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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분양 4.6만 가구 쏟아진다…토지임대부 '고덕강일3단지' 본청약 내달 분양 4.6만 가구 쏟아진다…토지임대부 '고덕강일3단지' 본청약 등록일2026.09.30 다음달 전국에서 4만6천 가구에 달하는 아파트가 분양에 나섭니다. 가을 분양 성수기를 맞아 올해 최대 수준의 물량이 예정된 가운데, 서울에서는 토지임대부 분양주택인 고덕강일3단지가 본청약에 들어갑니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10월 전국 60개 단지에서 총 4만5천691가구가 분양될 예정입니다. 전월 2만6천783가구보다 70.6%, 지난해 같은 달 1만6천811가구보다 171.8% 많은 물량입니다. 수도권에서 2만5천711가구, 지방에서 1만9천980가구가 공급됩니다. 수도권에서는 경기 1만5천991가구, 인천 7천851가구, 서울 1천869가구 순으로 물량이 많습니다. 특히 서울 강동구 강일동 고덕강일3단지의 본청약이 예정돼 있습니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공급하는 고덕강일3단지는 토지임대부 분양주택으로, 토지는 사업 시행자가 소유하고 주택을 분양받은 사람이 건축물 등에 대한 소유권을 갖는 방식입니다. 2023년 사전예약 당시 전용면적 59㎡ 추정 분양가는 3억5천537만원, 토지임대료는 월 40만원으로 제시됐습니다. 다만 실제 분양가는 분양가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될 예정입니다. 후분양 단지로 당초 8월 예정이었던 본청약 일정이 다음달로 미뤄졌으며, 입주 일정에도 변동이 있을 수 있습니다. 분양가와 함께 금융지원과 대출 조건 등을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수도권에서는 3기 신도시를 비롯한 공공분양 물량도 나옵니다. 부천대장하우스토리디센트 548가구, 인천계양A6 663가구, 광교A17 600가구 등이 예정돼 있습니다. 경기 남부에서는 1천 가구 이상 대단지가 잇따릅니다. 화성향남롯데캐슬시그니처 1천542가구, 아크메르동탄 1천808가구, 경기광주역롯데캐슬시그니처2단지 1천249가구 등이 공급됩니다. 지방에서는 충남 3천951가구, 대전 3천502가구, 부산 3천304가구 순으로 물량이 많습니다. 광주에서는 아이파크무등산스카이포레 2천299가구, 대전에서는 트리센자이더샵힐스테이트 3천404가구 등 대단지 분양이 예정돼 있습니다. 분양가 상승 압력이 이어지는 만큼 공급 물량이 크게 늘어난 다음달 분양시장에서도 단지별 가격과 입지를 따져 청약에 나설 필요가 있습니다.
GTX-A 대곡역 일대·의왕에 2.3만 가구 공급…3년 뒤 첫 삽 GTX-A 대곡역 일대·의왕에 2.3만 가구 공급…3년 뒤 첫 삽 등록일2026.09.21 정부가 수도권 주택 공급 확대를 위해 경기 고양시 대곡과 의왕시 오전왕곡 일대에 총 2만3천여 가구 규모의 공공주택지구를 조성합니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22일 경기도 고양시 대장동 일원과 의왕시 오전동·왕곡동 일원을 신규 공공주택지구로 지정한다고 오늘(21일) 밝혔습니다. 이번에 지정되는 공공주택지구는 고양대곡지식융합과 의왕오전왕곡 등 2곳으로 공급 규모는 각각 9천400가구와 1만4천가구입니다. 두 지구는 지난 2024년 11월 후보지로 발표된 이후 주민 의견 청취와 전략환경영향평가, 재해영향성검토, 중앙토지수용위원회 공익성 심의 등을 거쳤습니다. 최근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까지 통과하면서 지구 지정을 위한 모든 절차를 마무리했습니다. 고양대곡지식융합 공공주택지구는 고양시 덕양구 내곡동과 대장동, 화정동, 토당동, 주교동 일원 약 199만㎡ 부지에 조성됩니다. 공급 예정 물량은 9천400가구입니다. 해당 지역은 일산신도시와 고양창릉, 고양화정지구 등 기존 주거지역과 인접해 있어 기초생활인프라가 대부분 조성돼 있습니다. 