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시작일
2024. 09. 21 ~ 2024. 11. 02
방송 요일,시간
금
토
판사의 몸에 들어간 '지옥에서 온 악마' 강빛나! 지옥보다 더 지옥같은 현실에서 누구보다 인간적인 열혈형사 '한다온'을 만나 죄인들을 처단하며 진정한 판사로 거듭나는 선악공존 로맨스 판타지
방송 시작일
2021. 08. 30 ~ 2021. 10. 26
방송 요일,시간
월,화
이 드라마는 귀(鬼), 마(魔), 신(神)이 인간의 삶에 관여하던 단왕조 시대. 어느 연인들의 사랑과 운명에 관한 이야기이자, 세상을 구하고 하늘을 감동시켰던 연인들의 서사시다. 마왕의 저주로 눈이 먼 채 태어났으나 신의 축복으로 눈을 뜬 여자.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목숨을 건 그림을 그리는 여 화공 홍천기. 나라를 위해 기우제의 제물로서 죽어야 했던 순간, 몸속에 스며든 마왕의 힘으로 살아난 사내. 눈을 잃고 아버지를 잃은 채 평생을 살아가게 된 하람. 때로는 악연(惡緣)과 인연(因緣)의 사이에서, 때로는 생(生)과 사(死)의 갈림길에서, 운명의 보이지 않는 붉은 실에 의해 다시 만나고 헤어지는 일을 반복하는… 두 연인의 운명적이고도 극적인 판타지 로맨스가 시작된다.
방송 시작일
2019. 02. 11 ~ 2019. 04. 30
방송 요일,시간
월,화
18세기.새로운 조선을 꿈꾸며 개혁의 길을 연 군주, 연잉군 이금!! 천한 피를 이어받은 아웃사이더 왕자였던 그가 훗날 암행어사로 이름을 떨치는 열혈 청년 박문수, 거리의 왈패 달문, 그리고 사헌부의 다모 여지와 함께 힘을 합쳐 끝내 대권을 쟁취하고 오늘날 검찰조직과도 같은 조선의 사헌부를 개혁해 시대의 정의를 바로 세우는 유쾌한 모험담, 통괘한 성공 스토리!!
방송 시작일
2015. 10. 05 ~ 2016. 03. 22
방송 요일,시간
월,화
개혁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두 가지! 정의와 힘! 이 둘은 언제나 투쟁한다! 정의와 원칙을 지키려면 힘이 있어야한다! 그러나 힘이 생기면 불의해지기 쉽다! 어떻게 할 것인가? 정의를 이룰 힘을 가졌으나 선하지 않은 사람! 선하지만 정의를 이루어내지 못하는 사람! 현실은 이야기한다. 정의와 선은 다르다고!
방송 시작일
2015. 09. 26 ~ 2015. 09. 26
방송 요일,시간
토
인간의 삶은 불확실하며 부조리하다. 내 삶의 유효기간을 알 도리가 없고, 내 행위의 선악과 관계없이 행불행이 찾아온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말한다. '삶은 아름답다' 라고. 미수는 27살이다. 시한부 선고를 받았고, 장례를 치러줄 제대로 된 가족도 친구도 없다. 그녀에게 삶은 계란만한 호의도 베풀어 준 적이 없었다. 그런데 생의 끝자락에서 차근차근 자신의 죽음을 준비하던 그녀가, 아이러니하게도 삶을 사랑하게 된다. 미수의 변화를 통해서 자신의 힘으로 도저히 피할 수 없는 불행이 덮쳐 와도, 인간은 기어이 행복할 수 있는 존재임을 그려보고 싶었다. “우리가 삶을 사랑하는 것은 삶에 익숙해져서가 아니라, 사랑에 익숙해졌기 때문이다.”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中
방송 시작일
2015. 01. 21 ~ 2015. 03. 26
방송 요일,시간
수,목
“세상에서 젤 나쁜 남자 지킬과 세상에 둘도 없는 착한 남자 하이드! 전혀 다른 두 남자와 사랑에 빠진 한 여자의 달콤발랄 삼각로맨스!” '욕망, 쾌락, 분노, 증오의 화신. 강간, 협박, 폭행, 살인을 서슴지 않는 사이코패스. 인간 내면에 존재하는 추악한 욕망과 악의 표상' 이라고 누가 하이드를 묘사했나? 루이스 스티븐슨이란 사람이 그랬다. 1886년 발표한 그의 소설 [지킬박사와 하이드]에서. 하지만. 인간의 욕망이 과연 악하기만 할까? 인간은 누군가를 해하려는 욕망보다 사랑하려는 욕망이 더 크다. 누군가를 해치고 싶은 사람보다, 사랑하고 싶은 사람이 더 많다. 그렇지 않다면 인류는 벌써 멸망했을 거다. 이 드라마는 여기서 시작됐다. 하이드가 인간 내면의 악한 본성이 아니라, 사랑 넘치는 선한 본성의 결정체라면? 오히려 지킬이, 윤리에 갇힌 착한 남자가 아니라 사랑 따위 모르는 극한이기주의자에 나쁜 남자라면? 지킬박사와 하이드를 뒤집어 보려한다. 누군가를 사랑하는 게 두려워 까칠도도 나쁜 남자로 살아온 지킬박사와 사랑밖에 모르는 스윗가이, 하이드씨의 이야기로!
방송 시작일
2014. 11. 01 ~ 2015. 01. 11
방송 요일,시간
토,일
뚱뚱하고 우악스런 아줌마가 배신에 의해 모든 것을 잃고 버려진다. 죽음 직전 받은 성형수술로, 내면은 아줌마인데 겉은 미녀인 희한한 미녀가 탄생한다. 그녀가 자신의 삶을 바로 잡고 사랑과 성공을 거머쥘 수 있을까?
