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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빅테크 실적에 금리 결정·주주환원까지…'슈퍼위크' 반도체에 쏠린 눈 美 빅테크 실적에 금리 결정·주주환원까지…'슈퍼위크' 반도체에 쏠린 눈 등록일2026.10.26 [앵커] 코스피가 5400선까지 밀린 가운데 이제 시장은 이번 주 슈퍼위크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밖으로는 미국의 금리 결정과 빅테크 실적은 물론이고 국내에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성적표가 공개됩니다. 윤지혜 기자와 얘기해 나눠보겠습니다. [앵커] 먼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이번 주 실적을 발표하는데, 실적보다는 어떤 주주환원 정책이 나오느냐가 관건이죠? [기자] SK하이닉스는 28일, 삼성전자는 29일 올해 3분기 확정 실적을 공개합니다. 양사 모두 역대 최대 실적을 연이어 경신하고 있지만, 시장이 주목하는 것은 이번 실적 발표 이후 특별배당과 추가 자사주 매입 계획이 나올 가능성입니다. 일각에선 하이닉스가 일본 키옥시아 지분 매각 차익 기반의 16조 원 규모 특별배당설이 제기됐습니다. 이와 관련해 하이닉스는 &'현재까지 확정된 사항은 없다&'면서 &'추가 주주환원 방안에 대해서 이사회 결의를 거쳐 28일 실적 발표 때 발표할 예정&'이라고 했습니다. [앵커] 그리고 미국 빅테크 기업 실적도 줄줄이 나오는데, 코스피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도 관심사예요? [기자] 한국시간으로 29일 마이크로소프트와 알파벳, 30일 아마존·인텔·샌디스크가 실적을 발표합니다. 설비투자 규모뿐 아니라 투자금 회수를 뒷받침할 AI 관련 매출과 이익이 얼마나 늘고 있는지가 핵심입니다. 최근 AI 신용 리스크가 불거지고 자금조달 여력이 부족하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뉴욕증시뿐 아니라 코스피도 크게 흔들리고 있죠. 투자 재원을 외부 조달에 의존해야 하는 상황에서는 과거처럼 자유롭게 성장하기 어려워졌다고는 의견이 있습니다. 반면 주가 수준만 놓고 보면 AI·반도체주의 조정이 상당 부분 진행됐다는 평가도 나오는데요. 이 때문에 이들 실적 발표가 주가 반등 여부를 가를 시험대로 떠올랐습니다. [앵커] 여기에다 이번 주 미국 연방준비제도 금리 결정이라는 변수도 있잖아요? [기자] 우리 시간으로 오는 29일 새벽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금리를 결정하는데요. 현재로서 유지가 유력한 가운데 시장의 관심은 케빈 워시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기자회견에서 향후 추가 인상 가능성을 어떻게 언급할지입니다. 국제유가상승으로 물가 압력이 높아지면서 앞으로 통화정책 경로에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여기에 11월 3일 미국 중간선거를 앞둔 투자자들의 보유자산 축소 움직임도 증시에서 변수가 될 수 있습니다. [앵커] 윤 기자, 잘 들었습니다.
하이닉스, 추가 주주환원 기대에도 약보합 전환…삼전, 1% 하락 하이닉스, 추가 주주환원 기대에도 약보합 전환…삼전, 1% 하락 등록일2026.10.26 SK하이닉스가 26일 상승 출발한 후 출렁이다가 결국 약보합으로 마감했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늘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0.16% 내린 127만5천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SK하이닉스는 손자회사 솔리다임의 미국 증시 상장 철회 &'호재&'에 전 거래일에 이어 오늘도 상승세를 이어가며 오전 한 때 2.98% 오른 131만5천원까지 상승했습니다. 이후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다가 결국 소폭 하락한 채 정규장을 마쳤습니다. 