특히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와 지하철 3호선, 경의중앙선, 서해선, 교외선 등 5개 철도 노선이 정차하는 대곡역과 인접해 있고,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와 강변북로·자유로, 서울문산고속도로 등 수도권 주요 간선도로망과도 가깝습니다. 의왕오전왕곡 공공주택지구는 의왕시 오전동과 왕곡동 일원 약 188만㎡ 부지에 조성되며, 1만4천 가구가 공급될 예정입니다. 인근에는 의왕군포안산 신도시와 의왕고천지구, 의왕백운밸리 등이 위치해 있어 개발 압력이 높은 지역입니다. 과천~봉담 도시고속화도로와 경수대로(국도 1호선)가 인접해 있으며, 오는 2029년 개통 예정인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의왕시청역(가칭)이 약 700m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정부는 신속한 주택 공급을 위해 두 지구의 지정에 앞서 지구계획 수립 절차에 착수했습니다. 이에 따라 광역교통개선대책 수립과 관련 영향평가 등을 거쳐 내년 하반기 지구계획을 승인하고, 2029년 최초 주택사업에 착공할 계획입니다. 정우진 국토교통부 주택공급추진본부장은 &'고양대곡지식융합 지구는 대곡역의 광역교통망과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의왕오전왕곡 지구는 우수한 교통 접근성과 쾌적한 자연환경 여건을 갖춰 수도권의 새로운 주거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8·13 주택 신속공급 방안을 적용해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적기에 충분한 주택을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화성 동탄 국평이 17억?…분양가 또 신기록 화성 동탄</font> 국평이 17억?…분양가 또 신기록 등록일2026.09.11 [앵커] 경기도 화성 동탄에서도 이른바 &'국민평형&' 분양가가 17억 원을 넘어설 전망입니다. 공사비와 금융비용이 오른 데다 비싸도 결국 팔린다는 시장의 학습효과까지 더해지면서 분양가를 과감하게 높이고 있는 건데요. 이렇게 높아진 분양가가 다시 주변 집값을 끌어올리는 연쇄 상승도 우려됩니다. 박연신 기자입니다. [기자] 경기 화성 동탄 1 신도시 중심부에 들어서는 주상복합 단지 (아크메르 동탄) 예정지입니다. 분양을 앞둔 이 단지의 내부 계획에 따르면 주력 평형인 전용 84㎡의 공급가격은 17억 2천만 원 안팎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공급면적 기준 3.3 제곱미터당 분양가는 4천900만 원대, 전용면적을 기준으로 단순 환산하면 6천770만 원에 육박합니다. 대형 평형은 20억 원을 넘어섰고, 펜트하우스는 30억 원대 후반까지 책정됐습니다. 분양가상한제를 적용받지 않는 이 단지는 치솟은 공사비와 금융비용에 더해 최고 22억 원을 넘어선 인근 대장주 시세가 반영됐다는 분석입니다. 무엇보다 비싸도 팔린다는 판단이 깔린 것으로 보입니다. 입주할 때면 주변 시세가 분양가를 웃도는 사례가 반복됐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이렇게 높아진 분양가가 다시 주변 집값을 자극할 수 있다는 겁니다. 기존 집값이 오르면 새 아파트 분양가가 뛰고 높은 분양가에도 계약이 이어지면 주변 시세가 다시 오르는 연쇄 효과입니다. [박합수 / 건국대 부동산대학원 겸임교수 : 입지가 양호한 지역들에 대해서는 앞으로도 (이런 현상이) 더 확산될 가능성이 높다, 일반 아파트와 주거용 오피스텔의 가격이 전반적으로 유사한 수준으로 올라가게 되면 전체적인 지역 가격도 상승 견인할 개연성이 농후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공급 절벽과 전세난이 키운 불안 심리가 고분양가를 떠받치면서 내 집 마련의 문턱은 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 SBS Biz 박연신입니다.
