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만장자'프로그램 정보
백만장자와 결혼하기 백만장자와 결혼하기

방송일

방송 시작일 2005. 11. 26 ~ 2006. 01. 22
방송 요일,시간 토,일 21:45~22:55

기획의도

미국 폭스TV에서 인기리에 방송된 동명(원제:Joe Millionaire)의 리얼리티 쇼에서 아이디어를 착안한 이 드라마는 가진것이라고는 잘 생긴 얼굴과 착한 마음씨밖에 없는 남자 영훈(고수)이 백만장자로 가장해 TV쇼에 출연해 자신의 진정한 사랑 은영(김현주)을 만나는 내용을 그리고 있다.

출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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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1
백만장자와 결혼하기 백만장자와 결혼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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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시작일 2005. 11. 26 ~ 2006. 01. 22
방송 요일,시간 토,일

기획의도

미국 폭스TV에서 인기리에 방송된 동명(원제:Joe Millionaire)의 리얼리티 쇼에서 아이디어를 착안한 이 드라마는 가진것이라고는 잘 생긴 얼굴과 착한 마음씨밖에 없는 남자 영훈(고수)이 백만장자로 가장해 TV쇼에 출연해 자신의 진정한 사랑 은영(김현주)을 만나는 내용을 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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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771
[친절한 경제] 3040 부부 10쌍 중 6쌍 '맞벌이'…1인 가구 '역대 최대' [친절한 경제] 3040 부부 10쌍 중 6쌍 '맞벌이'…1인 가구 '역대 최대' 등록일2025.06.20 &<앵커&> 금요일 친절한 경제 한지연 기자와 함께합니다. 어서 오세요. (안녕하세요.) 한 기자, 나 혼자 사는 1인 가구가 크게 늘어서 800만 가구를 돌파했다고요? &<기자&> 정확히 800만 3천 가구인데요. 1년 사이에 61만 6천 가구가 늘어서 지난해 하반기 처음으로 800만 가구를 돌파했습니다 2015년 통계 작성 이후 증가 폭 또한 역대 최대입니다. 1인 가구 구성 중에 연령 별로는 60세 이상 1인 가구가 300만에 육박해서 가장 많았는데요. 296만 4천 가구나 됐습니다. 전년 대비 26만 4천 가구 늘었는데, 이른바 독거노인 수가 통계 집계 이래 최고치입니다. 특히, 60세 이상 고령 1인 가구 수는 2023년에 이어 2년째 15세부터 29세와 30세부터 39세를 합친 수를 역전했는데요. 즉, 15세부터 39세까지보다 60세 이상 1인 가구 수가 더 많다는 의미입니다. 이렇게 1인 가구 수가 늘어나는 건 고령화로 인한 60세 이상 1인 가구 증가의 영향도 있겠지만, 평균 초혼 연령이 높아지는 영향도 큽니다. 1인 취업 가구 수도 510만 가구로 전년보다 42만 5천 가구 늘면서 이 또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는데요. 연령별로 보면 1인 취업 가구는 30대가 가장 많고, 그다음이 60세 이상과 15세부터 29세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1인 취업 가구가 어느 지역에 제일 많이 사는지 봤더니, 120만 3천 가구로 경기도가 가장 많았고, 서울이 105만 8천으로 두 번째, 경남이 31만이 좀 넘어서 세 번째를 기록했습니다. &<앵커&> 1인 가구가 느는 건 쉽게 이해가 되는데 이 자료는 좀 특이한 것 같습니다. 맞벌이 가구가 가구 수와 또 전체에서의 비중까지 모두 줄어들었다고요. &<기자&> 지난해 10월 기준으로 맞벌이 가구는 608만 6천 가구인데요. 1년 전과 비교해서 2만 9천 가구가 줄었습니다. 맞벌이 가구는 2020년 5천 가구 감소한 뒤, 2021년 15만 1천 명, 2022년 2만 명, 2023년 26만 8천 명 각각 증가하다가 지난해 4년 만에 감소 전환한 건데요. 전체 배우자가 있는 유배우 가구 대비 맞벌이 가구 비중도 48%로 전년보다 0.2% 포인트 하락해서 맞벌이 가구 비중이 줄어든 것도 4년 만입니다. 