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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901(2) [찬란한 경제] (1) 1일(오늘)부터 저축은행도 예금 보호한도 1억 / (2) 한국은행, 기준금리 2.50%로 동결 / (3) 연준이사·CDC 수장·STB 위원까지 해임…연방 기관 장악하려는 트럼프 / (4) 9월 증권가, 증시 전략은? - 염승환
관리자
등록일
2025.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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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대마진 높은 것 납득이 안된다 ...금융위 은행에 경고
등록일
2025.09.01
[사진=금융위원회] 권대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기준금리가 인하되는데 국민들이 체감하는 예대 금리 차가 지속된다면 납득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권 부위원장은 예금보호한도가 1억원으로 높아진 첫날인 오늘(1일) 하나은행을 찾아 직접 제도 시행 준비 상황을 확인하고 이같이 금융권의 은행권의 높은 예대금리차를 지적했습니다. 권 부위원장은 &'경기 회복이 지연되고 취약 계층의 어려움이 가중되는데 은행권에서만 예대마진 기반의 높은 수익성을 누리고 있다는 비판을 무시할 수 없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금융권 스스로 가산금리 수준이나 체계를 살펴봐달라&'며 &'예대마진 중심의 영업 행태에서 벗어나 생산적 분야로 자금 공급돼 야하는 것은 시대적 요구&'라고 강조했습니다. 정부 차원에서도 대출 갈아타기, 중도상환 수수료 개편, 금리인하요구권 활성화 등을 추진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예금보호한도는 원금과 이자를 포함해 기존 5천만원에서 1억원까지 상향됐습니다. 금융상품의 홍보물·통장 등에 안내문과 로고가 표시되며, 직원은 이를 설명하고 예금자로부터 확인받아야 합니다.
1억원까지 보호…보험해약금 되고 CMA 안된다
등록일
2025.09.01
[앵커] 오늘(1일)부터 예금 보호 한도가 5천만 원에서 1억 원으로 높아집니다. 이에 따라 더 큰 금액이 보호되면서 은행보다 금리가 높은 저축은행 등 제2금융권으로 뭉칫돈이 옮겨가는 &'머니무브&'가 발생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는데요. 이한승 기자, 오늘부터는 예금도 1억 원까지 보호되는 건가요? [기자] 정확히는 한 금융회사에 있는 모든 예금의 원금과 이자를 포함해 1억 원까지입니다. 예·적금뿐만 아니라, 보험계약 해약환급금이나 증권사 투자자예탁금 등과 같은 원금보장형 상품도 보호됩니다. 퇴직연금과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ISA는 예금과 같은 보호상품으로 운용되는 경우에만 보호받을 수 있습니다. 펀드와 같은 금융투자상품과 증권사 자산관리계좌, CMA 등 운용실적에 따라 지급액이 달라지는 금융상품은 보호되지 않습니다. [앵커] 금리가 높은 곳으로 자금이 이동하는 머니무브 가능성은 없을까요? [기자] 가능성은 있지만, 아직 잠잠한 상황입니다. 금융당국은 지난 2023년 국회에 제출한 자료를 통해 보호한도를 1억 원으로 올렸을 때 저축은행 예금이 최대 25%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저축은행 수신 잔액이 100조 원 안팎이라는 점에서 25조 원가량 불어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최근 1년 만기 정기예금을 보면 은행 금리가 2% 중후반대인 반면, 저축은행이 3%대 초반에 불과해 머니무브 가능성이 낮다는 전망도 나옵니다. 하지만 예금 만기가 집중된 4분기, 대규모 자금 이동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금융당국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한다는 입장입니다. 권대영 금융위 부위원장은 보호한도 상향으로 둑이 두터워졌으니 자금을 적재적소를 흘려보낼 수 있는 생산적 금융의 핵심플레이어가 되어달라며 금융회사들에 당부했습니다. SBS Biz 이한승입니다.
이 시각 주요 뉴스
등록일
2025.09.01
■ 뉴스 11 &'이 시각 주요 뉴스&' ◇ 코스피, 美 기술주 &'삭풍&'에 후퇴 중국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 알리바바가 촉발한 미국 기술주 급락 등으로 투자심리가 위축되면서 코스피가 하락하고 있습니다. 알리바바가 자체 AI칩을 개발한다는 소식과 트럼프 행정부가 중국 공장에 대한 미국산 반도체 장비 반입 특혜를 폐지하면서 반도체주가 특히 약세 보이고 있습니다. ◇ 성심당에서 온누리상품권 못쓴다 앞으로 고가 사치품 등을 취급하는 대형업체에서는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할 수 없게 됩니다. 온누리상품권 취급 가맹점이 연매출 30억 원 이하 소상공인으로 제한되면서 제도 본래 목적에 충실해질 전망입니다. ◇ 예금보호한도 1억 원…&'머니 무브&' 주목 오늘(1일)부터 예금보호한도가 기존 5천만 원에서 1억 원으로 높아집니다. 전보다 더 큰 금액이 보호되면서, 제2금융권으로 머니무브가 발생할 거란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 8월 수출 1.3% 증가…대미 수출 12% 뚝 반도체 수출이 사상최대를 기록하면서 지난달 수출이 석달 연속 증가했습니다. 하지만 대미 수출은 &'트럼프 관세&' 여파로 87억4천만달러에 그치며 12%나 감소했습니다.
금융위 오늘부터 새로운 예금보호한도 1억원 시대 열려
등록일
2025.09.01
권대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예금보호한도 시행 첫 날인 오늘(1일) &'예금자의 소중한 재산을 더욱 두텁게 보호하고 분산 예치에 따른 불편이 줄어들었다&'고 강조했습니다.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권 부위원장은 오늘 유재훈 예금보험공사장, 이호성 하나은행장, 소상공인 예금자 등과 함께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영업점을 방문해 제도 시행 준비상황을 확인하고 &'금융시장의 안정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번 방문은 예금보호한도 1억원(원금 및 이자 포함)이 시행 사실을 널리 알리고, 예금보험관계 표시·설명·확인 제도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권 부위원장과 소상공인 예금자는 직접 예금 상품에 가입해보고 예금자 보호제도에 대한 은행 직원의 설명을 듣고, 통장에 표시된 예금보호한도 1억원 문구를 확인했습니다. 권 부위원장은 &'지난 2011년 저축은행 사태 대응을 담당한 실무 책임자로서 예금보험제도의 중요성을 직접 체감했다&'며 &'24년만의 예금보호한도 상향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했습니다. 아울러 정부가 국정과제로 제시한 &'생산적 금융&'과 관련 혁신기업과 미래 성장산업으로 자금이 흐를 수 있도록 금융회사가 생산적 금융의 &'핵심 플레이어&'로 역할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권 부위원장은 &'예금보호한도 1억원이라는 문구는 국민의 안심과 믿음의 무게인 동시에 이를 토대로 금융권이 더 큰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책임감의 크기&' 라며 &'정부가 국정과제로 제시한 &'생산적 금융&'에 금융권이 책임감 있는 행동으로 화답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유재훈 예금보험공사 사장은 &'예금보호한도 상향 내용을 상품 설명서, 통장 등에 반영하는 등 제도 시행을 위해 노력해 준 금융회사에 감사하다&'라며 &'앞으로 고객들에게 예금자 보호제도에 대해 충실히 안내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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