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한때 찬란했던 역사를 가진 망해가는 대학 응원단이 있다. 그리고 이곳에 각기 다른 목적을 가진 청춘들이 모였다. 누군가에게 이곳은 현재의 책임이자 미래에 대한 도피처이고 누군가에게 이곳은 돈벌이를 위한 잠시의 수단이고 누군가에게 이곳은 타겟을 포획하기 위한 잠깐의 유흥거리이다. 그저 잠시 머무르는 정류장이라 생각했던 이곳에서 그들은 뜻하지 않는 즐거움을 만난다. 이곳에서의 짜릿함이, 이곳에서의 사랑이 정신 차려보니 삶의 의미가 되어 간다. 비록 밥 먹고 사는 덴 아무짝에도 쓸모없어 보이지만 지금이기에 찬란하고 지금이기에 소중한 그 낭만에 대한 이야기를 그 무용(無用)의 쓸모에 대한 이야기를 그리하여 우리의 청춘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현재의 내가, 미래에 꿈꾸던 판타지의 집을, 오늘 만난다면?! “주 52시간 근무제도의 정착, 그리고 전 세계를 덮친 코로나19까지..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날수록, 집 안에서 삶의 만족도를 고민하는 한국인들” ♬ 저 푸른 초원 위에~ 그림 같은 집을 짓고 ♬ 가만히 생각해보면 누구나의 마음속엔 집에 대한 판타지 하나쯤은 품고 있기 마련! 하지만, 막상 꿈꾸던 집을 살게 되었을 때 아쉬운 점은 없을까? 혹은 나와 내 가족은, 상상하던 것만큼 행복할까? 누구에게나 인생 최대의 선택 중 하나인 '집' 옷도 입어보고 고르고 차도 타보고 선택하는데 왜 집은 살아보고 나서 나에게 잘 맞는지 판단할 수 없을까? 그리하여 탄생한 SBS 시사교양 본부의 새로운 기획! 대한민국에서 처음으로 시도되는 EAT . PLAY . LIVE 당신이 꿈꾸던 바로 그 집, 을 찾아 직접 살아본다! “오늘 밤! 당신이 꿈꾸던 그 집이 바로 눈앞에 나타납니다!” SBS
반려동물 천만시대! 아이와 반려견이 한 지붕 아래 함께 크고 있는 모습은 어떨까? 태어나서 동물 친구를 처음 만난 아이! 그리고 나보다 작고 여린 존재를 만난 강아지! 친구보다 더 친하고 때론 형제자매보단 더 애틋한 두 똥강아지들의 특별한 애X견로맨스 똥강아지들(아이X강아지)이 만나 함께 교감하며 성장해가는 특별하고 행복한 가족 되기 프로젝트! 당신의 눈과 마음을 심쿵시킬 무공해 100% 미소 유발 “똥강아지들”이 찾아옵니다
원작은 이문구의 관촌수필로, 급변하는 근대사 속에서 한 양반 가문의 몰락을 통하여 역사의 뒤안길에 묻힌 우리네의 전통적인 삶의 양식과 공동체적인 삶의 해체 과정을 서정적이고도 유머러스하게 묘사하여 오늘날 우리 삶의 양식을 반성하고 진정 우리가 나아가야 할 삶의 방향을 모색해 보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