왜 줄어든 거냐, 이게 지난해 10월 조사인데요. 코로나 끝나고 좀 지나서죠. 포스트 코로나 시기 고용 회복 효과가 나타난 뒤에 그 효과가 점차 사라지고 취업자 수 증가세가 둔화가 된 영향으로 분석이 됩니다. 그래도 세대별로는 맞벌이 비중이 높아진 세대도 있습니다. 바로 30~40대인데요. 60% 안팎을 기록하면서 전년에 비해서 각각 2.6% 포인트, 1.3% 포인트 상승했습니다. 또, 18세 미만 자녀가 있는 유배우 가구 중 맞벌이 가구 비중도 58.5%였는데요. 1.7% 포인트 늘어났습니다. 막내 자녀 연령으로 보면 13세에서 17세가 64.1%로 맞벌이 비중이 가장 높았고요. 7세부터 12세, 6세 이하가 그다음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좀 흥미로운 부분은 맞벌이 가구 중 부부가 같은 사업과 같은 직업에 종사하는 경우가 각각 3분의 1 정도가 됐습니다. &<앵커&> 또 다른 자료 하나 가지고 나오셨는데, 이것도 흥미로운 것 같습니다. 한국의 부자가 이렇게 많았나 싶을 정도인데 지난해 우리 백만장자가 130만 명이나 넘어섰다고요? &<기자&> 지난해 100만 달러 그러니까 우리 돈으로 13억 7천500만 원 정도인데 이 이상의 자산을 가진 한국 백만장자가 130만 1천 명으로 전 세계 주요국 중 10번째로 많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조사 대상이 된 나라는 선진국과 개발도상국 총 56개 국가였고요. 당연히 가장 많은 백만장자를 보유한 나라는 미국으로 2천400만 명이 육박했는데, 전 세계의 약 40%에 해당하는 규모입니다. 미국의 백만장자는 2위인 중국보다 4배 많은 수치로, 프랑스와 일본, 독일 영국 등 3위부터 6위 국가들의 백만장자를 모두 합한 수보다 많았습니다. 이어서 캐나다와 호주 이탈리아에 이어 한국까지가 7위부터 10위에 올랐습니다. 이 밖에도 네덜란드와 스페인 스위스도 백만장자 수가 100만 명을 넘어섰는데요. 전 세계 백만장자 수는 약 6천만 명에 달하는데, 이들이 보유한 자산 총액은 약 226조 4천700억 달러, 우리 돈 31경 1천645조에 이르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앞으로 2029년까지 전 세계적으로 500만 명 이상의 신규 백만장자가 생겨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국 백만장자 130만 명 돌파…세계 10위  한국 백만장자</font> 130만 명 돌파…세계 10위 등록일2025.06.19 ▲ 미국 달러 지폐 지난해 한국의 백만장자 수는 130만 명으로 전 세계 주요국 가운데 10번째로 많았던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18일(현지시간) 스위스 투자은행 UBS가 내놓은 2025 글로벌 자산 보고서에 따르면, 작년에 백만 달러(약 13억 7천500만 원) 이상 자산을 보유한 한국인은 총 130만 1천 명이었습니다. 이는 2023년 129만 5천674명보다 증가하며 130만 명을 넘어선 것입니다. 조사 대상이 된 선진국과 개발도상국 총 56개국 가운데 가장 많은 백만장자를 보유한 나라는 미국으로, 그 수가 2천383만 1천 명에 달했습니다. 이는 전 세계 백만장자의 39.7%에 해당하는 인원입니다. 미국의 백만장자는 2위인 중국(632만 7천 명)보다 4배에 달했고, 3∼6위인 프랑스(289만 7천 명), 일본(273만 2천 명), 독일(267만 5천 명), 영국(262만 4천 명)의 백만장자를 합친 것보다 많았습니다. 7∼9위는 캐나다(209만 8천 명), 호주(190만 4천 명), 이탈리아(134만 4천 명)였습니다. 이 밖에 백만장자가 100만 명이 넘는 나라로는 네덜란드(126만 7천 명), 스페인(120만 2천 명), 스위스(111만 9천 명)가 있었습니다. 지역별로 구분해 보면 남아메리카에서는 브라질(43만 3천 명)에 가장 많은 백만장자가 있었고, 멕시코(39만 9천 명)가 뒤를 이었습니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는 일본, 한국에 이어 타이완(75만 9천 명), 홍콩(64만 7천 명), 싱가포르(33만 1천 명) 순으로 백만장자가 많았습니다. 중동에서는 사우디아라비아(33만 9천 명), 아랍에미리트(24만 명), 이스라엘(18만 6천 명) 순이었습니다. 전 세계 백만장자는 약 6천만 명이고 이들의 자산 총합은 226조 4천700억 달러(약 31경 1천645조 원)에 달했습니다. 