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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줌인] 뉴욕증시, 관세 충격 지속…M7 종목들 '혼조' [머니줌인] 뉴욕증시, 관세 충격 지속…M7 종목들 '혼조' 등록일2025.04.16 ■ 머니쇼+ &'머니줌인&' - 조연주 NH투자증권 수석연구원 한때 미국 대형 빅테크주, 그중에서도 매그니피센트7, M7이 뉴욕증시 상승세를 이끌던 때가 있었죠. 그런데 요즘 M7 주가가 힘을 쓰지 못하는 모습이죠. 이제 M7 시대가 끝날 시점이 온 건지, 그렇다면 그 자리를 대신할 수 있는 건 무엇인지 최근 M7 흐름을 파헤쳐보겠습니다. NH투자증권 조연주 수석연구원 자리했습니다. Q. 오늘(16일)도 M7 종목 대부분이 하락했습니다. 스마트폰 관세 면제로 지난 며칠 신나게 오르던 애플이 0.19% 하락했고요.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닷컴, 메타, 알파벳까지 모두 하락 마감했습니다. 오늘 뉴욕증시와 M7 흐름 어떻게 보셨나요? - 뉴욕증시, 관세 충격 지속…M7 종목들 &'혼조&' - 메타 1.87%·알파벳 1.74%·아마존 1.39% &'뚝&' - 엔비디아 1.35% &'껑충&'…M7 주가 희비 엇갈려 - 월가, 엔비디아·MS·애플·테슬라에 &'매수&' 의견 - 빅테크 &'M7&' 지난 2년간 미국 증시 호황 이끌어 Q. 관세 최대 피해자로 꼽히는 애플이 지난달 관세 부과 발표를 앞두고 인도에서 아이폰을 사상 최고치 물량 공수했다고 합니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이 생산 기지를 압박하는 만큼 팀 쿡 CEO 고민도 깊어질 것 같아요. 트럼프 대통령, 팀 쿡과 대화하고 있다고 밝혔는데요? - 애플, 1분기 점유율 19%…삼성전자 제치고 최초 1위 - 신작 후광 없이 신흥 시장 강세…아이폰16e도 영향 - 관세 발표 앞두고 인도서 아이폰 사상 최대 물량 공수 - 인도 협력업체서 한 달간 약 2조8천억원어치 공수 - 관세 일시 멈춤에 한숨 돌린 애플…공장 이전 골치 - 트럼프 &'팀 쿡과 얘기…난 해 끼치고 싶지 않아&' - 스마트폰 관세 예외에 &'내가 최근에 팀 쿡 도와&' - 트럼프 &'애플, 훌륭한 회사…중국서 제품 생산 문제&' - 미·중 관세전쟁에 생산지 이전 고민…고비용 전망 - 자체 공장 없는 애플…중국, 아이폰 약 90% 생산 - 공급 10% 미국 이전시 약 300억 달러·3년 전망 Q. 오늘 엔비디아가 천당과 지옥을 오가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최대 5천억 달러 규모의 AI인프라를 생산한다는 소식이 하루 늦게 호재로 반영되면서 정규장에서는 상승 마감했는데요. 면제된 줄 알았던 H20 중국 수출 규제를 단행되면서 시간 외서 큰 폭으로 떨어졌어요? - 엔비디아, 中 수출용 H20 규제에 시간 외서 &'급락&' - 미, 엔비디아 중국수출전용 AI반도체 H20 규제 단행 - 엔비디아, 중국 수출 규제에 55억달러 분기손실 반영 - 100% 메이드 인 USA, 美를 AI서버 생산기지로 - 파트너사와 5000억달러 규모 AI 생산 인프라 구축 Q. 테슬라 얘기를 빼놓을 수가 없습니다. 요즘 머스크 CEO 목소리가 쏙 들어갔는데요. 그래서인지 오늘은 상승 마감했습니다. 머스크의 정치적인 행보가 테슬라 주가에 큰 타격을 준 데다 자동차 부품이나 자동차 관세 면제 기대감도 전기차 업체엔 큰 도움이 안 되는 것 같아요? - 머스크, 테슬라 자율주행 홍보 총력…주가 방어 나서 - 실적 발표 앞두고 자율주행 기술 홍보…실적 부진 대비? - 자동차 관세 유예 기대감…테슬라 주가 영향 미미 - 전문가 &'관세 유예 기대, 테슬라 등에 좋은 소식&' - 테슬라, 올들어 37% 이상 폭락…데드크로스 발생 Q. 오픈AI가 엑스와 같은 소셜미디어 플랫폼을 개발 중이라고 밝혔는데요. 올트먼과 머스크 또다시 한판 붙을까요? - 올트먼, &'숙적&' 머스크 겨냥…&' 엑스 같은 SNS 개발중&' - 더버지 &'챗GPT 이미지 생성 기능 중심 플랫폼 시험&' - &'소송&' 올트먼-머스크 긴장 고조…메타와도 경쟁 - 머스크의 AI 챗봇 &'그록&', 엑스의 콘텐츠 반영 - 메타 &'라마&' 모델, 자사 사용자 데이터 기반 훈련 Q. 