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드라마는 진정한 사랑이란 무엇인가?하는 의문에서 시작한다. 사랑하기 때문에 서로 상처주고 때로는 존재감만으로도 위로받는 그이름, 가족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으로 오해의 골이 커진 모녀의 갈등 속에서 사랑하기 때문에 서로 상처주고 다시 감싸안는 모습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고, 외로움에 신음하는 현대인들에게 엄마와 딸이 오해를 풀고 사랑하는 과정을 통해 가족과 사랑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길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기를 간절히 바란다.
파도처럼 부서지며 살아가는 가족이야기. 홀몸으로 삼남매를 기르며 오직 자식들만을 위해 살아온 어머니와 사랑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어머니의 기대를 저버릴 수밖에 없는 모자 간의 엇갈리는 애증을 중심으로 한 가족 이야기. 밝고 건강하게 살아가려는 서민들의 애환을 쉽고 강렬하게 풀어가면서 평범한 인생의 진리와 부모 자식 간의 사랑이야기에 초점을 맞춘다.
방송 시작일
1998. 10. 19 ~ 1999. 05. 28
방송 요일,시간
월,화,수,목,금,토
기획의도
청소년들의 꿈과 우정, 그리고 그들 사이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건과 실질적인 생활을 소개하고 각종 분야에서 당당하게 하나의 독립 문화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신세대 청소년들의 참 모습을 소개한다. 특히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프로그램(시트콤)으로 개발해 청소년들에게는 생활 속의 유머로 공감대를 형성하고, 학부모들에게는 교육 및 정보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