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열하고 뜨거운 사랑의 해피엔딩은 딸아들 낳고 오래오래 잘살았다는 건데. 결국 가족을 만들기 위해 그 난리를 치는 거잖아요? 만약에 말이야. 사랑 없이! 남자 없이! 여자 혼자! 임신한다면? 이건 {여성이 중심인 가족}을 만들 기회 아닌가요? 어떤 걸 좋아할지 몰라서 가족. 로맨스. 출생의 비밀. 범죄. 싹 다 넣었으니까. 이 드라마 보면서 같이 한번 고민해보자고요.
혐오의 시대다. 보수와 진보, 금수저와 흙수저, 갑과 을, 주류와 비주류, 심지어 남자와 여자에 이르기까지.. 모든것이 이분법으로 나뉘고 양쪽의 대립은 극한의 혐오로 바뀌고 있다. 각자 존재의 다양성은 무시된채 오로지 니편과 내편으로만 나눠 서로를 비방하고 비하하고 공격한다. 인간에 대한 이 사라지고 그 자리에 만 남았다. 다시 한번 따뜻한 격려와 위로가 필요한 이유다. 이 시대에 죽어가는 소중한 가치들, 촌스럽고 고리타분하다고 치부되어져가는, 그러나 실은 여전히 우리 모두 아련히 그리워하는 사람다운, 사람스러운것들에 대한 이야기들이 이번 시즌에서도 가득 채워질것이다. 혐오가 아닌, 마땅히 존중하고 존중받는 세상을 꿈꾸며 사람은 무엇으로 살아가는지, 나는 지금 왜 이러고 살고 있는지... 길을 잃은 많은 사람들에게 여전히 아름다운 김사부의 낭만을 전하고 싶다.
이 드라마의 시청자가 옆에 있는 누군가에게 “당신도 별 좀 따다 줘봐”라고 말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잘 생기고 능력있는 완벽한 남자와 결혼해서 화려하게 살고 싶은 게 인생의 최대 목표였던 그녀에게 어느 날 시련이 닥쳐온다. 부모의 갑작스러운 죽음, 그리고 자신에게 맡겨진 피도 섞이지 않은 다섯 명의 어린 동생들. 버려진 아이들을 거둬 자식으로 키운 착한 엄마 아빠를 보고 자란 그녀였기에, 차마 버리지 못하고 엄마가 되기로 결심할 수밖에 없는 그녀의 인생 도전기가 이 드라마의 내용이다. 이 드라마는, 어른이지만 아직은 어른이 되지 못한 세 젊은이가 어떻게 어른이 되어가는 가를 보여주는 성장 드라마다. 우리는 근사해보이고 싶은 상대에게 '저 별을 따다줘'란 닭살 돋는 말을 하지 못한다. 직장 상사에게, 맞선을 보는 상대에게 그런 말을 할 정신 나간 사람은 없다. 이 드라마는 그런 말을 할 수 있는 상대를 찾아 동분서주하는 세 젊은이의 행적을 쫓아갈 것이다. 엄마, 아빠가 살아있을 때, 빨강에게 동생들은 지긋지긋한 웬수들이었다. 그래서 이 지긋지긋한 웬수들과 뒹구는 방 두 칸짜리 집구석에서 빠져나가기 위해 근사한 완벽남 원강하를 짝사랑하고, 그에게 늘 근사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카드 빚을 늘려가며 자신을 치장했다. 그때의 그녀는 원강하에게 절대 “저 별을 따다주세요”란 유치한 말을 할 수 없었다. 하지만 어린 동생에게 “저 별을 따다줄게”라고 말하면서 빨강은 지긋지긋한 웬수 동생들과 새로운 사랑을 하고, 가장이라는 무거운 짐이 자신을 내일로 데려가는 원동력이란 사실을 깨달아간다. 그렇게 성장한 빨강은 이제 누군가에게 그 유치한 사랑 고백을 하고 싶다. “저 별을 따다줄 수 있나요?”
돈에 복수하려다 돈의 노예가 돼 버린 한 남자의 휴먼드라마! 이 드라마는 돈 때문에 한 맺힌 한 남자의 휴먼드라마다. 그가 세상을 향해 소리치는 절규다. 가진 자의 돈을 뺏어 없는 자에게 나누어주는 이야기가 아니다. “나” 와 “ 내 가족 ” 에게 일어났거나 일어날 수 있는 돈에 얽힌 비극이다. 웃음과 눈물의 드라마다. 이 남자를 욕하고, 동정하고, 그리고 사랑하시기를.
정확한 시각, 넓은 시야' 로 시장경제 원리와 글로벌 스탠더드를 제시하고, 단순한 경제현상 전달 보다는 좀 더 구체적으로 희망적인 미래 비전을 제시한다. [이슈추적]- 시의성 있는 경제 이슈와 갈등 현장을 추적하는 경제부 기자의 심층 리포트 [피플 & 리더]- 기업현장의 화제인물, 리더, CEO의 성공과 도전 스토리 [나잘난의 경제 Q]- 돌아온 나잘난 박사의 경제만평 [글로벌 리포트]- 지구촌 경제 화제, 트랜드 등을 소개하는 특파원 코너 [2분 디저트] - 취재 뒷이야기, 세미나나 토론회의 쓴소리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