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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11
김수현 스타채널 김수현 스타채널

기획의도

김수현의 출연작품을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김수현 스타채널》입니다

별에서 온 그대 별에서 온 그대

방송일

방송 시작일 2013. 12. 18 ~ 2014. 02. 27
방송 요일,시간 수,목

기획의도

조선왕조실록 광해 20권에는 기이한 기록이 남아 있다. 1609년 가을. 강원도 간성, 원주, 춘천, 양양, 강릉 등지에서 거의 비슷한 시간에 알 수 없는 비행 물체들이 출몰했다는 것. 목격자들의 진술을 종합해 본 결과 이 미확인물체들은 호리병이나 세숫대야 같은 것을 닮았고 우레와 같은 소리를 내며 밝은 빛과 연기를 동반하여 나타났다는 것이다. 가장 놀라운 것은 그것이 '어떤 기운'에 의해 공중에 떴으며 비행 했다는 점이었다. 과연, 그것은 무엇이었을까? 만약, 그것이 '조선으로 날아온 UFO'였고, 그때 이 땅에 정착한 외계인이 있다면? 400년 전 UFO를 타고 조선 땅에 온 외계인이 여전히 같은 모습으로 서울에 살고 있다면? 이 드라마는 이렇게 조금은 황당한 상상에서 시작되었다. 바로 옆집에 누가 살고 있는지 모르고 고독사가 한줄 뉴스거리도 안되는 이 서글픈 시대에.. 또 모를 일 아닌가? 나의 옆집에도 어느 사랑스러운 외계인이 살고 있을지? 그와 기적과도 같은 달콤한 로맨스를 만들어 갈 수 있을지? 말이다.

