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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6
와이낫 시즌2 와이낫 시즌2

방송일

방송 시작일 2020. 03. 12 ~ 2020. 04. 16
방송 요일,시간 목

기획의도

'이것도 안되고 저것도 안되고… 우리는 자연스럽게 제한적인 삶을 살았던 건 아닐까?' 하는 물음에서 시작된 WHY NOT? 답답했을 당신의 하루 속에 되는 것만을 선사해주는 프로그램

가족의 탄생 가족의 탄생

방송일

방송 시작일 2012. 12. 05 ~ 2013. 05. 17
방송 요일,시간 월,화,수,목,금

기획의도

“입양된 한 여자의 치열한 가족 만들기” 사랑하던 아버지(양부)의 죽음을 통해 자신의 입양 사실을 알고 충격에 빠지지만, 연이어 몰아치는 역경들 속에서 남은 가족들을 지키고 버팀목이 되어주는 주인공. 항상 누나에게 열등의식을 가졌던 반항적이고 까칠한 남동생과 여리디 여린 엄마를 다독여 가며 역경을 헤쳐 나가는 주인공은 그 어떤 친모녀간, 친남매간보다도 더 끈끈하고 진한 가족애를 만들어간다. 하지만 사랑하는 남자와 연애하고 결혼으로 가는 길목에서도 걸림돌이 되는 입양아라는 사실. 아이들을 하나 혹은 둘만 낳게 되면서 딸바보, 아들바보라는 신종어가 나올 정도로 자기 자식에 대한 애착이 심한 요즘 사회에서, 피가 섞이지 않은 입양아가 다른 사람과 가족이 되는 것이 쉽지만은 않다. 하지만 그것보다 더 고통스러운 것은 그 남자를 두고 라이벌이 된 또 다른 여자가 다름 아닌 친엄마의 딸이라는 것. 자매지간인 것도 모른 채 한 남자를 두고 첨예하게 부딪치고 얽히면서 서로에게 상처를 주고받는 두 여자. 또한 그런 딸들의 아픔과 상처를 지켜보는 친모와 양모의 절절한 모성애. 꿋꿋하고 밝은 우리의 주인공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가슴 아프고 뭉클한 가족이야기를 재밌고 따뜻한 시선으로 보여줌으로써 진정한 가족의 의미와 모성애, 자식관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고자 한다.

내사랑 내곁에 내사랑 내곁에

방송일

방송 시작일 2011. 05. 07 ~ 2011. 10. 23
방송 요일,시간 토,일

기획의도

당신도 많은 일들을 겪으며 살지 않나요..? 미국에 사는 지인에게 들은 이야기다. 한국에서 아이들 교육 때문에 이민을 간 친척 고등학생 딸이 불장난으로 임신을 해서 그야 말로 울고불고 난리가 났었다고 한다. 교육을 위해 이민까지 갔는데 그런 일이 생겼으니 얼마나 충격이 컸을까.. 그런데 학교와 지역사회의 도움으로 부모 심리 상담도 받고 그 아이도 무사히 고등학교를 마치고 의대에 진학해서 의사가 됐고 성인이 된 그 아이는 새로운 사람을 만나 이번엔 책임있는 사랑을 했고 고등학교때 낳은 딸까지 데리고 결혼해서 잘 산다고 했다. 그 이야기를 들으며 참 아름답고 자연스러운 결말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우리의 현실은 어떤가.. 불과 얼마 전 신문 기사에 난 일이다. 모 지역 여고생이 임신을 했는데 그 지역 학부모들이 자신의 아이들에게 안 좋은 영향을 끼친다면서 임신한 여학생을 퇴학시키라는 연판장까지 돌렸다. 바로 그런 냉정하고 잔인한 시선과 편견들 때문에 리틀맘들은 학교 공부를 마치지 못하고 자퇴를 하고 아이를 혼자 몰래 낳아 무서워 화장실에 버리고 자신이 키우고 싶어도 방법이 없어 외국으로 입양을 보내며 눈물을 쏟는다. 10대 미혼모들은 나쁜 병균을 퍼뜨리는 전염병 환자가 아니다. 그저 사람이 겪는 많은 일 중에 하나를 어린 나이에 겪었을 뿐이다. 당신도 많은 일들을 겪으며 살지 않나요..? 그런 마음으로 기획했다. 부디 이 드라마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리틀맘들의 현실을 이해하고 리틀맘의 친구가 이웃이 부모가 학교가 사회가 그들을 따뜻하게 받아들이고 그 소녀들이 다시 삶을 계획하고 선택할 수 있게 도와주는 계기가 됐으면한다.

