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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정보 유출에 주문 30% 줄었다 …소상공인 속탄다  쿠팡 정보 유출에 주문 30% 줄었다 …소상공인 속탄다 등록일2025.12.04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태가 장기화 조짐을 보이면서 소상공인들도 노심초사하고 있는 가운데, 실제로 쿠팡을 주요 판로로 삼아온 소상공인들의 매출 감소가 현실화하는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습니다. 공동현관 비밀번호까지 포함된 민감 정보 유출이 뒤늦게 확인되고, 정부가 2차 피해 우려를 거듭 경고하자 구매를 멈추거나 탈퇴하는 소비자 움직임이 본격화해 입점 판매자 매출이 감소하는 것입니다. 특히, 쿠팡 입점 업체의 4분의 3이 소상공인이어서 이른바 &'탈팡&'(쿠팡 탈퇴) 흐름이 거세지면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한층 가중될 것으로 우려됩니다. 오늘(4일) 업계에 따르면 온라인 자영업자 커뮤니티에서 한 소상공인은 &'우리 온라인 매출의 70%가 쿠팡에서 발생하는데 개인정보 유출 여파 이후 주문이 30% 줄었다&'며 &'이번 사태는 입점 판매자 생계에도 직격탄&'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다른 판매자는 &'매출의 90%가 쿠팡에서 이뤄지는데 갑자기 뚝 끊겼다. 다른 쇼핑몰로 전략을 바꿔야겠다&'고 호소했습니다. &'하루 이틀치 광고비가 소진되지 않을 만큼 조회수가 급감했다&'는 반응도 있었습니다. 이는 실제로 회원들의 구매 위축이나 탈팡 움직임이 소상공인 피해로 가시화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 사태 이후 온오프라인에선 쿠팡 서비스를 중단하거나 계정을 삭제하려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습니다. 온라인상에서 비정상 로그인 시도, 해외 결제 승인 알림, 스미싱 문자 수신 등 2차 피해 사례가 잇따르면서 소비자 불안감이 커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불매운동이나 탈팡 움직임이 확산하면 쿠팡 플랫폼이 주요 생계 기반인 소상공인들이 입는 타격은 커질 것으로 우려됩니다. 쿠팡과 거래하는 소상공인 파트너는 2023년 기준 약 23만명이고, 소상공인의 거래금액은 약 12조원이었습니다. 쿠팡의 2025 임팩트 리포트에 따르면 쿠팡의 입점 판매자 가운데 중소상공인 비중은 75% 수준입니다.
쿠팡 개인정보 유출사태에 소상공인도 불똥…피해호소 속출 쿠팡 개인정보 유출사태에 소상공인도 불똥…피해호소 속출 등록일2025.12.04 ▲ 최근 발생한 쿠팡의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태가 장기화 조짐을 보이면서 소상공인들도 노심초사하고 있습니다. 실제 쿠팡을 주요 판로로 삼아온 소상공인들의 매출 감소가 현실화하는 분위기가 감지됩니다. 공동현관 비밀번호까지 포함된 민감 정보 유출이 뒤늦게 확인되고, 정부가 2차 피해 우려를 거듭 경고하자 구매를 멈추거나 탈퇴하는 소비자 움직임이 본격화해 입점 판매자 매출 감소가 불가피해진 것입니다. 특히 쿠팡 입점 업체의 4분의 3이 소상공인이어서 '탈팡'(쿠팡 탈퇴) 흐름이 거세지면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한층 가중될 것으로 우려됩니다. 오늘(4일) 업계에 따르면 온라인 자영업자 커뮤니티에서 한 소상공인이 우리 온라인 매출의 70%가 쿠팡에서 발생하는데 개인정보 유출 여파 이후 주문이 30% 줄었다 며 이번 사태는 입점 판매자 생계에도 직격탄 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다른 판매자는 매출의 90%가 쿠팡에서 이뤄지는데 갑자기 뚝 끊겼다. 