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시작일
2016. 02. 13 ~ 2016. 08. 21
방송 요일,시간
토,일
가족의 문화가 변하고 있다! 나날이 고령화 사회가 되어가고 있는 지금,이젠 나이 육십에 할머니 할아버지라 불리우기엔 어색한 시대가 된 지 오래다. 황혼이라 불리웠던 나이가 이젠 인생을 제대로 살 줄 아는 어른으로 거듭나는 봄날의 서막이 되었고, 만년 어린애 같았던 우리의 자식들은 간혹은 여전히 애물단지이기도 하지만 이젠 어른들의 실수를 이해할 줄 아는, 제법 대화가 통하는어른이 되어 나란히 동시대를 걸어가기 시작했다. 소수인 가족이 대부분인 현대사회에서 대가족의 한 사람으로 살아간다는 건 어떤 의미일까. 부모도 자식도 그들 모두 각자 능동적인 주체가 되어 그 자신들의 이야기를 만들어 나가는 가운데, 가족이라고 하는 개인의 삶과 공동의 삶의 콜라보에서 콘셉트 커뮤니케이션이 어떤 모습으로 소통되어 우리의 삶을 아름답게 하는지 보여줄 것이다. 이 드라마를 통해 우리는 왜 내 소중한 가족보다 이웃과 더 가깝게 지내고 있는지, 왜 가족간의 연결고리가 느슨해져 가고 있는지 궁금해 볼 필요가 있다. 우리는 이 시대의 가족 문화를 셋째아들의 아내이면서 부모님을 모시고 사는 며느리이자, 세 명의 초보어른 자식들의 어머니인 혜경의 진솔한 나레이션과 함께 들여다본다. 가족의 이름으로 서로를 사랑하고, 위로하고, 갈등을 극복하고, 함께 행복해 하고 울고 웃는 그들의 모습을 지켜보노라면 새삼 가족이란 그 무엇보다 소중하며 결코 변하지 않는 가치라는 사실을 알게 될 것이다.
방송 시작일
2012. 09. 29 ~ 2012. 09. 30
방송 요일,시간
토,일
살다보면 사랑과 행복이 피어나는 꽃밭과도 같은 가족에게도 비바람이 몰아닥쳐 꽃이 흔들리고 울타리마저 부서질 때가 있다. 그럴 때 꽃을 붙잡아야 할 것인가, 비바람을 막아야 할 것인가. 이 드라마는 가족을 지키기 위해 몸부림치는 한 아버지의 이야기로 가족을 위한 최선이란 무엇인가, 과연 가족은 어느 정도의 희생까지도 가능하게 만드는 것인가를 시청자들과 함께 이야기하고자 한다. 또 하나, 가족을 갖기를 열망하는 보통 인간의 모습을 통해 사랑과 행복이 피어나는 인생의 꽃밭,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방송 시작일
2010. 04. 19 ~ 2010. 10. 28
방송 요일,시간
월,화,수,목,금
1. 이 드라마는? 윗세대 세자매와 젊은 세대 세자매의 쾌활하며 감동적인 이야기. 2. 세 자매 1) 윗세대 세자매 65세 노처녀 큰 이모 장장애 여사와 61세 1남 3녀의 어머니 장순애 여사는 40년간 장충동에서 보쌈집을 하며 살아왔다. 여기에 결혼 두 번, 동거 한 번의 전력을 가진 49세의 구제불능 막내이모 장지애 여사가 알거지가 되어 들어온다. 장애, 순애, 지애 세자매는 지애가 태어난 해 어머니를 잃고 곧이어 아버지마저 잃었다. 17세에 가장이 된 장애는 중학교만 졸업한 채 13살, 1살 동생들을 키우기 위하여 보쌈집 종업원으로 취직, 악착같이 돈을 모아 동생들을 공부시키며 20대 중반 나이에 지금의 보쌈집을 시작하게 된다. 순애는 여상을 나와 당시 선망의 직업인 은행원이 되어 언니의 기대에 부응하는데 보쌈집 종업원 원태, 순애에게 첫눈에 반한다. 순애는 그런 원태의 마음을 턱도 없다며 무시하지만 성실하고 듬직한 원태에게 조금씩 끌린다. 그러던 어느 날, 보쌈집에 불이 나고 원태는 세자매를 불구덩이에서 구해낸다. 세자매에게 생명의 은인이 된 원태. 그 일을 계기로 순애는 원태에게 마음을 열고 결국 결혼을 하게 된다. 순애는 은행을 그만 두고, 언니 장애를 도와 보쌈집에서 일을 했으며 이후 원태와 함께 보쌈집의 실질적인 주인이 된다. 얼렁뚱땅 대학물까지 먹은 지애, 하지만 타고난 끼를 주체하지 못하고 사랑에 빠져 대학마저 중퇴하며 결혼한다. 첫 번째 결혼은 아이가 없다는 이유로 이혼을, 두 번째 결혼은 돈 많은 남자와 했으나 사별을 하게 된다. 불과 3년 전 7억 원에 달하는 유산을 상속받아 경제적으로는 윤택한 생활을 하고 있던 중 허우대만 멀쩡한 젊은 남자의 꼬임에 빠져 그 7억마저 흔적없이 털리고, 결국 보쌈집으로 들어오게 되는데.. 순애와 지애가 이렇게 살아오는 동안 세자매의 맏언니 장장애 여사는 처녀로 지금까지 살아왔다. 이런 윗세대 세자매의 가슴 진한 우애와 갈등 또한 그들만의 코믹한 개성이 한데 어우러진다. 2) 젊은 세대 세자매 장순애 여사와 김원태의 세자매. 세자매 모두 출가시켰지만 첫째 은영만이 단란한 가정을 꾸리고 살고 있을 뿐 둘째 은영은 이혼으로, 셋째 은주는 사별로 다시 부모 품으로 돌아와 살고 있다. 돌아온 딸들 때문에 겪은 평지풍파가 이제 좀 잠잠해지는가 싶은데 난데없이 맏사위가 바람이 나면서 은영에게 이혼의 위기가 닥치고, 둘째 은실에게는 전남편이 키우던 딸 구슬이 맡겨지고, 셋째 은주는 쉽지 않은 상대와 재혼을 하겠다고 나서는 등 세 딸이 순애와 원태 부부에게 큰 시름을 안겨주는데...
