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시작일
2016. 07. 30 ~ 2016. 10. 16
방송 요일,시간
토,일
부디 무슨 일이든 일어나길 바라는 여자와 제발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길 원하는 남자의 티격태격 활극 로맨스 수많은 선택을 해오며 자신의 선택에 책임 질 줄 아는 사람. 어른. 하지만 '다 자란 어른'에 '덜 자란 아이'가 살고 있다. 우리는 지금 어릴 적 꿈꾸던 어른으로 살고 있을까. '어쩌다 어른'이 되었지만 아는 게 많아 걱정이 많고, 수없이 넘어져봤기에 두려움이 더 크다. 사랑보다는 일이, 나보다는 자식이, 연애보다 건강이, 현재보다 노후가 우선이 되어버린 어른들의 웃픈 이야기. 죽도록 사랑도 해봤고 아프게 이별도 해봤던 여자와, 사랑을 잃고 평범한 삶을 택하는 데에도 용기가 필요했던 남자. 그 두 사람이 나누는 사랑이 인생의 마지막 사랑이 아니라, '끝에서 두 번째 사랑'이 되도록... 아직 끝나지 않는 사랑에 희망과 위로를 건네고자 한다. 10대보다 유치하고 20대보다 발랄하며 30대보다 뜨거운 중년들의 호쾌한 청춘 드라마! '정해진 원칙만 고집하는 남자'와 '예측불가능을 즐기는 여자'의 안티 에이징 중년 로맨스! '끝에서 두 번째 사랑'이 시작된다.
방송 시작일
2015. 11. 11 ~ 2015. 11. 12
방송 요일,시간
수
천 년 전의 사랑을 다시 만난다. 전생의 꿈을 꾸는 두 남녀의 판타지 멜로. 설연화(雪蓮花) 설산의 눈 속 바위 틈에 핀다는 전설의 꽃. 암꽃과 수꽃이 따로 자라지만, 밑줄기로는 수 미터씩 서로 연결이 되어 있다. 장소가 멀리 떨어져도, 시간이 오래 멀어져도... 언제나 연결되어 있는 단 하나의 인연을 상징하는 꽃이며, 동시에 이 극의 두 주인공의 운명적인 사랑을 상징한다. Lucid Dream(자각몽) 꿈을 꾸는 도중에 스스로 꿈임을 인지하고 있는 꿈. 같은 전생을 가진 두 남녀... 그들은 매일 꿈에서 전생을 만난다. 두 사람의 꿈은 끊임없이 반복되는 두 사람만의 루시드 드림, 자각몽이다. 하지만 남자의 꿈에서 전생은 정확히 매일매일 시간순서대로 일어난다. 남자에게 꿈은 사랑의 시작이다. 여자의 꿈에서 전생은 그와는 정반대로 역순으로 일어난다. 여자에게 꿈은 사랑의 종말이다. 언젠가 두 사람의 꿈이 만나는 날... 시간과 공간이 만나는 날! 그들에게는 기적이 찾아올 것이다.
방송 시작일
2015. 08. 22 ~ 2016. 02. 28
방송 요일,시간
토,일
기억을 잃은 여자, 죽도록 증오했던 남편과 다시 사랑에 빠진다? 아니, 남편과 '불륜' 한다! 절망의 끝에서 운명적으로 재회한 극과 극 쌍둥이 자매의 파란만장 인생 리셋 스토리
방송 시작일
2013. 12. 02 ~ 2014. 02. 25
방송 요일,시간
월,화
우리는 모두 위험한 여자가 될 수 있다. 19세기 안나 카레니나는 불륜의 대가로 기찻길에 몸을 던졌다. 21세기 은진은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 남편의 외도로 상처받고 다른 남자를 돌파구로 찾은 은진. 그 돌파구로 가족을 최고의 가치로 여겼던 미경에게 지옥을 선사한다. 두 여자는 한 남자로 인해 서로 알게 되고 자신에게 내재되어 있던 욕망과 분로를 분출하며 자신의 다른 모습을 발견하게 된다. 이 드라마는 두 여자가 서로 갈등하고 반목하면서 자신의 삶을 이해하게 되는 과정을 통해 결혼 생활을 하거나 결혼을 앞두고 있는 시청자들에게 공감과 이해를 이끌어 냄으로서 결혼과 이혼에 대한 의미를 성찰해 보고자 한다.
방송 시작일
2012. 10. 10 ~ 2013. 02. 07
방송 요일,시간
수,목
국운이 쇠한 고려말, 백성과 함께 어울리던 뒷골목 도사들이 벌이는 역사 뒷면의 이야기 한낱 변방의 무장이었던 이성계가 조선이라는 새로운 세상을 열기까지 그를 내세워 조선을 건국한 숨겨진 영웅들이 있었다. 성공한 혁명이 아니라 실패할 수도 있는 쿠데타. 하지만 백성을 살릴 수 있는 길이라는 대의를 위해 역사 속에 뛰어든 수많은 영웅들의 모습을 통해 원에 속박되지 않고 민족적 정체성을 확립하려는 조상들의 굳은 의지를 엿볼수 있을 것이다. 또한 이 드라마는 풍수지리,사주명리,관상이라는 동양사상을 집대성한 생활밀착형 드라마이다. 시간과 인생의 이치를 깨닫는 사주명리나 자연의 흐름을 읽어 운명을 예측하는 풍수지리등과 함께 한 조상들의 삶의 지혜와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통해 현재 우리 삶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또 다른 팁을 제공하려 한다.
