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시작일
2020. 05. 04 ~ 2020. 10. 23
방송 요일,시간
월,화,수,목,금
능력 있어 멋있게 인생 즐기며 사는 여자들... 많다. 그러나 그들은 자신만을 챙기며 살면 되는 싱글들이다. 한번 결혼해봤으면 됐지, 두 번은 하지 않겠다는 여자들도 많다. 그러나 이것도 혼자일 경우만 해당되는 얘기다. 능력도 돈도 없이 자식들을 키우며 살아가야할 싱글맘들에게 현실은 냉혹하고 가혹할 뿐이다. 그래서 자의반 타의반 재혼을 선택한다. 심신이 고달팠던 결혼생활 끝에 남겨진 자식들을 뒷바라지해야 하는 여자가 오롯이 사랑만을 위해 재혼하는 경우가 과연 얼마나 될까. 척박한 현실에서 자식들과 살아내기 위해 차선으로 선택하는 슬픈 생존전략은 아닐까. 결혼이라면 몸서리치던 필정이 멋지고 돈 많은 아빠를 원하는 자식들을 위해 결혼이란 걸 고민한다. 여자이기 전에 엄마인 그녀는 자신의 행복보다 자식들이 원하는 아빠만 만들어주면 자식들이 행복할거라는 믿음으로 오늘도 맞선 자리에 앉는다. 세상의 전부인 자식들한테 부자 아빠를 만들어주기 위한 오필정 인생의 처음이자 마지막 헛바람 꿈은 이루어질까. 여자로서 처음으로 다가온 가슴 설렌 사랑을 지킬 수 있을지 유쾌하고 가슴 찌릿한 이야기가 시작된다.
방송 시작일
2019. 02. 11 ~ 2019. 04. 30
방송 요일,시간
월,화
18세기.새로운 조선을 꿈꾸며 개혁의 길을 연 군주, 연잉군 이금!! 천한 피를 이어받은 아웃사이더 왕자였던 그가 훗날 암행어사로 이름을 떨치는 열혈 청년 박문수, 거리의 왈패 달문, 그리고 사헌부의 다모 여지와 함께 힘을 합쳐 끝내 대권을 쟁취하고 오늘날 검찰조직과도 같은 조선의 사헌부를 개혁해 시대의 정의를 바로 세우는 유쾌한 모험담, 통괘한 성공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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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08. 11 ~ 2015. 08. 18
방송 요일,시간
화
조회수 배틀 월드리그! 무엇이 최고의 영상인가? 분당 300시간이 넘게 업로드 되는 영상의 홍수 속에서 선택 받으려면 18초 안에 시청자를 사로잡아야 한다! 기존 방송 세계가 아닌, SNS 세계에서 살아남는 영상을 만들기 위한 TV스타들과 SNS스타들의 도전이 시작된다! 과연 최다 조회 수의 영예를 차지한 영상은 무엇이 될 것인가? 시대가 바라보는 것을 같이 바라보는 가장 트렌디한 TV 프로그램, 18초
방송 시작일
2014. 09. 22 ~ 2014. 12. 09
방송 요일,시간
월,화
편견과의 결별, 혹은 사도세자 다시보기 사도세자는 무수한 왜곡과 이견의 복판에 위치한 인물이다. 아내 혜경궁 홍씨가 지은 한중록은 '흉악한 병에 걸린 광인(狂人)'으로, 영조실록은 '15세에 대리청정을 시작하여 28세에 이르기까지 정사를 무리 없이 끌고 갔을 뿐 아니라 백성을 위한 어진 정책을 기획, 시행하기도 했던 훌륭한 왕재(王材)'로, 아들 정조가 지은 어제장헌대왕지문(일종의 추도문)에서는 '효종의 뜻을 이어 북벌의 꿈을 품었으며 이를 실현하기 위해 친히 이라는 병법서를 지을 만큼 무재가 뛰어났을 뿐 아니라 애민하는 마음조차 깊어 성군의 자질이 충분했던 이'로 기록하고 있다. 드라마는 후자 쪽 기록에 무게를 둔다. 그렇다면 광인으로 몰려 맞이한 '뒤주 속 죽음'은 어떻게 설명할 수 있는가. 바로 이 문제의 답을 찾아가는 과정이 '비밀의 문·의궤살인사건'의 수사과정이 될 것이다. 수사를 진행하던 중 사도세자 이선은 아버지 영조의 당혹한 모습과 마주서게 된다. 