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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거위털 둔갑' 노스페이스, 가격은 5~7% 올렸다 [단독] '거위털 둔갑' 노스페이스, 가격은 5~7% 올렸다 등록일2025.12.11 [앵커] 노스페이스가 오리털 패딩을 거위털 100% 패딩으로 판매한 사실이 드러난 가운데, 문제의 패딩을 포함한 대표 제품 가격이 줄줄이 오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민 패딩&'의 대명사격이었던 노스페이스가 고객 혜택을 늘리기는커녕 소비자를 기만했다는 논란이 사그라들지 않고 있습니다. 신채연 기자, 어떤 제품이 얼마나 오른 겁니까? [기자] 노스페이스가 이번 겨울 시즌, 주요 패딩 제품 가격을 지난겨울 시즌보다 5~7% 인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른바 전소미 패딩으로 인기인 &'노벨티 눕시 다운 자켓&'은 36만 8천 원에서 38만 8천 원으로 5.4% 올랐고 해당 모델의 어린이 패딩은 30만 8천 원으로 7%, 패딩 조끼는 28만 8천 원으로 7.5% 인상됐습니다. 이들 제품은 최근 충전재 혼용률을 잘못 표기해 논란이 된 제품들입니다. 이와 함께 30만 원대였던 &'1996 레트로 눕시 자켓&'도 이번에 5% 넘게 오르면서 41만 9천 원으로 비싸졌습니다. 노스페이스 측은 &'원·부자재 가격 급등, 환율·물류비 상승 등으로 가격을 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앵커] 혼용률 오기재 문제에 대해선 소비자들의 단체 움직임도 나타나고 있죠? [기자] 그렇습니다. 한국소비자연맹은 공정거래위원회 신고와 집단분쟁조정 신청 등 피해구제 절차를 추진 중이고, 참여연대도 대응에 나설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노스페이스는 무신사 등 온라인상 제품 설명에 거위 솜털 80%, 깃털 20%로 표기했지만 실제로는 재활용 오리털이 사용됐습니다. 거위털은 오리털보다 보온성과 가격이 높은 소재인데요. 이번 혼용률 오기재는 표시광고법 위반 소지도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SBS Biz 신채연입니다.
2026년 디지털미디어·마케팅 트렌드는?…KT나스미디어 보고서 발간 2026년 디지털미디어·마케팅 트렌드는?…KT나스미디어 보고서 발간 등록일2025.12.11 사진=KT나스미디어 디지털 마케팅 플랫폼 기업 KT나스미디어가 &'2026년 디지털 미디어·마케팅 시장 전망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오늘(11일) 밝혔습니다. KT나스미디어는 보고서에서 2026년 디지털 미디어·마케팅 시장을 이끌 트렌드로 ▲인앱(In-App) 전략 && 경험 루프(Loop) ▲AI 에이전트 상용화 ▲참여형 스트리밍 확대 ▲파트너십 광고의 부상 총 4가지 키워드를 제시했습니다. 네이버와 카카오,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주요 디지털 플랫폼들은 &'인앱 전략&'과 &'경험 루프&'를 기반으로 순환적 이용 패턴을 만들어 플랫폼 주도권을 키우고 있습니다. 인앱 전략으로 &'슈퍼앱&'이란 플랫폼 내에서 다양한 기능을 통합적으로 제공합니다. 또 축적된 데이터로 연결고리를 만들어 &'발견-탐색-참여&' 흐름이 반복되는 &'경험 루프&'를 고도화하고 있습니다. 한번의 시청 경험이 재시청으로 이어지는 루프 구조를 구축하는 겁니다. 또 검색 시장은 AI에이전트 중심으로 재편될 것으로 봤습니다. 이용자가 직접 검색하고 클릭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클릭 없이 원하는 정보를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제로 클릭(Zero Click)&' 시대가 도래할 것이란 예측입니다. 오픈AI, 구글, 네이버, 카카오 등은 이커머스 및 광고 영역에 AI 에이전트를 본격 도입하고 있습니다. 스트리밍 플랫폼은 개인 중심의 시청 경험에서 실시간 반응과 소통이 결합된 &'참여형&'으로 확장하고 있습니다. 넷플릭스, 티빙, 유튜브 등 주요 사업자는 라이브 스트리밍, 실시간 채팅, 투표 등 이용자 참여형 기능을 강화해 강력한 커뮤니티 생태계를 구축한 뒤 몰입도 확장과 광고가치 증대에 나서고 있습니다. 유튜브는 &'측면 광고&' 등을 통해 라이브 시청 흐름을 방해하지 않는 새로운 형식의 광고를 도입하기도 했습니다. 크리에이터 협업 콘텐츠를 공식 광고 소재로 활용하는 &'파트너십 광고&' 또한 트렌드 중 하나입니다. 메타와 구글은 크리에이터 매칭 솔루션을 광고 플랫폼에 내재화해 브랜드와 크리에이터 간 협업 효과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김병조 KT나스미디어 미디어본부장 전무는 &'내년은 디지털 탐색과 이용자 여정이 재정립되는 대전환의 시기가 될 것&'이라면서 &'마케터에게 보다 정교한 전략이 요구되고 있는 만큼, KT나스미디어는 풍부한 데이터와 고도화된 솔루션을 기반으로 고객들의 디지털 캠페인을 지원하겠다&'라고 했습니다.
