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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산 5분 만에 들통…적발 시 최대 7년 징역  국내산  5분 만에 들통…적발 시 최대 7년 징역 등록일2026.02.05 &<앵커&> 설 명절을 앞두고 이 틈을 노린 원산지 표시 위반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제수용품이나 선물용 식품을 중심으로 수입산을 국산으로 속이는 사례가 잇따라 적발되고 있습니다. KNN 박명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명절을 앞두고 수요가 늘어나는 선물용 떡입니다. 포장지에 우리 농산물로 만들었다며 국내산인 것처럼 광고합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중국산 팥앙금과 미국산 호두 등 외국산 재료를 포함해 판매해 오다 적발됐습니다. [단속반 : 포장지를 보면 우리 농산물로 만들었다고 돼 있잖아요. 그런데 우리 농산물도 들어간 것도 있지만 수입산이 들어가 있는 것도 있지 않습니까.] 국내산으로 속여 돼지고기를 팔아온 이 식육점도 단속에 적발됐습니다. 돼지고기 원산지 판별 키트를 활용한 현장검사 결과 5분 만에 칠레산인 것이 들통났습니다. [단속반 : 언제부터 원산지를 속여서 판매하셨어요? (얼마 안 됐고요. 두 달 정도.) 속여서 판매한 이유는? (계속 장사도 안 되고 해서….)] 캐나다산 고기를 40%가량 비싼 국내산으로 속여오다 적발되는 등 이런 양심 불량 업체들이 한두 곳이 아닙니다. [단속반 : 이거 국내산 맞죠? (네.)] 경기침체를 틈타 불법판매가 늘면서 농산물품질관리원이 설 명절 전에 직접 단속과 현장지도 점검에 나섰습니다. 이런 원산지 표시위반 적발은 해마다 조금씩 줄기는 하지만 여전히 근절되지 않고 있습니다. 올해도 벌써 부산 경남에서 일주일 동안 72건이 적발됐습니다. [강영흠/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 : 외국산을 사용하면서 국산으로 표시하거나 일부 제품에 대해서만 원산지를 표시해서 소비자가 원산지를 혼동하도록 하는 사례가 주로 많이 적발되고 있습니다.] 원산지를 거짓 표시하다 적발되면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게 됩니다. (영상취재 : 권용국 KNN·황태철 KNN) KNN 박명선
K쇼핑 하려고 환승했어요 …외국인 지갑 '활짝'  K쇼핑 하려고 환승했어요 …외국인 지갑 '활짝' 등록일2026.02.05 [앵커] K콘텐츠 인기에 힘입어 외국인 관광객이 급증하면서 유통업계가 큰손 잡기에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몇 시간 동안 잠시 한국을 경유하는 외국인들을 겨냥한 환승투어도 생겼습니다. 현장을 정대한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한국 콘텐츠에서 보던 김밥을 직접 만드는 솜씨가 서툴긴 해도 얼굴엔 웃음꽃이 피었습니다. K뷰티 인기 제품들을 바르고 뿌리며 나에게 맞는 화장품도 골라봅니다. [카밀 빌로네스 / 필리핀인 : 스킨케어 제품 때문에 이번 투어가 정말 기대됐어요. 한국 뷰티 제품들은 필리핀이나 캐나다에서도 정말 유명합니다.] [에이지 / 미국인 : 공항에서 환승 투어에 대한 광고를 보고 참여했어요. 아마 다음에는 며칠 동안 한국에 머물게 될 것 같아요.] 관광객들은 오전 10시 셔틀을 타고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이곳에서 약 4시간 동안 자유 쇼핑을 한 뒤 다시 공항으로 돌아갑니다. 현대백화점은 인천공항공사와 협력해 인천공항을 경유하는 외국인들이 잠시동안 쇼핑과 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환승투어를 기획했습니다. [김지수 / 더현대 서울 판매기획팀 선임 : 외국인 고객분들께서는 쇼핑만 할 수 있는 공간이 아니고 이렇게 K-푸드를 만들어 보고 직접 먹어볼 수 있다는 점에서 좀 반응이 큰 것 같고요.] 롯데백화점은 외국인 전용 멤버십 카드를 새롭게 내놨고, 신세계백화점은 외국인 전용 라운지를 신설할 계획입니다. [정연승 / 단국대 경영학부 교수 : 현재 내수는 좀 약한데 방한 관광객은 회복세이기 때문에 우리 유통업체들이 관광객을 공략하는 것은 자연스럽고 필수적인 그런 전략이라고 보고요.] 올해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2천만 명을 처음 돌파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이들을 잡기 위한 유통업계의 차별화 전략이 한창입니다. SBS Biz 정대한입니다.