다른 쇼핑몰로 전략을 바꿔야겠다 고 호소했습니다. 하루 이틀 치 광고비가 소진되지 않을 만큼 조회수가 급감했다 는 반응도 있었습니다. 이는 회원들의 구매 위축이나 탈팡 움직임이 소상공인 피해로 가시화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실례입니다.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 사태 이후 온오프라인에선 쿠팡 서비스를 중단하거나 계정을 삭제하려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습니다. 온라인상에서 비정상 로그인 시도, 해외 결제 승인 알림, 스미싱 문자 수신 등 2차 피해 사례가 잇따르면서 소비자 불안감이 커지고 있어서입니다. 불매운동이나 탈팡 움직임이 확산하면 쿠팡 플랫폼이 주요 생계 기반인 소상공인들이 입는 타격은 커질 것으로 우려됩니다. 쿠팡과 거래하는 소상공인 파트너는 2023년 기준 약 23만 명이고, 소상공인의 거래금액은 약 12조 원이었습니다. 쿠팡의 2025 임팩트 리포트에 따르면 쿠팡의 입점 판매자 가운데 중소상공인 비중은 75% 수준입니다. 소상공인연합회 관계자는 쿠팡에서 고객 이탈 움직임까지 나타나고 있어 입점 소상공인들은 이번 사태의 직격탄을 맞고 있다 며 소상공인들의 피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기 전에 쿠팡 측은 이번 사태에 책임지는 자세를 보여야 한다 고 강조했습니다. 업종별로 보면 제품 구매 주기가 비교적 긴 패션·화장품 업계에선 아직 뚜렷한 매출 변동은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화장품업계 관계자는 쿠팡에 납품하는 물량에는 아직 특이사항이 없다 며 눈에 띄는 현상은 없지만 소비자 불안감이 확산하고 있어 내부적으로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다 고 말했습니다. 패션업계 관계자도 쿠팡에 일괄 납품하는 구조여서 현재까지 납품량 변화는 없다 고 설명했습니다. 이들 화장품, 패션 등 대기업의 경우 쿠팡이 대량으로 제품을 구매해 해당 재고를 쿠팡 책임하에 판매하는 직매입 방식으로 거래하고 있어 이번 사태의 영향이 즉각적으로 나타나지 않는 구조입니다. 쿠팡에 식료품을 판매하는 한 업체 관계자는 매출이 조금 주춤하는 것 같긴 하다 며 쿠팡이 아니어도 팔 곳(플랫폼)은 많지만, 쿠팡에서 매출이 떨어질까 봐 걱정 이라고 우려했습니다.
롯데칠성, 대한민국광고대상 4개 부문 수상… 창의 역량 입증 롯데칠성, 대한민국광고</font>대상 4개 부문 수상… 창의 역량 입증 등록일2025.12.03 [&'2025 대한민국광고대상&'에 참가한 롯데칠성음료 콘텐츠마케팅팀과 소주BM팀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상단 왼쪽부터 여섯 번째) 김정두 콘텐츠마케팅팀장, 박자영 소주BM팀장. (사진=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가 &'2025 대한민국광고대상&'에서 &'아이시스&', &'2% 부족할 때&', &'칠성사이다&', &'새로&' 각각의 브랜드로 4개 경쟁 부문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고 오늘(3일) 밝혔습니다. 한국광고총연합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광고대상은 매년 높은 창의성과 의미 있는 캠페인의 광고를 선별, 시상을 통해 광고산업을 견인하고 있는 국내 최고 권위의 종합광고상입니다. 지난 2일 열린 시상식에서 아이시스의 친환경 캠페인 &'아이시스 핑크닉&'은 &'브랜드 익스피리언스 전시 및 설치부문&' 은상을 수상했습니다. 