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시작일
2016. 12. 19 ~ 2017. 06. 09
방송 요일,시간
월,화,수,목,금
상처투성이 인생, 그러니까 사랑.. '아임쏘리 강남구'에서 '아이러브 강남구'로! 로또를 맞은 사람 중에 행복한 사람이 몇이나 될까. 오히려 불행해진 사람이 있을 것이다. 그들에게 있어 로또가 축복이었을까, 악마의 유혹이었을까. 여기 평생을 서로 의지하고 사랑했던 고아 부부가 있다. 가난하고 고달픈 인생이지만 행복했다. 어느 날 갑자기 남편의 친부모가 나타나기 전까진. 그것도 그냥 부모가 아니라 세상이 다 아는 어마무시한 재벌가! 축복인 줄 알았는데 재앙이 될 줄 누가 알았을까. 이 드라마는 재벌 부모를 찾게 된 남편의 배신으로 모든 것을 잃은 한 여자가 강남구의 진실한 사랑을 통해 '아임쏘리 강남구'에서 '아이러브 강남구'로 거듭나는 이야기이며, 화려한 미래 대신 사랑과 가족을 지키는 강남구의 고군분투기다. 사랑보다 정(情)이, 정보다 한(情)이 강하다 했다. 하지만 그 한을 치유하는 것도 결국엔 사랑이라고 말하고 싶다. 新 가족 열전 혈연만이 가족일까. 아니다. '인연'으로 맺어진 가족도 있다. 이 드라마 역시 다양한 가족형태가 존재한다. '가족을 진정으로 엮어주는 것은 피가 아니다. 서로의 삶에 대한 존경과 환희다'라고 했듯, 얽히고설킨 가족 간의 갈등과 화해를 통해 각박한 이 시대에 가족애가 그 어떤 것보다 값진 가치임을 이야기 한다.
방송 시작일
2014. 06. 02 ~ 2014. 12. 12
방송 요일,시간
월,화,수,목,금
미혼모, 연상연하, 혈육과 입양, 부유와 가난의 편견을 이겨낼 여섯 남녀의 로맨스활극과 그들을 둘러싼 어른들에 관한 따뜻한 가족드라마 (1) 운명 같은 사랑 : 임신한 채, 연인을 불의의 사고로 잃고, 뱃속의 아이를 낳아 연인의 집안에 넘겨 준채, 과거를 숨기고 결혼한 여인이 있다. 그 여인이 새로운 가정에서 지극정성으로 키운 전처의 딸과 그녀가 버리고 온 친아들의 운명 같은 사랑이야기. (2) 조건 없는 사랑 : 철없던 시절 미혼모가 되어 버린 샛별이 가사 도우미까지 하는 열악한 현실이지만, 꿈에서나 만날 수 있을 법한 백마 탄 왕자 재민을 만나, 아프고 사랑하고 행복해지는 이야기를 통해 보여주는 조건 없는 사랑의 아름다움 (3) 우리 바로 곁의 이야기 : 상류층이라고 볼 수 있는 강민자의 두 아들 명준과 동준, 각각 그들의 부부관계와 가족 관계를 통해, 상류층의 허세와 껍데기를 보여주고, 그러나 그들이 자식의 혼사 문제를 겪으면서 허세와 교만이 무너져가고 대신 진정한 가족의 행복과 사랑, 따뜻함을 배우게 되는 이야기. 한편 이 시대의 서민층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도 있다. 때론 자식도 말썽이고 때로는 같이 모시고 사는 친정 어머니와 시어머니의 갈등이 머리 아프지만, 큰 욕심 없이 정직하게 살아가는 말숙의 가족들을 통해, 가슴 찡한 가족의 사랑을 보여주고자 한다.
방송 시작일
2008. 04. 21 ~ 2008. 10. 31
방송 요일,시간
월,화,수,목,금
“당신 인생에서 가장 귀중하게 생각되는 것, 한가지만 적으시오.” 이런 설문을 내고 통계를 내봤더니 성별과 연령에 관계없이 그 대답은 모두가 가족이었다. 부귀영화나 출세가 '행복의 전부'인양 그걸 잡기 위해 우리 모두가 발버둥 치며 살면서도 설문지엔 정작, 그게 가장 귀중하다고 한 사람은 한 명도 없었다. 그렇다면 그 많은 사람들이 '거짓'으로 대답을 했을까? 결코 아니다. 우리 모두는 삶에서 가장 귀중한게 바로 '가족'이라는 사실을 너무나 잘 알고 있으면서도 현실에서는 작은 유혹에 흔들려 하찮은 돈 몇 푼에도 부모자식이 반목하고, 형제간이 배신하고, 부부가 불화하는 어리석음을 반복하며 살아 가는 것 뿐이다. 이 드라마는 우리 모두가 이라는 그 사실을 일깨워주는 작업이다.
