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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고채 금리, 금통위 하루 앞두고 일제 상승…3년물 2.675% 국고채 금리, 금통위 하루 앞두고 일제 상승…3년물 2.675% 등록일2025.01.15 국고채 금리는 새해 첫 한국은행의 금융통화위원회 회의를 하루 앞둔 오늘(15일) 일제히 상승했습니다. 이날 서울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2.9bp(1bp=0.01%포인트) 오른 연 2.675%에 장을 마쳤습니다. 10년물 금리는 연 2.860%로 1.9bp 상승했습니다. 5년물과 2년물은 각각 3.8bp, 1.8bp 상승해 연 2.774%, 연 2.727%에 마감했습니다. 20년물은 연 2.736%로 0.8bp 올랐습니다. 30년물과 50년물은 각각 0.7bp, 0.8bp 상승해 연 2.691%, 연 2.583%를 기록했습니다. 채권 시장은 내일(16일) 열리는 금통위의 기준금리 결정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일단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채권 전문가의 60%는 이번 금통위에서 기준금리가 동결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올해 정책금리를 인하하는 속도를 조절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면서 1월 금통위에서 기준금리를 내릴 경우 한미 양국 간 금리차가 더 벌어진다는 우려도 있습니다. 다만 금투협은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이라는 응답자가 더 많았으나, 경기 침체 우려로 내수 부양을 위한 1월 금통위의 기준금리 인하에 대한 예상이 직전 조사 대비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전했습니다. 이와 함께 시장은 한국시간으로 이날 밤 발표되는 미국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에도 주목하고 있습니다. 한편, 외국인 투자자는 선물 시장에서 3년 만기 국채 선물은 2천507계약을, 10년 만기 국채 선물은 7천325계약을 각각 순매도했습니다.
[시장 따라잡기] 오늘 밤 미 CPI 발표…증시 변동성 확대 우려 재부상 [시장 따라잡기] 오늘 밤 미 CPI 발표…증시 변동성 확대 우려 재부상 등록일2025.01.15 ■ 용감한 토크쇼 직설 &'시장 따라잡기&' - 손석우 앵커 경제평론가 및 건국대 겸임교수, 이인철 참조은경제연구소장 Q. 미국증시가 주요 인플레이션 지표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가운데, 지난밤 미국 12월 생산자물가지수가 공개됐는데요. 예상치를 밑돌았음에도 투심은 회복되지 않은 모습이네요? Q. 이번 주 최대 변수는 12월 소비자물가지수일텐데, 이 결과에 따라 연준의 올해 첫 금리 인하 단행 시점 또 미국증시 향방이 결정되겠죠? Q. 미국의 금리인하 기대감이 약해지고 국채금리마저 뛰면서 국내증시도 영향을 받고 있는데요. 일단, 오늘(15일)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Q. 그래도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을 앞두고 수혜가 기대되는 종목은 줄줄이 신고가를 쓰고 있던데요. 일단, 조선주는 수혜 기대가 아니라 기정사실로 굳어지고 있는 거죠? Q. 최근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중국의 인공지능 굴기를 막기 위해 한국을 비롯한 동맹국을 제외하곤 미국산 AI 반도체 수출을 제한하겠다. 