재위기간 내내 이복형 경종을 살해하고 권좌를 훔쳤다는 혐의에서 자유롭지 못했던 자, '나주괘서사건' 즉 경종 살해의 혐의를 들추고 나아가 “간신이 조정에 가득해 백성의 삶이 도탄에 빠졌다”는 벽서가 나붙은 사건과 과거시험에서 영조의 통치를 비난하는 답안지가 제출된 '토역경과 사건'이 터지자 평상심을 잃고 소론 강경파를 500여 명이나 처형한 비정 또한 품은 자, 그가 바로 영조였다. 잡혀와 죽임을 당하는 자들의 죄는 오직 하나, '생각한 죄와 생각한 바를 표현한 죄'였다. 선비들은 처형되었고 조선의 미래는 살해당하고 있었다. 어떻게 할 것인가. 사도세자는 선택을 해야 했다. 잘못된 길임을 알면서 학살자의 대열에 동참할 것인가, 아니면 죽음을 무릅쓰고 광기어린 마녀사냥에 제동을 걸 것인가. 사도세자는 후자를 선택했다. '자식은 부모를 닮는 것이 아니라 시대를 닮는 법'이니 당연한 선택이었을지도 몰랐다. 그러나 이 선택으로 인해 부자간이기에 앞서 군신간인 사도세자와 영조는 돌이킬 수 없는 운명의 격랑 위에 서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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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06. 21 ~ 2014. 10. 26
방송 요일,시간
토,일
진실은 외면한다고 없어지는 게 아니다. 역사의 진실은 더욱 그러하다. 1970년대부터 80년대 90년대를 거쳐 오늘에 이르기 까지 한국 현대사를 관통하며 치열하게 살아 낸 주인공들을 겸허한 마음으로 작품에 초청하여, 우리가 이미 잊고 살았던 현대사를 되돌아보면서 다시 한 번 성찰하고, 앞으로 우리와 후손들이 살아내야 할 미래에 대한 영감과 예지를 바라볼 수 있는 거대한 현대사의 벽화와 같은 드라마
방송 시작일
2013. 07. 01 ~ 2013. 09. 17
방송 요일,시간
월,화
장쾌하고 비극적인 현대판 서사 영웅담 드라마 은 1990년부터 2010년까지 한국 경제사 격동의 20년을 그 배경으로 한다. 1990년 신도시 개발 1997년 IMF 1998년 빅딜과 구조조정 2000년 벤처 열풍 2002년 부동산 광풍 2003년 카드 대란 2008년 세계 금융 위기 그리고 2010년 부동산 거품이 꺼져가는 시기까지 전 국민이 황금의 투전판에 뛰어들었던 욕망의 시대. 그 욕망의 싸움터에 뛰어든 청년 장태주의 파란만장한 인생을 씨줄로, 국내 굴지의 재벌, 성진그룹의 가족사와 후계다툼을 날줄로, 우리 모두의 부끄러웠던 지난 20년의 욕망을 배경색으로 그려낸 우리 시대의 세밀화이며, 장쾌하고 비극적인 현대판 서사 영웅담이다. 장엄한 가족 정치 드라마 18세기 유럽의 왕가에서 벌어지던 왕위 쟁탈전을 2013년 대한민국에서 재현한다. 하나 뿐인 제왕의 자리를 두고 벌이는, 형제간의 음모, 자매간의 배신, 남매간의 이합집산, 부부간의 애증, 숙부와 조카의 암투. 누구에게 줄을 서느냐에 따라 수 천 억 백화점의 주인이 하루아침에 바뀌고 수 조원 조선소의 대표가 교체되는, 가족의 식탁에서 벌어지는 거대한 자본의 활극은, 시청자들에게 엿보기의 쾌감을 전해줄 것이다. 또한 서민의 아들 장태주가 황금의 제국을 장악해나가는 장쾌한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가슴 뜨거워지는 대리만족을 느끼게 할 것이다. 인생이 전쟁이기에 사랑마저 전투가 되는 두 남녀의 이야기 세상의 인간은 단 두 종류. 지키려는 자와 빼앗으려는 자! 황금의 제국을 지키려는 제국의 공주 최서윤과 황금의 제국을 빼앗으려는 떠돌이 무사 장태주! 제국의 위기 앞에 둘은 거래를 하고, 거래는 사랑이 되었지만, 제국을 지켜낸 순간, 둘은 다시 적이 되었다. 장태주와 최서윤. 둘 중 한 사람이 파멸해야만 끝날 전쟁! 뜨겁게 사랑하지만, 그보다 더 뜨거운 욕망을 놓지 못한 두 남녀의 인생을 건, 치열한 전쟁이 지금 시작된다.