방송 시작일
2010. 03. 13 ~ 2010. 10. 31
방송 요일,시간
토,일
이혼이 급증하고 있는 세상이다, 결혼은 더 이상 지켜야할 이 아니라 마음에 안들면 바로 걷어 치우고 다시 세울 수 있는 이동식 가 돼 버린 것이 아닌가 싶다. 이혼을 당당하게 말할 수 있는 사회가 나쁜 것은 아니다. 이혼이 주홍글씨가 되어 이혼한 여자의 삶을 비참하게 만들었던 것이 결코 오래전 이야기가 아니지 않은가. 분명 결혼은 지키는데 의미가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혼할 수 밖에 없다면 이혼 후에 어떤 관계를 형성하는 게 바람직한가 생각해 보고자 한다.
방송 시작일
2006. 10. 07 ~ 2006. 10. 07
방송 요일,시간
토
'코시안' 한국인과 아시아인 사이에서 태어난 2세를 일컫는 말 한겨레 단군의 자손은 아닐지 모르지만 분명 대한민국 국민인 그들 하지만 대부분 코시안들이 단일민족이라는 뿌리깊은 배타적 풍속에서 혼혈인이라는 이유로 소외받고있다.
방송 시작일
2006. 07. 12 ~ 2006. 08. 31
방송 요일,시간
수,목
세대간의 갈등이 깊어지는 요즈음 신세대도 구세대도 아닌 또다른 제 3의 세대가 있다. 인간의 존엄을 포기하고 슈퍼우먼 이데올로기에 허덕이는 빚좋은 개살구. 그 이름 '아줌마' 자신의 이름 석자 대신 아줌마로 불리며 며느리로서, 아내로서,어머니로서 한 가정의 희생양이 되어버린 사람들. 단돈 몇 백원을 아끼기 위해 목숨 걸고 아등바등 살아가지만 그들도 인간대접 받으면서 아름답게 살고 싶다. 이 드라마를 통해서 그들에게 잃어버린 꿈과 사랑과 젊음을 찾아주고 싶다.
방송 시작일
2006. 02. 04 ~ 2006. 11. 12
방송 요일,시간
토,일
사랑과 야망은 1960년 1월부터 1990년대 중반까지 걸쳐서 그려질 한 집안의 가족사다. 주축을 이루는 인물들 각자의 내면에 감춰진 심연의 상처와 애증, 욕망과 갈등, 성공과 실패, 만남과 헤어짐, 오해와 이해,화해와 용서, 사랑과 미움... 그들은 저마다의 생명력으로 각자 자신의 삶과 운명을 펼쳐보일 것이다.
방송 시작일
2003. 08. 13 ~ 2003. 10. 02
방송 요일,시간
목
금
사랑은 곧 돈이라고 생각하며, 요란하고도 속물적인 사랑의 모험을 펼쳐나가는 여자… 현실적으로 보잘 것 없지만 가슴속에 별과 같은 사랑을 품고 사는 남자… 미워할 수 없는 여자와 사랑하기 힘든 남자의 밀고 당기는 사랑의 한판 승부를 통해 사랑의 진정한 가치를 이야기하고자 한다.
방송 시작일
2000. 02. 28 ~ 2000. 07. 01
방송 요일,시간
월,화,수,목,금,토
지금까지 별로 다뤄지지 않았던 두 사위, 장모 관계를 중심으로, 한 가족 속에서 한 아내의 남편으로서의 남자, 한 여인의 사위로서의 남자, 딸의 아빠로서의 남자, 사위의 장인으로서의 남자의 내면을 섬세하게 드러내 놓으며, 지금 이 시대 이곳의 여자들이 진정으로 바라는 좋은 남자, 착한 남자가 어떤 것인가를 놓고, 남자들에 대한 올바른 시각을 제시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