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의시간'프로그램 정보
괴물의 시간 괴물의 시간

방송일

방송 시작일 2025. 11. 01 ~
방송 요일,시간 토,일 23:10~00:

기획의도

SBS 제작진이 만든 고품격 크라임 다큐 4부작! 시대를 대표하는 악인들의 탄생과 진화, 그 이면의 이야기를 최초 공개한다!

프로그램1
괴물의 시간 괴물의 시간

방송일

방송 시작일 2025. 11. 01 ~
방송 요일,시간 토,일

기획의도

SBS 제작진이 만든 고품격 크라임 다큐 4부작! 시대를 대표하는 악인들의 탄생과 진화, 그 이면의 이야기를 최초 공개한다!

더보기
뉴스1,603
'괴물의 시간' 31년 침묵 깬 이춘재 전처 아이 엄마라서 살았다 섬뜩한 고백 '괴물</font>의 시간</font>' 31년 침묵 깬 이춘재 전처  아이 엄마라서 살았다  섬뜩한 고백 등록일2025.11.03 연쇄살인마 이춘재의 전처가 아이 엄마라서 안 죽인 듯 이라는 충격적인 증언이 31년 만에 공개돼 큰 파장을 낳았다. 지난 2일 방송된 SBS '괴물의 시간' 2부에서는 이춘재 전처의 목소리를 통해, 한 남편이자 가장의 얼굴 뒤에 숨겨진 연쇄살인범의 기괴한 심리를 조명했다. '괴물의 시간' 2부는 가구 시청률 2.5%, 순간 최고 시청률 3%를 기록하며 1부에 이어 동시간대 비드라마 장르 1위를 차지, 압도적 화제성을 입증했다. (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 이춘재 전처 이 씨가 31년간 가슴에 묻어왔던 기억을 '괴물의 시간'을 통해 어렵게 털어놓았다. 이 씨는 인터뷰에서 아이 엄마라서 안 죽인 듯 이라는 말을 남기며, 이춘재가 자신을 죽이지 않은 이유가 '어머니'이기 때문이었을 것이라는 섬뜩한 추측을 내놓았다. 이 씨는 이춘재가 살인 행각을 벌였던 시기와 자신이 결혼 생활을 했던 시기가 겹친다고 밝혔다. 그녀는 평범한 가장의 모습 뒤에 숨겨진 연쇄살인범의 이중성에 대한 괴리감을 토로했다. 자신이 목격한 일상 속 이춘재의 모습과 바깥에서 일어났던 잔혹한 살인 사이의 간극에 대해 이 씨는 여전히 혼란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춘재 전처 이 씨는 이춘재의 태도가 순식간에 바뀌는 순간을 여러 차례 목격했다고 증언했다. 지금도 소름 끼친다 라는 그녀의 증언은 이춘재라는 인물이 단순히 분노를 표출하는 것을 넘어, 마치 다른 인격이 튀어나오는 듯한 섬뜩한 경험이었음을 시사했다. 이 씨는 이춘재의 이러한 이상 행동이 주로 그의 '루틴'이 어긋났을 때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그녀는 루틴이 어긋나면 눈빛이 돌변했다 라고 말하며, 이춘재가 자신이 정한 어떤 규칙이나 습관에서 벗어나는 상황에 대해 극도로 예민했음을 증언했다. 당시 사건을 수사했던 한 경찰 관계자의 증언은 이춘재의 범행에 가족 단위의 은폐 시도가 있었을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시했다. 당시 사건을 조사했던 경찰은 이춘재 직업이 오리발이다. 그다음 날 이춘재 엄마가 왔다. 그 엄마가 '집에 남은 거 장판 쪼가리 하나도 남기지 말고 다 태우라'고 하는 걸 내가 밖에서 들었다. 화성 사건에 대한 은폐 시도라고 생각된다 고 회상했다. 경찰은 또한 이춘재의 일상적인 행적과 관련하여 강한 의구심을 표했다. 그는 아들이 밤늦게 흙투성이로 들어오는데 엄마가 몰랐을 리 없다 고 강조하며, 이춘재의 모친이 아들의 비정상적인 행동을 인지하고 있었을 것이라는 추측을 내놓았다.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이춘재 전처의 용기에 박수를 보낸다 , 소름 끼치는 그의 진짜 얼굴을 봤다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특히 이춘재의 뻔뻔한 육성 증언을 보며 시청자들은 더 이상 외면할 수 없는 진실 , 경악을 금치 못했다 는 격앙된 반응을 보였다. 시청자들은 '괴물의 시간'이 단순한 범죄 고발을 넘어 '인간' 이춘재의 본성에 대한 깊은 사회적 고민을 촉발했다고 평했다. '괴물의 시간' 2부는 이춘재 전처의 육성 증언과 이춘재 본인의 발언, 당시 수사 관계자들의 증언을 통해 31년간 감춰졌던 화성 연쇄살인 사건의 미공개 진실을 구체적으로 공개했다. 이 직접적인 증언들은 사건의 전모를 이해하는 데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며, 단순한 재구성을 넘어선 고품격 다큐멘터리의 가치를 입증했다. '괴물의 시간' 3, 4부에서는 국경을 넘나든 '살인기업 CEO' 최세용의 실체가 파헤쳐진다. 