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시작일
2018. 05. 28 ~ 2018. 11. 23
방송 요일,시간
월,화,수,목,금
기획의도
대리모가 모성을 느끼다! *대리모에는 난자공여를 포함한 유전적 대리모와 의뢰부부의 체외수정을 통한 임신대리모가 있는데, 후자의 경우 대리모 본인과는 유전적으로 무관한 자를 출산하게 된다. 이 드라마에서는 후자를 대상으로 한다. 현실적인 이유로 대리모가 된 여자가 있다. 내 유전자를 전혀 갖고 있지 않은데도, 열 달 동안 임신했고 내 몸으로 낳았다는 이유로 아이에게 모성을 느낄 수 있을까? 내 아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 것일까? 이 드라마의 주인공 윤지영은 그렇다고 한다. 힘이 없어 아이를 빼앗기고 말지만 아이를 사랑하기에 포기할 수는 없다. 모성이란 핏줄이나 생물학적 관계가 아니라 자식에 대한 사랑이라는 것을 말하고 싶어 한다. 부와 명예, 자신을 사랑해주는 남편 등 모든 걸 가졌지만 자식 없는 설움을 겪는 여자가 있다. 내가 가진 걸 잃지 않기 위해 대리모출산을 감행하는 이, 최경신. 힘들게 얻은 아이를 사랑으로 키우지만 그녀 앞에 나타난 대리모 윤지영은 경신의 일상을 위태롭게 하는 존재이다. 그러기에 다시는 그녀를 보고 싶지 않다.
가족은 시작이고 끝이고, 상처고 치유다. 웃음이고 눈물이고, 미움이고 사랑이다. 인생을 살아가다 넘어졌을 때 나를 일으키는 것도 가족이고, 흩어지려는 삶을 바로 잡아주는 것도, 때로 나를 누구보다 힘들게 하는 것도 내 어깨 위 가장 무거운 짐이 되는 것도, 가족이다. 세상에서 가장 질기고 마음대로 끊어낼 수도 없는 인연이 바로 '가족'.. 가족의 화해와 성장 프로젝트! 가족& 청춘, 풍자(諷刺) & 휴먼로코!! 드라마 는 200억 상속을 놓고 벌어질 '최동석' 가족의 좌충우돌 상속쟁탈전이 유쾌하게. 오해와 미움, 증오와 그리움으로 한이 맺힌 아픈 가족사와 파란만장 '정끝순' 할매의 인생사가, 절절하고 따뜻하게. 꿈을 위해 보장된 미래를 포기하고 모험과 도전을 선택한 남주인공 최동석과 보장된 미래를 위해 꿈을 포기하고 위험한 도박을 선택한 여주인공 나준희의 아슬아슬 치열한 로맨스가 가슴 졸이게 하는 가족극과 로맨스코미디가 만난 새로운 드라마다. 누가 200억 상속자가 될 것인가? 200억 유산 상속을 둘러싼 치열한 전쟁! 이 치열한 전쟁 속에서 꽃피는 운명적 로맨스!! 경제위기, 최악의 청년실업난, 인재와 산재 등 각종 사건사고가 판을 치는 삭막한 세상, 점점 더 막막해 지는 미래, 흔들리는 사랑과 우정... 주인공 '최동석'과 '나준희'가 대표하는 롤러코스터 인생사를 써 가는 이 시대 청춘의 눈물과 성장통, 용기와 희망이 리얼하게 그려진다... 할매의 등장으로 50년 전 사건의 비밀과 진실이 밝혀지고, 진심어린 화해와 용서를 통해 잃었던 가족애를 회복해 가는 최동석 일가(一家)의 분투기와 재산을 상속 받으려는 남자와 재산을 가로채려는 여자의 도저히 이루어질 수 없을 것 같은 사랑이야기가 웃음과 감동으로 그려진다. 또한, 드라마 는, 치열하게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보통사람들의 분투기와 사랑과 노력의 가치. 암울했던 어제도, 200억 유산을 갖고 나타난 할매 때매 꿈꾸는 환상 같은 내일도 아닌 '오늘'! 바로 '이 순간' 에 최선을 다하자는, 거기서 행복을 찾자는 메시지와 가족에 대한 소중함과 사랑을 다시 한 번 가슴에 새기게 만드는 따뜻한 즐거운, 용기와 위안을 주는 드라마가 될 것이다.
드라마의 왕국이라 불리는 대한민국. 치열한 드라마 제작 현장에 만나서는 안 될 인물들이 만났다! 돈과 명예, 성공을 위해 모든 것을 버리는 비열함과 뻔뻔스러운 거짓말의 소유자인, 악명 높은 드라마제작사 대표와, 드라마는 인간愛라고 부르짖는 신인작가, 타협을 모르는 똘기 충만의 국내 톱스타 배우, 그리고... 이 드라마의 투자자인 췌장암 말기 일본 거대 야쿠자 보스까지... 드라마보다 더 발칙하고 막장드라마보다 더 막장까지 치닫는 그들의 코믹한 드라마제작기는 TV브라운관 밖, 드라마를 만들어 내는 사람들을 2프로 살짝 비틀어진 각도로 우아하게 스포트라이트를 비추며 시청자의 기대를 산뜻하게 배반할 반전과 삶의 권태를 가로지르는 유쾌한 재미로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방송 시작일
2007. 04. 23 ~ 2007. 09. 29
방송 요일,시간
월,화,수,목,금,토
기획의도
세상이 얼마나 잔인하고 무섭든 우리는 모두 각자 자기만은 행복하기 바란다. 이 시대에 여자들이 꿈꾸는 행복의 모습은 어떤 것일까. 아직도 엄연히 존재하는 이중잣대와 고정관념 편견과 차별을 극복하고 소박하지만 착실하게 알찬 행복을 만들어가는 여자들의 모습과 가족애를 그려보고자 한다. 인스턴트식으로 만들어져 있는 행복이 아닌 누군가가 거저 안겨주는 행복이 아닌 고통과 좌절과 눈물을 딛고 작지만 귀한 자기만의 행복을 만들어 나가는 여자들 그들의 힘은 바로 사랑이다. 가진것 없어도 좌절하거나 절망하지 않고 욕심이 없으니 가진자 앞에서 비굴할 필요도 없이 서로에 대한 사랑만으로도 충분히 넘치게 행복할 수 있는 가족을 통해 진정한 행복이란 어떤 것인지 생각해 보고 싶다.
천하의 사기꾼인 아버지 덕택에 일본과 홍콩, 마카오 등지를 전전하며 자란 유린, 아버지의 피를 물려받아 제주도에서 무면허 관광 가이드로 일하며 사기꾼 기질을 유감없이 발휘한다. 죽기 전에 집을 나간 고모의 딸을 만나는 게 소원인 할아버지를 위해 유린을 가짜 사촌 동생으로 둔갑시키는 로얄 호텔 상속자 설공찬! 유린은 아버지가 사고를 쳐 전세 돈마저 날리고 조직 폭력배들에게 쫓기는 난처한 상황이 되자 오만 방자한 재벌 3세와 계약 사촌 관계가 되어 그와 한 집에서 지내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