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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10명 중 8명 1년새 매출 감소·정체
등록일2025.12.11
우리나라 소상공인의 경영 환경이 지난해에 비해 전반적으로 악화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는 지난달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진행한 소상공인 실태 조사(1천명 응답) 결과 10명 중 8명(77.1%)은 작년과 비교한 올해 예상 매출이 비슷하거나 감소할 것이라고 답했다고 오늘(11일) 밝혔습니다. 올해 이익, 성장률 등 경영 성과와 전망에 대한 물음에도 절반 가까이(46.5%)는 나빠졌을 것으로 답했습니다. &'다소 악화&'는 27.3%, &'매우 악화&'는 19.2%였습니다. 경영 성과가 좋아졌다는 응답은 19.8%(다소 개선 16.3%, 매우 개선 3.5%)에 그쳤습니다. 성과 악화 배경으로는 원자재·임대료 부담 증가(39.3%), 세금 부담(21%), 수수료·물류비 부담(14.9%) 등이 꼽혔습니다. 소상공인에게 경영상의 가장 큰 어려움을 묻자 인건비·임대료 등 고정비 부담(43.4%), 경쟁 심화(25.4%), 마케팅·홍보 어려움(17.1%)이라는 답이 많았습니다. 소상공인 가운데 온라인 셀러·글로벌 진출형의 경우 마케팅·홍보 어려움(각 39.2%·32.1%)을 특히 많이 꼽았습니다. 온라인 플랫폼 입점 시 가장 큰 어려움으로는 높은 수수료·광고비가 48.1%로 가장 많았습니다. 이어 노출 알고리즘·정책 변화 대응 어려움(15.9%), 고객 응대·리뷰 관리 어려움(13.3%) 등이었습니다. 플랫폼에 바라는 실질적 지원으로는 마케팅·광고비 공동 지원이 35.6%로 가장 많았습니다. 또 물류·배송망 공동 활용(풀필먼트 포함)(16%), 국내외 플랫폼 입점 연계(15.2%), 인공지능(AI)·디지털 기술 교육 및 설루션(14%) 등이 꼽혔습니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에 바라는 지원 정책은 임대료·인건비 등 경영비용 완화가 33.4%로 가장 많았습니다. 이어 세제·규제 완화(21%), 온라인 판로·마케팅 지원(14%), 법률·세무·인증 등 전문가 컨설팅(13.6%) 등 순이었습니다. 한경협은 이처럼 경영 부담이 심화하는 소상공인들의 글로벌 온라인 판로 개척과 마케팅, 디지털 역량 강화 등을 돕는 민관 합동 상생 행사 &'강한 소상공인 상생ON페어&'를 11∼12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엽니다.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국내외 플랫폼인 네이버, 카카오, 아마존이 공동 주최합니다. 동남아 지역 1위 플랫폼인 쇼피도 참여합니다. 김창범 한경협 상근부회장은 &'소상공인은 국가 경제의 뿌리이자 미래의 중견·대기업으로 성장할 주역으로 정부와 경제계가 함께 책임감을 갖고 지원해야 한다&'며 &'이들이 플랫폼 수수료·광고비 부담, AI 기술 활용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정부와 플랫폼 기업이 지혜를 모아 실질적인 해결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중기부 이병권 제2차관은 &'이번 행사는 성장 잠재력 있는 소상공인이 가속 성장할 수 있는 성장 사다리를 정부와 대기업, 플랫폼 기업이 함께 마련하고 응원하는 상생 경제의 이정표&'라며 &'우리 경제의 뿌리인 소상공인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K-소상공인&'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투자 노하우] 국내증시 동반 상승 마감… FOMC 결과에 안도