그는 최소 19명을 납치하고 7명을 살해한 것으로 추정된다. '괴물의 시간'에서는 납치 피해 생존자들의 증언과 희귀 영상, 그리고 최세용이 직접 작성한 충격적인 자필 탄원서와 제작진에게 보내온 유려한 자필 편지의 충격적인 내용이 최초 공개된다. '소년범' 최세용이 어떻게 잔혹한 '괴물'로 진화했는지에 대한 미공개 진실들이 공개되며 시청자들에게 또 한 번의 경종을 울릴 예정이다. '괴물의 시간'의 '살인기업 CEO 최세용' 편 3부는 오는 8일(토) 밤 11시 10분, 4부는 9일(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
[자막뉴스] 괴물 폭우에 휩쓸린 아이, 사라진 마을…한국인들 많이 찾는 그곳 '또 재앙' [자막뉴스] 괴물</font> 폭우에 휩쓸린 아이, 사라진 마을…한국인들 많이 찾는 그곳 '또 재앙' 등록일2025.10.31 어린아이 턱밑까지 차오른 거센 물살. 놀란 사람들이 서로의 팔을 붙잡고 인간 밧줄을 만들어 아이를 물에서 끌어냅니다. 베트남에서 폭우에 떠내려간 아이를 구하는 모습입니다. 거친 물살 속에서 발버둥 치며 온몸으로 버틴 아이는 어른들의 도움으로 겨우 빠져나올 수 있었습니다. 또 다른 영상에서는 도로에 밀려드는 흙탕물 위로 차량들이 아슬아슬하게 달립니다. 차량 너머로 보이는 몇몇 사람들은 파도처럼 밀려드는 거센 물살을 감당하기 힘든지 휘청거리며 위태로운 모습입니다. 현지시간 31일 외신 보도에 따르면 이번 주 다낭시 등 중부 해안 지역에서 기록적인 폭우로 최소 10명이 사망하고 8명이 실종됐다고 베트남 농업환경부가 밝혔습니다. 특히 역사 유적 도시로 유명한 중부 후에시에선 지난 27일 24시간 동안 1천700mm 이상 장대비가 쏟아져 베트남 기상관측 사상 최고 강수량을 기록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한국인들도 많이 찾는 다낭 인근 유명 관광지 호이안 등지에서는 거리가 물에 잠겨 주민들이 나무 보트를 타고 대피하는 모습도 포착됐습니다. 또 12만 8천여 채 가옥이 침수되고 소 1만 6천여 마리가 폐사됐습니다. 필리핀과 함께 열대저기압이 가장 활발한 지역으로 꼽히는 베트남은 태풍·홍수 피해를 자주 겪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9월 323명 목숨을 앗아간 슈퍼태풍 '야기'에 이어 올해도 9월까지 홍수·산사태 등 자연재해로 187명이 사망하거나 실종되는 등 최근 피해 규모가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베트남 기상청은 중부 지역에 광범위한 침수와 산사태 위험이 계속될 수 있다고 경고해 추가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기획 : 김성화 / 영상편집 : 김나온 / 화면출처 : docnhanh /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
5등급 '괴물' 허리케인 온다 …카리브해 섬나라 초비상  5등급 '괴물</font>' 허리케인 온다 …카리브해 섬나라 초비상 등록일2025.10.28 ▲ 현지시간 27일, 자메이카에 허리케인 멜리사가 도착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한 남자가 해안선을 따라 걷고 있다. 카리브해 지역 섬나라를 훑을 것으로 예상되는 초강력 허리케인 '멀리사'(Melissa·스페인어권에서는 멜리사라고 호칭) 접근으로 일대에 초비상이 걸렸습니다. 앤드루 홀니스 자메이카 총리는 27일(현지시간)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에 허리케인 멀리사 진로와 관련한 자료를 시시각각 게시하면서 초강력 바람과 폭우가 자메이카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모든 국민이 대비해야 한다 며 우리나라의 안전을 위해 계속 기도해 달라 고 적었습니다. 이날 미 국립허리케인센터(NHC)는 '멀리사'를 4등급에서 5등급 허리케인으로 격상했습니다. 허리케인 5등급은 풍속과 예상 피해 유형에 따라 태풍을 다섯 등급으로 분류하는 '사피르-심슨 규모'(Saffir-Simpson scale) 최상위 단계입니다. 최대 지속 풍속이 시속 157마일(252.7㎞)을 넘을 만큼 위력적입니다. '멀리사'는 1988년 허리케인 '길버트' 이후 자메이카로서는 37년 만에 맞는 최강 허리케인으로 이름을 올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다만 '길버트'의 경우 5등급까지 힘을 키우긴 했으나, 자메이카에 영향을 미칠 땐 3등급이었다고 합니다. 