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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6
운명과 분노 운명과 분노

방송일

방송 시작일 2018. 12. 01 ~ 2019. 02. 09
방송 요일,시간 토

기획의도

거짓으로 남자의 운명이 된 여자와 운명인 줄 알았던 여자의 거짓에 분노한 남자. 남자는 자신을 철저히 이용한 여자를 부숴버리려 하지만, 여자는 하필 돌아서려는 남자에게서 뒤늦은 사랑을 자각한다. 엇갈린 운명과 분노. 엇갈린 분노와 운명. 서로를 사랑하지 않았다면 복수와 단죄로 끝났을 두 사람의 이야기는 이 어긋난 사랑의 시점 덕에 강렬한 비극이 된다. 거짓에 싸여있는 사랑이 진실일 수 있을까? 여자는 거짓으로 운명을 만들었지만 그 거짓으로 인해 운명의 주인공이 되지 못하고, 분노 앞에 무너진다. 그러나 모든 사랑은 위대하다. 그 사람을 사랑하기 시작했을 때부터 운명은 시작되기 때문이다. 결국 사랑은 거짓과 운명과 분노와 후회 속에서 꿈틀거리고 욕망하는 생물이다.그러므로 엇갈린 운명도 사랑이고 분노 때문에 멈춰야 했던 것도 사랑이다. 야망, 운명, 복수, 비극의 여정 속에서 꿈틀거리는 궤적, 그 씨줄 날줄의 격정 멜로가 본 드라마 다.

끝에서 두 번째 사랑 끝에서 두 번째 사랑

방송일

방송 시작일 2016. 07. 30 ~ 2016. 10. 16
방송 요일,시간 토,일

기획의도

부디 무슨 일이든 일어나길 바라는 여자와 제발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길 원하는 남자의 티격태격 활극 로맨스 수많은 선택을 해오며 자신의 선택에 책임 질 줄 아는 사람. 어른. 하지만 '다 자란 어른'에 '덜 자란 아이'가 살고 있다. 우리는 지금 어릴 적 꿈꾸던 어른으로 살고 있을까. '어쩌다 어른'이 되었지만 아는 게 많아 걱정이 많고, 수없이 넘어져봤기에 두려움이 더 크다. 사랑보다는 일이, 나보다는 자식이, 연애보다 건강이, 현재보다 노후가 우선이 되어버린 어른들의 웃픈 이야기. 죽도록 사랑도 해봤고 아프게 이별도 해봤던 여자와, 사랑을 잃고 평범한 삶을 택하는 데에도 용기가 필요했던 남자. 그 두 사람이 나누는 사랑이 인생의 마지막 사랑이 아니라, '끝에서 두 번째 사랑'이 되도록... 아직 끝나지 않는 사랑에 희망과 위로를 건네고자 한다. 10대보다 유치하고 20대보다 발랄하며 30대보다 뜨거운 중년들의 호쾌한 청춘 드라마! '정해진 원칙만 고집하는 남자'와 '예측불가능을 즐기는 여자'의 안티 에이징 중년 로맨스! '끝에서 두 번째 사랑'이 시작된다.

