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한 이야기 y'프로그램 정보
궁금한 이야기 Y 궁금한 이야기 Y

방송일

방송 시작일 2009. 10. 09 ~
방송 요일,시간 금 20:55~22:00

기획의도

세상 모든 것은 이야기로 이루어져 있다. 그중엔 궁금한 이야기가 수없이 많다. 그리고 모든 이야기엔 이유가 있다. '왜?' 그 모든 재미있는 이야기, 그건 '왜' 그렇게 된걸까? 'WHY?' 시청자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뉴스 속의 화제, 인물을 카메라에 담아 이야기의 이면에 숨어있는 '왜=WHY=Y'를 보여주는 프로그램 매주 금요일 저녁 궁금한 이야기의 'WHY'를 흥미진진하게 풀어주는 'Y', 에서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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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1
궁금한 이야기 Y 궁금한 이야기 Y

방송일

방송 시작일 2009. 10. 09 ~
방송 요일,시간

기획의도

세상 모든 것은 이야기로 이루어져 있다. 그중엔 궁금한 이야기가 수없이 많다. 그리고 모든 이야기엔 이유가 있다. '왜?' 그 모든 재미있는 이야기, 그건 '왜' 그렇게 된걸까? 'WHY?' 시청자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뉴스 속의 화제, 인물을 카메라에 담아 이야기의 이면에 숨어있는 '왜=WHY=Y'를 보여주는 프로그램 매주 금요일 저녁 궁금한 이야기의 'WHY'를 흥미진진하게 풀어주는 'Y', 에서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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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128
여성에만 다른 행동했다 …조수석 손잡이에 체액 묻힌 입주민 정체는?  여성에만 다른 행동했다 …조수석 손잡이에 체액 묻힌 입주민 정체는? 등록일2025.04.12 그 남자는 왜 체액 테러를 했나. 11일 방송된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이웃 남자의 은밀한 스토킹을 추적했다. 지난 3월 3일 출근을 위해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 내려간 유리 씨는 자신의 차량 옆을 서성이던 한 남성을 포착했다. 유리 씨의 인기척을 느끼자 황급하게 자리를 떠난 남성. 그리고 잠시 후 유리 씨는 충격에 빠졌다. 그 남성이 머물고 간 자리에서 수상한 흔적을 발견한 것이다. 유리 씨 차량 조수석 손잡이에서 발견된 의문의 액체. 주변인들과 인터넷 커뮤니티에 이것이 무엇일까 묻자 모두가 남성의 체액이라며 입을 모았다. 이에 다음날 신고를 한 유리 씨. 그리고 조사 결과 이 액체가 남성의 체액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주변 차량에 녹화된 블랙박스 영상 속에는 문제의 남성의 수상한 행동이 모두 담겨있었다. 이에 유리 씨는 자신의 차량이 핑크색이기 때문에 여성 차량임이 특정되어 벌인 짓이 아닐까 추측했다. 그러나 경찰은 해당 남성이 지인의 집에 방문했다가 충동적으로 벌인 행동이라며 안심하라고 했다. 그런데 얼마 후 유리 씨는 더욱 충격에 빠졌다. 이 남성은 유리 씨와 같은 아파트에 사는 입주민에 오랜 시간 유리 씨를 스토킹 하고 있었다는 것. 29세의 문 씨는 대체 왜 이런 행동을 한 것일까. 이에 제작진은 그를 직접 찾아 범행 동기를 물으려고 했다. 그러나 현재 유치장에 수감 중인 문 씨는 접견을 일체 거부했다. 그리고 그와 가까운 지인들과 직장 동료들은 문 씨를 두둔하며 그가 평범한 가장이었다고 안타까워했다. 아이까지 있는 유부남으로 아내와 이혼하고 홀로 아이를 양육하고 있던 문 씨. 그런 그에 대해 주변의 평판은 비슷했다. 그러나 그가 최근까지 활동했던 동호회 회원들의 평가는 달랐다. 그가 여성들에게만 다른 행동을 했다는 것. 특히 성인 콘텐츠에 노골적인 댓글을 자주 달았다며 그의 전 부인이 그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알 것이라고 했다. 