[김대호 박사의 오늘의 키워드] 매파적 금리인하·?FOMC 점도표·김범석 청문회·올해의 단어 [김대호 박사의 오늘의 키워드] 매파적 금리인하·?FOMC 점도표·김범석 청문회·올해의 단어 등록일2025.12.11 ■ 모닝벨 &'김대호 박사의 오늘의 키워드&' -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연구소장·SBS Biz 전문위원·고려대 연구교수 ◇ 매파적 금리인하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0.25%p, 3회 연속 인하했습니다. 시장에선 파월 의장이 예상보다 덜 강경했다, 더 비둘기파적이다는 평가가 나오는데 어떻게 보셨습니까? - 美 연준, 3연속 금리인하…내년 인하 경로는 &'불확실&' - 뉴욕증시 상승…안갯속 금리 경로에도, 시장은 인하 기대 - 파월 &'현재 금리 중립 수준 광범위한 추정치 범위 내&' - &'이번 결정은 아슬아슬한 선택&'…고용·인플레 상방 위험 - 파월 의장 &'경제 상황 지켜볼 때…고용 하방 위험&' - 파월 발언에 &'매파적&' vs. &'예상보다 비둘기파적&' - 투표권 가진 12명 FOMC 위원 중 9명 찬성 결정 - 마이런, 또 빅컷 주장…굴스비·슈미드 총재 유지 주장 - 굴스비 반전?…&'개처럼 대응&' 한다더니 금리인하 반대 - &'매파 선봉장&' 슈미드, 금리유지 주장은 이미 예상돼 - FOMC 성명서 수정…향후 금리 정책 관련 유연성 시사 - &'추가 조정 범위와 시기 검토할 것&'…정책 조정 가능성 - &'올해 들어 일자리 증가세 둔화…고용 하방 위험 증가&' - &'경제 활동 완만한 속도 확장…인플레 높은 수준 유지&' - 금리인상을 다음 조치의 기본 시나리오로 보는 위원 없다 - &'내부 의견 차이는 금리유지냐, 추가 인하냐 논의일 뿐&' - 비농업 일자리 4월 이후 월평균 4만 명…6만 명 과대계상 ◇ FOMC 점도표 향후 금리 경로를 가늠해 볼 수 있는 점도표도 공개가 됐는데요. 지난 9월 전망과 변화가 없었어요? - 연준, 물가 안정·완전 고용 고민…내년 금리 경로는? - 연준, 향후 인플레 전망 개선+경제 성장 긍정적 변화 - 연준, 내년 말 예상 기준금리 3.4%…9월 전망 유지 - 2027년 말 금리 중간값 3.1%…1회 추가인하 전망 - 내년도 금리 전망 9월과 동일하나 시장 기대보다 매파적 - 내년 말 인플레 2.4% 전망…9월 전망대비 하향 조정 - GDP 성장률 전망치 기존 1.8%→2.3% 대폭 상향 ◇ 김범석 청문회 쿠팡 사태가 열흘이 넘었지만 실질적 총수인 김범석 의장은 여전히 침묵하고 있습니다. 국회는 김범석 의장을 다음 주 청문회 증인으로 채택했는데, 과연 모습을 드러낼까요? - 쿠팡, 청문회 앞두고 대표 교체 초강수…김범석 출석할까 - &'정보유출&' 사태 조사 진행 중…강제수사에 나선 경찰 - 17일 국회 청문회 예정…김범석·대관 임원들 증인 채택 - 개인정보 유출 사태 책임, 어제(10일) 박대준 대표이사 사임 - 후임으로 쿠팡 Inc. 해럴드 로저스 CAO 임시 대표 - 대관 임원 줄소환…&'김범석 복심&' 새 대표도 증인 채택 - 쿠팡, 국회 청문회 앞두고 대표 교체…꼬리 자르기? - 로저스 대표 전면에…김 의장 청문회 출석 가능성 희박 ◇ 올해의 단어 영국 시사주간지 이코노미스트가 올해의 단어로 &'슬롭(Slop)&'을 선정했다고요? - 英 시사주간지 이코노미스트 선정, 올해의 단어 &'슬롭&' - &'음식물 찌꺼기&'란 뜻의 &'슬롭&', AI 저품질 콘텐츠 - AI가 만든 콘텐츠가 웹 브라우저·SNS에 범람한 현실 - 스팸은 무차별적 광고성 메시지…슬롭은 &'웹 오염&' 의미 - 슬롭+스팸 합쳐 &'슬롬&' 파생…각종 유해 콘텐츠 의미 - 옥스퍼드대 출판부 선정 올해의 단어는 &'분노 미끼&' - 케임브리지사전 &'패러소셜&', 콜린스사전 &'바이브 코딩&'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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