[친절한 경제] 반도체 호황에 경기도 집값 급등…상승률 1위 '동탄' [친절한 경제] 반도체 호황에 경기도 집값 급등…상승률 1위 '동탄</font>' 등록일2026.09.09 &<앵커&> 수요일 친절한 경제, 한지연 기자 나와 있습니다. 한 기자, 오늘(9일)은 경기도 집값 얘기네요. &<기자&> 8월 마지막 주 기준으로 올해 누적 상승률 전국 상위 10곳 중 경기도가 8곳을 차지했는데요. 상위권을 경기도가 휩쓸고 있습니다. 한국부동산원 통계를 보면 전국 1위는 17.25% 상승률을 보인 화성 동탄구입니다. 13%대인 광명시와 용인 수지구가 그 뒤를 이었고요. 안양 동안구, 성남 분당구, 수원 영통구까지 10%대 상승률을 보인 지역이 줄줄이 포진해 있습니다. 동탄이 치고 나가는 배경으로는 반도체 업황 호조로 삼성전자 임직원의 주택 구매력이 커진 데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에 대한 기대감까지 더해진 거죠. 특히 반도체 업계의 역대급 성과급에 사내 대출까지 더해져 구매력이 커졌다는 분석도 나오는데요. 동탄에서 오른 값에 집을 판 사람들이 분당이나 수지로 갈아타기를 시도하면서, 그쪽 집값도 같이 밀어 올리고 있습니다. 동탄이랑 영통은 누적으로는 각각 1위, 6위지만 최근에 단기 급등 부담과 규제 영향으로 오르는 속도 자체는 주춤한 상태고요. 기흥도 규제 지역이지만, 상대적으로 가격이 낮은 아파트가 많아서 수요가 옮겨간 것으로 분석됩니다. &<앵커&> 그런데 경기도 중에서도 평촌만 따로 뺐네요. &<기자&> 경기 남부 집값 상승세가 확산이 되면서 안양 평촌의 주요 아파트값이 17억 원대로 올라갔습니다. 안양 동안구, 그러니까 평촌 신도시가 올해 누적 상승률 12.9%로 전국 4위까지 올라왔습니다. 실제 거래를 보면 전용 102제곱미터가 지난달 17억 8천500만 원에 팔렸는데, 지난해 8월 14억 원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1년 만에 3억 8천500만 원 오른 겁니다. 입주 예정인 신축 아파트 전용 84제곱미터 분양권도 17억 3천만 원까지 나왔습니다. 과천, 분당, 동탄, 영통이 먼저 오르면서 상대적으로 가격이 낮았던 평촌으로 매수세가 옮겨 붙은 걸로 풀이됩니다. 상대적으로 낮았던 집값이 주변 시세를 따라 같이 올라가는, 이른바 '키 맞추기'가 번졌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평촌 자체 호재도 있는데요. 1기 신도시 재건축 기대감에 학원가까지 잘 갖춰져 있습니다. 500미터 안팎에 등록 학원만 300곳 넘게 몰려 있어서 서울 노원구 중계동 학원가보다도 밀집도가 높은 것으로 평가되기도 합니다. &<앵커&> 마지막 얘기는 뭔가요? &<기자&> 오늘부터 퇴직연금 계좌에서 개인 투자용 국채를 직접 살 수 있게 되면서 은행과 증권사가 고객 유치 경쟁에 들어갔습니다. 지금까지는 전용 계좌로만 살 수 있던 국채를 오늘부터는 DC형, IRP형 퇴직연금 계좌에서 바로 살 수 있습니다. 신한, 하나, 농협 3개 은행과 미래에셋, 삼성, 한투, KB, NH투자 5개 증권사에서 신청할 수 있고요. 10년, 20년 만기 중 고르시면 되는데, 최소 10만 원부터 10만 원 단위로 투자할 수 있습니다. 9월 발행분 기준으로 10년물은 연 4.765%, 20년물은 연 4.92%인데, 만기까지 갖고 있으면 복리로 계산한 원금과 이자를 한꺼번에 받습니다. 세금 혜택도 있는데요. 새로 넣는 돈 기준으로 연금저축이랑 합쳐서 연 900만 원까지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올해 이 한도를 꽉 채워서 900만 원을 20년짜리에 넣는다고 하면, 만기 때 세전으로 2천350만 원, 원금의 2.6배가 됩니다. 연말정산 세액공제 최대 148만 5천 원까지 더하면 체감 수익은 더 커지고요. 이렇게 세액공제받은 돈과 운용수익은 55세 이후 연금으로 나눠 받으면 일반 이자 소득세 15.4% 대신, 3.3에서 5.5%의 낮은 세율만 적용됩니다. 또, 퇴직연금은 보통 위험자산에 70%까지만 넣을 수 있는데, 국채는 원금을 보장해 줘서 이 한도 없이 적립금 전부를 넣을 수도 있습니다. 다만, 월별 발행 한도가 있어서 신청이 몰리면 원하는 만큼 못 살 수도 있습니다. 조심할 부분도 있는데요. 발행일로부터 1년이 지나면 중도 환매할 수 있는데, 신청 기간이 정해져 있고, 중도에 팔면 가산금리랑 복리 혜택이 사라지고 원금에 대해서만 이자가 붙는 기본 금리로 바뀝니다. 만기까지 갖고 있을 게 아니라면 큰 메리트는 없을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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