이에 어렵게 문 씨의 전 부인을 만난 제작진. 그의 전 처는 임신 중에 하자는 남자가 어딨냐. 제가 느끼기엔 성적 욕구가 심했다. 차에서도 성기를 꺼내려고 하고, SNS로 만난 여성 분과 휴대전화로 이상한 행동을 하던 것을 나한테 걸리기도 했다 라며 이번에 그렇게 걸린 것도 충분히 그러고도 남을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라고 했다. 그리고 그와의 이혼 이유에 대해서도 평범한 부부사이의 성관계가 아니었다. 비뚤어진 성적 욕구에 더 이상 결혼관계 유지할 수 없었다 라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전문가는 문 씨의 행동에 대해 다양한 형태의 도착증들이 곳곳에서 보인다. 차 안에서 옆에 사람들이 지나가면서 볼 수 있는 상황에서 아내와 관계를 갖자고 하는 것은 노출 음욕증이다 라며 자기 나름의 성적 환상을 갖고 있는데 자신의 행동으로 여성이 놀라고 하는 모습을 보고 우월감을 느끼는 사람이다. 충동적인 욕구를 변태적인 방법으로 실행하는 것은 일종의 자신의 열등감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강박 신경증의 일종 이라고 지적했다. 그리고 범죄 전문가는 우리나라에서 정액 테러 사건이 계속 일어나는 이유는 제대로 처벌하지 않기 때문이다 라며 해외처럼 이를 명확히 성범죄로 인식하고 성범죄로 기소하고 그에 상응하는 처벌을 내릴 필요가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방송도 역시 그의 행동은 피해자에게는 지울 수 없는 잔인한 상처를 남기는 폭력 행위라며 체액 테러가 엄연한 성범죄임을 명심해야 한다 라고 강조했다. (김효정 에디터)
'34살 이지현'의 진짜 얼굴은?…서천 무차별 살인 사건 추적 '34살 이지현'의 진짜 얼굴은?…서천 무차별 살인 사건 추적 등록일2025.03.15 34살 이지현은 왜 참혹한 살인을 저질렀나? 14일 방송된 SBS '궁금한 이야기Y'에서는 서천 살인 사건을 추적했다. 누구보다 성실하고 일 잘하기로 소문났던 그는 일에 관해서 흠잡을 곳이 없어 동료들이 깊게 신뢰하는 사람이었다. 그런데 얼마 전 그의 또 다른 얼굴이 세상에 드러났다. 매일 같은 시각 운동을 나선 하연 씨는 지난 2일 밤 집에 돌아와야 할 시간이 되어서도 돌아오지 않았다. 불안한 마음에 아버지가 찾아 나섰지만 어디서도 보이지 않았고 이에 실종 신고를 했다. 이에 경찰은 조사에 착수했고 3월 3일 새벽 3시 45분경 인도 옆 공터에서 이불에 덮인 채로 발견되었다. 산책로 공터에서 얼굴과 몸에 수십 군데 자상을 입고 사망한 채 발견된 하연 씨. 평소 오가는 사람과 차량이 많은 대로변에서 참변을 당한 하연 씨를 살해한 이는 34살의 이지현. 운동을 하기 위해 걸어오던 하연 씨의 맞은편에서 걸어오던 그는 고개를 돌려 하연 씨를 빤히 바라보았고 약 10분 뒤 하연 씨가 쓰고 있던 우산이 도로 위를 나뒹굴고 있었다. 서천 살인 사건의 범인 이지현은 일면식도 없던 하연 씨를 무참히 살해했다. 서천 군청 산하 기관에서 행정 도우미로 일하던 그는 정신 질환을 주장하며 우발적으로 범행을 했다고 일관되게 주장했다. 또한 가지고 있던 흉기는 주웠다고 주장했다. 그의 동료들은 근면성실한 태도로 12년 연속 근무를 한 그에게 정신 질환은 없었다며 그가 벌인 행동에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신경정신과 전문가는 과거에 충동적인 모습이나 폭력적인 모습이 보이지 않았던 그에게 있어 지적 장애가 범죄의 원인으로 보이지 않는다고 했다. 그리고 사건 현장의 주민은 사건 발생 1주일 전부터 그가 밤마다 산책로를 배회했다며 피해자가 아니라도 누군가는 죽었을 거다. 내가 죽었을지도 모른다 라고 두려움을 토로했다. 자신의 집에서 1.5km 떨어진 사건 현장은 보통은 사람들이 많은 산책로이지만 사건 당일에는 비가 내려서 인적이 드물었다. 그런 장소를 이 씨는 우산도 쓰지 않은 채 수차례 오갔고 그러다가 하연 씨를 만나게 된 것. 이 모습은 범행 대상을 물색하는 모습처럼 보였다. 이 씨는 자신의 범죄 동기에 대해 비트코인 사기를 당해서 사회적으로 불만을 가지고 있었다 라며 인생이 너무 답답하고 세상이 자신을 외면해서 살인을 했다 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그는 사건 발생 3시간 전 평범한 얼굴로 아버지와 함께 편의점에서 먹을 것을 사고 식사를 했다. 