등록일2025.12.11
■ 머니쇼+ &'투자 노하우&' - 김윤정 LS증권 연구원 이번 주 시장의 가장 큰 이벤트였던 미국 연준의 12월 FOMC가 끝났고, 예상했던 결과에 한시름 놓게 됐다고 생각했지만 장중 변동성이 상당했어요? 간밤 뉴욕증시도 FOMC 결과와 파월 의장의 발언에 따라 지수 움직임이 컸는데, 우리 시장도 마찬가지였네요. FOMC 결과뿐 아니라 오라클 실적도 있었죠. 한 가지만 봐서는 안 되는 시장, 어떤 점에 주목해야 할지 알아보겠습니다. LS증권 김윤정 연구원 모셨습니다. Q. FOMC 결과, 오라클 실적 등 확인할 게 많았던 간밤의 뉴욕증시였습니다. 오늘(11일) 우리 증시도 미국 연준의 3연속 금리인하를 확인했는데요. 오늘 시장 마감 상황은 어떻게 보셨어요? - 국내증시 동반 상승 마감…&'FOMC 결과에 안도&' - 국내증시 혼조 마감…&'美 금리인하에도 엇갈린 수급&' - 국내증시 동반 하락…&'고환율에 외국인 이탈&' - 뉴욕증시 3대 지수 상승 마감…다우 1.05%↑ -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7,467.49…1.29%↑ - S&&P500 0.67%↑…사상 최고치 또 한 번 경신 - 장 초반 눈치 보던 뉴욕증시, 후반 들어 강세로 - &'파월 기자회견&'에 뉴욕증시 일제히 상승 폭 확대 - 미국채수익률 내림세…10년물 4.12%대로 - 간밤 달러인덱스 98대로 전장 대비 내림세 보여 - 美 금리인하에도 비트코인 9만 달러선에서 등락 - 국제 금값, 온스당 4200달러선…은값 62달러대 - CME페드워치 &'4월까지 25bp 인하 확률 43%&' - 예상 웃돈 비둘기파 기조…러셀2000 1.32%↑ Q. 12월 FOMC 이야기부터 해보겠습니다. 드디어 결과가 나왔습니다. 파월 의장의 기자회견도 있었고, 점도표도 공개됐고 경제전망요약도 공개됐는데요. 어떤 점에 주목해야 할까요? - 美 연준 25bp 인하…기준금리 3.5~3.75% - 美 연준, 9·10월 이어 3회 연속 25bp 인하 - 美 연준, 내년 말 기준금리 예상치 중간값 3.4% - FOMC 위원 간 이견 커…내년 예측은 &'불투명&' - 연준, 美 인플레 &'여전히 다소 높은 수준&' 평가 - 연준, 내년 美 경제성장률 전망치 2.3%로 발표 - 연준, 내년 美 실업률 4.4% 예상…지난 9월과 동일 - 연준, 내년 美 인플레 전망 2.4%…&'올해보다↓&' - 스티븐 마이런, 이번에도 50bp 인하 필요 주장 - 캔자스시티·시카고 연은 총재 &'금리 유지&' 주장 - WSJ &'6년 만에 FOMC서 3명이 다른 의견 내&' - 굴스비 &'인플레 고개들 수도&'…금리인하 반대 - 연준, 성명서 통해 양적긴축(QT) 공식 종료 확인 - 12월 점도표…내년·내후년 기준금리 각 1회 인하 - 파월 &'관세발 인플레 영향, 내년 1분기 정점&' - 파월 &'관세 요인 제외하면 인플레 2% 초반&' - 파월 &'노동시장 하방 위험 상당해진 상황&' - 파월 &'美 인플레 상승, 관세 정책 영향 때문&' - 