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시작일
2016. 02. 24 ~ 2016. 04. 14
방송 요일,시간
수,목
죽음에서 다시 현세로 돌아오는 두 남녀의 모습을 코믹하고 감동적으로 그려내는 휴먼 판타지 코믹 드라마
방송 시작일
2015. 10. 05 ~ 2016. 03. 22
방송 요일,시간
월,화
개혁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두 가지! 정의와 힘! 이 둘은 언제나 투쟁한다! 정의와 원칙을 지키려면 힘이 있어야한다! 그러나 힘이 생기면 불의해지기 쉽다! 어떻게 할 것인가? 정의를 이룰 힘을 가졌으나 선하지 않은 사람! 선하지만 정의를 이루어내지 못하는 사람! 현실은 이야기한다. 정의와 선은 다르다고!
방송 시작일
2015. 02. 21 ~ 2015. 02. 22
방송 요일,시간
토,일
[이놈]은 죽은 자의 '목숨 값'을 받아내던 생계형 속물 노무사가 망자의 '인생 값'을 찾아주는 진짜 노무사로 성장하는 이야기다. (노무사: 노동과 관련된 법률 및 경영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직) - 이혼 소송 중이고 하나뿐인 아들 얼굴도 잘 볼 수 없는 노무사 재구가 어느 날 맡게된 사건. 태수의 목숨 값은 돈 몇 푼으로 판단될 것이 아니라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살아온 한 남자의 인생에 대한 증명이다. 이재구 노무사의 고군분투를 통해, 치열한 현실 속에서 치이고 견디며 내딛어온 이 시대 아버지들의 발자취야말로 우리가 기억해야할 소중한 역사이자 명예임을 말하고 싶었다.
방송 시작일
2012. 09. 29 ~ 2012. 09. 30
방송 요일,시간
토,일
살다보면 사랑과 행복이 피어나는 꽃밭과도 같은 가족에게도 비바람이 몰아닥쳐 꽃이 흔들리고 울타리마저 부서질 때가 있다. 그럴 때 꽃을 붙잡아야 할 것인가, 비바람을 막아야 할 것인가. 이 드라마는 가족을 지키기 위해 몸부림치는 한 아버지의 이야기로 가족을 위한 최선이란 무엇인가, 과연 가족은 어느 정도의 희생까지도 가능하게 만드는 것인가를 시청자들과 함께 이야기하고자 한다. 또 하나, 가족을 갖기를 열망하는 보통 인간의 모습을 통해 사랑과 행복이 피어나는 인생의 꽃밭,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방송 시작일
2012. 03. 21 ~ 2012. 05. 24
방송 요일,시간
수,목
꽃이 진다고 그대를 잊은 적 없다 사랑에도 유효기간이 있을까? 라는 물음에 YES.라고 고민 없이 대답하는 이 시대의 남녀들에게 묻는다. 당신이 말하는 '유효기간 붙은 사랑'은 얼마짜리인가? 사랑을 어떻게 계산하느냐고 반문하기 전에 생각해보라. 유효기간을 정한 시점부터 당신은 이미 사랑을 계산하고 있다. 그래서 이 드라마는 억겁의 시간이 지나도 변치 않는 사랑을 증명해보려 한다. 가슴보다 머리가 먼저 반응하는 자칭 쿨한 요즘 남녀들에게 결코 쿨할 수 없는 사랑을 이야기한다. 왕세자 이각. 세자에게 세자빈은 오랜 동무이자 정치적 동료였다. 또한 높고 차가운 담벼락 안의 유일한 벗이었다. 동생의 자리를 꿰차고 세자빈이 된 여인 화용. 빼앗은 것이 아니라 내 것을 되찾은 것이라 믿었다. 왕세자를 사랑한 여인 부용. 그녀의 눈빛과 음색이 戀慕之情[연모지정]을 말하고 있었지만 애써 戀君之情[연군지정]이라 믿었다. 조선의 왕세자이며, 언니의 남자가 되어버린… 사랑해선 안 되는 단 한 사람. 그녀의 애틋한 사랑이 어찌 오늘날 우리의 그것보다 덜하다 할 수 있을까. 왕세자와 두 자매의 어긋나버린 사랑. 그들의 사랑은 300년 후에도 끝나지 않은 지독한 운명으로 이어진다. 21세기 대한민국, 여기 백마 탄 왕세자와 1톤 트럭을 탄 여자가 마주하고 있다. 과연 그들은 서로의 사랑을 제대로 마주할 수 있을까. 시간을 뛰어넘은 궁중 판타지 로맨스의 서막이 열린다.