그리고 3시간 뒤 흉기를 소지한 채 다른 모습을 하며 등장한 것. 이 씨의 공격을 받은 후 1시간 동안 살아있었던 피해자는 구조 요청을 하지 못했다. 이 씨가 범행에 사용한 흉기와 함께 피해자의 휴대전화를 인근 배수로에 버리고 달아난 것이다. 흉기를 우연히 주웠다는 주장도 거짓일 가능성이 높아 모든 정황이 계획적 범죄를 가리키고 있는 것. 결정적으로 이 씨의 휴대전화 내의 메모장에 누군가를 살해하겠다는 취지의 글이 발견되었고, 이에 수사과장은 모든 정황으로 보아 계획적 범행에 초점을 맞춰 구속 송치할 예정이다 라고 말했다. 범죄 전문가는 이지현의 성향과 수법이 부산 과외 살인사건의 정유정과 상당히 유사하다고 지적했다. 전문가는 이전까지 이들이 공격성 폭력성 잔혹성 가지고 있음을 알았던 사람 아무도 없다. 자신의 처지에 관한 비관, 남들이 나에게 제대로 안 해준다는 불만, 열등감 등을 감추고 살아왔다 라고 설명했다. 피해자의 유족들은 의도적으로 감형을 받고자 지능적으로 사건을 축소하기 위해 변호사 선임을 하고 그런 모습이 기가 막힌다 라며 왜 착한 사람이 이런 일을 당해야 하는지 너무 억울하다. 죽어서라도 억울하지 않게 가해자가 합당한 처벌을 받았으면 좋겠다 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자신의 죄를 숨기기 위해 거짓말을 만들어낸 이지현, 그가 감추려 했던 그날의 진실이 낱낱이 밝혀져 마땅한 죗값을 받는 것만이 남은 이들을 위로하는 유일한 길일 것이다. (김효정 에디터)
[스브스夜 '궁금한 이야기Y' 서천 무차별 살인 사건 추적…'34살 이지현'의 진짜 얼굴은? [스브스夜 '궁금한</font> 이야기</font>Y</font>' 서천 무차별 살인 사건 추적…'34살 이지현'의 진짜 얼굴은? 등록일2025.03.15 [김효정 에디터] 34살 이지현은 왜 참혹한 살인을 저질렀나? 14일 방송된 SBS '궁금한 이야기Y'에서는 서천 살인 사건을 추적했다. 누구보다 성실하고 일 잘하기로 소문났던 그는 일에 관해서 흠잡을 곳이 없어 동료들이 깊게 신뢰하는 사람이었다. 그런데 얼마 전 그의 또 다른 얼굴이 세상에 드러났다. 매일 같은 시각 운동을 나선 하연 씨는 지난 2일 밤 집에 돌아와야 할 시간이 되어서도 돌아오지 않았다. 불안한 마음에 아버지가 찾아 나섰지만 어디서도 보이지 않았고 이에 실종 신고를 했다. 이에 경찰은 조사에 착수했고 3월 3일 새벽 3시 45분경 인도 옆 공터에서 이불에 덮인 채로 발견되었다. 산책로 공터에서 얼굴과 몸에 수십 군데 자상을 입고 사망한 채 발견된 하연 씨. 평소 오가는 사람과 차량이 많은 대로변에서 참변을 당한 하연 씨를 살해한 이는 34살의 이지현. 운동을 하기 위해 걸어오던 하연 씨의 맞은편에서 걸어오던 그는 고개를 돌려 하연 씨를 빤히 바라보았고 약 10분 뒤 하연 씨가 쓰고 있던 우산이 도로 위를 나뒹굴고 있었다. 서천 살인 사건의 범인 이지현은 일면식도 없던 하연 씨를 무참히 살해했다. 서천 군청 산하 기관에서 행정 도우미로 일하던 그는 정신 질환을 주장하며 우발적으로 범행을 했다고 일관되게 주장했다. 또한 가지고 있던 흉기는 주웠다고 주장했다. 그의 동료들은 근면성실한 태도로 12년 연속 근무를 한 그에게 정신 질환은 없었다며 그가 벌인 행동에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신경정신과 전문가는 과거에 충동적인 모습이나 폭력적인 모습이 보이지 않았던 그에게 있어 지적 장애가 범죄의 원인으로 보이지 않는다고 했다. 그리고 사건 현장의 주민은 사건 발생 1주일 전부터 그가 밤마다 산책로를 배회했다며 피해자가 아니라도 누군가는 죽었을 거다. 내가 죽었을지도 모른다 라고 두려움을 토로했다. 자신의 집에서 1.5km 떨어진 사건 현장은 보통은 사람들이 많은 산책로이지만 사건 당일에는 비가 내려서 인적이 드물었다. 그런 장소를 이 씨는 우산도 쓰지 않은 채 수차례 오갔고 그러다가 하연 씨를 만나게 된 것. 이 모습은 범행 대상을 물색하는 모습처럼 보였다. 이 씨는 자신의 범죄 동기에 대해 비트코인 사기를 당해서 사회적으로 불만을 가지고 있었다 라며 인생이 너무 답답하고 세상이 자신을 외면해서 살인을 했다 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그는 사건 발생 3시간 전 평범한 얼굴로 아버지와 함께 편의점에서 먹을 것을 사고 식사를 했다. 