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시작일
2023. 01. 06 ~ 2023. 02. 11
방송 요일,시간
금
토
'법'과 '쩐'의 카르텔에 맞서 싸우는 '돈장사꾼' 은용과 '법률기술자' 준경의 통쾌한 복수극
방송 시작일
2019. 09. 20 ~ 2019. 11. 23
방송 요일,시간
금
토
어느 날 민항 여객기가 추락한다. 그 비행기 안에는 스물다섯 명의 어린이 태권도 시범단도 타고 있었다. 생존자는 없다. 기체 결함이라는 조사발표가 나왔다. 그러나 그것은 거짓이었다. 누군가가 의도적으로 비행기를 떨어뜨렸다. 진실을 찾으려는 돈키호테 앞에 거대한 음모의 실체가 드러나기 시작한다. 비행기 사고는 서막에 불과했고 개 같은 싸움이 시작됐다. 그도, 그들도.. 상대를 잘못 골랐다.
방송 시작일
2018. 05. 07 ~ 2018. 07. 17
방송 요일,시간
월,화
불에 데여도 좋다 칼날에 베여도 좋다 뜨거운 것이 좋아! 아슬아슬한 것이 좋아! “결혼식 한번 한 게 뭔 대수야?” 달궈진 웍 (중국식 프라이팬) 안에 던져진 살아있는 메뚜기들마냥 이리뛰고 저리뛰는 날것 인생들의 핫한 연애담. #빈속으로 보지 말 것 “로코믹 주방활극 ”
방송 시작일
2017. 09. 27 ~ 2017. 11. 16
방송 요일,시간
수,목
세상의 모든 비극에는 후회의 순간이 존재한다. 그 순간을 미리 꿈꾸는 사람이 있다면? 그 비극을 막을 수 있을까? 우리는 살면서 크고 작은 수많은 사건을 목도한다. 시험에 떨어진다거나.. 보이스 피싱을 당한다거나 하는 사소한 사건부터.. 사회 전체를 무력감에 빠트리는 대규모 참사까지.. 그 수많은 사건들을 보며 마음속으로 부질없는.. 그러나 간절한 가정을 해본다. 그 모든 사건의 순간을 미리 꿈으로 꾸는 누군가가 있다면? 그래서 그 사건이 일어나기 전에 그 누군가가 미리 경고를 해준다면? 그 비극들을 막을 수 있지 않을까? 그 부질없는.. 그러나 간절한 가정.. 드라마니까 한번 해보자! 우리를 슬프게, 분노하게 만드는 사건이 많아 고단한 요즘.. 그 비극을 미리 막는 그 누군가의 이야기.. 공(功)없는 영웅들의 이야기를 꿈꾸며 달래보자! 후회.. 그것은 잠에서 깨어난 기억이다. - Emily Elizabeth Dickinson
방송 시작일
2015. 08. 03 ~ 2015. 09. 29
방송 요일,시간
월,화
엄마는 강하고 아줌마는 막강하다. 지금 그 막강한 경찰 아줌마가 나타났다. 생물학적으로 여성이지만 외모와 행동이 변하면서 '여성'이 아닌 '엄마'라는 이름으로 살아야 했던 이들이 바로 '아줌마'다. 가족을 위해선 창피를 무릅쓰고 사은품을 챙기는 사람. 밥을 먹다가도 아이가 “엄마, 나 똥 다 쌌어” 하고 부르면 미처 삼키지도 못한 밥을 우물거리며 아이를 닦아 주는 슈퍼우먼. 그런 슈퍼우먼이 하지 못할 일이 과연 무엇이리? 민중의 지팡이인 경찰이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가 최우선 임무이듯 아줌마도 내 가족의 건강과 재산을 위해서라면 쪽 팔릴 것 없고 못 할 것 없는 가족의 수호자다. 더욱이 경찰 최고의 덕목인 수사적 직감은, 개가 인간의 후각보다 20배 뛰어나듯, 남자의 직감보다 20배 이상 아줌마가 뛰어나다. 예컨대, 남편 자동차 조수석 의자가 기울어진 각도만 보고서도 내 남자가 다른 여자와 바람을 폈다는 증거를 잡아낸다거나, 셔츠에 묻은 낯선 머리카락 한 올만으로도 국과수 따위의 감정결과 없이 누구의 머리카락인지 추정하는 능력, 심지어 짙은 스킨과 향수로 도배를 해도 낯선 여자의 향취를 맡아내는 경이로운 능력까지, 수사현장에서 간절히 바라고 바라마지 않는 능력을 태생적으로 갖춘 아줌마. 이런 무서운 인적자원을 여태껏 경찰실무에 투입하지 못한 것은 그야말로 애석하기 이를 데 없고 국가적 낭비가 아닐 수 없다. 이제 그 아줌마의 진가를 발휘할 경찰 드라마를 출범할 운명적인 시간이 도래했다.
방송 시작일
2015. 02. 21 ~ 2015. 02. 22
방송 요일,시간
토,일
[이놈]은 죽은 자의 '목숨 값'을 받아내던 생계형 속물 노무사가 망자의 '인생 값'을 찾아주는 진짜 노무사로 성장하는 이야기다. (노무사: 노동과 관련된 법률 및 경영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직) - 이혼 소송 중이고 하나뿐인 아들 얼굴도 잘 볼 수 없는 노무사 재구가 어느 날 맡게된 사건. 태수의 목숨 값은 돈 몇 푼으로 판단될 것이 아니라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살아온 한 남자의 인생에 대한 증명이다. 이재구 노무사의 고군분투를 통해, 치열한 현실 속에서 치이고 견디며 내딛어온 이 시대 아버지들의 발자취야말로 우리가 기억해야할 소중한 역사이자 명예임을 말하고 싶었다.