천사의 유혹 천사의 유혹

방송일

방송 시작일 2009. 10. 12 ~ 2009. 12. 22
방송 요일,시간 월,화

기획의도

복수는 인간의 몫이 아니다라는 메시지를 전해줄 수 있는 드라마. 선과 악의 뿌리는 결국 하나고, 절대선도 절대악도 없다.를 생각하게 만드는 드라마. 악은 악을 낳고, 복수는 또다른 복수를 낳는다. 남에게 겨눈 복수의 칼날은 결국 자기 심장을 겨눈다.라는 명제를 생각해 보는 드라마.. 여기, 한 부부가 있다. 아내는 남편을 사랑하지 않는다. 자기 부모를 죽게 만들고, 하나뿐인 자기 여동생을 잃게 만든 원수 집안의 아들일 뿐이다. 그녀는 결혼을 자기 복수와 야망의 도구로 이용하기로 결심한다. 원수 집안의 며느리가 되어, 그들이 누리는 모든 행복과 위선을 철저히 짓밟아 주기 위해 거짓 사랑을 연기한다. 그러나 그녀의 남편! 너무도 아내를 사랑한다. 아내를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여자로 만들어 주는 게 그 남자가 사는 이유다. 남편에게 아내는 운명적인 사랑이었고, 그녀와 함께 하는 것만도 가슴이 터질 것 같은 기적이었다.

우리집에 왜왔니 우리집에 왜왔니

방송일

방송 시작일 2008. 03. 28 ~ 2008. 05. 30
방송 요일,시간 금

기획의도

돈만 보고 겁 없이 갑부 집에 뛰어든 한 남자와 마음의 상처로 세상과 담을 쌓은 채 살아가는 한 여자의 요절복통 사랑 얘기-! 돈 앞에서 울고 웃는 주인공들을 보며 때론 포복절도하다가, 차츰 그들의 순수한 사랑에 가슴이 아린다

봄날 봄날

방송일

방송 시작일 2005. 01. 08 ~ 2005. 03. 13
방송 요일,시간 토,일

기획의도

이세상에 영원한 것은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한한 인간들이 영원성을 믿어 의심치 않는 것이 있따. 바로 사랑이다. 순간의 열정으로 시작된 어설픈 사랑도, 어느덧 집착으로 변해버린 병적인 사랑도, 심지어 오랜 시간이 흘러 상대방이 이 세상에 존재하지 ㅇ낳는 낡은 사랑조차도 소중한 추억이 되어 가슴 속에서 영원히 빛나기를 바라고 또 갈구한다. 인간들은 도대체 사랑의 어떤 힘을 믿기에... 그렇게도 집착적으로 영원을 꿈꾸는 걸까?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버려지고, 사랑을 거부당하고, 왜곡된 욕심에 의해 뒤틀려 버린 가족관계 속에서 고통 받는 우리의 주인공들이 있다. 이들이 사랑을 한다. 드라마 속에서 우리와 똑같은 방식으로, 그 사랑이 영원하기를 바라며 사랑을 해나 간다. 때로는 소심하게, 때로는 격렬하게 자신의 사랑을 주장하며 서로에게 상처를 입혀가며 아프게 사랑을 한다. 하지만 이들에게 사랑을 단순한 열정도, 일방적인 희생도 아니다. 이들에게 사랑은 스스로의 상처를, 더 나아가 상대방의 상처를 치유해 나가는 아픈 과정이다. 어긋난 형제애로, 지켜지지 못한 약속으로, 대답없는 구애로 연결되어 있는 우리의 주인공들이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서로에게 상처 입히고 또 서로의 상처를 보듬어 가는 과정을 통해 치유고서의 사랑의 의미를 되짚어 보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