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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급식실 안전사고로 송치된 영양교사 선처해달라 탄원서 임태희  급식실 안전사고로 송치된 영양교사 선처해달라  탄원서 등록일2026.01.22 ▲ 영양교사 선처 요구 탄원서 제출하는 임태희 경기교육감 경기 화성 동탄신도시 내 중학교 급식실에서 발생한 안전사고와 관련해 급식실 책임자인 영양교사가 검찰에 송치되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지난 21일 탄원서를 제출했습니다. 임 교육감은 이날 수원지검을 방문해 영양교사를 선처해달라는 내용의 탄원서를 냈습니다. 임 교육감은 탄원서에서 사고의 발생 경위와 학교 급식실의 관리 구조를 살펴볼 때 사고의 결과만을 근거로 영양교사 개인에게 형사책임을 묻는 것은 형사책임 판단의 기본 원칙에 비춰 무리가 있다고 판단된다 며 영양교사에게 형사적 책임을 귀속시키는 것은 교육현장 사정을 감안할 때 더 큰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어 선처해달라 고 밝혔습니다. 이어 사고가 발생한 학교 급식실은 사고 전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고 위험성 평가를 완료했으며 물리적 안전 조치 및 관리를 철저히 한 사실을 확인해 영양교사가 급식실 안전관리와 관련한 통상적으로 요구되는 주의 의무를 위반했다고 보기 어렵다 고 주장했습니다. 이번 사고는 지난해 7월 화성시 동탄의 한 중학교 급식실에서 조리실무사가 핸드믹서기를 사용하다가 손가락을 다쳐 발생했습니다. 그는 오른쪽 네 번째 손가락이 2㎝가량 절단되는 상처를 입었으나, 신속히 병원으로 옮겨져 봉합 치료를 받은 뒤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와 관련, 경찰은 급식실의 안전관리 책임자인 영양교사를 업무상과실치상 혐의로 입건해 조사했습니다. 이어 영양교사가 사고 예방 의무를 다하지 않았다고 판단하고 지난달 26일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사진=경기도교육청 제공, 연합뉴스)
오산시 세교3지구, 제2의 판교로 만들겠다 오산시  세교3지구, 제2의 판교로 만들겠다 등록일2026.01.20 &<앵커&> 정부가 지난해 말 경기도 오산시 세교 3지구를 공공주택지구로 지정했습니다. 이르면 오는 2034년부터 3만 3천 가구가 입주할 전망인데, 오산시는 세교 3지구를 성남 판교처럼 첨단 자족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보도에 최호원 기자입니다. &<기자&> 국토교통부가 공공주택지구로 지정한 오산시 서동 일대의 '세교 3지구'입니다. 인근에는 막바지 입주가 진행 중인 '세교 2지구' 아파트들이 보입니다. 지난 2018년 입주가 완료된 세교 1지구 323만 제곱미터, 2지구 280만 제곱미터에 비해 3지구는 더 넓은 431만 제곱미터로, 3만 3천여 가구가 들어올 예정입니다. 오산시는 세교 신도시를 용인, 화성, 평택에 있는 반도체 산업의 배후도시로 육성할 방침인데, IT 기업들이 밀집한 성남 판교를 모델로 삼고 있습니다. [이권재/오산시장 : 성남 판교 테크노벨리와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세교 3지구 안에) 15만 평에서 20만 평 규모의 경제자족용지를 수정 반영해 줄 것을 적극 요청하고자 합니다.] 세교 3지구는 내년 지구단위계획 승인을 거쳐 오는 2029년 조성공사를 시작해 이르면 2034년부터 입주가 이뤄집니다. [이훈석/오산시 신도시조성팀장 : 세교 3지구에 인접한 가장 산업단지 및 세마 일반산업단지를 비롯하여 주변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기업들과 세교 1, 2지구와 연계한 직주 근접 자족도시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오산시는 특히 지난 정부 때부터 국토부가 약속해 온 교통망 확충에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김오진/2023년 당시 국토부 차관 : 오산역, 동탄역을 연결하는 대중 교통망 확충으로 광역 철도망 접근성을 높이고 세교 1, 2지구와 오산 구도심을 연결하는 순환대중 교통망을 구축하도록 하겠습니다.] 시는 입주 전 광역 교통 인프라가 먼저 갖춰질 수 있도록 GTX-C 노선의 오산 연장, 수원발 KTX 오산역 정차, 고속도로 나들목 신설 등을 지속적으로 정부에 건의할 계획입니다. (영상취재 : 장운석, 디자인 : 석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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