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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시는 위고비' 광고했지만…효과 없는 '가짜 다이어트 식품' 무더기 적발 '마시는 위고비' 광고</font>했지만…효과 없는 '가짜 다이어트 식품' 무더기 적발 등록일2026.02.24 ▲ 식욕억제제 위고비, 마운자로 등 GLP-1 계열 비만치료제가 유행한 이후 '가짜 다이어트 식품'이 무분별하게 유통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시중에 유통 중인 다이어트 표방 식품 16개를 조사한 결과 모든 제품에 체중 감소 효과가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오늘(24일) 밝혔습니다.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일반식품은 의약품 또는 건강기능식품으로 오인되지 않도록 표시·광고해야 합니다. 조사 대상 16개 제품은 다이어트 효과가 없는 일반식품이지만 전 제품이 온라인 판매사이트에 'GLP-1 촉진', '마시는 위고비', '나비정' 등 비만치료제로 오인될 수 있는 광고를 게시하고 있었습니다. 그중 12개 제품은 식욕 조절과 관련된 의약품 성분이 들어간 것처럼 광고했으나 실제 GLP-1, 디에타민 등 관련 성분은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포만감 지속'을 표시한 제품 4개에는 셀룰로스, 글루코만난 등 식이섬유가 함유돼 있었지만, 하루 섭취량이 적어 포만감을 유발할 수 있는 수준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14개 제품이 정제 형태로 판매되고 있어 소비자가 의약품이나 건강기능식품으로 오인할 우려가 있었습니다. 조사 제품 중 5개는 광고에 AI로 생성한 가짜 의사나 인플루언서 이미지를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소비자원은 조사 대상 제품의 사업자들에게 판매 중단 또는 부당광고 개선을 권고했습니다. 소비자원은 AI 기본법이 제정됐지만 여전히 식품 표시와 광고에 사용되는 AI 생성 콘텐츠에 대한 구체적 규제는 미비한 실정 이라며 식품의약품안전처에 관련 AI 조작 콘텐츠를 관리할 방안을 마련하라고 요청할 계획이다 라고 밝혔습니다. 소비자원은 소비자들은 체중 감소용 식품을 구입할 때 원료명과 건강기능 식품 인증마크를 반드시 확인하라 고 당부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
위고비 짝퉁 판친다…마운자로 등쌀에 주가도 급락 위고비 짝퉁 판친다…마운자로 등쌀에 주가도 급락 등록일2026.02.24 [앵커] 기적의 비만약으로 시장 열풍을 주도해 왔던 노보노디스크의 위고비가 경쟁자인 일라이릴리 마운자로의 등쌀에 고전하는 모양새입니다. 주가가 폭락하는가 하면 이른바 짝퉁 위고비가 판을 치고 있습니다. 정대한 기자, 우선 짝퉁 위고비 문제가 계속 불거지고 있죠? [기자] 한국소비자원이 시중에 유통 중인 다이어트 표방 식품 16개 제품을 조사한 결과, 제품 모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인정한, 체중 감소에 도움이 되는 원료가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이들 제품은 지금도 쿠팡이나 네이버 등 주요 온라인 플랫폼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데요. 의약품이나 건강기능식품이 아닌 음료, 과채가공품 등 일반식품임에도 비만치료제로 오인하기 쉽게 광고하고 있습니다. 한 제품은 위고비 관련 성분이 없는데도 &'마시는 위고비&'라고 광고하고 있었고, 다른 제품은 위고비와 유사한 이름을 가진 &'먹는 위고잇&'으로 제품을 소개하고 있었습니다. 일부 제품의 경우, GLP-1 등 비만 의약품으로 오인될 수 있는 명칭을 사용했지만, 실제로는 관련 성분이 전혀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앵커] 비만약 시장을 주도해 온 위고비를 둘러싼 악재가 연이어 나오고 있죠? [기자] 밤사이 미국 증시에서 노보 노디스크의 주가는 16% 넘게 급락하며 위고비가 출시된 2021년 6월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외신은 차세대 체중 감량 약물의 임상 결과가 기대에 못 미친 데다 위고비가 마운자로에 뒤처지고 있다고 전했는데요. 국내 시장만 봐도 마운자로 출시 직전까지 70% 넘는 점유율을 보인 위고비는 점유율이 20%선으로 떨어졌습니다. 다만, 지난달 미국에서 먹는 위고비 알약을 출시하며 반전을 꾀하고 있습니다. SBS Biz 정대한입니다.