방송 시작일
2012. 01. 04 ~ 2012. 03. 08
방송 요일,시간
수,목
환타지가 아닌 실제적이고 생산적인 드라마. 꿈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드라마. 늘 희망직종 상위권에 랭크되며 선망의 대상으로 꼽히는 것이 바로 항공 파일럿. 멋진 제복에 늘 깔끔하게 정돈된 모습, 세계를 내 집 안방처럼 드나들며 만끽하는 자유, 높은 연봉. 그러나 이들의 실상은 보는 것처럼 그렇게 녹녹하지 않다. 일년에 두 번씩 있는 신체검사, 시뮬레이터 훈련, 컴퍼니 체크, 파일럿들은 자신들을 '두 달 파리 목숨'이라고 명명하길 주저하지 않는다. 모든 항목에서 2회 FAIL되면 가차 없이 제복을 벗어야 하기 때문이다. 고3 수험생이 따로 없단다. '콜레스테롤 무서워서 물하고 김치만 먹어요'가 우스갯소리로만 들리지 않는 것도 다 이런 이유 때문이다. 삶은 판타지가 아니라 실제다. 현재 진행형이다. 백조의 날개 짓은 호수 위에서만 우아할 뿐이다. 파일럿들이 살얼음판을 걷듯 끊임없이 노력하면서 고군분투하는 이유는 오직 하나, 승객들의 안전을 책임진다는 철저한 프로의식과 열정 때문이다. 열정과 패기 넘치는 부조종사 한다진이 최연소 캡틴의 자리에 오른 김윤성의 혹독한 훈련을 거쳐 진정한 파일럿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그린 항공 드라마
방송 시작일
2005. 01. 08 ~ 2005. 03. 13
방송 요일,시간
토,일
이세상에 영원한 것은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한한 인간들이 영원성을 믿어 의심치 않는 것이 있따. 바로 사랑이다. 순간의 열정으로 시작된 어설픈 사랑도, 어느덧 집착으로 변해버린 병적인 사랑도, 심지어 오랜 시간이 흘러 상대방이 이 세상에 존재하지 ㅇ낳는 낡은 사랑조차도 소중한 추억이 되어 가슴 속에서 영원히 빛나기를 바라고 또 갈구한다. 인간들은 도대체 사랑의 어떤 힘을 믿기에... 그렇게도 집착적으로 영원을 꿈꾸는 걸까?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버려지고, 사랑을 거부당하고, 왜곡된 욕심에 의해 뒤틀려 버린 가족관계 속에서 고통 받는 우리의 주인공들이 있다. 이들이 사랑을 한다. 드라마 속에서 우리와 똑같은 방식으로, 그 사랑이 영원하기를 바라며 사랑을 해나 간다. 때로는 소심하게, 때로는 격렬하게 자신의 사랑을 주장하며 서로에게 상처를 입혀가며 아프게 사랑을 한다. 하지만 이들에게 사랑을 단순한 열정도, 일방적인 희생도 아니다. 이들에게 사랑은 스스로의 상처를, 더 나아가 상대방의 상처를 치유해 나가는 아픈 과정이다. 어긋난 형제애로, 지켜지지 못한 약속으로, 대답없는 구애로 연결되어 있는 우리의 주인공들이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서로에게 상처 입히고 또 서로의 상처를 보듬어 가는 과정을 통해 치유고서의 사랑의 의미를 되짚어 보고자 한다.
방송 시작일
2004. 04. 07 ~ 2004. 05. 27
방송 요일,시간
수,목
천재성향이 다분한 영훈과 현실적이고 알뜰한 은재의 결혼식 날, 은재는 퀵서비스 맨을 통해 영훈의 편지를 전해 받고 사진사 무열과 식장을 뛰쳐 나간다 이렇게 시작된 두 사람의 인연은 이후로도 질기게 이어진다. 은재는 영훈을 되찾기 위해, 무열은 형의 유골이 뿌려진 별장을 지키기 위해 힘을 모은다
방송 시작일
2000. 09. 14 ~ 2000. 11. 09
방송 요일,시간
수,목
부동산 가치가 하락하고 금리가 하늘로 치솟아 기업 경영이 악화될 수밖에 없었던 IMF 때를 배경으로 백화점 경영권을 둘러싼 지배주주간의 싸움과 사업확장을 위해 백화점을 인수하려는 기업간의 치열한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 차태현은 명동 사채업계의 큰손 장삼부의 외동 손자인 기풍역, 김민희는 백부자의 손녀인 찬비역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