메타는 반독점 소송이 본격적으로 돌입하면서 4거래일 연속 하락세입니다. 저커버그 CEO가 증인으로 출석했는데 인스타그램 인수 이유에 대해 카메라 기능이 나아서 인수했다며 새로운 앱 개발의 어려움을 호소했어요? - 반독점소송서 인스타 인수 설명…&'새 앱 개발 어려워&' - 저커버그, 인스타 인수 질의에 &'카메라앱 더 좋아&' - 틱톡 금지로 인스타 광고 수익 30억달러 상승 전망 - 저커버그, 재판 앞두고 6400억원 제안 결국 퇴짜 Q. 오픈AI의 챗GPT를 시작으로 생성형 AI 시장에 관심이 급격히 높아지면서 한때 잘 나가던 팡주 대신 그 자리를 매그니피센트7이 대신했습니다. 그런데 최근 AI 회의론이 급격하게 퍼지면서 M7의 지위도 예전 같지 않다는 말이 나오는데요? - M7 &'트럼프코스터&' 타고 &'휘청&'…이대로 미끄러지나? - 월가 분석가들 &'동종업계 평균 수익률 상회할 것&' - 애틀랜틱, 엔비디아 &'최고의 투자 아이디어&'고 꼽아 - BoA, 마이크로소프트 &'매수&' 추천…목표가는 하향 - 에버코어 &'애플, 관세 역풍에 직면…여전히 지지&' - 베어드, 테슬라 투자등급 &'시장수익률 상회&' 고수 - 트럼프. 스마트폰 등 20개 품목 상호관세 면제 - 관련주 &'반짝&' 상승세…&'향후 어떤 관세 올지 몰라&' Q. 그렇다면 M7의 자리를 누가 채울 수 있을지가 관건입니다. 요즘 양자컴퓨터 얘기가 많이 나오는데요. 젠슨 황이 &'양자컴퓨터 업체가 상장된지도 몰랐다&'는 발언으로 관련 주가를 뒤흔들고 사과까지 했는데요. 그런 엔비디아마저도 가속 양자 연구센터를 설립해요? - &'양자역학 활용&' 획기적인 연산 속도 신개념 컴퓨터 - 본격 시장 &'아직&'…오류 낳아 일상 문제 풀이 오답도 - 특정 문제, 고전컴보다 기량 월등…&'기술 간 경쟁 중&' - 양자컴 구현 방식 중 확고한 우위 표준 기술 부재 - 빠른 연산으로 반도체 공정 유사…까다로운 제어 - 양자컴, 빅테크부터 스타트업까지 모두 가세 분위기 - 소프트웨어 OS·하드웨어·소프트웨어 &'양자 생태계&' - 양자도 &'소부장&' 중요…제조업에서 양자 산업 기회 - 젠슨 황 &'20년은 더 걸린다&'더니 &'멋진 기술&' 사과 - 뛰는 AI 위에 나는 &'양자&'…M7 자리 대체할까? - 엔비디아, 보스턴 &'가속 양자 연구센터&' 설립 계획 Q. 시장이 더 이상이 트럼프 대통령의 변덕을 믿지 않고 무엇보다 미국 경기침체 우려가 커지면서 미 달러화 표시 자산 인기가 떨어지고 있습니다. 글로벌 투자자들이 최근 두 달간 미국 주식 보유 비중을 역대 최대 규모로 축소했다는데요. 투자 전략 어떻게 갖고 가야 할까요? - 글로벌 투자자들, 미국 주식 대규모 매도 행렬 - 응답자 36% &'미국 주식, 시장 평균보다 비중 낮아&' - 트럼프, 공격적 관세 정책…&'경기침체 가능성 우려&' - 응답자 73% &'美증시 상승 이끌던 美예외주의 정점&' - 흔들리는 미국 시장 &'신뢰&'…포트폴리오 새 판 전략은?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머스크, 엘리트 출산해야 문명 보존 가능하다 믿어  머스크</font>, 엘리트 출산해야 문명 보존 가능하다 믿어 등록일2025.04.16 ▲ 아들 백악관 집무실에 데려온 일론 머스크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지구에 지능이 높은 사람이 늘어나야 문명을 지킬 수 있다는 시각을 지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머스크가 최소 14명의 자녀를 둘 정도로 적극적으로 2세 만들기에 나선 배경도 문명 붕괴를 막겠다는 스스로의 해법이라는 것입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머스크의 13번째 자녀를 출산했다고 주장한 인플루언서 애슐리 세인트 클레어 등 주변인들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습니다. 