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한 이야기 Y'프로그램 정보
궁금한 이야기 Y 궁금한 이야기 Y

방송일

방송 시작일 2009. 10. 09 ~
방송 요일,시간 금 20:55~22:00

기획의도

세상 모든 것은 이야기로 이루어져 있다. 그중엔 궁금한 이야기가 수없이 많다. 그리고 모든 이야기엔 이유가 있다. '왜?' 그 모든 재미있는 이야기, 그건 '왜' 그렇게 된걸까? 'WHY?' 시청자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뉴스 속의 화제, 인물을 카메라에 담아 이야기의 이면에 숨어있는 '왜=WHY=Y'를 보여주는 프로그램 매주 금요일 저녁 궁금한 이야기의 'WHY'를 흥미진진하게 풀어주는 'Y', 에서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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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1
궁금한 이야기 Y 궁금한 이야기 Y

방송일

방송 시작일 2009. 10. 09 ~
방송 요일,시간

기획의도

세상 모든 것은 이야기로 이루어져 있다. 그중엔 궁금한 이야기가 수없이 많다. 그리고 모든 이야기엔 이유가 있다. '왜?' 그 모든 재미있는 이야기, 그건 '왜' 그렇게 된걸까? 'WHY?' 시청자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뉴스 속의 화제, 인물을 카메라에 담아 이야기의 이면에 숨어있는 '왜=WHY=Y'를 보여주는 프로그램 매주 금요일 저녁 궁금한 이야기의 'WHY'를 흥미진진하게 풀어주는 'Y', 에서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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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144
아내 향한 원망이 아들에게?…아버지는 왜 총을 겨눴나 아내 향한 원망이 아들에게?…아버지는 왜 총을 겨눴나 등록일2025.07.26 아들을 총으로 쏜 아버지, 그는 왜 그런 범행을 저질렀나. 25일 방송된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인천에서 총기 살인 사건을 추적했다. 지난 20일, 인천 송도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총기 사건이 일어났다. 생일을 맞아 아들 내외가 초대한 자리에서 60대 아버지가 아들을 향해 총을 쏘았던 것. 조 씨는 가족들과 케이크를 나눠 먹던 중 갑자기 편의점에 다녀오겠다며 자리를 비웠고 이후 차량에 싣고 왔던 총기를 가지고 와서 아들을 향해 총을 겨누었고, 결국 아들은 사망한 것. 아들을 살해한 후 차를 타고 도주하던 조 씨는 경찰들에 의해 검거되었고, 검거 후 그의 차량 트렁크에서 11정의 총기와 실탄 86개가 발견되었다. 쇠파이프에 손잡이를 달아 실탄을 발사하는 형태의 사제 총기는 조 씨가 직접 제작한 것이었다. 또한 조 씨는 자신이 거주 중인 자택에 다음 날 정오 터지도록 만든 폭발물을 설치했다고 밝혔고, 이에 경찰 특공대가 급히 출동하며 폭발물을 제거했다. 하지만 이에 늦은 밤 주민 100여 명이 대피하는 상황도 발생했다. 아들을 살해한 것도 모자라 자칫하면 대형 참사가 일어날 뻔한 상황. 조 씨는 왜 그런 일을 벌인 것일까? 아들은 물론 며느리와 손주들까지 쏘려고 했던 피의자는 자신의 집을 나설 때부터 캐리어와 가방에 총기를 챙기는 등 치밀한 계획범죄를 준비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끔찍한 범죄를 계획한 조 씨. 그의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소문만 무성했다. 총기 관련 전과도 없고 정신병력도 없고 마약도 음주 상태도 아니었던 조 씨. 