이 영향에 SK하이닉스의 지분을 보유한 SK스퀘어도 0.77% 내린 76만9천원에 마감했습니다. 아울러 삼성전자는 오전 한 때 0.23% 오르며 반등하기도 했으나 대부분 약세를 면치 못해 정규장 종가가 1.16% 하락한 21만3천원을 기록했습니다. 코스피 시장에서 시가총액 1∼3위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SK스퀘어가 모두 &'파란불&'을 켜면서 지수도 1.46% 하락하며 5,400대로 주저앉았습니다. 외국인 투자자는 SK하이닉스의 경우 3천896억원, 삼성전자는 2천139억원, SK스퀘어는 270억원씩 순매도했습니다. 순매도 순위 각각 1위, 2위, 4위입니다. 이는 AI 투자 수익성에 대한 의구심이 여전한 데다 지난 주말 사이 격화한 미국과 이란 간 군사적 긴장으로 국제 유가가 오른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여기에 현지 시각으로 27일 열리는 이스라엘 총선 결과가 중동 지역의 정세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면서 시장이 관망세를 유지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오후 기준 브렌트유와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의 선물 가격은 모두 배럴당 100달러를 넘겼습니다. 이 영향에 솔리다임 상장 철회 소식에다 추가 주주환원 정책에 대한 기대에도 SK하이닉스를 비롯한 반도체주에 대한 투자 심리가 크게 개선되지 못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일각에서는 일본의 낸드플래시 업체 키옥시아 지분 매각의 차익 일부를 재원으로 활용하는 방안이 추진될 가능성을 거론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SK하이닉스는 오늘 &'당사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다양한 주주환원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나 현재까지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공시했습니다. 그러면서 &'추가 주주환원 방안에 대해서 이사회 결의를 거쳐 2026년 10월 28일 3분기 실적 발표 시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반도체 따라잡기] 삼전닉스 주주환원책보다 중요한 건? 이번주 알파벳 실적이 훨씬 중요 [반도체 따라잡기] 삼전닉스 주주환원책보다 중요한 건?  이번주 알파벳 실적이 훨씬 중요 등록일2026.10.26 ■ 반도체 따라잡기 - 김장열 유니스토리자산운용 리서치센터장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이번 주 확정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지만, 시장 분위기는 좀처럼 살아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실적과 업황 전망은 긍정적인데 주가는 그렇지 못한 모습이다 보니, 슈퍼사이클이 정점에 도달한 것 아니냐는 우려까지 나오고 있는데요. 과연 이번 급락은 저가 매수의 기회일까요, 아니면 추가 하락의 경고 신호일까요? 김장열 유니스토리자산운용 리서치센터장과 함께 반도체 업황 전망과 남은 4분기 투자전략까지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Q. 반도체주 폭락, 단순 조정인가…상승 사이클의 정점이라고 봐야 하나? 지난주 국내외 한국 반도체 투톱이 동반 급락하면서 투자자들의 불안감이 상당히 커졌습니다. 특히 실적과 업황 전망은 여전히 긍정적이지만 주가는 정반대로 움직이는 모습인데요. 이번 급락을 단순히 과열에 따른 가격 조정으로 봐야 할까요? Q. 삼성전자·SK하이닉스 확정실적…어느 정도 주주환원책 나와야 할까? 이번 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3분기 확정실적을 발표합니다. 