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시작일
2018. 11. 21 ~ 2019. 02. 21
방송 요일,시간
수,목
2017년... 2018년... 바야흐로 격동의 역사가 요동치고 있다. 부패한 권력의 상징들이 줄줄이 우리 시대의 민낯을 적나라하게 드러내며 뉴스 헤드를 장식했다. 감방은 지도층 범죄자로 넘쳐났고, 감방을 풍자한 드라마가 호황을 누렸다. 영웅 따윈 바라지도 않는다! 윗물은 썩었고, 리더는 사라졌다! 우리 모두는 상실감에 빠졌다. 누구는 고함을 지르며 싸웠고, 누구는 억울하다고 폭로전을 시작했고, 누구는 싸움구경을 했다. 진실이 무언지, 어디서부터 잘못됐는지, 알 수 없다. 혼란의 시대임이 분명하다. 그러나 그것이 상실감이든 절망감이든 우리는 어떻게든 변화하고 있고, 좀더 새로운 곳으로 나아가고 있다. 그렇게 믿고 싶다. 혼란 그 너머의 곳이 단 한 발짝이라도 나은 곳이라면.. 밝은 곳이라면.. 더 좋은 세상이라면.. 그래! 오케이다! 가는 거다! 이 드라마의 주인공은 온갖 비리와 비밀이 숨겨진 구중궁궐로 시집왔다가, 궁을 제 손으로 때려 부수고, 자신의 인생과 사랑을 용감하게 되찾는다! 대단한 학식과 지략도 없고, 거창한 투사도 아니고, 정치적 파워는 더더욱 없지만, 순수한 인간애와 불도저 같은 사랑으로 무장한 황후가, 상식과 정의감과 휴머니티로 살인자라는 억울한 누명도 벗고, 사랑도 쟁취하고, 그러다 민생 문제도 해결하고, 점차 국민의 사랑도 받고, 그렇게 진정한 리더가 되는 이야기라면 어떨까? 판타지라도 좋다. 한번 시작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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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01. 03 ~ 2015. 03. 15
방송 요일,시간
토,일
가족은 시작이고 끝이고, 상처고 치유다. 웃음이고 눈물이고, 미움이고 사랑이다. 인생을 살아가다 넘어졌을 때 나를 일으키는 것도 가족이고, 흩어지려는 삶을 바로 잡아주는 것도, 때로 나를 누구보다 힘들게 하는 것도 내 어깨 위 가장 무거운 짐이 되는 것도, 가족이다. 세상에서 가장 질기고 마음대로 끊어낼 수도 없는 인연이 바로 '가족'.. 가족의 화해와 성장 프로젝트! 가족& 청춘, 풍자(諷刺) & 휴먼로코!! 드라마 는 200억 상속을 놓고 벌어질 '최동석' 가족의 좌충우돌 상속쟁탈전이 유쾌하게. 오해와 미움, 증오와 그리움으로 한이 맺힌 아픈 가족사와 파란만장 '정끝순' 할매의 인생사가, 절절하고 따뜻하게. 꿈을 위해 보장된 미래를 포기하고 모험과 도전을 선택한 남주인공 최동석과 보장된 미래를 위해 꿈을 포기하고 위험한 도박을 선택한 여주인공 나준희의 아슬아슬 치열한 로맨스가 가슴 졸이게 하는 가족극과 로맨스코미디가 만난 새로운 드라마다. 누가 200억 상속자가 될 것인가? 200억 유산 상속을 둘러싼 치열한 전쟁! 이 치열한 전쟁 속에서 꽃피는 운명적 로맨스!! 경제위기, 최악의 청년실업난, 인재와 산재 등 각종 사건사고가 판을 치는 삭막한 세상, 점점 더 막막해 지는 미래, 흔들리는 사랑과 우정... 주인공 '최동석'과 '나준희'가 대표하는 롤러코스터 인생사를 써 가는 이 시대 청춘의 눈물과 성장통, 용기와 희망이 리얼하게 그려진다... 할매의 등장으로 50년 전 사건의 비밀과 진실이 밝혀지고, 진심어린 화해와 용서를 통해 잃었던 가족애를 회복해 가는 최동석 일가(一家)의 분투기와 재산을 상속 받으려는 남자와 재산을 가로채려는 여자의 도저히 이루어질 수 없을 것 같은 사랑이야기가 웃음과 감동으로 그려진다. 또한, 드라마 는, 치열하게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보통사람들의 분투기와 사랑과 노력의 가치. 암울했던 어제도, 200억 유산을 갖고 나타난 할매 때매 꿈꾸는 환상 같은 내일도 아닌 '오늘'! 바로 '이 순간' 에 최선을 다하자는, 거기서 행복을 찾자는 메시지와 가족에 대한 소중함과 사랑을 다시 한 번 가슴에 새기게 만드는 따뜻한 즐거운, 용기와 위안을 주는 드라마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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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11. 06 ~ 2011. 04. 24