오픈AI 이사회 의장 회의자료에 AI활용 선호하지 않아 오픈AI 이사회 의장  회의자료에 AI활용 선호하지 않아 등록일2026.02.24 인공지능(AI) 챗봇의 대명사인 챗GPT 개발사 오픈AI 이사회 의장이 회의 자료를 만들 때 AI 활용을 선호하지 않는다고 말했다고 미 경제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가 현지시간 23일 전했습니다. 브렛 테일러 오픈AI 의장은 최근 샘 올트먼 최고경영자(CEO)의 동생인 잭 올트먼 알트캐피털 파트너와의 팟캐스트 대담에서 &'이제와서 이런 말을 하는 것은 우스운 일&'이라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테일러 의장은 &'글을 쓰는 과정은 자기 생각을 명확하게 하는 과정&'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슬라이드 형태의 발표 자료보다 서면 문서를 압도적으로 선호한다고도 강조했습니다. 그는 서면 자료의 장점에 대해 &'사람들이 회의 전에 정보를 미리 종합하게 함으로써 회의실에서 실질적인 논의가 이뤄지게 된다&'면서 &'슬라이드를 볼 때처럼 훑어보고 넘기지 않는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최근 오픈AI가 도입한 광고에 대해서도 필요성을 옹호했습니다. 그는 &'월 20달러는 큰돈이다. 누구나 한 달에 20달러를 쓸 의향이나 능력이 있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잊기 쉽다&'며 &'그러나 그들은 이런 서비스를 원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만약 구글 검색을 이용하는 데 그와 같은 돈을 내야 한다면 세상은 더 나빠질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카카오톡 이용자 59% 광고 메시지에 사용 불편 카카오톡 이용자 59%  광고</font> 메시지에 사용 불편 등록일2026.02.24 카카오톡 브랜드 메시지(광고 메시지)에 대해 이용자 59.2%가 불편을 느끼고 있다는 시민단체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서울YMCA는 카카오톡 이용자 2천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4일까지 &'카카오 브랜드 메시지에 관한 이용자 인식 조사&'를 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오늘(24일) 밝혔습니다. 조사에 따르면 카카오톡 이용자 중 카카오의 광고 메시지에 불편을 느끼지 않는다는 답변은 19.4%에 그쳤습니다. &'광고 메시지 수신 동의 여부&'를 기억한다는 이용자는 11.8%로, 45.7%는 기억하지 못한다고 답했습니다. 광고 메시지 전송에 대해 정부 규제의 필요성을 묻는 문항에는 이용자 62.1%가, 원치 않는 카카오톡 광고 메시지를 일괄 수신 거부할 수 있는 기능에 대해서는 69.9%가 &'필요하다&'고 응답했습니다. 카카오톡 메시지 수신 시 데이터가 차감되거나 비용이 발생하는 데 대해 이용자 64.3%가 부당하다고 응답하기도 했습니다. 카카오의 브랜드 메시지를 비롯한 광고 메시지가 확대되는 상황에 관해서는 이용자의 65.0%가 불편하다고 답했으며, 이 중 41.5%는 &'매우 불편&'하다고 답해 메신저·소셜미디어(SNS)를 통한 광고 확대에 이용자들의 심리적 저항감이 큰 것으로 보인다고 단체는 분석했습니다. 서울YMCA는 &'카카오가 이용자에게 브랜드 메시지라는 광고를 받아 볼 것인지 명시적인 동의를 구해야 한다&'며 개인정보 사실, 광고 열람에 이용자 얼마를 지불하는 지 등을 고지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아울러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를 향해서도 카카오 브랜드 메시지 실태를 점검하고 적정한 이용자 보호 조치를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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