이렇게 밝혔잖습니까? 이 규제를 트럼프 행정부에서도 이어갈 수 있다. 이런 전망도 나오던데, 지금 당장 우리 기업에 영향이 없다고 하더라도 장기적으로 보면, 수익성에 지장을 주지 않을까요? Q. 그리고 최근 업종별로 보면 엔터주 상승세도 눈에 띄던데요. 엔터야말로 트럼프 관세폭탄을 피해 갈 수 있는 업종 아니겠습니까? Q. 그럼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한국 증시 전반엔 어떤 영향을 미칠지요? Q. 무엇보다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전략이 강달러를 부추길 수 있단 점이 가장 우려되는데요. 그래도 트럼프 경제팀이 점진적인 관세 인상을 검토한단 소식이 있었잖습니까? 그럼 원달러 환율 변동성이 점차 완화되는 모습을 보일지,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Q. 하지만 1450원을 훌쩍 뛰어넘는 고환율이 계속되면서 금통위의 기준금리 결정을 앞둔 한국은행의 고심도 깊어지고 있을 텐데요. 인하할 것이란 전망이 우세했다가 최근 들어 동결을 점치는 전문가 전망도 많아졌네요? Q. 마지막으로, 비트코인도 살펴보죠. 트럼프 행정부 출범을 앞두고 있는데, 최대 수혜주로 꼽혔던 비트코인이 한때 9만 달러 선 아래로 떨어지는 등 약세를 지속하고 있네요? 이건 왜 그런 겁니까?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업종 돋보기] 20일 트럼프 취임…주목할 업종은? [업종 돋보기] 20일 트럼프 취임…주목할 업종은? 등록일2025.01.15 ■ 재테크 노하우 머니쇼 &'업종돋보기&' - 황수욱 / 메리츠증권 연구원 최근에 약세 이어오던 뉴욕증시, 간밤에도 3대 지수 혼조세로 마감했는데요. 특히 금리인하 기대감이 줄어들며 기술주들의 약세가 계속되고 있죠. 뉴욕증시 상황과 함께 기술주들에 대해 짚어봅니다. 메리츠증권 황수욱 연구원 모셨습니다. Q. 10년물 미 국채수익률이 4.7%대로 오르면서 올해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이 꺾었는데요. 지난해 FOMC에서 연준은 2회 인하를 시사했지만, 올 들어 주요 IB들은 연 1회 인하 전망까지 나온 상황이에요? - 미 연준, 연내 기준금리 인하 1회로 그칠까? - 지난해 12월 FOMC 점도표, 연내 2회 인하 시사 - 지난해 12월 S&&P500, 11월 대비 하락 마감 - 12월 FOMC 이후 연준 금리인하 기대 요동 - 미 경제 구조…제조업 10% 비제조업 비중↑ - 12월 ISM 서비스업 지수…&'강한 고용 확인&' - ISM 서비스업 지수, 경제 양호·물가 큰 폭 상승 - 1월 발표된 경제지표 &'서프라이즈&' 인플레 우려 - 고용지표 발표 직후 10년물 미 국채 4.79%까지 - 10년물 미 국채수익률 4.76%…&'5% 현실화 우려&' - 12월 미 비농업 고용 전월 대비 25만 6천 명 증가 - 12월 미 비농업 고용…2023년 11월 이후 최고치 - 미국 12월 실업률 4.1%…&'상승 둔화 국면 지속&' - 강한 고용 확인…연준 금리인하 기대감 낮아져 - 예상 웃돈 고용…연준 금리인하 명분 약해져 Q. 뉴욕증시의 경우 최근 기술주 위주의 약세가 두드러지고 있는데요. 너무 오른 상황에서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는 것이라고 봐야 될까요? 기술주 위주 약세의 원인은 무엇이라 보십니까? - 최근 뉴욕증시, 기술주 위주 약세…주 원인은? - 최근 뉴욕증시 조정의 배경은 &'금리&' - S&&P500, 1월 10일까지 수익률 약 - 3.4% - 나스닥, 1월 10일까지 수익률 약 - 0.4% - 눈에 띄게 많이 오른 기술주들…약세 부각 - 러셀 2000, 1월 10일까지 수익률 약 - 10.1% - 중소형주, 고금리 영향↑…러셀 2000 수익률 부진 - 고금리, 기업 부채 이자비용 부담…중소형주 타격 - 최근 뉴욕증시 조정, 고금리 우려가 트리거로 Q. 