살아나며 추격전에 불을 붙였습니다. 전반 내내 꽁꽁 묶였던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 이정현이 3쿼터 1분을 남기고 첫 3점 슛을 터뜨렸고, 수비 성공 이후 이재도의 골밑슛이 이어지며 52대 46으로 따라붙었습니다. LG가 54대 46으로 앞선 채 이어진 4쿼터 소노의 반격은 더 맹렬해졌습니다. 58대 48에서 이재도가 연이어 속공을 득점으로 연결하며 6분 50여 초를 남기고 58대 56으로 좁혔고, 4분 34초를 남기고는 케빈 켐바오의 자유투 2점으로 58대 58 동점을 만들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습니다. 이어 종료 4분 전엔 나이트의 뱅크 슛이 들어가며 60대 58로 전세를 뒤집었습니다. 60대 60에서는 소노가 나이트의 덩크를 비롯해 6점을 내리 뽑아내 1분 30초 전 66대 60으로 달아나며 승기를 잡았습니다. 나이트가 17점 11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작성했고, 이재도가 17점, 이정현이 13점으로 소노의 승리를 합작했습니다. LG에선 마레이가 21점 21리바운드, 타마요가 19점 5리바운드, 양준석이 12점으로 분전했지만 3점 슛 성공률이 8%(2/24), 자유투 성공률이 36%(5/14)에 그친 것이 뼈아팠습니다. 오늘(23일) 창원체육관에는 4천950명이 들어차 매진을 기록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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