최근 주가가 급락하면서 두 기업의 밸류에이션 매력이 더욱 높아졌다는 평가도 있습니다. 이번 실적 발표에서 어떤 수치와 주주환원책, 경영진의 발언이 나와야 반도체주가 다시 상승 동력을 확보할 수 있을까요? Q. 엔비디아 요구에 삼성전자, HBM 주도권 TSMC에 뺏기나? 차세대 HBM 시장에서 삼성전자가 TSMC에 핵심 주도권을 빼앗길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습니다. 엔비디아가 차세대 HBM의 핵심 부품인 베이스 다이에 TSMC의 3나노 공정을 적용하고, 삼성전자에도 같은 공정을 요구했다는 보도 때문인데요. 삼성전자가 엔비디아의 기술 표준에 종속되면서 HBM 시장의 수익성과 주도권을 TSMC에 내줄 가능성도 있을까요? Q. 솔리다임 상장 전격 철회…SK하이닉스 주가 반등의 전환점 될까? SK하이닉스가 지난 23일 중복상장 논란을 빚었던 솔리다임의 미국 증시 상장 계획을 전격 철회했습니다. 주주가치 훼손 우려가 해소됐다는 점에서는 긍정적이지만, 상장을 통해 확보하려던 투자 재원 마련 이슈는 새로운 과제로 남았는데요. 센터장님께서는 어떻게 보십니까? 향후 AI·낸드 사업 투자에 부담으로 작용할 가능성도 있다고 보십니까? Q. 삼전닉스 성과급 최대 7억 VS 마이크론 1.5억…대만 노사 갈등, 시장 흔들까?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성과급이 최대 7억 원대에 이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미국 마이크론의 대만 직원들은 상대적으로 낮은 보상 수준에 반발하며 파업에 나섰습니다. 이러한 보상체계 차이가 기업의 장기 경쟁력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Q. 특히 대만 노사 갈등이 장기화된다면 HBM과 D램 공급에 차질이 생기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반사이익으로 작용할 가능성도 있을까요? Q. 엔비디아·테슬라, 삼성전기에 조 단위 투자…기판주 다시 살아나나? 최근 엔비디아와 테슬라가 삼성전기의 첨단 반도체 기판 생산시설에 조 단위 투자를 추진하면서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LG이노텍 역시 AI 가속기용 고부가 기판 시장에 뛰어들면서 반도체 기판을 둘러싼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데요. AI 반도체가 고도화될수록 칩 자체뿐 아니라 이를 연결하는 첨단 패키징 기술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습니다. 주가는 이미 많이 올랐던 삼성전기인데, 어떤 투자관점으로 접근하는게 좋다고 보십니까? Q. 코어위브發 네오클라우드 위기…AI 반도체 슈퍼사이클 꺾이나? 지난주 코어위브를 비롯한 네오클라우드 기업들의 자금 조달 우려가 커지면서 AI 산업 전반에 대한 불안감이 확산됐습니다. 특히 이들 기업의 자금난이 엔비디아를 비롯한 반도체 공급망 전체로 번질 수 있다는 우려인데요. 이번 사태를 AI 인프라 투자 사이클이 정점에 도달했다는 신호로 봐야 할까요? 아니면 일시적인 성장통으로 봐야 할까요? Q. 반도체 투톱 저가 매수 기회…남은 4분기 투자전략은? 투자자들 고민이 깊습니다. 삼전닉스, 이번 주 확정실적 발표를 계기로 반등을 기대해도 될지, 아니면 추가 조정 가능성까지 열어둬야 할지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는 상황인데요. 투자전략 어떻게 세우는 것이 좋겠습니까? Q. 삼성 &'zHBM&' vs 하이닉스 &'HBF&' 격돌…주도권 바뀔까? AI 반도체 시장의 경쟁이 HBM을 넘어 차세대 메모리 기술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GPU 위에 메모리를 직접 쌓아 성능을 높이는 &'zHBM&'을, SK하이닉스는 HBM의 속도와 낸드의 대용량 저장 능력을 결합한 &'HBF&'를 앞세우고 있는데요. 