출산율이 떨어지면 문명이 붕괴할 것이라는 시각은 미국 우파 진영에서 널리 퍼진 '출산장려주의'와 맥을 같이 합니다. 특히 머스크는 미국과 유럽보다 제3세계 국가의 출산율이 높다는 점을 우려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때문에 교육받은 사람들이나 국가가 더 많은 자녀를 낳아야 한다는 주장입니다. 실제로 머스크는 SNS나 언론인터뷰 등을 통해 출산율 위기를 여러 차례 언급했고, 한국을 대표 사례로 들기도 했습니다. 세인트 클레어에 따르면 머스크는 자신이 임신하자 지구 종말의 날 전까지 2세들을 '군단' 수준으로 늘리기 위해선 대리모를 써야 할 것 같다 는 문자를 보내기도 했습니다. 머스크는 2세를 늘리겠다는 목적으로 정자 기증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난 2023년 일본의 유명 여성이 로맨스가 아닌 임신 목적의 정자 기증을 요청하자 이를 수락하기도 했다는 것입니다. 또한 머스크는 2세의 지능을 최대한 높이겠다는 목적에서 출산 방식에도 일일이 관여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머스크는 세인트 클레어에게 제왕 절개로 아이를 낳으라면서 자연분만은 아기 뇌의 크기를 제한하고, 제왕절개는 더 큰 뇌를 가능하게 한다 고 말했다는 것입니다. 또한 머스크가 자신이 소유한 엑스를 통해 2세를 출산할 여성을 모집한다는 주장도 제기됐습니다. 13번째 아이를 출산한 세인트 클레어도 보수성향 인플루언서입니다. 머스크가 세인트 클레어의 글에 관심을 보이고, 메시지를 주고받다가 아이를 갖게 됐습니다. 세인트 클레어의 친구인 암호화폐 인플루언서 티파니 퐁도 머스크로부터 2세를 낳아달라는 요청을 받았습니다. 머스크는 퐁의 엑스 글에 '좋아요'를 누르고, 댓글을 달기 시작했고, 머스크의 관심을 받은 퐁은 엄청난 수의 팔로워를 얻게 됐고, 수익도 폭증했습니다. 이때 머스크는 퐁에게 내 아이를 낳는 데 관심이 있냐 라고 물었는데, 퐁이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고, 지인에게 이 사실을 털어놨다는 사실을 알게 된 머스크는 팔로우를 취소했습니다. 이후 퐁의 수익은 급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머스크는 세인트 클레어가 2세를 출산하자 대리인을 통해 아이 아버지에 대해 함구하는 조건으로 일시금 1천500만 달러(약 214억 원)와 아이가 성인이 될 때까지 매달 10만 달러(약 14억 2천만 원)의 재정 지원 계약서 체결을 제안했습니다. 계약을 어길 경우 1천500만 달러 전액을 반환해야 한다는 것이 조건이었습니다. 하지만 세인트 클레어가 SNS에 머스크의 2세를 낳았다는 사실을 공개하자 머스크는 재정지원 제안을 철회했습니다. 또한 양육비도 월 2만 달러(약 2천850만 원)로 줄였습니다. 앞서 세인트 클레어는 머스크의 대리인으로부터 머스크는 친절하고 너그러운 사람이지만, 자신의 아이를 낳은 여성이 법적 절차를 선택할 경우 항상 더 나쁜 결과가 발생한다 는 경고를 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트럼프 '관세 전쟁' 여파로 테슬라 사이버캡 생산 차질 트럼프 '관세 전쟁' 여파로 테슬라 사이버캡 생산 차질 등록일2025.04.16 ▲ 테슬라 사이버캡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중국에 고율 관세를 부과하면서 테슬라가 자율주행차로 개발 중인 '사이버캡' 등의 미국 내 생산 계획이 차질을 빚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로이터통신은 익명의 소식통들을 인용해 미국과 중국 간의 관세 전쟁이 가열되면서 사이버캡과 전기 트럭 '세미' 등 테슬라 모델 제조에 쓰이는 중국산 부품 운송 계획이 중단됐다고 보도했습니다. 