미세스 캅 미세스 캅

방송일

방송 시작일 2015. 08. 03 ~ 2015. 09. 29
방송 요일,시간 월,화

기획의도

엄마는 강하고 아줌마는 막강하다. 지금 그 막강한 경찰 아줌마가 나타났다. 생물학적으로 여성이지만 외모와 행동이 변하면서 '여성'이 아닌 '엄마'라는 이름으로 살아야 했던 이들이 바로 '아줌마'다. 가족을 위해선 창피를 무릅쓰고 사은품을 챙기는 사람. 밥을 먹다가도 아이가 “엄마, 나 똥 다 쌌어” 하고 부르면 미처 삼키지도 못한 밥을 우물거리며 아이를 닦아 주는 슈퍼우먼. 그런 슈퍼우먼이 하지 못할 일이 과연 무엇이리? 민중의 지팡이인 경찰이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가 최우선 임무이듯 아줌마도 내 가족의 건강과 재산을 위해서라면 쪽 팔릴 것 없고 못 할 것 없는 가족의 수호자다. 더욱이 경찰 최고의 덕목인 수사적 직감은, 개가 인간의 후각보다 20배 뛰어나듯, 남자의 직감보다 20배 이상 아줌마가 뛰어나다. 예컨대, 남편 자동차 조수석 의자가 기울어진 각도만 보고서도 내 남자가 다른 여자와 바람을 폈다는 증거를 잡아낸다거나, 셔츠에 묻은 낯선 머리카락 한 올만으로도 국과수 따위의 감정결과 없이 누구의 머리카락인지 추정하는 능력, 심지어 짙은 스킨과 향수로 도배를 해도 낯선 여자의 향취를 맡아내는 경이로운 능력까지, 수사현장에서 간절히 바라고 바라마지 않는 능력을 태생적으로 갖춘 아줌마. 이런 무서운 인적자원을 여태껏 경찰실무에 투입하지 못한 것은 그야말로 애석하기 이를 데 없고 국가적 낭비가 아닐 수 없다. 이제 그 아줌마의 진가를 발휘할 경찰 드라마를 출범할 운명적인 시간이 도래했다.

시티홀 시티홀

방송일

방송 시작일 2009. 04. 29 ~ 2009. 07. 02
방송 요일,시간 수,목

기획의도

우리가 초중고 사회책에서 배운, 혹은 대학에서 더 어려운 전문 서적으로 배운 '정치'는 위와 같은 것이고 위와 같아야만 한다. 하지만 2008년 현재, 정치는 어떤 모습을 하고 있는가. 이제 더는 꿈도 희망도 없는 것일까. 이 드라마 은 아직 버리지 못한 그 '꿈과 희망'에 관한 이야기다. 여기, 한 시장님이 있다. '정치'는 모르지만 '정(情)은 많은 시장님. '시정(市政)'은 서툴지만 늘 자신의 잘못을 바로바로 '시정(是正)'하고 새롭게 시작하는 시장님. 틈만 나면 장바구니를 들고 재래시장을 찾는 시장님. 관용차의 기름 값이 너무 비싸다며 자전거를 타고 시정을 살피는 시장님. 작업복을 입고 농민들과 함께 벼 베기를 하는 시장님. '돈'은 안 받아도 '도움'은 늘 받고 또 늘 주는 시장님. 부정과 부패에 온 몸으로 맞서 시민을 보호하는 시장님. 권모술수와 당리당략을 과감히 떨쳐버린 이 시대의 '목민관'이자 새로운 영웅인 어느 작은 소도시, 의 엉뚱하고 유쾌한 시장님의 좌충우돌 성공스토리를 통해 정치를 바라보는 국민들의 냉소와 외면이 기대와 희망으로 바꿔지길 꿈꿔본다.

쩐의 전쟁 쩐의 전쟁

방송일

방송 시작일 2007. 05. 16 ~ 2007. 07. 19
방송 요일,시간 수,목

기획의도

돈에 복수하려다 돈의 노예가 돼 버린 한 남자의 휴먼드라마! 이 드라마는 돈 때문에 한 맺힌 한 남자의 휴먼드라마다. 그가 세상을 향해 소리치는 절규다. 가진 자의 돈을 뺏어 없는 자에게 나누어주는 이야기가 아니다. “나” 와 “ 내 가족 ” 에게 일어났거나 일어날 수 있는 돈에 얽힌 비극이다. 웃음과 눈물의 드라마다. 이 남자를 욕하고, 동정하고, 그리고 사랑하시기를.

유리구두 유리구두

방송일

방송 시작일 2002. 03. 02 ~ 2002. 07. 28
방송 요일,시간 토,일

기획의도

가진 순간 모든 것을 잃을 수도 있고, 잃은 순간 모든 것을 가질 수도 있는 것이 바로 인생인 것 같다. 운명이 뒤바뀌면서 자신의 가족과, 누릴 수 있는 부와, 풍요로운 행복을 한순간에 잃어버린 채 가장 밑바닥에서부터 역경과 고난을 이겨내고 자신의 힘으로 인생을 만들어가는 여주인공을 통해 과연 인생의 행복이 무엇이고 물질적인 성공의 의미가 무엇인지 다시 한번 되짚어보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