방송 요일,시간
토,일
“엄마는 무엇으로 사는가”라는 물음에 답할 수 있는 드라마.. “딸의 성공만을 위해 끝없이 딸과 대립했던 독재자 같던 엄마가, 딸이 언 제 죽을지 모르는 불치병에 걸린 걸 알고, 그 딸을 위해 인생에서 가장 행 복한 시간을 만들어주려는 눈물겨운 분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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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04. 19 ~ 2010. 10. 28
방송 요일,시간
월,화,수,목,금
1. 이 드라마는? 윗세대 세자매와 젊은 세대 세자매의 쾌활하며 감동적인 이야기. 2. 세 자매 1) 윗세대 세자매 65세 노처녀 큰 이모 장장애 여사와 61세 1남 3녀의 어머니 장순애 여사는 40년간 장충동에서 보쌈집을 하며 살아왔다. 여기에 결혼 두 번, 동거 한 번의 전력을 가진 49세의 구제불능 막내이모 장지애 여사가 알거지가 되어 들어온다. 장애, 순애, 지애 세자매는 지애가 태어난 해 어머니를 잃고 곧이어 아버지마저 잃었다. 17세에 가장이 된 장애는 중학교만 졸업한 채 13살, 1살 동생들을 키우기 위하여 보쌈집 종업원으로 취직, 악착같이 돈을 모아 동생들을 공부시키며 20대 중반 나이에 지금의 보쌈집을 시작하게 된다. 순애는 여상을 나와 당시 선망의 직업인 은행원이 되어 언니의 기대에 부응하는데 보쌈집 종업원 원태, 순애에게 첫눈에 반한다. 순애는 그런 원태의 마음을 턱도 없다며 무시하지만 성실하고 듬직한 원태에게 조금씩 끌린다. 그러던 어느 날, 보쌈집에 불이 나고 원태는 세자매를 불구덩이에서 구해낸다. 세자매에게 생명의 은인이 된 원태. 그 일을 계기로 순애는 원태에게 마음을 열고 결국 결혼을 하게 된다. 순애는 은행을 그만 두고, 언니 장애를 도와 보쌈집에서 일을 했으며 이후 원태와 함께 보쌈집의 실질적인 주인이 된다. 얼렁뚱땅 대학물까지 먹은 지애, 하지만 타고난 끼를 주체하지 못하고 사랑에 빠져 대학마저 중퇴하며 결혼한다. 첫 번째 결혼은 아이가 없다는 이유로 이혼을, 두 번째 결혼은 돈 많은 남자와 했으나 사별을 하게 된다. 불과 3년 전 7억 원에 달하는 유산을 상속받아 경제적으로는 윤택한 생활을 하고 있던 중 허우대만 멀쩡한 젊은 남자의 꼬임에 빠져 그 7억마저 흔적없이 털리고, 결국 보쌈집으로 들어오게 되는데.. 순애와 지애가 이렇게 살아오는 동안 세자매의 맏언니 장장애 여사는 처녀로 지금까지 살아왔다. 이런 윗세대 세자매의 가슴 진한 우애와 갈등 또한 그들만의 코믹한 개성이 한데 어우러진다. 2) 젊은 세대 세자매 장순애 여사와 김원태의 세자매. 세자매 모두 출가시켰지만 첫째 은영만이 단란한 가정을 꾸리고 살고 있을 뿐 둘째 은영은 이혼으로, 셋째 은주는 사별로 다시 부모 품으로 돌아와 살고 있다. 돌아온 딸들 때문에 겪은 평지풍파가 이제 좀 잠잠해지는가 싶은데 난데없이 맏사위가 바람이 나면서 은영에게 이혼의 위기가 닥치고, 둘째 은실에게는 전남편이 키우던 딸 구슬이 맡겨지고, 셋째 은주는 쉽지 않은 상대와 재혼을 하겠다고 나서는 등 세 딸이 순애와 원태 부부에게 큰 시름을 안겨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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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12. 28 ~ 2009. 12. 28
방송 요일,시간
월,화