테슬라는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산 수입품에 34%의 상호관세를 부과한다고 밝혔을 때만 해도 관세로 인한 부품 가격 인상을 자체 흡수할 계획이었으나 이후 관세율이 큰 폭으로 뛰면서 수입이 불가능하게 됐다고 소식통은 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대중국 관세율을 84%, 125% 등으로 인상했다가 145%로까지 끌어올렸습니다. 부품 수입 중단으로 이들 차량의 미국 내 생산 일정도 불투명해졌습니다. 사이버캡은 테슬라가 개발 중인 2인승 완전 자율주행 전기택시용 차량으로 운전대와 페달이 없는 것이 특징입니다. 지난해 10월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처음 공개됐습니다. 세미는 2022년 출시된 테슬라의 대형 전기 트럭입니다. 테슬라는 사이버캡을 올해 10월 시험 생산하고 내년부터는 두 차종 모두 양산에 들어간다는 계획을 갖고 있었습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두 모델이 테슬라의 성장 모멘텀을 제공하는 주요 혁신 제품이라고 강조해 왔습니다. 부품 수입 중단이 얼마나 오래 지속될지는 확실하지 않습니다. 테슬라는 지난 2년간 대중 관계 악화에 대비해 미국 공장에 공급되는 부품의 북미산 비중을 늘려 왔다고 소식통들은 전했습니다. 머스크는 트럼프 대통령에게 전 세계적으로 부과되는 관세를 철회해 달라고 개인적으로 요청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지난주 보도한 바 있습니다. (사진=신화, 연합뉴스)
테슬라 사이버캡 생산 제동?… 중국산 부품 운송 계획 중단 테슬라 사이버캡 생산 제동?… 중국산 부품 운송 계획 중단 등록일2025.04.16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중국에 고율 관세를 부과하면서 테슬라가 자율주행차로 개발 중인 &'사이버캡&' 등의 미국 내 생산 계획이 차질을 빚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익명의 소식통들을 인용, 미국과 중국 간의 관세전쟁이 가열되면서 사이버캡과 전기 트럭 &'세미&' 등 테슬라 모델 제조에 쓰이는 중국산 부품 운송 계획이 중단됐다고 16일 보도했습니다. 테슬라는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산 수입품에 34%의 상호관세를 부과한다고 밝혔을 때만 해도 관세로 인한 부품 가격 인상을 자체 흡수할 계획이었으나 이후 관세율이 큰 폭으로 뛰면서 수입이 불가능하게 됐다고 소식통은 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대중국 관세율을 84%, 125% 등으로 인상했다가 145%로까지 끌어올렸습니다. 부품 수입 중단으로 이들 차량의 미국 내 생산 일정도 불투명해졌습니다. 사이버캡은 테슬라가 개발 중인 2인승 완전 자율주행 전기택시용 차량으로 운전대와 페달이 없는 것이 특징인데, 지난해 10월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처음 공개됐습니다. 세미는 2022년 출시된 테슬라의 대형 전기 트럭입니다. 테슬라는 사이버캡을 올해 10월 시험 생산하고 내년부터는 두 차종 모두 양산에 들어간다는 계획을 갖고 있었습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두 모델이 테슬라의 성장 모멘텀을 제공하는 주요 혁신 제품이라고 강조해 왔는데, 부품 수입 중단이 얼마나 오래 지속될지는 확실하지 않습니다. 테슬라는 지난 2년간 대중 관계 악화에 대비해 미국 공장에 공급되는 부품의 북미산 비중을 늘려 왔다고 소식통들은 전했습니다. 머스크는 트럼프 대통령에게 전 세계적으로 부과되는 관세를 철회해 달라고 개인적으로 요청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지난주 보도했습니다. 중국 자동차 부품 수출에서 미국이 차지하는 비중은 금액 기준으로 15~20%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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