또한 그는 총기 관련 직업도 가진 적 없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후 가족 간의 불화라는 짧은 이유를 밝힌 조 씨. 조 씨가 거주 중인 아파트의 주민들은 조 씨에 대해 거의 본 적이 없다며 평소 이웃과 교류가 거의 없는 인물이라고 했다. 유명 기업의 대표로 밝혀진 피의자의 아내, 그리고 어머니의 회사 계열사를 운영하고 있던 아들. 피해자의 어머니는 아들이 자신의 삶의 이유라고 밝혔다. 이에 피의자의 잘못으로 이혼했지만 아들을 위해 이 사실을 감추고 사실혼 관계로 상당 기간 지냈고 아들이 혼인을 하며 집을 나간 후에서야 이혼 사실을 알렸다고. 그리고 피의자와 이혼으로 인한 가정 불화도 없었고 아들과 불화도 없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조사 과정에서 피의자는 범행에 사용한 실탄을 20여 년 전 구매했음을 밝혔다. 이 시기는 바로 아내와 이혼하던 시기였던 것. 이에 전문가는 본인이 자괴감도 느끼고 열등감도 느낄 수 있는 환경이 충분히 조성되어 있었다. 아들이라고 하는 존재는 전처에게 지금까지 쭉 살아왔었던 사회적인 경제적인 어떤 상징물이다라고 보이는 것인데 남편이 그것을 몰랐겠냐. 아들을 쏘고 이걸 문제를 만들면 타격이 어디로 가겠느냐, 제일 타격을 받는 것은 아내이다 라며 아내를 향한 원망이 아내에게 가장 소중한 존재를 해하려 한 것이 아니냐는 분석을 내놓았다. 또한 범행 후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고 했다고 밝힌 피의자. 이에 전문가는 굳이 거주지에 시한폭탄을 설치한 이유도 비슷한 이유라며 자기 삶의 원천에 대해 불을 지르는 것이다. 그리고 집이 아내 명의에 있으니까 늘 아내 명의에서 이렇게 얹혀사는 것이라 느꼈을 텐데 그것에 대한 나름의 분노나 화도 있었을 것이다 라고 분석했다. 최근 피의자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단 주장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그리고 전문가들은 사제 총기에 대한 규제 필요성을 강조하며 SNS에 업로드되는 사제 총기 제작법 등을 현실적으로 통제하기 어렵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가족이라는 이름이 산산이 부서진 지금, 피의자의 진심 어린 반성과 무거운 처벌만이 그들을 위로할 수 있을 것이다. (김효정 에디터)
아버지는 왜 아들을 살해했나…'궁금한 이야기Y', 인천 사제 총기 살인사건 추적 아버지는 왜 아들을 살해했나…'궁금한</font> 이야기</font>Y</font>', 인천 사제 총기 살인사건 추적 등록일2025.07.25 SBS '궁금한 이야기Y'가 아버지가 아들을 살해한 사제 총기 살인 사건을 추적한다. 25일 방송될 '궁금한 이야기Y'에서는 인천에서 벌어진 사제 총기 살인 사건을 파헤친다. 지난 20일, 인천 송도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60대 남성이 아들을 살해하는 총기 사건이 일어났다. 비극은 피의자의 생일을 맞아 며느리와 손주 등 온 가족이 모인 자리에서 시작됐다. 케이크를 나눠 먹던 중 남성은 갑자기 편의점에 다녀오겠다며 집을 나섰고 얼마 뒤, 자신이 제작한 산탄총을 가져와 아들을 향해 겨눴다. 결국 아들 조 씨는 총상으로 안타깝게 사망했다. 검거 후 확인한 피의자의 트렁크에는 총열에 해당하는 쇠파이프 11정과 실탄 86개가 발견됐다. 가장 안전해야 할 집에서 벌어진 충격적인 사건. 아파트 주민들은 한밤중 들려온 총성과 안내 방송에 내내 불안에 휩싸였다며 입을 모아 말했다. 그런데 더욱 충격적인 건 피의자가 사건 당일 아들의 집에 오기 전 본인의 도봉구 자택 안에 사제 폭발물을 설치해 두고 왔다는 것. 긴급 체포된 피의자는 21일 정오에 폭탄이 터지도록 설정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이 사실을 확인한 경찰 특공대는 급히 출동해 폭발물을 제거했고, 미수에 그치면서 자칫 이어질 뻔한 대형 참사를 막을 수 있었다. 