파월 &'금리인하 멈출지, 추가 인하할지가 쟁점&' - 파월 &'소비 지출 견조…주택시장은 약세 지속&' - 파월 &'AI 관련 지출이 기업 투자 저해 확인&' - 파월 &'오늘로써 경제 흐름 지켜볼 좋은 위치 놓여&' - 파월 &'현 시점서 금리인상, 기본 시나리오 아냐&' - 파월 &'9월 이후 중립금리 추정치 범위 머물러&' - 파월 &'좋은 경제 위치에 두고 자리 넘기고 싶어&' - 파월 &'AI는 아직 초기 단계…고용통계에 미반영&' - 파월 &'더 큰 관세 없다면 상품인플레 1분기 고점&' - 파월 &'5~6년간 생산성 증가…AI·팬데믹 영향&' - 파월 &'일자리 창출…마이너스 일 수도 있어&' - 파월 &'향후 몇 달간 높은 수준의 국채 매입할 것&' - 블룸버그 &'연준, 한달 간 美 단기채 매입 나설 것&' - 연준, 한 달간 400억 달러 규모 단기채 매입 예정 - 새 연준 이사의 업무방해 가능성에 파월 &'아니다&' - 파월 기자회견, 예상보다 &'덜 매파적&'이라는 반응 Q. 트럼프 대통령은 차기 연준 의장 인선에 나섰고, 최종 면접도 곧 이뤄진다고 하는데요. 내년, 파월 의장 임기 종료까지는 추가 인하 없이 가되, 차기 의장이 트럼프 뜻대로 금리인하를 계속 이어간다고 봐야 할까요? - 트럼프 &'차기 연준 의장, 즉각적 금리인하 필요&' - 트럼프 &'이번에 기준금리 두 배는 내렸어야&' - 트럼프, 파월 비난 &'똑똑하지도 않고 날 싫어해&' - 트럼프 &'파월, 일 잘 못해서 꾸짖으니 날 싫어해&' - 현지시간 10일, 美재무- 케빈 워시 만나 최종 면접 - 트럼프, 다음 주 차기 연준 의장 최종 후보들 면접 - 최종 면접 진행 중…월가 &'차기 연준 의장 해싯&' - FT &'해싯, 美재무에 파월 자리로 들어가겠다 전해&' - 파월 의장, 임기 후 이사직 수행 여부 밝히지 않아 - 트럼프, 차기 연준 의장으로 美재무도 고려 중? - 해싯이 연준 의장될 경우 트럼프 뜻에 따를 것 - 해싯이 연준 의장될 경우 트럼프가 중앙은행 장악 - 중앙은행 독립성 침해·저금리에 인플레 우려까지 - 케빈 해싯 &'연준 의장, 데이터 보며 판단해야&' - 케빈 해싯 &'연준 의장, 정치에 휘말리지 않아야&' Q. FOMC 전까지 시장은 금리인하를 &'기정사실&'로 받아들였음에도 미국채수익률, 특히 10년물은 최근 오름세를 이어갔는데요. FOMC 결과를 확인 후 내림세를 보였습니다. 향후 우려는 여전한데, 유럽중앙은행이나 일본은행의 기준금리 흐름에 따라 높은 수준에 머무르게 될까요? - &'기정사실&' 된 금리인하…국채수익률 오름세 멈춰 - 유럽중앙은행·일본은행,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 - 유럽·일본 금리인상 시사…글로벌 국채수익률↑ - ECB 집행이사 &'다음 움직임은 금리인상이 될 것&' - BOJ 총재 &'너무 늦지도 이르지도 않게 정책 조정&' - 18~19일 BOJ 통화정책회의…금리인상 여부 관건 - 美 인플레·만성적 재정적자…국채수익률에 영향 - FOMC 후 내렸지만 美 장기채수익률 여전히 높아 - 美 채권 시장, &'무분별한 기준금리 인하&' 우려↑ - 글로벌 중앙은행 &'매파 전환&'에 약달러 심화 우려 - 현지시간 17~18일 유럽중앙은행 통화정책회의 - 미국채수익률 곡선 가팔라지며 &'불 스티프닝&' - 국고채수익률 상승…한은 &'금리유지&'·국채 발행↑ Q. 일단 이번 FOMC를 통해 미국의 기준금리가 인하됐으니 달러·원 환율의 흐름에도 변화가 있지 않을까 싶은데요. 