미국에서는 작년 한 해 백만장자가 37만 9천 명 늘었는데, 주말을 포함해 하루에 1천 명씩 백만장자가 증가한 셈입니다. 중국에서도 같은 기간 매일 386명의 새로운 백만장자가 탄생했던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UBS 2029년까지 향후 5년간 미국의 성장 등에 힘입어 전 세계적으로 500만 명 이상의 새로운 백만장자가 생길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트럼프 '인형' 발언 후폭풍 거세… 백만장자 관점·빅브라더 트럼프 '인형' 발언 후폭풍 거세… 백만장자</font> 관점·빅브라더 등록일2025.05.08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강경 관세 정책에 대한 후폭풍 우려를 무마하기 위해 내놓은 '인형' 발언에 미국 공화당 상원에서 불만이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과의 무역 단절 수준에 이른 관세 전쟁으로 인해 미국 소비자들의 체감 물가가 크게 오르고, 아예 매장의 선반이 빌 것이라는 경고음이 계속되자 잇따라 인형을 사례로 들어 소비를 줄일 것을 권고하며 단기적 악영향을 인정함으로써 시민들의 우려 확산을 차단하려 시도하고 있습니다. 그는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열린 각료회의에서 어쩌면 아이들이 인형을 30개 대신 2개를 가지게 되겠다. 그리고 어쩌면 그 인형 2개도 평소보다 몇 달러 더 비싸지겠다 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지난 4일 방영된 NBC와의 인터뷰에서 각료회의 발언에 대해 난 그냥 그들이 인형을 30개나 필요하지는 않다고 말하는 것이다. 그들은 3개를 가질 수 있다 며 그들은 연필 250개가 필요하지 않다. 5개를 가지면 된다 고 설명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같은 날 플로리다주 팜비치에서 백악관으로 돌아오는 전용기 안에서도 내가 말하고 있는 건 10세, 9세, 15세 소녀는 37개의 인형이 필요하지 않다는 것이다. 그들은 2∼5개로도 매우 행복할 수 있다 고 했습니다. 이러한 발언이 그간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에 대체로 동의해온 공화당 상원의원들에게 반감을 불러일으키고 있고, 많은 의원이 역효과를 우려하고 있다고 의회전문매체 '더힐'이 7일 보도했습니다. 한 의원은 우리가 해야 할 모든 일은 궁핍을 경험한 사람들에 따라야 하는데, 이는 분명히 아니다. 매일 힘겹게 사는 사람들의 상황을 고려하지 않은 발언 이라며 더 공감을 불러일으킬 메시지가 도움이 될 것 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일부 의원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인형 사례 언급을 그만하고, 미국 중산층에 더 적합한 다른 비유를 사용하길 희망했습니다. 케빈 크레이머(노스다코타) 의원은 트럼프 대통령이 관세에 대한 단기적 영향을 인정하면서도 장기적으로 이익이 있을 것으로 믿고 가족 단위에서 기대치를 설정하려는 점은 존중한다 면서도 하지만 그는 백만장자 관점에서 기대치를 설정하고 있어, 노동자 가족은 받아들이지 않을 수 있다 고 지적했습니다. 셸리 무어 캐피토(웨스트버지니아) 의원 역시 그(트럼프)는 그게 좋은 예시라고 생각한다. 나는 그게 가장 좋은 예시인지 확신할 수 없다 고 했습니다. 공화당 내에서 트럼프발(發) 관세 드라이브를 꾸준히 비판해온 랜드 폴(켄터키) 의원은 '인형 사례'에 대해서도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폴 의원은 인형의 수는 소비자의 선택에 달려 있고, 대통령이 결정하는 게 아니다 며 정부가 얼마만큼 사는 것이 좋은지 정해주는 것처럼 들린다 고 비판했습니다. 그는 이어 당신이 집에 TV를 4대를 갖고 있건, 1대를 갖고 있건, 아예 없건 무슨 상관인가 라며 하지만, 정부가 당신에게 TV를 너무 많이 사지 말라고 하는 것은 (조지 오웰의 소설 1984 속 모든 시민을 감시하는) '빅 브라더'처럼 들린다 고 지적했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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