피의자는 도대체 왜 총기에 이어 폭발물까지 제작했으며, 본인의 거주지에 사제폭탄을 설치하는 극단적인 선택을 한 걸까. 경찰 측은 피의자에 대해 총기 관련 전과는 없고, 정신 병력 역시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라고 전했다. 끔찍한 범행을 저지르고 '가정불화'라고만 말한 채 입을 굳게 닫은 피의자. 당시 마약도, 음주 상태도 아니었다는 피의자는 왜 이런 일을 벌인 것일까. 더 이상 대한민국도 총기 사고로부터 안전하지 않은 상황이다. 전문가는 사제 총기를 규제할 방법이 시급하다고 말한다. 아들을 살해한 60대 남성, 그가 숨기는 진실은 대체 무엇일지 추적할 '궁금한 이야기Y'는 25일 금요일 밤 8시 50분에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
벌벌 떨다 20kg 빠졌다…종잇장처럼 구겨놓고 당신들 탓 벌벌 떨다 20kg 빠졌다…종잇장처럼 구겨놓고  당신들 탓 등록일2025.07.19 그는 왜 굴삭기를 타고 분노했나 어제(18일) 방송된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굴삭기를 타고 이웃에게 행패를 부린 한 남자를 추적했다. 3년 전 치매에 걸린 아버지를 위해 충청북도의 한 시골 마을에 작은 텃밭을 마련한 진영 씨. 그런데 그때부터 가족들에게 악몽이 일어났다. 이웃에 사는 박 씨가 진영 씨 가족의 농막을 훼손하고 이들의 텃밭으로 가는 길을 끊어버리고 울타리를 무너뜨리는 등 괴롭혔던 것. 진영 씨 가족은 갈 때마다 쓰레기를 태우는 박 씨에게 이 행동을 멈춰줄 것을 요청했고, 그것이 받아들여지지 않자 민원을 제기했다. 그런데 그때부터 문제가 일어난 것이다. 심지어 박 씨는 진영 씨의 어머니를 굴삭기로 위협하기까지 했다는 것. 또한 진영 씨의 동생은 박 씨가 휘두른 굴삭기 때문에 다치기까지 했다. 이에 특수 폭행으로 고소를 하자 박 씨는 더욱 폭력적으로 변해갔다. 농막에 욕설로 가득한 문구를 내걸기도 하고 불안함에 진영 씨 어머니는 잠도 못 이뤄 체중이 20Kg이나 빠졌다고. 박 씨의 아내는 모든 것을 진영 씨 가족 탓을 했다. 우울증이 있는 남편을 진영 씨 형제가 시비를 걸어 문제가 발생했다는 것. 박 씨의 지인 또한 진영 씨 형제가 박 씨의 행동에 사사건건 민원을 제기해 이것으로 박 씨가 돌발행동을 할 수밖에 없도록 만들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다른 주민들의 이야기는 달랐다. 한 주민은 독불장군이다. 자기가 하는 것은 옳고 남들이 하는 건 보기 싫고 그런 사람이다 라며 사사건건 민원을 넣는 건 진영 씨 형제가 아닌 박 씨라는 것. 하루는 자신의 집으로 빵 봉지 날아왔다며 박 씨가 경찰에 신고까지 해 조사를 받았다는 주민의 이야기는 충격을 안겼다. 이에 주민들도 박 씨에 대한 불만을 가졌지만 늘 보복성 행동을 하던 박 씨 때문에 참을 수밖에 없었다고. 취재를 이어가던 어느 날 다급한 전화가 걸려왔다. 박 씨가 진영 씨 가족의 농막과 차량을 굴삭기로 부수고 있다는 것. 이에 급히 현장으로 간 제작진 앞에는 충격적인 장면이 펼쳐졌다. 충돌 사고라도 난 듯 박살이 난 진수 씨의 차량. 박 씨가 굴삭기로 진영 씨의 동생 차량을 종잇장처럼 만들어버린 것이다. 형제 탓만 하며 자기 신세를 망쳤다는 박 씨는 문을 잠그고 사라졌다. 그리고 곧 도착한 경찰이 119에 강제 개문을 요청했고, 그렇게 박 씨는 긴급 체포되었다. 그 과정에서 박 씨가 곳곳에 준비해 둔 흉기가 포착되어 충격을 안겼다. 박 씨의 불법적인 행위에 대한 민원을 넣은 형제들 때문에 난동을 부리게 됐다는 박 씨. 하지만 마을에서는 또 다른 이야기가 들려왔다. 박 씨가 땅 때문에 형제를 괴롭혔다는 것. 박 씨는 앞서 다른 주민에게도 여기서 못 살게 할 테니 땅을 팔고 나가라고 협박하기도 했던 것. 제작진은 구치소에 갇힌 박 씨를 다시 만나 왜 그런 행동을 했는지 물었다. 그러자 박 씨는 술을 많이 먹어서 기억이 안 나고 자신에게 기억상실증과 우울증이 있다는 주장을 펼치며 자신의 행동을 부인했다. 결국 특수 재물 손괴가 특수 공무 집행 방해로 검찰에 구속 송치된 박 씨. 하지만 여전히 마을에는 박 씨에 대한 공포가 계속되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김효정 에디터)