한미 금리차가 좁혀지며 원화 약세가 조금 완화되지 않을까 싶기도 한데 어떻게 보세요? - 연준 금리인하로 한미 금리차, 상단 기준 1.25% p - 한미 금리차 좁혀지면 고환율에 긍정적 영향 - &'한미 금리차 좁혀져도 환율 안정까지는 아냐&' - 환율 안정돼야 국내증시로 외국인 자금 유입 - 엔화와 함께 원화 약세 지속…&'정부도 적극 조치&' - 시장 내 퍼진 &'원화 약세&' 심리도 여전히 남아 - 美 연준 3연속 인하…한은 1월 금리유지 가능성 - 환율·집값 불안에 한은 &'유지 기조&' 고수 가능성 - 美는 금리인하·日은 금리인상…난감해진 한은 Q. 이번엔 오늘(한국 시간 11일) 실적을 공개한 오라클에 대해 여쭤볼게요. AI 장세 카나리아라고 불리는 오라클은 그간 제기됐던 AI 거품론의 중심에 있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발표된 분기 실적, 어떻게 보셨습니까? - 오라클, 3분기 매출 160.6억 달러…예상치 하회 - 오라클, 3분기 EPS 2.26달러…예상치 상회 - 오라클, 실적 발표 후 시간외 거래서 급락세 - 오라클, 부채비율 높아 &'AI 카나리아&'로 꼽혀 - 오라클, 부채비율 460% 넘어…월등히 높은 상황 - 오라클, 최근 180억 달러 규모 회사채 발행 - 오라클, 기업 신용등급 BBB로 최하단 수준 - AI 설비투자 과열론의 중심에 선 오라클·오픈AI - 오라클, 거액의 빚을 들여 AI 인프라 구축 나서 - 오라클 인프라 사용 고객의 계약 이행능력에 의문 - 오라클, 잔여이행의무(RPO) 5천억달러 넘어서 - 오라클 부채 규모 급증…외부 차입 의존도 높아 - 모건스탠리 &'오라클 부채 3년간 2900억 달러↑ 전망&' - 오라클, 현금흐름 약하고 부채 수준 높은 상황 - 오라클, 신용등급 낮고 고객사 오픈AI 리스크 우려 - &'오라클, 오픈AI &'될 때까지 버티기&'의 졸개&' 평도 - 오픈AI 수익성 증명 전까지 오라클이 위험 떠안아 - 오라클, 클라우드사업부 매출증가율 50% 관건 - 오라클, 기존보다 향후 지출액 전망보다 확대 발표 Q. 사실 오라클에 대해 시장이 의구심을 떨칠 수 없었던 것은 바로 오라클이 그간 체결해 온 계약들을 제대로 이행할 수 있는가, 막대한 부채를 감당할 수 있는가에 대한 우려 때문인데요. AI 인프라 투자가 확장세를 보이는 상황에서도 계약 상대 때문인지 오라클에 대해서는 늘 불안한 상황입니다. 아무래도 오픈AI 때문이겠죠? - 오픈AI, 올해도 7조 원대 적자 예상…수익화 추진 - 오픈AI, 슬랙 CEO를 최고매출책임자로 임명 - 슬랙 CEO 데니스 드레서, 글로벌 영업 전략 전문가 - 슬랙, 업무용 운영 체제…직원 간 협업 위한 툴 갖춰 - 데니스 드레서, 슬랙 CEO 취임 후 성장 이끌어 - 오픈AI, 기업가치 5천억 달러에도 수년째 적자 - 오픈AI, 당분간은 적자 이어질 것으로 예상 - 오픈AI, 적자에도 AI 데이터센터 확충·칩 확보 나서 - 오픈AI, &'코드 레드&' 발령 후 AI 모델 개발 집중 - WSJ &'올트먼, 신모델 내놔야 코드 레드 해제&' - 오픈AI &'안드로이드 기기서 챗GPT 오류 발생↑&' - 샘 올트먼 &'AI 시장 실제 경쟁은 H/W에서 심화&' - 샘 올트먼 &'주요 경쟁상대, 구글보다 애플 될 것&' - 오픈AI, 지난 7개 분기 추론 비용이 매출 앞질러 - 오픈AI, 최근 &'제2의 넷스케이프&'라는 평 듣기도 - 세일즈포스 CEO &'LLM, 새로운 디스크 드라이브&' - 챗GPT, 제미나이3 등 경쟁 모델 등장에 독주 끝? - 오픈AI, 파산 직전에 몰리며 현금 유출에 시달려 - 오픈AI, 광고·쇼핑 도입 등 중단…챗GPT 5.2 집중 - 마이클 버리 &'오픈AI, 제2의 넷스케이프 같아&' - 넷스케이프, 1994년 상용 브라우저 출시로 돌풍 - 넷스케이프, MS &'인터넷 익스플로러&' 등장 후 밀려나 Q. 