기상전문업체 '애큐웨더'의 기상학자 조너선 포터는 AP통신에 기록상 카리브해 소국 자메이카를 직접 강타한 가장 강력한 허리케인이 될 것 이라며 순식간에 인도적 위기가 닥칠 수도 있으며, 그럴 경우 상당한 국제 원조가 필요할 것 이라고 내다봤습니다. 미 기상당국은 자메이카를 비롯해 '멀리사' 영향권에 있는 카리브해 섬나라에 재앙적인 홍수와 산사태 및 광범위한 피해 발생 가능성을 경고했습니다. '멀리사'는 현재보다 세력이 조금 더 약한 상태에서 이미 도미니카공화국과 아이티 등지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최소 6명이 사망하고 1천 채 이상의 주택이 파손되는 피해도 보고됐습니다. '멀리사'는 유난히 따뜻한 카리브해 해역을 비교적 느린 속도로 이동하고 있는데, 자메이카를 관통한 뒤 쿠바 동부를 지나 바하마와 터크스 케이커스 제도 방향으로 향할 것으로 미 국립허리케인센터는 예보했습니다. 이들 섬나라 곳곳에는 학교 휴교령 및 주민 대피령이 내려졌습니다. 극심한 전력난을 겪는 쿠바에서는 당국이 강풍과 홍수 위험이 높은 해안·산악 지역 주민 50만 명 이상을 안전한 곳으로 이동시켰다고 밝혔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인간 성찰 고스란히…뛰어난 작품성 영화 줄줄이 개봉 인간 성찰 고스란히…뛰어난 작품성 영화 줄줄이 개봉 등록일2025.10.23 &<앵커&> 우리가 살아가는 세계와 인간에 대해 성찰이 담긴 뛰어난 작품성의 영화들이 줄줄이 관객과 만납니다. 영화 소개 조제행 기자입니다. &<기자&> [세계의 주인 (10월 22일 개봉) / 감독 : 윤가은 / 출연 : 서수빈, 장혜진] 한창 연애와 친구가 소중한 18살 주인이, 전교생이 동참한 학생 서명운동에 홀로 서명을 거부하면서 평온하던 주인의 일상이 흐트러집니다. 거짓말쟁이로까지 몰리면서 그동안 꼭꼭 숨겨져 왔던 주인의 내면세계와 주변의 세계가 얼마나 위선적이고 허약했는지 여실히 드러나게 됩니다. 주인이는 다시 이 모든 세계의 주인이 될 수 있을까요? 신예 서수빈 배우의 뛰어난 연기와 윤가은 감독의 절제된 연출이 돋보입니다. [윤가은/감독 : 사람의 아주 깊은 속에 감춰져 있는 아주아주 강인한 생명력 같은 거 그런 게 좀 이 친구(서수빈 배우)를 통해서 나올 수 있겠다 이런 생각이 들어서 (캐스팅했습니다.)] --- [프랑켄슈타인 (10월 22일 개봉) /감독 : 기예르모 델 토로 / 출연 : 오스카 아이삭] 천재 과학자 빅터 프랑켄슈타인 인간 시체를 모아 괴물을 창조합니다. 창조자와 피조물의 비극적인 이야기를 그린 고전 명작을 명장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이 새롭게 해석했습니다. 델 토로 감독이 10년 넘게 제작을 추진했던 작품으로, 묵직한 주제와 화려한 미쟝센 등 영화 개봉 전부터 기대를 모았습니다. 글로벌 OTT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이지만 극장 개봉도 확정됐습니다. --- [8번 출구 (10월 22일 개봉) / 감독 : 카와무라 겐키 / 출연 : 니노미야 카즈나리, 고마츠 나나] 지하철에서 내려 휴대전화를 응시하며 걷던 중 갑자기 빠져버린 무한 루프. 끝없이 반복되는 지하도에서 탈출하는 방법은 규칙에 따라 8번 출구를 찾아 나가는 것뿐, 이상 현상을 피해 나아가야 한다는 규칙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단순한 설정에도 긴장감이 이어집니다. 호러 게임을 실사화했지만 삶에 대한 메시지도 담겼습니다. --- [빅 볼드 뷰티풀 (10월 22일 개봉) / 감독 : 코고나다 / 출연 : 마고 로비, 콜린 파렐] 친구의 결혼식에서 만난 데이빗과 사라, 우연히 함께 같은 차를 타게 되면서 뜻밖의 일이 벌어집니다. 과거로 시간 여행을 떠나게 된 것, 드라마 파친코의 한국계 코고나다 감독의 판타지 로맨스 영화로, 사랑이란 어떤 것인지 감독의 성찰이 녹아있습니다. --- [양양 (10월 22일 개봉) / 감독 : 양주연 / 출연 : 양주연, 양철원] 술 취한 아버지가 처음 털어놓는 죽은 고모의 존재. 가족의 비밀이 되어야만 했던 고모의 죽음에 가까이 다가갈수록 비슷하게 지워진 여성들이 떠오르게 됩니다. (영상취재 : 오영춘, 영상편집 : 이소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