방송 시작일
2012. 10. 10 ~ 2013. 02. 07
방송 요일,시간
수,목
국운이 쇠한 고려말, 백성과 함께 어울리던 뒷골목 도사들이 벌이는 역사 뒷면의 이야기 한낱 변방의 무장이었던 이성계가 조선이라는 새로운 세상을 열기까지 그를 내세워 조선을 건국한 숨겨진 영웅들이 있었다. 성공한 혁명이 아니라 실패할 수도 있는 쿠데타. 하지만 백성을 살릴 수 있는 길이라는 대의를 위해 역사 속에 뛰어든 수많은 영웅들의 모습을 통해 원에 속박되지 않고 민족적 정체성을 확립하려는 조상들의 굳은 의지를 엿볼수 있을 것이다. 또한 이 드라마는 풍수지리,사주명리,관상이라는 동양사상을 집대성한 생활밀착형 드라마이다. 시간과 인생의 이치를 깨닫는 사주명리나 자연의 흐름을 읽어 운명을 예측하는 풍수지리등과 함께 한 조상들의 삶의 지혜와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통해 현재 우리 삶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또 다른 팁을 제공하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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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11. 02 ~ 2010. 04. 16
방송 요일,시간
월,화,수,목,금
가장 익숙한 드라마의 갈등구조에 신선함을 불어 넣고 싶다. 부부와 가족, 사랑과 희생, 만남과 이별이?? 익숙한 소재에 새로운 시선을 담고 싶다. 갈등은 크지만 제작의 품위를 잃지 않아 '막장' 소리를 듣지 않는 드라마를 보여주고 싶다.
방송 시작일
2008. 05. 21 ~ 2008. 07. 24
방송 요일,시간
수,목
그때가 조선 중기였을 거다. 한 사내가 있었다. 아니 사실은 있지 않았다. 왕이랍시고 양반이랍시고 꼴값을 떠는 작자들을 시원하게 혼내주는 멋진 사내가 백성들의 꿈속에 살고 있었다. 이 도적놈의 세상~ 지금부터 나, 일지매가 접수한다! 돈도 가지고 법도 가지고 무력도 가진 그들을 조롱하고 혼내던 그 사내 정체를 알 수 없기에 가진 자들이 잡을 수 없던 그 사내. 가난하고 힘없는 서민들이 희망을 꿈꾸게 한 그 사내. 이제 21세기가 되었고 문명이란 것이 삶을 편하게 해주었지만 여전히 비슷하게 억눌려있는 서민들의 꿈속에 그를 되살려보자 못된 놈들을 향해 통쾌한 복수를 해보자. 세상을 바꿀 수는 없을지라도 최소한 속은 후련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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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10. 07 ~ 2006. 10. 07
방송 요일,시간
토
'코시안' 한국인과 아시아인 사이에서 태어난 2세를 일컫는 말 한겨레 단군의 자손은 아닐지 모르지만 분명 대한민국 국민인 그들 하지만 대부분 코시안들이 단일민족이라는 뿌리깊은 배타적 풍속에서 혼혈인이라는 이유로 소외받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