[뉴욕증시 전략] '빅쇼트' 마이클 버리, 비트코인 추가 하락 경고 [뉴욕증시 전략] '빅쇼트' 마이클 버리, 비트코인 추가 하락 경고 등록일2026.02.05 ■ 머니쇼+ &'뉴욕증시 전략&' - 안자은 간밤 뉴욕증시는 기술주 중심에 차익실현 매물이 이어지며 혼조로 마감했습니다. 소프트웨어 종목들이 조정국면에 들어가고 대신 중소형주, 가치주 중심으로 매수세가 모였는데요. 다우 0.53% 상승, 나스닥 1.51%, S&&P500 0.51% 빠졌습니다. 애프터마켓에서 시총 상위 종목들 보시면, 기술주 하락세가 눈에 띄었습니다. 다만, 엔비디아는 그간 오픈 AI와의 불화설에 하락했습니다만, 오늘(5일) 애프터마켓에서는 저가매수가 들어오며 2% 가까운 상승 보였습니다. 애플은 시간외거래에서 소폭 약세 보였지만, 다시 시총 2위를 탈환했습니다. AI에 대한 부담이 커지는 시장에서 비교적 AI에 대한 투자가 적고, 현금 흐름이 안정적인 애플로 투심이 몰린 겁니다. 반면, 애플에게 시총 2위를 뺏긴 알파벳, 오늘 발표한 성적표, 뒤에서 짚어드리겠습니다. 시총 6위부터도 보면, 메인 마켓에서 크게 빠진 메타, 테슬라, 브로드컴 모두 상승 전환에 성공했습니다. 메타와 테슬라는 저가매수가 들어오며 소폭 올랐고요. 특히 구글의 TPU파트너인 브로드컴은 6% 넘게 크게 올랐습니다. 장 마감 후 구글이 발표한 성적표에서, AI에 대한 투자금을 크게 높인 것이 호재로 작용했습니다. 일라이릴리는 호실적에 메인 마켓에서 10% 넘게 급등했습니다. 월마트에게 뺏긴 시총 10위를 다시 탈환했는데요. 애프터마켓에서는 차익실현이 나오며 소폭 약세로 마감했습니다. 요즘 지표들은 참 잘 나옵니다. 이번 주 제조업 PMI가 긍정적으로 나왔죠. 오늘 발표된 서비스업 PMI도 견조하게 나왔습니다. 1월 서비스업 PMI는 53.8을 기록하며, 19개월 연속 확장세를 이어갔습니다. 2024년 10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세부 항목을 기업 활동은 강화된 반면, 신규 수주와 고용 증가 속도는 조금 둔화된 모습입니다. 같은 날 발표된 S&&P글로벌의 1월 서비스업 PMI 역시 52.7로, 직전치와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고요, 3년 연속 확장흐름을 이어갔습니다. 비트코인은 오전 기준 7만 1천 달러 선까지 내려왔습니다. 지금은 더 하락해 7만 달러선에서 움직이고 있는데요. 미국 예측시장 플랫폼 &'폴리마켓&'에 따르면, 비트코인이 올해 6만 5,000달러까지 하락할 확률이 82%에 달합니다. 어제(4일) 전해드린 대로, 마이클 버리는 비트코인 하락세에 경고를 보냈는데요. 가상자산 시장도 지켜봐야겠습니다. 이어서 오늘 실적을 발표한 알파벳도 살펴보시죠. EPS와 매출 모두 예상치를 상회했습니다. 이렇게 시장 기대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했지만, 메인 마켓과 애프터마켓 모두 주가는 약세 보였습니다. 특히 애프터마켓에서는 7% 넘게 빠지기도 했는데요. 하락폭 줄이며 0.41%로 하락 마감했습니다. 더 자세히 보시면, 실적 정말 좋았습니다. 사업 부문별로 보면, 검색·광고, 클라우드 매출은 모두 두 자릿수 성장세를 기록했고요. 특히 제미나이의 월간 사용자는 7.5억 명으로, 지난 분기보다 무려 1억 명 증가했습니다. 