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의 출연작품을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김태희 스타채널》입니다.
방송 시작일
2018. 05. 28 ~ 2018. 11. 23
방송 요일,시간
월,화,수,목,금
대리모가 모성을 느끼다! *대리모에는 난자공여를 포함한 유전적 대리모와 의뢰부부의 체외수정을 통한 임신대리모가 있는데, 후자의 경우 대리모 본인과는 유전적으로 무관한 자를 출산하게 된다. 이 드라마에서는 후자를 대상으로 한다. 현실적인 이유로 대리모가 된 여자가 있다. 내 유전자를 전혀 갖고 있지 않은데도, 열 달 동안 임신했고 내 몸으로 낳았다는 이유로 아이에게 모성을 느낄 수 있을까? 내 아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 것일까? 이 드라마의 주인공 윤지영은 그렇다고 한다. 힘이 없어 아이를 빼앗기고 말지만 아이를 사랑하기에 포기할 수는 없다. 모성이란 핏줄이나 생물학적 관계가 아니라 자식에 대한 사랑이라는 것을 말하고 싶어 한다. 부와 명예, 자신을 사랑해주는 남편 등 모든 걸 가졌지만 자식 없는 설움을 겪는 여자가 있다. 내가 가진 걸 잃지 않기 위해 대리모출산을 감행하는 이, 최경신. 힘들게 얻은 아이를 사랑으로 키우지만 그녀 앞에 나타난 대리모 윤지영은 경신의 일상을 위태롭게 하는 존재이다. 그러기에 다시는 그녀를 보고 싶지 않다.
방송 시작일
2015. 08. 05 ~ 2015. 10. 01
방송 요일,시간
수,목
빛을 상상해 보자. 의사 집에서 의사 나오고,변호사 집에서 변호사 나오는 세상. 가난한 집에서 태어나 부모의 도움 없이 과외 한번 못 받아보고 코피 쏟아가며 공부해 의대에 합격하고, 인턴이 되고, 레지던트가 되던 한 남자를 비춰주던 빛을 상상해보자. 그도 갑이 되고 싶었다. 그래서 열심히 공부해서 이 어둠 속을 탈출해 존경받는 의사가 되고 부와 명예를 얻고 싶었던 가난한 젊은이 태현. 그러나 갑의 위치에 가까이 가면 갈수록 더욱 더 선명하게 느껴지는 을의 고통. 그리고 이제는 점점 희미해지는 희망의 빛. 어디서부터 잘못된 것일까? 어둠을 상상해 보자. 아무런 빛도, 아무런 소리도 들리지 않는 순수한 암흑의 감옥을 말이다. 그것도 3년 동안. 그 안에서 악몽이나마 꿀 수 있었던 것은 차라리 축복이었을까? 우리의 여주인공 한여진이 처한 상황이다. 그녀가 국내 유수 재벌 그룹의 상속녀였다는 것은 오히려 저주였다. 그녀가 저지른 죄에 비해 그 형벌은 너무 참혹했으니까. “호리병속에 갇힌 지 1165일째. 만일 내가 깨어날 수 있다면 나는 나를 이곳에 가둔 인간들과 그들 편에 선 인간들을 모조리 죽여 버리기로 맹세한다.” 이제 그녀가 깨어나고... 태현과 마주한다. 그리고 다크 초콜릿의 맛을 상상해 보자. 쌉쌀하지만 향기롭고, 묵직하지만 달콤한 다크 초콜릿의 맛을 말이다. 위의 두 남녀 주인공이 만들어낼 케미는 바로 그런 것이 아닐까? 비록 그것이 막장에 갇힌 두 사람 사이의 은밀하고 쌉쌀한 거래에서 시작된 것일망정 한 없이 달콤한 사랑을 노래하고자 한다. 돈벌레, 속물이라는 낙인에도 위악으로 버텨온 연약한 영혼의 주인공과 절망의 늪에서 복수심하나로 살아 돌아온 파멸의 여신 같은 여주인공 사이에서 발아한 연약한 싹이, 결국 사랑이 우리를 구원할 것이라는 명제가 이제는 나이브한 것으로 치부되는 아스팔 트 같은 세상을 뚫고나와 거대한 화원으로 꽃피우는, 한 편의 어른을 위한 동화처럼 아 름다운 해피엔딩을 기대해 본다.