그리고 3시간 뒤 흉기를 소지한 채 다른 모습을 하며 등장한 것. 이 씨의 공격을 받은 후 1시간 동안 살아있었던 피해자는 구조 요청을 하지 못했다. 이 씨가 범행에 사용한 흉기와 함께 피해자의 휴대전화를 인근 배수로에 버리고 달아난 것이다. 흉기를 우연히 주웠다는 주장도 거짓일 가능성이 높아 모든 정황이 계획적 범죄를 가리키고 있는 것. 결정적으로 이 씨의 휴대전화 내의 메모장에 누군가를 살해하겠다는 취지의 글이 발견되었고, 이에 수사과장은 모든 정황으로 보아 계획적 범행에 초점을 맞춰 구속 송치할 예정이다 라고 말했다. 범죄 전문가는 이지현의 성향과 수법이 부산 과외 살인사건의 정유정과 상당히 유사하다고 지적했다. 전문가는 이전까지 이들이 공격성 폭력성 잔혹성 가지고 있음을 알았던 사람 아무도 없다. 자신의 처지에 관한 비관, 남들이 나에게 제대로 안 해준다는 불만, 열등감 등을 감추고 살아왔다 라고 설명했다. 피해자의 유족들은 의도적으로 감형을 받고자 지능적으로 사건을 축소하기 위해 변호사 선임을 하고 그런 모습이 기가 막힌다 라며 왜 착한 사람이 이런 일을 당해야 하는지 너무 억울하다. 죽어서라도 억울하지 않게 가해자가 합당한 처벌을 받았으면 좋겠다 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자신의 죄를 숨기기 위해 거짓말을 만들어낸 이지현, 그가 감추려 했던 그날의 진실이 낱낱이 밝혀져 마땅한 죗값을 받는 것만이 남은 이들을 위로하는 유일한 길일 것이다.
'서천 무차별 살인' 이지현, 왜 범행을 저질렀나…'궁금한 이야기Y' 추적 '서천 무차별 살인' 이지현, 왜 범행을 저질렀나…'궁금한</font> 이야기</font>Y</font>' 추적 등록일2025.03.14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SBS '궁금한 이야기Y'가 서천에서 발생한 무차별 살인의 진실을 파헤친다. 14일 방송될 '궁금한 이야기Y'에서는 전혀 알지 못하는 40대 여성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뒤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는 이지현에 대해 추적한다. 지난 2일, 유난히 날씨가 사나웠던 밤 김하연(가명) 씨 가족들에게 비극이 찾아왔다. 매일 정해진 시간에 운동을 나갔다는 딸 하연 씨. 그런데 평소와 달리 그날은 유독 이상했다고 가족들은 말했다. 딸 하연 씨가 연락이 두절된 채 1시간이 넘도록 집에 들어오지 않았다. 늘 일정한 시간에 들어오는 딸이었기에 가족들은 걱정이 앞섰다. 결국 아버지는 직접 차를 끌고 딸이 운동하는 코스를 따라 1시간 동안 찾아 나섰지만, 딸의 흔적을 찾을 수 없었고 경찰에 실종신고를 했다. 딸 김하연 씨는 운동 나간 지 6시간여 만에 한 공터에서 차가운 주검으로 발견됐다. 대체 누가 하연 씨를 이토록 잔인하게 살해한 것일까. 누군가 하연 씨에게 앙심이라도 품었던 걸까. 그녀의 가족들은 하연 씨가 평소 내성적인 성격이라 누군가에게 원한을 살 만한 사람은 아니었다고 말했다. 경찰이 인근 CCTV를 확인한 결과 하연 씨의 뒤를 쫓는 검은 옷의 남성이 발견됐다. 끔찍한 범행을 저지른 사람은 지난 13일 신상이 공개된 34세 이지현이다. 경찰이 서천군 주거지에서 긴급 체포해 조사해 본 결과, 그는 피해자와 특별한 접점이 하나도 없었다. 그는 대체 왜 일면식도 없던 하연 씨를 무차별하게 살해한 것일까. 서천의 행정복지센터에서 12년간 근무해 왔다는 이지현. 그를 10년 넘게 봐온 지자체 관계자들은 그가 회사에서 한 번도 문제를 일으킨 적이 없었다며 도무지 왜 범행을 저질렀는지 모르겠다고 했다. 관계자들은 그를 성실하고 일 처리를 잘하는 직원으로 기억하고 있었다. 이에 반해 이지현은 체포된 직후, 본인은 지적장애가 있고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주장했다. 이지현이 대체 어떤 이유로 하연 씨를 살해한 것일지 사건의 진실을 추적할 '궁금한 이야기Y'는 14일 금요일 밤 8시 50분에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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