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시작일
2018. 07. 23 ~ 2018. 09. 18
방송 요일,시간
월,화
여기, 한 소년과 소녀가 있다. 그런데 어느 날. 한 사고로 소년과 소녀 앞에 열려있던 행복의 문이 닫혀버리고 만다. 소년은 이미 굳게 닫힌 문을 하염없이 바라보며 멈춰 서 있고. 소녀는 닫혀버린 문 앞에서 그만 깊은 잠에 빠져버린다. 13년이 지난 후. 어느새 어른이 된 그때의 소년은, 여전히 굳게 닫힌 문만 바라보며 서 있고 이제야 긴 잠에서 깨어난 그때의 소녀는, 자신의 행복의 문 하나가 닫혀버렸단 사실을 뒤늦게야 알게 된다. 고개를 돌려 주위를 둘러보던 여자는, 자신을 향해 열려있는 또 다른 행복의 문 하나를 발견하고 그 문을 향해 걸어가기 시작한다. 그러다 문득 닫힌 문만 우두커니 바라보고 서 있는 남자를 보게 된다. 여자는 손을 내밀며 남자에게 말한다. '저기 또 다른 문이 열려있다고. 함께 가지 않겠냐고.' 남자는 그제야 고개를 돌린다. 그리고 처음으로 알게 된다. 자신을 향해 활짝 열려있던 또 다른 행복의 문이 있었다는 사실을... 자신이 돌아봐주지 않아 그 존재조차 모르고 있었다는 사실을... 누군가의 말처럼, 많은 이들은 이미 지나간 후회스런 과거만 돌아보느라, 지금 바로 앞에 있는 또 다른 행복을 보지 못한 채 살아간다. 이 드라마는, 끔찍한 사고로 인생이 뒤틀려버린 두 남녀가 만나, 또 다른 행복의 문을 있는 힘껏 열어보려 함께 애쓰는 이야기다. 이 드라마는, 또 다른 행복의 문이 당신을 기다리며 활짝 열려있을지 모르니, 당신이 돌아봐주지 않아 그냥 닫혀버리기 전에, 고개를 조금만 돌려보라고 외치는 이야기다. 다 끝났다고 주저앉아있지 말고, 박차고 일어나 그 문을 향해 뚜벅뚜벅 걸어가라고 있는 힘껏 등 떠미는 이야기다!
방송 시작일
2018. 02. 20 ~ 2018. 04. 24
방송 요일,시간
월,화
성숙한 사람들의 서툰 사랑이야기 좀 살아본 사람들의 리얼 멜로
방송 시작일
2017. 07. 12 ~ 2017. 07. 26
방송 요일,시간
수
친구면 친구지, [남사친 여사친]은 또 뭐람?! ★애인이 아닌 남자 사람 친구, 여자 사람 친구의 줄임말로 최근 가장 핫한 키워드★ 요즘 젊은 것들, 왜 [남사친 여사친] 타령이야?! ★애인 보다 편하고 애인만큼 챙겨주지만, 애인처럼 헤어질 걱정이 없으니까! 애인이 주는 달콤함 없이 까대기 바쁘지만 객관적 시선과 맞장구가 넘치고, 생일날 선물은 없지만 술 한 잔 진하게 할 수 있고, 진짜 민낯을 보여도 창피하지 않으며 시간 때우기용으로 아무 때나 불러내도 속상하지 않는, 한 마디로 '애인 보다 낫다' 부르짖는 이 시대 젊은이들의 필수 항목이자 로망!★ 그리하여 여기! 핫 트렌드를 증명하고자 [남사친 여사친] 3쌍에게 던지는 미션! '허니문 여행' 사전 답사! ★Who? '죽어도 친구 사이'라 우기는 연예계 남녀 세 커플! ★Where? 각자, 훗날 꼭 가고 싶었던 허니문 여행지 사전 답사! ★Why? 실제 허니문은 언제가 될지 막막하고 혼자 가긴 더 막막. 미리 가보기! ★What? 여행지만 같을 뿐 서로가 원하는 '셀프 허니문 패키지'를 완성! ★How? 단, 같은 공간에서 먹고 자며 여행할 것. 서로를 가상의 남편*아내라 생각. 맘껏 '로맨틱 시뮬레이션'해도 친구니까 봐주기! 하지만 방심은 금물! 사랑과 우정 사이의 아슬아슬한 줄타기 엿보기! 과연 [남사친 여사친]의 고밀도 허니문 여행, 그 감정의 결과는? 본격 “남사친vs여사친” 감정 실험 프로젝트! 한 공간에서 먹고 자며 펼쳐지는 동상이몽 커플의 허니문 체험를 통해 지구상 가장 오래된 화두, 논쟁거리였던 '남녀 간 우정'의 실체를 끝장낸다!
방송 시작일
2002. 02. 13 ~ 2002. 02. 13
방송 요일,시간
수
여고시절-우리들의 약속:지금까지 방송된 여고시절의 하이라이트 부분을 모아 재미있게 구성하였습니다.
방송 시작일
2001. 09. 02 ~ 2002. 10. 27
방송 요일,시간
일
10년 전의 시간과 공간을 넘나들며 여고 시절의 추억과 10년 후 변화된 삶을 살고 있는 발랄한 여고 동창생들의 희로애락을 생생히 묘사한다.
방송 시작일
2000. 09. 14 ~ 2000. 11. 09
방송 요일,시간
수,목
부동산 가치가 하락하고 금리가 하늘로 치솟아 기업 경영이 악화될 수밖에 없었던 IMF 때를 배경으로 백화점 경영권을 둘러싼 지배주주간의 싸움과 사업확장을 위해 백화점을 인수하려는 기업간의 치열한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 차태현은 명동 사채업계의 큰손 장삼부의 외동 손자인 기풍역, 김민희는 백부자의 손녀인 찬비역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