방송 시작일
2006. 02. 27 ~ 2006. 07. 29
방송 요일,시간
월,화,수,목,금,토
주부들이 한번쯤 꿈꾸었을 운명적인 아니 치명적인,치사량의 사랑을 그려보고싶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레트 버틀러라도 '폭풍의 언덕'의 히드클리프라도 '메디슨 카운티의 다리'의 로버트 킨케이드라도 좋을 남자와 가족들이 나간 빈 식탁에 홀로 앉아 찬물에 밥 한술 말아 먹을 그 여자와의 사랑... 아이들의 닫힌 방문 앞에서, 돌아누운 남편의 등 뒤에서, 수없이 채널을 돌리다 겨우겨우 잠이 드는 여자, 수화기 건너의 그녀가 영희라도 순희라도 미자라도 좋을 얘기를 끝없이 중얼대며 가슴속 허기를 채우는 여자, 그 외로운 여자들에게 이 드라마를 바치고 싶다. 자기도 주위사람도 다치는 쿠데타 같은 사랑이 아니라 자신도 주위도 성숙하게 만드는 '신앙'같은 사랑을 그리고자 한다. 경박한 유희가 아닌,플래티넘 카드가 아닌, 변심한 애인을 납치,폭행하고도,너무사랑해서 라고 말하는 극단적이고 이기적인 사랑이 아닌, 상대의 행복을 위해 나의 전부를 희생하는 진정한 사랑을 그리고자 한다. 언젠가 사랑을 했었던, 지금 사랑을 하고 있는, 여전히 사랑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절박하게 얘기하고 싶다. 진정한 사랑만이 마른 먼지를 날리듯 남루한 일상을 극진하게 만들고.. '죽음'이란 종착역을 향해 달리는 우리의 인생을 외롭지 않게 만든다고...
방송 시작일
2004. 12. 01 ~ 2005. 02. 03
방송 요일,시간
수,목
장기이식 이라는 고리로 연결된 고아출신의 두 남자.그리고 그들과 운명처럼 이어져 있는 한 여자. 이들의 우정과 사랑 그리고 애증과 미움. 이드라마는 하나의 빛으로 모아지는 세 사람의 삼원색 사랑에 관한 이야기이다.
방송 시작일
2004. 08. 21 ~ 2004. 10. 17
방송 요일,시간
토,일
사람이 사랑하는 방식에는 저마다 차이가 있다. 사랑을 위해 모든 것을 버리는 사람. 사랑을 통해 모든 것을 얻으려는 사람. 사랑으로 믿는 사람. 사랑으로 시험하는 사람. 사람을 사랑하는 사람. 사랑을 사랑하는 사람.이렇듯 많은 사랑의 모습을 드라마내에서 표현하고자 한다.
방송 시작일
2002. 11. 04 ~ 2003. 10. 31
방송 요일,시간
월,화,수,목,금
돈 많은 탤런트이면서 정형외과 병원의 소유주 노주현과 그의 손아래 동서로 지방 오케스트라 심벌즈 주자이며 매일 주현의 발 마사지를 해주는 가난한 잔머리꾼 박영규 두 사람이 벌이는 에피소드를 흥미롭게 풀어준다. 노주현의 큰딸 정윤, 둘째딸 민정, 말썽많은 막내 형욱의 이야기와 병원식구들의 다양한 사건들이 코믹하지만 자연스럽게 그려진다.
방송 시작일
2000. 09. 18 ~ 2001. 03. 30
방송 요일,시간
월,화,수,목,금
유교적 전통을 따르며 서당을 운영하는 김훈장네와 거추장스러운 전통과 관습은 과감히 버려야 한다고 생각하는 장세윤네 가정이 만나면서 벌어지는 일을 담은 드라마
방송 시작일
1999. 10. 11 ~ 2000. 02. 26
방송 요일,시간
월,화,수,목,금,토
진실한 사랑을 주제로 한 드라마. 조건이나 쾌락을 앞세운 황색 사랑이 난무하는 이 시대에도 과연 진실한 사랑이 존재하는지, 만약 존재한다면 그 진실한 사랑만이 가져다줄 수 있는 행복이란 무엇인지에 대해 짚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