차세대 메모리 경쟁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기업가치와 시장 주도권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보십니까?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시장 따라잡기] FOMC·빅테크 실적 몰린 '슈퍼위크'…미장 향방은? [시장 따라잡기] FOMC·빅테크 실적 몰린 '슈퍼위크'…미장 향방은? 등록일2026.10.26 ■ 용감한 토크쇼 직설 &'시장 따라잡기&' - 손석우 앵커 경제평론가 및 건국대 겸임교수, 박윤철 iM증권 연구원 Q. 솔리다임 미 상장 중단에 지난주 그래도 한숨 돌릴 수 있었던 국내증시였는데요. 대외 환경이 참 녹록지 않습니다? 중동 확전 우려가 다시 커지면서, 유가가 다시 뛰고 있던데요. 장 초반, 국내증시 분위기 어떻게 보십니까? Q. 지금 메타 실적 발표 이후, AI 자금 조달 우려가 커진 부분도 크게 영향을 미치고 있는 듯 한데요. 이 부분, 시간이 지난다고 우려가 잦아들진 않을 것 같아요? 당장 이번주 빅테크 기업들의 실적 발표가 또 줄줄이 예정돼 있는데요. 아마존의 경우, 이미 잉여현금흐름이 적자인 상태이지 않습니까? 이번 빅테크 실적에 기대를 걸긴 좀 어려울지요? Q. 그래도 국내 반도체 투심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뉴스가 하나 있었죠? 바로 SK하이닉스가 솔리다임 상장 검토를 결국 철회했단 소식에, SK하이닉스는 물론이고 SK스퀘어 또 삼성전자도 낙폭을 줄일 수 있었는데요. 이제 시장의 관심은 주주환원 정책 강화 여부에 또 쏠리는 것 같아요? 당장 이번주, 실적과 함께 컨퍼런스콜이 예정돼 있잖습니까? Q. 빅테크와 반도체 기업의 실적도 중요하겠지만, 이번주 빅위크라 불리는 게 10월 FOMC와 PCE 등 여러 지표가 또 발표를 앞두고 있잖습니까? 이 역시 큰 변수일 듯 한데요. 시장에 가장 긍정적인 시나리오는 뭐라고 보세요? Q. 그렇다면 이러한 것들이 확인되면, 외국인 매수세가 강해질까? 궁금합니다. 지금 국내증시는 사실상 외국인만 바라보는 시장이 됐잖습니까? 외국인이 팔면 코스피가 하락하고, 사면 오르는 동조화 흐름이 강해지고 있는데요. Q. 그렇다면 코스피 회복은 언제쯤 가능할지, 일각에선 11월을 얘기하기도 하지만 내년 상반기까진 하락 국면이 이어질 것이란 경고도 나오곤 있던데요. 그렇다면 바닥은 어디쯤일지요? Q. 삼성전기를 포함한 기판주는 어떻게 봐야할지요? 삼성전기가 엔비디아에 이어 테슬라와도 초대형 공급 계약을 체결했단 소식이 전해졌지만, 주가는 오히려 하락하기만 했는데요. 지금 메모리보다 기판, MLCC 쇼티지가 심각하단 얘기는 많잖습니까? 그런데 왜 주가는 못 가는 건지, 반도체 투심이 회복되면 가장 먼저 튀어오를 곳이 이 기판 쪽일지도 궁금합니다. Q. 하지만 실적 시즌이다 보니 기업 실적에 시장의 초점이 맞춰져 가는 것도 같아요? 삼성E&&A의 경우, 시장 예상치를 거의 2배 가까이 뛰어넘는 실적을 내고 주주환원에 나서면서 연일 강한 흐름을 보이기도 했는데요. 삼성 E&&A가 이 정도면 다른 건설사는 어떨까? 기대를 좀 하게 되는 것도 같은데 건설주 전반을 좀 긍정적으로 바라봐도 될지요? 대우건설과 같은 종목은 고점 대비 주가가 많이 내려온 상황이라, 주주들은 빠른 반등을 바라고 있을 텐데요. Q. 전 세계적으로 사용되는 프로그래밍 언어, PHP에서 보얀 취약점이 발견된 이후 국내는 물론 미국증시서도 보안 관련주가 강한 모습을 보이고도 있는데요. AI 시대 위험성이 부각되며 보안주가 투자의 한 축으로 떠오르긴 했는데, 국내 보안주를 바라보는 시각은 마냥 긍정적인 것 같진 않아요? 보안주 투자 자체는 어떻게 보시는지, 투자를 한다면 국내 상장 종목보단 미국증시에 상장된 쪽을 보는 게 맞을지요? Q. 마지막으로, 미국증시는 메타발 충격에 크게 휘청였지만, 그래도 반도체주는 반등하는 모습을 보이긴 했는데요. 이번주 앞서 짚어본 것처럼 굵직한 일정이 많잖습니까? 이번주만큼은 변동성 확대가 불가피할지, 그럼 지금 국장을 떠나 미국증시로 향한 분들, 관망세로 대응하는 게 필요할까요?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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