천일의 약속 천일의 약속

방송일

방송 시작일 2011. 10. 17 ~ 2011. 12. 20
방송 요일,시간 월,화

기획의도

사랑보다 부모끼리의 약속과 의리 때문에 결혼해야하는 여자를 가진 한 남자가 사랑하면서 결혼은 할 수 없었던 한 여자에 대한 순애보

자이언트 자이언트

방송일

방송 시작일 2010. 05. 10 ~ 2010. 12. 07
방송 요일,시간 월,화

기획의도

1) 경제개발의 빛과 어둠 속에서 이루어낸 성공스토리 잘사는 것이 지상과제이던 그 시절, 권력이 개발을 주도한 강남은 일확천금을 꿈꾸며 신천지를 열망하는 인간 군상들의 집합지였다. 발 빠른 자들은 권력과 결탁하여 신흥귀족으로 떠올랐고, 도태된 자는 다시없는 기회를 잃고 천민이 되었다. 강남의 패권을 차지하기 위한 싸움은 룰이 없었다. 음모와 암투가 판을 쳤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다. 돈은 권력을 끌어들였고, 권력은 돈을 벌게 해주었다. 드라마 '자이언트'는 그 약육강식의 밀림에서 오로지 지혜와 용기로 승리해 가는 한 인물의 성공담을 뼈대로 하고 있다. 오직 개발 일변도와 욕망의 질주로 점철된 강남의 개발사에, 그의 성공스토리는 적잖은 위안과 기쁨을 줄 것이다. 아울러, 오늘날까지도 부정과 부패의 고리가 끊이지 않는 현실 속에서 진정한 성공의 의미를 생각하게 할 것이다. 2) 사랑과 복수의 대서사시 아버지는 자신의 친구에 의해 죽었다. 그 때문에 그 아이는 어머니마저 잃고 형제들과 뿔뿔이 헤어졌다. 아버지를 죽이고 그 대가로 승승장구하던 친구는 강남 개발을 주도하는 주역이 되어 있었다. 아이는 그 사실을 모른 채, 운명처럼 아버지를 죽인 친구의 밑에서 자라게 된다. 그 역시, 자신이 죽인 친구의 핏줄임을 모른 채, 아이의 영특함을 귀하게 여긴다. 아이는 자신의 능력을 그를 위해 아낌없이 썼다. 그리고 그의 딸을 사랑하게 된다. 그러나 운명은 아이의 사랑을 세상에서 가장 아프게 만들었다. 권력과 손을 잡고 강남 신화를 이끌고 있는 그자의 존재는 아이의 성공을 가로막는 장애물이 되었다. 아이는 사랑과 복수, 성공의 갈림길에서 갈등한다. 드라마 '자이언트'에는 원죄를 갖고 있는 한 인간에 대한 복수와, 원수의 딸에 대한 아픈 사랑이 있다. 주인공은 사랑을 위해 복수 대신 용서를 선택했다. 그런 주인공 앞에 라이벌이 등장한다. 그는 성공을 위해 사랑을 이용한다. 드라마 '자이언트'는 사랑하는 여자를 사이에 둔 두 남자의 운명적인 대립 속에서 사랑과 복수의 의미를 되짚어 볼 것이다. 3) 가족의 의미를 묻는 드라마 '자이언트' 천신만고 끝에 헤어진 형제들을 다시 만났을 때, 그들은 너무도 다른 삶의 방식을 가지고 있었다. 중앙정보부 요원이 되어 오로지 부모의 복수만을 생각하고 살아온 형과, 당대의 여배우가 되어 권력층의 정부로 살아가는 여동생... 비록 가족을 다시 만나겠다는 꿈은 같았지만 성공을 바라보는 시선이 너무도 달랐기에 그들은 얽히고설킨 운명으로 해후해야 했다. 그러나 도시는 바뀌어도 한강의 물결은 결코 거슬러 흐르지 않는다. 사는 방식은 달랐지만 그들은 한 핏줄이었다. 돈과 권력이 자신들의 숨통을 죄어오기 시작하자 삼남매는 서로를 걱정하며 감싸 안는다. 핏줄은 그런 것이다. 결코 역행하지 않는 강물처럼 끝내는 한데 모이고, 뒤엉켜 체온을 나누며, 서로를 의지하게 한다. 가족이란 이름으로 한자리에 모인 삼남매는 부모를 죽인 자들을 향해 통렬한 복수를 시작한다. 그리고 돈과 권력으로 중무장한 거대한 자이언트에 맞서서 다윗과 골리앗의 대결을 펼치게 된다. 그들에게는 희생이란 무기가 있었다. 형은 동생을 위해 죽고 여동생은 오빠를 지키려다 몰락하지만 그 희생으로 아이는 권력의 검은 사슬을 끊어내고 자신의 꿈을 이루게 된다. 드라마 '자이언트'에는 각각의 가족들이 등장한다. 욕망으로 콩가루가 되는 집안이 있고, 희생으로 승리를 쟁취하는 가족이 있다. 사랑과 복수에 관한 장구한 대서사도 결국은 가족 안에서 펼쳐진다. 돈보다 질기고 권력보다 강하며 욕망보다 절실한 가족 간의 사랑에 관한 이야기다.