방송 시작일
2013. 04. 27 ~ 2013. 06. 23
방송 요일,시간
토,일
1. 남녀상열지사 자살로 생을 마감하려는 두 남녀가 자살포인트에서 만나, 죽음을 포기하고 함께 살게 된다. 그 애틋한 사랑 이야기. 2. 해리성 기억장애 여자는 별안간 해리성 기억장애를 앓으며 남자와 살았던 기억과 출산의 기억을 지워버린다. 삭제된 기억을 복원하면 끔찍한 비극이 도사리고 있을 것이고, 기억을 되찾지 못하면 사랑했던 남자와 자신이 낳은 아이도 기억해내지 못할 것이다. 여자는 기억을 찾아야 할까? 찾지 않는 것이 더 나을까? 3. 미션 남자는 여자의 기억이 영영 돌아오지 않더라도 다시 처음부터 사랑해서 그 여자를 다시 차지하겠다고 마음 먹지만, 여자는 이미 귀한 신분이 되어 있어 접근조차 쉽지 않다. 남자는 다시 여자의 사랑을 얻을 수 있을까? 4. 출생의 비밀 출생의 비밀이라고 쓰고 탄생의 비밀이라고 읽는다. 탄생하는 순간 아가는 뱃속의 기억을 지운다. 탄생 이후의 삶에 충실하기 위해서, 우리는 모두 기억을 해리한 채 태어나는 것이다.
방송 시작일
2011. 09. 28 ~ 2011. 12. 28
방송 요일,시간
수,목
가. 한글을 창제한 왕! 세종의 이야기다. 이 드라마는 실록에 나와있지 않는 창제의 과정과 창제를 하게된 이유,배경, 또한 그것을 반대한 세력의 이유와 배경들을 유추, 창작하여 '세종은 어떤 조선을 꿈꿨는지', 또한 그것을 이룩하는 과정에서의 세종의 고뇌와 우리가 생각하지 못했던 세종의 이러저러한 이면등을 통해 세종을 재해석 하려한다. 나. 창제된 한글을 처음으로 접하게되는 백성의 대표! 채윤의 이야기다. 왕과 사대부 공히 언급하는 백성은 과연 한글에 대해 어떤 입장과 생각을 가졌을 것인가? 조선사회 속에서 가장 핍박받았던 노비신분인 채윤을 통해 백성은 한글을 어떻게 받아들였으며, 왜 한글을 창제하려는 왕과 연합하여 대항세력과 싸워나갔는지를 보이려한다. 다. 이 드라마는 또한 사랑이야기다. 초조하고 고독한 왕! 들끓는 격정으로 가득한 노비! 그리고 잘못된 형태로 표출하고 있을지언정 조선의 건국이념을 자신의 사상으로 하고있는 사대부 출신 자객! 그리고 본의 아니게 한글창제의 중심에 서있는 노비출신 궁녀! 이 드라마는 이 네명간의 연민과 신뢰, 그리고 대결 등이 어우러진 사랑이야기다. 라. 조선은 성리학의 나라이며 사대부의 나라이며 정도전의 나라다. 경연제도와 사헌부, 사간원, 홍문관제도 등을 핵심으로 하여 왕권을 제한하고 현대의 내각제와 흡사한 재상총재 즉 영의정을 수반으로 하는 정치체제를 만들었던 정도전의 사상과 이상을 보여줌으로써 현재 대한민국 국민인 시청자들이 우리 조상들이 얼마나 이나라를 한걸음 더 전진시키려 했는가에 대한 노력과 그 위대함을 보여주고자한다. 마. 조선사극으로는 처음으로 반촌(泮村)을 주요무대로 설정한다. 노비촌이나, 유학촌이고, 금역공간이며, 재물을 쌓을 수있던 공간! 조선사회 이면의 이 묘한 공간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볼거리와 흥미를 제공하고자 한다. 바. 이 드라마는 무술사극이다. 원작은 연쇄살인사건의 추리극형태로 되어있으나, 이 드라마에서는 각각의 살인사건을 통해 세종의 업적을 하나씩 이루어가는 과정으로 묘사하여 추리 수사적 요소를 약화시키고, 대신 세종의 비밀결사조직과 반대세력의 결사조직간의 싸움은 장쾌한 액션으로 풀 것이다. 이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시원함과 장쾌함을 선사하고자 한다.
방송 시작일
2009. 10. 12 ~ 2009. 12. 22
방송 요일,시간
월,화
복수는 인간의 몫이 아니다라는 메시지를 전해줄 수 있는 드라마. 선과 악의 뿌리는 결국 하나고, 절대선도 절대악도 없다.를 생각하게 만드는 드라마. 악은 악을 낳고, 복수는 또다른 복수를 낳는다. 남에게 겨눈 복수의 칼날은 결국 자기 심장을 겨눈다.라는 명제를 생각해 보는 드라마.. 여기, 한 부부가 있다. 아내는 남편을 사랑하지 않는다. 자기 부모를 죽게 만들고, 하나뿐인 자기 여동생을 잃게 만든 원수 집안의 아들일 뿐이다. 그녀는 결혼을 자기 복수와 야망의 도구로 이용하기로 결심한다. 원수 집안의 며느리가 되어, 그들이 누리는 모든 행복과 위선을 철저히 짓밟아 주기 위해 거짓 사랑을 연기한다. 그러나 그녀의 남편! 너무도 아내를 사랑한다. 아내를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여자로 만들어 주는 게 그 남자가 사는 이유다. 남편에게 아내는 운명적인 사랑이었고, 그녀와 함께 하는 것만도 가슴이 터질 것 같은 기적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