지난 10월 북서울 꿈의 숲에서 산리오의 인기 캐릭터와 협업해 국내 최초 초대형 핑크 한교동과 수질 정화 로봇 기능이 탑재된 청소부 조형물을 설치하고, 친환경 소재의 피크닉 공간, 굿즈 등을 선보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새로워진 물투명 니어워터 2% 부족할 때는 배우 &'안효섭&'과 &'김민주&'를 광고모델로 발탁해 습기 가득한 배경 너머로 전달하는 두 주인공의 미세한 감정을 감각적 영상으로 표현해냈습니다. 해당 광고는 누적 조회수 3,000만 회를 기록해 큰 주목을 받으며 &'캠페인전략부문&' 동상을 수상했습니다. &'사이Live&'는 칠성사이다 브랜드의 유튜브 채널 &'칠성레이블&'에서 선보이고 있는 뮤직 라이브 시리즈로 아티스트와 관객 간 &'우리는 ~한 사이다&'라는 콘셉트에 맞춰 브랜드와 대중의 공감 접점을 만들었습니다. 이를 통해 브랜드가 문화를 선도하는 프로젝트를 실현해 소비자에게 제품 이상의 경험을 선사하며 &'소셜커뮤니케이션부문&' 동상을 수상했습니다. 지난 8월에 성료한 제로슈거 소주 새로의 압구정 팝업스토어 &'새로도원&'은 브랜드 세계관을 온전히 체험할 수 있는 공간과 다이닝 제공을 통해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특히, 새로 술상을 담아낸 &'구슬식기&'는 새로의 앰베서더인 구미호의 정기를 담아낸 브랜드 세계관 스토리와 순백색의 수려한 곡선을 살린 한국적 미(美)로 &'디자인부문&' 동상을 수상했습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광고 시상식에서 이렇게 다양한 상을 받게 되어 매우 영광이다&'라며, &'앞으로도 제품을 알리는 단순한 차원의 광고를 넘어 소비자에게 의미 있는 경험을 제시하고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로 깊이 있는 브랜드의 매력을 전달하는 다양한 마케팅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손보승, 군 복무 영리활동 논란…'이경실 달걀' 판매사이트 폐업 처리 손보승, 군 복무 영리활동 논란…'이경실 달걀' 판매사이트 폐업 처리 등록일2025.12.03 개그우먼 겸 배우 이경실(59)의 아들인 배우 손보승(26)이 군 복무 중 영리 활동을 했다는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운영하던 사업체가 폐업 처리 됐다. 3일 한 매체에 따르면 손보승이 대표로 등록됐던 온라인 쇼핑몰 '프레스티지'는 지난달 26일부로 폐업 처리됐다. 홈페이지도 현재 폐쇄된 상태다. 해당 쇼핑몰은 이경실의 달걀 브랜드의 공식 판매 사이트로 운영돼 왔다. 이경실이 런칭한 달걀은 비교적 높은 가격으로 논란을 빚었다. 난각번호 4번인 달걀이 15000원대 가격으로 판매되자 논란이 된 것. 이에 대해서 이경실 측은 고품질 사료와 철저한 위생 관리 등으로 품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며 속상함을 드러냈다. 이 과정에서 군 복무 중인 손보승이 달걀 판매업체에 법인 대표를 맡았다는 게 문제가 됐다. 손보승은 지난 6월 입대해 현재 육군 상근예비역 일병으로 복무 중이다. 일각에서는 현역 군인이 영리 목적 사업체 대표를 유지한 것이 군인복무기본법 제30조(영리 행위 및 겸직 금지)**에 위반되는 것 아니냐. 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에 대해서 이경실은 이 업체에 투자를 한 거지 지금까지 수익이 전혀 난 적이 없다. 광고비와 제품 개발비 등으로 계속 투자가 이뤄진 상황일 뿐 이라며 아들이 영리 활동을 한 사실이 없고 달걀 판매 사업에 실제로 관여하지 않았다. 고 해명했다. 하지만 군인복무기본법은 실제 영리 행위를 했는지와는 관계없이 영리 활동이 가능한 상태(대표직 유지) 자체 를 금지하고 있다. 이로 인해 손보승이 해당 업체를 뒤늦게 폐업 처리한 것으로 보인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SBS연예뉴스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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