어느 배운 것도 가진 것도 없는 남자에게 갑자기 아들이 생긴다. 하루 밤 사랑의 결과였다. 여자는 이미 떠나버리고, 갓난아기의 얼굴을 아무리 봐도 실감이 나지 않는다. 그렇게 아무런 준비도 없이 아버지가 되고 말았다. 열심히 살았으나, 삶은 나아지지 않았다. 철없는 아들은 자기가 그랬던 것처럼 애비를 원망하고 조롱하더니, 갑자기 나타난 생모의 손을 잡고 떠나가 버린다. 아들과 여자에게 외면당하고 장애인까지 된 남자, 살아갈 이유도 힘도 남아있지 않았지만, 자신을 굽어보는 늙은 아버지에게 기대어 삶을 이어간다. 또다시 세월이 흐르고, 아들이 청년이 되어 나타난다. 자신의 젊은 시절처럼 형편없이 망가져서. 부성은 언제 시작되는 것일까. 아들은 당연히 아버지가 양육하지만, 거꾸로 아버지는 아들에 의해 길러지기도 한다. 자식에게 위기가 생기면 애비는 강해질 수밖에 없다. 올해도 역시 녹녹치 않은 한해였다. IMF 때만큼 힘들다고 한다. 그 시절의 아버지들을 떠올려본다. 세상에 부모, 자식이라는 말보다 아픈 말이 또 있을까. 그 질기고도 아픈 사랑의 이야기를 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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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07. 28 ~ 2004. 09. 23
방송 요일,시간
수,목
젊은 시절을 반항과 방탕으로 보냈으며, 부모의 원조마저 끊긴 승재에게 사회의 구성원이 되기란 너무나 힘들고 비참하다. 그런 그가 돈 안 되고, 때깔도 안 나는 '배고픈 수학자'가 되기 위해 도전하고, 마침내 성공하여 집안의 우환덩어리에서 능력 있는 젊은 청년으로 거듭나기까지의 성공기를 통해, 이 땅 40만 젊은 백수들에게 짜릿한 희망을 선물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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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04. 07 ~ 2004. 05. 27
방송 요일,시간
수,목
천재성향이 다분한 영훈과 현실적이고 알뜰한 은재의 결혼식 날, 은재는 퀵서비스 맨을 통해 영훈의 편지를 전해 받고 사진사 무열과 식장을 뛰쳐 나간다 이렇게 시작된 두 사람의 인연은 이후로도 질기게 이어진다. 은재는 영훈을 되찾기 위해, 무열은 형의 유골이 뿌려진 별장을 지키기 위해 힘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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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03. 13 ~ 2004. 05. 30
방송 요일,시간
토,일
이 드라마는 서로 대별되는 두 형제의 인생을 통해 사랑과 야망의 의미를 되새겨 본다. 형인 현준은 명문대 법대에 진학한 수재인 반면 동생 현태는 주먹질로 소년원까지 들락거린 골치덩어리로 유명하다. 현준은 같은 동네에서 자라온 미선을 좋아하고, 현태는 자신보다 10살 연상의 여인 오정희를 사랑한다.
방송 시작일
2002. 08. 03 ~ 2002. 10. 06
방송 요일,시간
토,일
젊은이들의 새로운 꿈이자 희망이 된 골프 스타가 성장하면서 겪는 현실에 대한 저항과 좌절, 그러나 희망을 버리지 않고 성공하여 성취감의 희열을 맛보는 감동의 스포츠 정신을 골프를 소재로 그려내는 밝은 이야기이다.
방송 시작일
2001. 11. 03 ~ 2002. 04. 21
방송 요일,시간
토,일
이 드라마는 70년대 초반을 시대적 배경으로 한다. 가난이 모든 걸 지배하던 그 시기. 그래도 희망이 있고, 가족이 있어 행복했던 사람들이 이 드라마의 주인공들이다. 가진 것이라곤 젊음과 패기뿐인 두 형제 석진, 철진과 민주, 연실의 사랑 그리고 인생의 크고 작은 좌절, 또 그것을 극복해내는 과정을 통해 인생의 가장 아름다운 시기인 청춘의 무한한 가능성을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