웬 남자가 안방서 더듬…엄마 집 홈캠 설치한 딸 '충격' 웬 남자가 안방서 더듬…엄마 집 홈캠 설치한 딸 '충격' 등록일2025.07.12 불청객이 말하는 것은 어디까지 진실일까? 11일 방송된 SBS '궁금한 이야기Y'에서는 한밤중에 어머니 집을 찾아온 불청객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지난 어버이날 저녁, 미경 씨는 충격적인 장면을 목격했다. 혼자 지내는 어머니가 걱정되어 설치한 홈캠으로 보고도 믿기 힘든 장면을 보게 된 것이다. 혼자 계셔야 할 어머니 안방에 낯선 남자가 등장한 것. 특히 그는 어머니의 신체를 더듬고 있어 충격을 더했다. 이에 미경 씨는 황급히 어머니에게 전화를 걸었고, 이 때도 남성은 태연하게 행동을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리고 경찰에 신고를 하려고 하자 무언가 눈치챈 듯 옷을 챙겨 입고 자리를 떠난 남성. 미경 씨의 어머니를 추행한 남자는 대체 누구일까. 경찰 조사 결과 어머니의 기저귀에서 남성의 DNA가 검출되었고 그 남성은 어머니 집 근처에 살고 있던 주민 박 씨였던 것이다. 미경 씨도 알고 지냈던 어머니의 오랜 이웃인 박 씨. 마을의 유지이자 마을에서 평판도 좋았던 박 씨. 그는 대체 왜 이런 짓을 벌였을까. 해당 남성은 결국 주거침입 및 준 유사강간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하지만 그는 건강상의 이유로 인해 보석으로 풀려났고, 풀려난 후 마을에 등장해 자신의 억울함을 호소했다고 한다. 그의 주장에 따르면 미경 씨의 어머니가 자신을 좋아하고 있었고, 자신과 미경 씨의 어머니는 연인 관계라 모든 것이 합의된 행위였다는 것. 2019년 치매 진단을 받은 미경 씨의 어머니. 동네 사람들도 알고 있던 이 사실을 박 씨도 물론 알았을 터. 그런데 박 씨가 이러한 주장을 하고 있는 것이다. 박 씨의 파렴치한 행동으로 평생을 지내온 보금자리 떠나야 했던 어머니. 미경 씨는 엄마가 성폭력 당하던 모습이 박혀서 마음이 안 좋다 라며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하지만 이와 다르게 박 씨는 물론 박 씨의 아내도 박 씨를 두둔하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그러나 미경 씨 가족들은 이들의 주장이 말이 안 된다고 생각했다. 치매에 걸린 걸 잘 아는 박 씨가 어머니에게 계획적으로 성범죄를 저질렀을 것이라는 것. 어머니 집의 현관이 아닌 뒷문으로 들어온 것도 역시 계획범죄 정황이라 주장했다. 그러나 박 씨와 그의 가족은 자신들의 억울함만 호소하며 미경 씨의 어머니가 치매라는 사실도 의심했다. 그런데 취재 도중 이웃 주민으로부터 박 씨가 혼자 사는 할머니에게 접근한 게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이에 제작진은 추가 피해자로 지목된 할머니를 찾아갔고, 그는 그런 일이 없다며 밥만 몇 번 함께 먹었을 뿐인데 자신도 모르는 사이 연인이라는 루머가 퍼졌다고 말했다. 그리고 미경 씨 어머니와의 관계도 추가 피해자로 지목된 할머니와의 관계에 대해서도 본인이 직접 이야기를 하고 다녔다는 박 씨. 이에 반해 피해자인 미경 씨 어머니는 자신이 어떤 일을 당했는지도 전혀 떠올리지 못하고 있었다. 법률 전문가는 치매 진단받았다는 것 자체가 의미가 있을 것. 주민들이 치매인 걸 알 수 있었는지에 대한 증언이 핵심이 될 거다. 성폭력 처벌법에 따라 유죄 판단이 내려지면 징역 1년에서 3년이 선고될 것으로 보인다 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김효정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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