우리 시간으로 내일(12일) 새벽이면 브로드컴의 실적을 확인하게 되고, 다음 주에는 BOJ의 기준금리도 결정될 예정입니다. 시장을 대할 때 어떤 부분에 주목해서 대응 전략을 세워보면 좋을까요? - 현지시간 11일 브로드컴 분기 실적 발표 예정 - 현지시간 17일 마이크론 분기 실적 발표 예정 - 한미 금리차 1.25% p로…외국인, 바이 코리아? - 美 금리인하·日 금리인상 시 엔 캐리 청산 우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소상공인 77% 1년 새 매출 감소·정체 …절반 경영 성과도 나빠져
등록일2025.12.11
▲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 경기 불황이 이어지면서 우리나라 소상공인의 경영 환경이 작년에 비해 전반적으로 악화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는 지난달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진행한 소상공인 실태 조사(1천 명 응답) 결과 10명 중 8명(77.1%)은 작년과 비교한 올해 예상 매출이 비슷하거나 감소할 것이라고 답했다고 오늘(11일) 밝혔습니다. 올해 이익, 성장률 등 경영 성과와 전망에 대한 물음에도 절반 가까이(46.5%)는 나빠졌을 것으로 답했습니다. '다소 악화'는 27.3%, '매우 악화'는 19.2%였습니다. 경영 성과가 좋아졌다는 응답은 19.8%(다소 개선 16.3%, 매우 개선 3.5%)에 그쳤습니다. 성과 악화 배경으로는 원자재·임대료 부담 증가(39.3%), 세금 부담(21%), 수수료·물류비 부담(14.9%) 등이 꼽혔습니다. ▲ 소상공인 실태 조사 주요 응답 소상공인에게 경영상의 가장 큰 어려움을 묻자 인건비·임대료 등 고정비 부담(43.4%), 경쟁 심화(25.4%), 마케팅·홍보 어려움(17.1%)이라는 답이 많았습니다. 소상공인 가운데 온라인 셀러·글로벌 진출형의 경우 마케팅·홍보 어려움(각 39.2%·32.1%)을 특히 많이 꼽았습니다. 온라인 플랫폼 입점 시 가장 큰 어려움으로는 높은 수수료·광고비가 48.1%로 가장 많았습니다. 이어 노출 알고리즘·정책 변화 대응 어려움(15.9%), 고객 응대·리뷰 관리 어려움(13.3%) 등이었습니다. 플랫폼에 바라는 실질적 지원으로는 마케팅·광고비 공동 지원이 35.6%로 가장 많았습니다. 또 물류·배송망 공동 활용(풀필먼트 포함)(16%), 국내외 플랫폼 입점 연계(15.2%), 인공지능(AI)·디지털 기술 교육 및 설루션(14%) 등이 꼽혔습니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에 바라는 지원 정책은 임대료·인건비 등 경영비용 완화가 33.4%로 가장 많았습니다. 이어 세제·규제 완화(21%), 온라인 판로·마케팅 지원(14%), 법률·세무·인증 등 전문가 컨설팅(13.6%) 등 순이었습니다. (사진=한국경제인협회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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