방송 시작일
2011. 01. 24 ~ 2011. 03. 15
방송 요일,시간
월,화
세상사는 것 참... 외롭습니다. 나는 진정 사랑하는데, 그는 어쩜 저리 내 맘을 몰라줄까요. 나는 정말 열심히 했는데, 상사는 내가 무능력하다고 하네요. 나는 참 잘났는데, 세상은 그냥 평범하다 합니다. 어이하여, 이리도 나를 몰라주냐고요! 억울합니다. 외롭습니다!! 여기, 자신을 못 알아봐줘, 외면당해 분기탱천한 청춘들이 모였습니다. 그런데요.... 정말 세상이 몰라봐서 내가 외로운 걸까요? “당연하지!” 라고 외쳤던 청춘남녀가 뭉쳐서 정작 내가 외로웠던 건 내 스스로를 인정하지 않는 '자기불신'이었다는 걸 서서히 알아갑니다. 그리고 세상과 소통합니다. 외로우세요? 행복 하고 싶으세요? 이곳으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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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10. 06 ~ 2010. 12. 23
방송 요일,시간
목
금
만약 당신이 정치가가 꿈이라면? 모두들 색안경을 낀 채 이렇게 말할 것이다. 정치에 환장해 장차 패가망신할 인간이라고... 정치가 타락했다고 손가락질하지만, 자기 분야에서 한가닥하는 사람들은 누구나 정치가를 지향하고 주변에서도 그렇게 펌프질한다. 우리 모두 정치에 대해 철저히 이 중적이다. 국가를 위한 비젼을 갖고 출마한 정치가에게 “너 찍어주면 나한테 뭐해줄껀데?”하는 유권자. 목욕탕에서 유권자의 등을 밀어주지만 당선만 되면 국민의 등껍데기를 벗겨 먹으려는 정치가. 3류 정치가는 3류 유권자들이 만들었다. 정치가 3류인 이상 대한민국의 미래도 없다. 우리는 1류 정치를 원하는 1류 국민이다! 정치가는 더 이상 정치 브로커가 아니다. 사람과 사람, 집단과 집단의 갈등을 해결하는 지혜로운 조정자여야 한다. 대통령은 국가 사회에 비젼을 제시하는 가치 철학자라야 한다. 한국사회의 환부를 과감하게 도려내는 행동가여야 한다. 그리고 자신의 비젼에 국민을 끌어들이는 큰 포용력을 가져야 한다. 그런 대통령이라면 출신 지역이 어디든, 믿는 종교가 무엇이든, 늙었든 젊었던, 남자든 여자든 무슨 상관이랴! 대한민국의 국격을 드높여줄 1류 대통령 만들기 프로젝트... 지금부터 1류 국민들의 희망사항을 열거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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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09. 24 ~ 2008. 12. 04
방송 요일,시간
수,목
조선시대 가장 유명한 풍속화가 김홍도와 신윤복. 김홍도는 '서당'과 '씨름' 등의 생동감 넘치는 풍속화 뿐 아니라, 거대한 의궤(궁중 의식을 기록한 그림), 수묵화, 그리고 자신의 노년을 사실적으로 그린 자화상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그림을 남긴 역사상 가장 유명한 조선의 화가이다. 또한 세련된 필치로 남녀간의 애정을 다룬 그림으로 유명한 신윤복은, 그를 잘 모르는 사람들일지라도 그의 그림이 인쇄된 그림엽서나 달력 한 번 보지 못한 사람이 없을 정도로 현대에까지, 아니 현대에 와서 더욱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여기까지가 두 사람에 대해 알려져 있는 사실이다. 그런데 이 두 사람에게는 몇 가지 알려지지 않은 사연이 있다. 첫째, 두 사람은 도화서 화원 생활을 함께했던 동시대인이며, 둘째, 두 사람이 똑같은 주제를 두고 그린 그림이 여러 장 발견되고 있으며, 셋째, 두 명의 천재화가 중 김홍도에 대한 자료는 풍부하게 발견되고 있는 반면, 신윤복에 대한 자료는 거의 남아있지 않다는 것이다. 김홍도는 영조, 정조, 순조 세 임금의 총애를 받으며 오랫동안 권세를 누려왔지만 신윤복은 '속된 그림을 그려 도화서에서 쫓겨났다'는 풍문만을 남기고 역사 속에서 영원히 사라져 버렸다. 두 사람이 활동했던 18세기는 우리 역사상 그 어느 때보다 안정된 사회를 기반으로 문화가 화려하게 꽃피었던 시기다. 자신도 뛰어난 화가였던 정조의 적극적인 문예부흥과 개혁 바람을 바탕으로 전근대에서 벗어나 근대로 옮겨가는 긍정적 에너지가 가득하던 그 시기에, '기록된 자와 기록되지 않은 자' 김홍도와 신윤복이 있다. 도대체 이 두 사람에게 어떤 일이 있었던 것일까? 신윤복에 대한 기록은 왜 모조리 사라져 버린 것일까? 그러나, 다행이다. 그의 기록은 사라졌으나 그림만은 온전히 남아있다. 이제, 그의 그림을 찬찬히 들여다보자. 조용히.. 그림 속에서 목소리가 들리기 시작한다. 이 드라마는 바로 그 이야기이다. 그림 속에 은밀히 숨겨졌던 김홍도와 신윤복의 사랑 이야기.
방송 시작일
2007. 10. 10 ~ 2007. 12. 26
방송 요일,시간
수,목
로비스트들의 화려하면서도 냉혹한 삶, 로비가 성사되거나 좌절되는 과정들을 디테일한 스토리로 흥미롭게 펼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