아버지의 집 아버지의 집

방송일

방송 시작일 2009. 12. 28 ~ 2009. 12. 28
방송 요일,시간 월,화

기획의도

어느 배운 것도 가진 것도 없는 남자에게 갑자기 아들이 생긴다. 하루 밤 사랑의 결과였다. 여자는 이미 떠나버리고, 갓난아기의 얼굴을 아무리 봐도 실감이 나지 않는다. 그렇게 아무런 준비도 없이 아버지가 되고 말았다. 열심히 살았으나, 삶은 나아지지 않았다. 철없는 아들은 자기가 그랬던 것처럼 애비를 원망하고 조롱하더니, 갑자기 나타난 생모의 손을 잡고 떠나가 버린다. 아들과 여자에게 외면당하고 장애인까지 된 남자, 살아갈 이유도 힘도 남아있지 않았지만, 자신을 굽어보는 늙은 아버지에게 기대어 삶을 이어간다. 또다시 세월이 흐르고, 아들이 청년이 되어 나타난다. 자신의 젊은 시절처럼 형편없이 망가져서. 부성은 언제 시작되는 것일까. 아들은 당연히 아버지가 양육하지만, 거꾸로 아버지는 아들에 의해 길러지기도 한다. 자식에게 위기가 생기면 애비는 강해질 수밖에 없다. 올해도 역시 녹녹치 않은 한해였다. IMF 때만큼 힘들다고 한다. 그 시절의 아버지들을 떠올려본다. 세상에 부모, 자식이라는 말보다 아픈 말이 또 있을까. 그 질기고도 아픈 사랑의 이야기를 해보고자 한다.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방송일

방송 시작일 2009. 12. 02 ~ 2010. 01. 28
방송 요일,시간 수,목

기획의도

그들의 사랑이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온전히 그들만의 사랑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들의 사랑이 빛을 보기 전에 그들은 자신들의 사랑을 포기해야했습니다. 분명 그것은 그들에게 희생이었지만, 그들은 자신들의 사랑만이 전부라는 생각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흘렀습니다. 그들은 다시 만났습니다. 아픔을 보듬어주는 것, 상처를 아물게해주는 것.......진정한 화해와 용서...... 그들은 그것을 사랑이라 부릅니다.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그들은 눈이 오기를 바래봅니다. 하얀 눈이 진흙으로 엉망이 된 지저분한 거리를 포근히 덮어주듯...... 그들의 아픔을 감싸안아주기를 바래봅니다.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펑펑 소리없이 하얀 눈이 내려줄까요...... 가만히 기도해봅니다. 동화같은 소원이 이루어질 수 있기를......

내 남자의 여자 내 남자의 여자

방송일

방송 시작일 2007. 04. 02 ~ 2007. 06. 19
방송 요일,시간 월,화

기획의도

서로 다른 입장에 선 두 여자를 통해 어디선가 누구의 안내, 누구의 며느리, 또는 홀로 서기를 하고 있을 많은 여성들에게 연민과 공감을 표현한다.

아들아 너는 아느냐 아들아 너는 아느냐

방송일

방송 시작일 1999. 11. 14 ~ 1999. 11. 14
방송 요일,시간 일

기획의도

단란한 한 가족에게 어느 날 몰아닥친 비극과 아들을 지키기 위해 혼신을 다하는 부모의 심정, 그리고 마지막 순간까지 아들을 위해 또 아들이 꼭 그렇게 동의한다고 확신하고 결정하는 장기 기증의 생생한 모습을 담는다.

작별 작별

방송일

방송 시작일 1994. 06. 13 ~ 1994. 12. 27
방송 요일,시간 월,화

기획의도

50대 의사의 삶을 중심으로 중년 남성의 멜로를 다룬 드라마 강신옥은 신경외과 전문으로서 명성과 재산, 화목한 가정등 남부럽지 않은 생활을 하고있다.파리에서의 의학 세미나에 참석했다가 묘한 매력을 풍기는 춘희를 만나 잠시 마음을 뺏기기는 하지만 다시 발랄함을 잃지 않는 부인과 세딸들과 화목한 생활을 이끌어 나간다. 그러던 중 자신에게 불치병이 있음을 알게된 신욱. 얼마남지 않은 시간을 앞두고그는 새로운 인생관,가치관에 눈뜨고 가족들을 위시한 여러 사람들의 상처를 쓰다듬어주면서 조용히 주변을 정리하고 아름다움으로 작별을 고한다.

산다는 것은 산다는 것은

방송일

방송 시작일 1993. 04. 24 ~ 1993. 10. 17
방송 요일,시간 토,일

기획의도

고난과 역경에도 굴하지 않고 꿋꿋하게 살아가는 4남매의 삶을 통해 동기 간의 참사랑과 행복의 의미를 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