방송 시작일
2014. 12. 15 ~ 2015. 02. 17
방송 요일,시간
월,화
인간은 가장 화려한 순간에, 가장 소중한 것을 잃는다. 성공의 정점! 이태준을 검찰총장으로 만든, 박정환의 미래는 빛날 것이라 생각했지만, 충격! 박정환은 알게 된다. 자신이 악성 뇌종양이라는 것을. 자신에게 남은 생이 6개월뿐이라는 것을! 정글같은 세상을, 상처투성이로 살아낸, 한 남자의 핏빛 참회록, 그리고 그를 정의로 치유시키려는 여자의 이야기 밤이 깊을수록 별이 빛나듯, 절망이 깊을수록 사람이 빛난다. 나를 위해 눈물 흘려준 단 한 사람, 나의 절망에 빛이 되어준, 신하경을 구하기 위해 박정환이 나선다. 친구도 적도 될 수 없었던, 두 남자의 대결 7년의 시간 동안, 같은 인생을 살았고, 같은 꿈을 꾸었던, 형제와도 같은 검찰총장 이태준과의 대결! 죽을 자와 살아갈 자의 인생을 건 혈투가 시작된다.
방송 시작일
2014. 05. 07 ~ 2014. 07. 17
방송 요일,시간
수,목
강남경찰서를 배경으로 한 청춘 성장 로맨스 수사물. 단 한 번도 형사를 꿈꿔본 적 없는 4명의 1년 차 신입 형사들과 이들을 도맡게 된 명실상부 최고의 수사관인 강력반 팀장의 성장드라마. 강남이란 공간은 특별하다. 광의의 사전적 의미론 한강 이남, 행정구역상으로는 강남구. 관습적으로는 부의 상징이며, 실제적으로는 신사동 압구정동 청담동 정도를 아우르는 대한민국 패션 뷰티 음악 영화 등 소비와 문화의 메카. 거기에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덧붙여지면서 이제 강남은 스타일과 트랜드의 상징으로 완전체의 고유명사가 됐다. 강남에는 참 많은 것들이 있다. 셀 수 없는 트랜디 명품관이 있고, 전현직 대통령의 사저도 있다. 대한민국 청소년이란 형벌, 대치동 학원가가 있으며 전세계 외제차의 각축장인 도산대로와, 사계절 교통지옥 강남대로엔, 피부 성형외과가 군락을 이룬다. IT의 발원지 테헤란로 빌딩숲을 조금 지나치면, 한때는 부의 상징 타워팰리스가 있고, 그 옆으로는 소리 없이 늙어버린 공무원 아파트와, 마지막 판자촌 구룡마을도 있다. 그리고 이 강남을 관내로 하는 요란하게 낡고 노후한 강남경찰서가 있다. * 강남경찰서 배경의 청춘 성장 로맨스 수사 드라마 '강남서 이경일 대형 비리사건'이 터지면서 서장은 대 혁신을 결정했고, 통상적으로 일 년차 새내기를 받지 않는 강력계에 네 명의 신입 경찰들이 영입됐다. “더는 강남경찰서를 비리와 부패의 온상으로 놔두지 않겠다. 이제 강남서는 청렴의 상징으로 거듭난다.” 그리고 태어나 단 한 번도 형사를 꿈꿔 본 적이 없는 네 명의 일 년차 신입을 레전드 수사관 서판석이 맡았다. 과연 판석은 이 오합지졸과 함께 신사옥에 무사히 입성할 수 있을까?
방송 시작일
2013. 02. 02 ~ 2013. 04. 21
방송 요일,시간
토,일
미친 듯이, 목숨 걸고 돈을 벌어라 돈에 한 맺힌 사람들이 있다. 돈에 얽힌 음모로 졸지에 부모를 잃고 길바닥에 내던져진 어린 아들은 악명높은 사채업자에게 삶을 저당잡히고 대한민국 검사가 되었다. 돈냄새를 맡는 천부적 감각과 삶의 이력에서 다져온 돈에 대한 집착으로 온갖 스폰서들과 얽히며 자신의 재능을 돈을 땡기는 데만 이용하는 슈달(슈킨의 달인) 이차돈 검사..! '내가 돈의 노예라구? 웃기지 마라. 난 돈의 노예가 아니라 돈의 화신이다.' 그리고 여기 또 한 사람, 이상과 다른 현실에 절망할 즈음 악마의 거래를 제안 받고, 영혼을 팔아 세상의 가장 높은 정점을 향해 간다. 매의 심장과 뱀의 지혜로 무장하고 강력한 아우라를 뿜어대며 자신만의 세계를 구축해가는 지세광 부장검사..! 자신 때문에 죽은 남자의 아들 이차돈이 등장하기까지, 세상에 그의 적수는 어디에도 없는 듯 보였다. 드라마 은 인간의 가장 큰 관심사인 돈에 얽힌 탐욕과 복수, 사랑에 관한 이야기다. 돈을 가지려는 자와 뺏으려는 자, 돈으로 권력을 지배하려는 자와 힘으로 돈을 벌려는 자.. 욕망이 거미줄처럼 얽힌 세상에서 벌어지는 약육강식의 통렬한 한판 승부다. 개같이 벌어서 정승처럼 쓴다..? 개같이 번 돈은 개같이 쓰여진다. 그게 리얼한 현실세계의 법칙이다. 철저한 리얼리티에 입각한 현실감있는 이야기를 통해, 시청자들로 하여금 돈에 관한 갈증과 욕망을 시원하게 해갈시켜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