다만, 투자자들의 시선은 숫자보다 지출 계획에 쏠렸습니다. 알파벳은 내년 자본지출을 최소 1,750억 달러, 최대 1,850억 달러까지 제시했는데, 시장 예상치를 크게 웃돈 수준이라 과잉투자 우려가 투심을 위축시켰습니다. 알파벳뿐만 아니라 클라우드 기업 3강 마이크로소프트와 아마존 역시 AI 인프라에 공격적인 투자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여기에 메타까지 가세했는데요. 메타는 AI 투자를 지난해 대비 73% 늘렸습니다. 올해 빅테크 4곳이 AI에 쏟아붓는 돈만 5천억 달러 이상, 다만 시장은 냉정한데요. 이제 &'AI가 얼마나 좋은가&'보다 &'언제 돈이 되느냐&'를 묻기 시작했습니다. 오늘 장 주요 일정도 살펴볼까요? 오늘은 유럽과 영국의 기준금리 결정이 예정돼 있고요. 미국에선 감원 계획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나옵니다. 실적 발표로는 아마존과 스트래티지가 대기하고 있어 빅테크와 가상자산 흐름 확인할 수 있겠습니다. 지금까지 뉴욕증시 전략이었습니다.
건강한 거 맞아요? …반려동물 매매 '깜깜이' 계약  건강한 거 맞아요? …반려동물 매매 '깜깜이' 계약 등록일2026.02.05 [앵커] 반려동물 인구가 늘면서, 관련 피해도 늘고 있습니다. 판매업체들이 반려동물의 건강 상태 등 중요 정보를 제대로 제공하지 않는 데다 수백만 원의 멤버십 가입 등을 요구하기도 하는데요. 서주연 기자, 반려동물 거래 관련 피해가 늘고 있다고요? [기자] 한국소비자원에 최근 3년 동안 접수된 반려동물 관련 피해구제 신청 건수는 모두 743건으로 매년 증가 추셉니다. 피해 유형별로는 반려동물을 들인 이후 &'질병이나 폐사하는 경우가 55%로 가장 많았고, 멤버십과 계약 해제·위약금 관련 피해가 뒤를 이었습니다. 동물판매업체들은 매매 계약서에 반려동물의 건강 상태나 예방접종 일자 등을 기재하지 않는 경우가 많았고 질병·폐사에 대한 배상기준이 없거나 소비자에 불리한 내용을 운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업체들은 또 반려동물 거래 시 &'평생 동물병원 할인 혜택&' 등을 내세우며 50만~160만 원 상당의 멤버십 가입을 권유했는데, 가입 이후 중도해지 등에 계약금의 절반을 위약금으로 물리는 등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앵커] 무료로 반려동물을 데려가라는 광고 믿었다가 낭패를 보는 사례도 있다고요? [기자] 업체들은 소비자들이 비영리 목적의 동물보호시설로 착각하기 쉬운 상호명을 쓰면서 sns등을 통해 무료 입양 광고를 하는데요. 막상 입양을 하려고 하면 10만~150만 원의 책임비나 250만 원 상당의 멤버십 가입을 요구하는 식입니다. 소비자원은 반려동물 구매 시 건강 상태와 배상기준, 멤버십의 위약금 기준 등을 잘 살필 것을 강조하는 한편 &'관계부처에 동물보호시설 오인 명칭 사용 제한을 요청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SBS Biz 서주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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