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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사교육 잡기' 총력…돌봄 확대·학원 관리감독 강화 서울 '사교육 잡기' 총력…돌봄 확대·학원 관리감독 강화 등록일2026.03.15 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에서 전국 1위를 기록한 서울이 사교육 광풍을 잠재우기 위해 대책을 내놨습니다.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교육비를 지원하고 방과 후·돌봄교실을 확대 운영하는 등 공교육 체계를 다지는 한편 학원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합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런 내용을 담은 사교육 경감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학원법 개정 건의·지도·감독 내실화, 공교육 정책 확대, 진로·진학 정보 제공 확대, 근거에 기반한 정책 수립을 4대 핵심 대책으로 내세웠습니다. 먼저 선행학습을 유발하거나 인권 침해 우려가 있는 학원 광고에 대한 행정 처분 기준을 강화하고 학원의 교습 시간 위반 여부를 정기 단속합니다. 특히 '4·7세 고시'로 불리는 영유아 대상 영어학원 레벨테스트를 집중적으로 들여다볼 계획입니다. 아울러 초등 사교육이 돌봄을 목적으로 한 경우가 많다는 점을 고려해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하루 2시간 무상 맞춤형 교실을 운영하고, 3학년에게는 인당 연간 50만 원의 방과후교실 교육비를 제공합니다. 지자체와 연계한 돌봄인 '온동네 초등돌봄', 복합 위기학생과 지역 어른을 이어주는 '서울이음멘토링제' 등도 추진합니다. 최근 교육부의 '2025년 초중고사교육비조사'에서 학부모 소득에 따라 사교육비 규모와 참여율의 양극화가 두드러졌던 만큼, 저소득층의 학습 격차를 완화하는 대책도 마련했습니다.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대상자를 학교장이 추천하는 비율은 15%에서 20%로 늘립니다. 또 수강권 상한액인 60만 원을 소진하고 추가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듣고 싶은 학생에게 수강료를 최대 20만 원 이내로 지원합니다. 서울시교육청의 이런 사교육 경감 대책은 지난해 9월 8일부터 10월 2일까지 서울시 학부모와 학생, 교사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사교육 참여 실태·인식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수립됐습니다. 조사에 따르면 자녀가 유치원·초등학교·중학교에 재학 중인 학부모 1만 606명 가운데 사교육을 한다고 응답한 사람은 전체의 89%(9천 426명)에 달했습니다. 이른바 '영어 유치원'으로 불리는 영유아 영어학원에 자녀를 보내본 적이 있느냐는 문항에는 29%(3천45명)가 '있다'고 답했습니다. 8학군인 강남구(56%)와 서초구(52%) 학부모의 경우 절반 이상이 영유아 영어 학원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북구(15%), 중랑구(14%)와 비교하면 약 3.5∼4배 수준입니다. 사교육과 노후 준비와 관련한 문항에서는 41%가 노후 준비도 하면서 사교육비를 지출하고 있다고 답했지만, 34%는 노후 준비와 상관없이 지금 정도 수준의 사교육비를 쓸 계획이라고 응답했습니다. 특히 학부모의 49%는 본인의 노후가 위태로워지더라도 사교육비를 줄이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유튜브 공세에…SOOP, AI·화장품 등 사업목적 대거 추가 유튜브 공세에…SOOP, AI·화장품 등 사업목적 대거 추가 등록일2026.03.13 인터넷 스트리밍 플랫폼 &'SOOP(옛 아프리카TV)&'이 경쟁력 강화를 위한 대대적 사업 영토 확장을 추진합니다. 업계에 따르면 SOOP은 오는 27일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에서 정관 변경을 통해 11가지의 사업 목적을 새롭게 추가할 예정입니다. 사업 목적 추가 이유로는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라고 밝혔습니다. 신규 추가되는 사업 목적은 총 11가지입니다. 주요 항목으로는 ▲전자지급결제대행업(PG) ▲식품·식음료·식자재의 제조, 가공, 운반, 판매업 ▲화장품의 제조, 매매 및 관련 서비스 상품의 매매 등이 포함됐습니다. 아울러 ▲AI형 영상 인식 기반 보안 및 모니터링 시스템 개발 ▲AI형 자율 구동체 및 제어 시스템 개발 ▲VR·AR 및 시뮬레이션 콘텐츠 제작 등 기술 분야도 대거 이름을 올렸습니다. SOOP의 이같은 행보는 호실적 뒤에 숨은 &'단순한 매출 구조&'에 대한 위기감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SOOP은 지난해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 4천697억 원, 영업이익 1천220억 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특히 광고 매출이 1년 새 60% 증가하며 성장을 견인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전체 매출의 약 75% 이상이 시청자의 별풍선·구독 등 플랫폼 매출에 편중되어 있습니다. 