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시작일
2020. 05. 04 ~ 2020. 10. 23
방송 요일,시간
월,화,수,목,금
능력 있어 멋있게 인생 즐기며 사는 여자들... 많다. 그러나 그들은 자신만을 챙기며 살면 되는 싱글들이다. 한번 결혼해봤으면 됐지, 두 번은 하지 않겠다는 여자들도 많다. 그러나 이것도 혼자일 경우만 해당되는 얘기다. 능력도 돈도 없이 자식들을 키우며 살아가야할 싱글맘들에게 현실은 냉혹하고 가혹할 뿐이다. 그래서 자의반 타의반 재혼을 선택한다. 심신이 고달팠던 결혼생활 끝에 남겨진 자식들을 뒷바라지해야 하는 여자가 오롯이 사랑만을 위해 재혼하는 경우가 과연 얼마나 될까. 척박한 현실에서 자식들과 살아내기 위해 차선으로 선택하는 슬픈 생존전략은 아닐까. 결혼이라면 몸서리치던 필정이 멋지고 돈 많은 아빠를 원하는 자식들을 위해 결혼이란 걸 고민한다. 여자이기 전에 엄마인 그녀는 자신의 행복보다 자식들이 원하는 아빠만 만들어주면 자식들이 행복할거라는 믿음으로 오늘도 맞선 자리에 앉는다. 세상의 전부인 자식들한테 부자 아빠를 만들어주기 위한 오필정 인생의 처음이자 마지막 헛바람 꿈은 이루어질까. 여자로서 처음으로 다가온 가슴 설렌 사랑을 지킬 수 있을지 유쾌하고 가슴 찌릿한 이야기가 시작된다.
방송 시작일
2018. 03. 03 ~ 2018. 05. 05
방송 요일,시간
토
현대 사회에서 과연 착한 사람으로 살 수 있을까? 착하게 살면 복 받는다, 라는 말은 더 이상 통하지 않는 세상이다. 세상은 갑질, 편법, 사기, 거짓말, 패륜 등 점점 독하고 나빠져 가는데, 착하게 살다가는 간도 쓸개도 다 빼앗기기 십상이다. 변한 세상에 빠르게 적응한 어떤 부모들은 자녀를 키울 때, 맞으면 너도 때려라, 착하기만 해선 안 된다, 이기적으로 살아라, 이렇게 가르치고 있는 지도 모른다. 하지만, 나쁜 사람이 잘 통하는 세상이 되는 것이 좋은 일인가? 그렇지는 않을 것이다. 우리가 원래 믿어왔던 가치가 통하고 세상이 바르게 돌아가기를 누구나 바랄 것이다. 원래 우리가 믿었던 가치, '선함'이 좋지 않았냐며 마음속 소망을 소환하고자 한다. 많은 것이 변했음에도, 영원히 변하지 않는 것이 있다. 옳은 것이 옳으며 착한 사람이 히어로가 되는 멋진 세상에 우리가 살고 있음을 이야기 하고자 한다.
방송 시작일
2005. 04. 13 ~ 2005. 06. 02
방송 요일,시간
수,목
고교시절 문제 행동으로 학교 밖으로 조기에 격리됐다가 세상 모진 풍파를 다 겪고 마침내 모교의 선생이 되어 돌아온 한 여자! 학교의 문제아들을 대하는 그녀의 문제적 행동(교육)을 통해 우리 학교와 가정과 사회의 상처를 따뜻하게 끌어안아보고자 한다.
방송 시작일
2004. 11. 26 ~ 2005. 05. 22
방송 요일,시간
토,일
최서희라는 주인공의 굴곡진삶을 다양하고 입체적이게 그려나가면서 지나온 우리 삶의 발자취를 돌아보게 만들 것이다.100여년 전의 인물들이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과 결코 다르지 않은 본성을 가지고 있음을 느끼게 될것이다.그리고 그런 느낌은 드라마 토지를 시대를 초월한 생생한 인간 드라마로 이해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방송 시작일
2004. 03. 13 ~ 2004. 05. 30
방송 요일,시간
토,일
이 드라마는 서로 대별되는 두 형제의 인생을 통해 사랑과 야망의 의미를 되새겨 본다. 형인 현준은 명문대 법대에 진학한 수재인 반면 동생 현태는 주먹질로 소년원까지 들락거린 골치덩어리로 유명하다. 현준은 같은 동네에서 자라온 미선을 좋아하고, 현태는 자신보다 10살 연상의 여인 오정희를 사랑한다.
방송 시작일
2003. 11. 13 ~ 2003. 11. 13
방송 요일,시간
목
김영옥은 극중 방송작가 아들을 둔 성현(최상훈)의 엄마이자 명희(양금석)의 시어머니인 '박씨' 역으로, 극 후반부에 신부전 말기로 세상을 뜬다. 박주아는 학원강사인 명희의 친정어머니 '윤씨' 역으로, 치매 증세를 보여 큰딸 명희의 가슴을 아프게 한다. 양금석은 입시학원 강사로, 수입이 일정치 못한 방송작가인 남편 성현(최상훈) 대신 경제적 문제를 책임지는 인물로, 졸지에 친정엄마와 시어머니를 모시고 살게 되면서 부모의 소중함을 깨닫게 된다. 이 가을에 다 헤아릴 수 없는 부모님의 마음을 생각해 보고자 한다.
방송 시작일
2001. 11. 21 ~ 2002. 01. 10
방송 요일,시간
수,목
SBS 드라마 스페셜 피아노는 한 아비의 지독한 사랑을 진한 감동과 함께 숱한 역경을 헤쳐나가는 모습을 판타지 기법으로 풀어본다.
방송 시작일
2001. 02. 05 ~ 2002. 07. 22
방송 요일,시간
월,화
여인천하는 첩의 딸로 태어나 자신의 운명에 맞서 처절하게 살다 간 정난정의 파란만장한 일생을 그린 작품이다. 신분과 귀천, 인간관계와 상황에 따라 다양한 옛 말투를 쉽고 평이한 대사로 구사하여 사극의 맛 속에 현대의 감각을 살린 이 드라마는 정난정역을 강수연이 맡았다.
방송 시작일
1996. 09. 26 ~ 1996. 09. 26
방송 요일,시간
목
추석을 맞아 한번쯤 효를 강조하고 가부장적 가족 제도 안에서 여자라는 이유만으로 두 모녀가 겪는 비극적인 삶을 표현한 다소 진부한 느낌의 드라마이나 효는 아직도 우리가 지켜야 할 정신이며, 여성의 비국적인 삶은 아직도 우리가 극복해야 할 과제임을 강조하는 드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