방송 시작일
2013. 04. 08 ~ 2013. 06. 25
방송 요일,시간
월,화
사악한 희대의 요부로 각인된 장희빈이 아닌 숙종 이순의 정치적 카르스마와 절대 사랑 그리고 전문적 궁중 직업인으로서 신분의 굴레를 뛰어넘고자 했던 여성 장옥정의 삶을 재조명한 드라마
방송 시작일
2004. 11. 22 ~ 2005. 01. 11
방송 요일,시간
월,화
세상에서 가장 치열한 곳, 바로 하버드 대학에서 만난 사람들의 이야기다. 목적은 다르지만 그들의 공통분모는 학문의 과정을 기꺼이 즐기는 열정, 가장 거친 곳에 자신을 내팽개칠 수 있는 패기일 것이다. 순수한 사람들, 그래서 아무런 대가 없이 서로에게 치열할 수 있었던 젊은 이들의 사랑. 캠퍼스의 낭만과 사랑, 그리고 열정을 기대하는 모든 시청자들에게 순수의 시대를 펼쳐보일 것이다
방송 시작일
2003. 12. 03 ~ 2004. 02. 05
방송 요일,시간
수,목
우리의 길지 않은 생에서 참으로 가치있는 것은 무엇일까? 혹자는 사랑을, 혹자는 돈을, 명예를, 권력을 이야기할 것이다. '천국의 계단'은 금지된 사랑,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에 몸부림치는 네 남녀가 영원히 끝나지 않을 사랑을 완성하는 공간이다. 너무나 아프고 가슴 시리지만 감히 운명이라고 말할 수 밖에 없는 애절한 사랑이야기를 통해 '관습과 금기를 뛰어넘는 힘, 누군가를 제대로 사랑한다는 것'의 의미를 묻고자한다.
방송 시작일
2003. 10. 27 ~ 2004. 04. 30
방송 요일,시간
월,화,수,목,금
남의 것을 빼앗지 말고 정당히 노력해서 자신의 것을 만들어가는 과정, 남이 살아야 나도 살 수 있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과 사회에게 나누고 베푸는 삶의 즐거움, 잃어버린 가족애를 아홉 번의 눈물과 열 번의 폭소로 다시 찾고자 한 드라마. 일일 드라마의 새 지평을 열겠다. 사람냄새 나는 드라마, 사람을 발견하는 드라마. SBS 일일 드라마 흥부네 박 터졌네 는 통쾌한 웃음, 아름다운 사랑, 따뜻한 눈물을 담아 낼 것이다.
방송 시작일
2003. 05. 31 ~ 2003. 07. 27
방송 요일,시간
토,일
1. 영화 제작을 놓고 벌이는 두 여자 친구간의 경쟁 2. 호화 멀티플렉스 극장을 배경으로 작품성과 흥행 '대박'의 신화를 꿈꾸는 싱싱한 젊은이들의 사랑 3. 모차르트와 살리에르로 대변되는 인간 본성의 두 측면을 조명 4. 영화에 대한 열정으로 뭉친 네 남녀의 상큼한 러브 스토리 5. 신선한 감각으로 펼쳐내는 2003년판 신 조류 드라마 6. 영화를 사랑하는 순수한 정열로 그려내는 성공 야화
방송 시작일
2002. 03. 18 ~ 2002. 06. 28
방송 요일,시간
월,화,수,목,금
인문은 재벌 학원 원장으로 외국에 나간 아들내외를 대신해서 손녀 혜미와 하늘을 키운다. 학원 건물에 태희, 연홍, 동욱, 성진을 하숙시킨다. 태희, 연홍, 동욱, 성진은 사랑과 우정 사이에서 극적인 웃음을 코믹하게 드러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