이번 주에는 PPI나 CPI 등 물가지표들이 발표될 예정입니다. 고용지표를 확인하며 뉴욕증시는 약한 모습을 보였는데, 이번 주 발표될 물가지표와 그에 따른 뉴욕증시 흐름은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 이번 주 물가지표 발표…뉴욕증시 흐름 전망은? - ISM 서비스업 지수 발표 후 &'시장은 지표에 민감&' - 간밤 미국 12월 PPI 발표…오늘(15일)밤 CPI 발표 예정 - 미 12월 PPI 전월 대비 0.2%↑…예상치 하회 - 미 12월 PPI 전년 대비 3.3%↑…예상치 하회 - 미 12월 근원 PPI 전월 대비 0.0%…예상치 하회 - 미 12월 근원 PPI 전년 대비 3.5%…예상치 부합 - 블룸버그 &'미 12월 CPI, 전년 대비 2.9%↑ 예상&' - 근원 CPI, 예상치 상회 시 주가 하방 변동성↑ - &'언제까지 조정 이어질지가 시장 대응에 중요&' - 금리의 추세적 우상향 기간 주가 지수도↑ - &'정책금리에 대한 기대↓…주가도 일시적 조정&' - 지난해 4월, 기술주 실적 발표 힘입어 시장 반등 - 금리 우려…채권 수급으로 이어지면 조정 장기화 - 미국채 입찰·부채한도 협상 결과에도 주목해야 Q. 지난주 CES 2025에서 엔비디아의 젠슨 황 CEO가 했던 기조연설이 여전히 화제입니다. 특히 피지컬 AI까지 이어지는 로드맵 등 다양한 이야기가 나왔는데요. 연구원님께서는 어떻게 보셨습니까? - 엔비디아 CES서 로드맵 공개…향후 전망은? - 뉴욕증시, 기술주 중심 추세적 우상향 기대감 - 엔비디아, AI 인프라 독점력 향유하며 급성장 - CES 2025, 피지컬 AI 등 &'다음의 AI&'에 주목 - &'엔비디아, 이미 고속성장…더 좋은 기업은?&' - 젠슨 황, AI 진화 과정 언급…엔비디아 영향력 강조 - 젠슨 황 &'엔비디아, 이미 기술력 앞서 있어&' Q. 엔비디아가 단순히 칩만 내놓는 게 아니라 쿠다와 같은 플랫폼을 내놓거나 코스모스를 공개했다는 것은 하드웨어만 하는 게 아니라 AI 소프트웨어 부문까지 모두 장악하기에 나섰다고 봐도 되는 걸까요? - 엔비디아, H/W에 이어 S/W 부문도 장악? - 엔비디아, CES 2025에서 코스모스 공개 - 엔비디아, AI S/W- 에이전트- 로봇에 대비 완료 - AI 산업에서 엔비디아를 배제할 수는 없어 Q. AI 시대가 열리고 뉴욕증시를 주도했던 게 바로 엔비디아인데요. 올해는 M7에 브로드컴까지 더해 주목하라고 하죠. M8이라고도 하고 배트맨(MATMMAAN)이라고도 하는데…올해도 여전히 대형 기술주에 주목하는 게 맞을까요? - 뉴욕증시, 올해도 M7 포함 대형 기술주에 주목? - 기술력 무궁무진한 AI, 여전히 발전 중인 단계 - 좋은 기술 등장 시 빠르게 대응할 수 있어야 - 대형 기술주, 새로운 기술에서 우위 점할 확률↑ - 올해도 대형 기술주 중심 투자 기회 모색 필요 Q. 다음 주에는 트럼프 당선인이 미국 대통령으로 취임합니다. 이에 대해서도 주식시장에서는 어떤 업종에 주목해야 할지 의견들을 내놓고 있는데요.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시 어떤 업종에 주목해야 할지 꼽아주신다면요? - 다음 주 트럼프 당선인 취임…주목할 업종은? - 20일 트럼프 당선인 미국 대통령 정식 취임 - 트럼프 2기, 입법과정·행정명령 구체화에 주목 - 트럼프 2기, &'첨단 기술 산업&' 방점 찍을 것 - AI·반도체·우주·SMR·양자 산업 관련주에 주목 - 트럼프 &'가장 전기료 저렴한 국가 만들기 노력&' - 에너지 산업 주목…천연가스·원자력·풍력·태양광 - 금융주, 규제 완화 관련해 계속해서 주목해야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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