광고 및 콘텐츠 제작 매출 비중은 약 24% 수준입니다. 라이브 스트리밍 시장의 경쟁 심화도 변수입니다. 최근 네이버 &'치치직&'의 점유율 확대와 유튜브 라이브 공세 속 국내 1인 방송의 시초 격인 &'카카오TV&'는 서비스 9년 만에 시장 철수를 공지하는 등 생존 경쟁은 더욱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특히 유튜브의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는 지난해말 기준 약 4천902만 명으로 5천만 명 돌파를 눈앞에 두는 등 거대 플랫폼의 시장 잠식이 가속화되는 추세입니다. SOOP 관계자는 &'이번 정관 변경은 특정 사업을 당장 시작하기보다 선제적인 준비 차원&'이라면서도, &'AI의 경우 시청자를 위한 방송 요약 서비스나 콘텐츠 추천, 실시간 외국어 번역 등 플랫폼 내 서비스 차별화를 위해 이미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이같은 AI 활용 기조는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노란우산 홍보대사'에 탁재훈·김나희·소유미 위촉 '노란우산 홍보대사'에 탁재훈·김나희·소유미 위촉 등록일2026.03.13 [2026년 노란우산 홍보대사로 위촉된 소유미(왼쪽 첫번째)·탁재훈(왼쪽 두번째)·김나희(오른쪽 첫번째)씨가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 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중앙회가 노란우산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해 방송인 탁재훈과 가수 김나희, 소유미를 노란우산의 새로운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오늘(13일) 밝혔습니다. 2026년 노란우산의 새 얼굴로 활동하게 된 세 명의 홍보대사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멀티 엔터테이너로서 각기 다른 매력으로 노란우산 브랜드 이미지를 알릴 예정입니다. 새로운 홍보대사와 가입자 모델이 함께 출연하는 2026년 노란우산 신규 광고는 &'우리 사장님 곁에 언제나, 노란우산&'을 주제로 제작됐습니다. 창업부터 성장, 위기까지 소기업·소상공인이 사업을 운영하며 겪는 모든 순간에 &'노란우산이 늘 함께한다&'는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담았습니다. 이번 광고의 가장 큰 특징은 소기업·소상공인에게 꿈과 재능을 펼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선발하는 &'노란우산 홍보모델&'이 주인공으로 참여한다는 점입니다. 지난해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가입자 모델이 직접 광고에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내 옆집 사장님 이야기 같다&'는 공감과 진정성을 전달할 계획입니다. 신규 광고는 오늘부터 TV와 라디오를 통해 만나볼 수 있습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는 홍보대사와 함께 노란우산이 소기업·소상공인 사장님들 곁에서 늘 응원한다는 메시지를 전하겠다&'며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겠다&'고 말했습니다. 노란우산은 소기업·소상공인이 폐업이나 노령 등 생계위협으로부터 생활 안정을 기하기 위한 퇴직금 제도로 중기중앙회가 2007년부터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만 26만여명이 새로 가입했으며, 현재 누적 가입자 수는 327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또한 작년 한 해 동안 폐업자 10만 5천여명에게 약 1조 5천억원을 지급하며 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대표적인 사회안전망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가입 대상은 업종별 연평균 매출액 15억~140억원 이하 개인사업자 또는 법인 대표자이며, 연예인과 같은 프리랜서, 세무사, 변호사 등 전문직, 배달기사, 택배기사 등 특수고용직도 가입할 수 있습니다. 가입은 시중은행을 방문하거나 각 은행의 모바일뱅킹 앱을 통해 가능하며, 직접 방문이나 온라인 이용이 어려운 경우 전문 상담사가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도 제공됩니다. 노란우산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이용하면 주말 관계없이 언제 어디서나 가입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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