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시작일
2025. 04. 18 ~
방송 요일,시간
금
토
영매의 운명을 거부하는 무녀 여리와 여리의 첫사랑 윤갑의 몸에 갇힌 이무기 강철이가 왕가에 원한을 품은 팔척귀에 맞닥뜨리며 몸과 혼이 단단히 꼬여버리는 육신 쟁탈 판타지 로코
방송 시작일
2020. 08. 28 ~ 2020. 10. 24
방송 요일,시간
금
토
죽음으로 인해 영원한 이별을 하게 된 남녀가 시간과 차원의 한계를 넘어 마법처럼 다시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방송 시작일
2019. 04. 26 ~ 2019. 07. 13
방송 요일,시간
금
토
흰 옷의 백성들이 죽창을 들고 모여드니 앉으면 죽산(竹山)이요, 서면 백산(白山)이라! 전설이 된 미완의 혁명, 동학농민항쟁! 1894년 조선 강토를 피로 물들인 동학농민항쟁은 단순한 반란이 아니라 봉건의 한 시대를 마감하고 근대의 신새벽을 열어젖힌 전환기적 사건이었다. '사람이 곧 하늘(人乃天)'이라는 믿음으로 자유와 평등, 민족 자주가 실현되는 나라를 만들고자 했던 아래로부터의 혁명이었다. 미완(未完)의 혁명이기도 했다. 전봉준의 지휘 아래 서울로 진격하던 혁명군은 공주 우금티 전투에서 조일연합군의 막강한 화력 앞에 무릎을 꿇었다. 그러나 그들의 정신은 살아남아 3?1 운동으로, 항일독립투쟁으로, 4?19로, 유월항쟁으로 면면히 이어져 왔다. 다른 세상은 가능하다고 믿었던 선조들의 우렁찬 사자후! 이 드라마는 '동학'하면 떠오르는 녹두장군 전봉준의 일대기가 아니다. 항쟁의 소용돌이에 휩쓸려 궤도를 이탈해버린 민초들의 이야기다. 혁명군과 토벌대로 갈라져 서로의 가슴에 총구를 겨눠야 하는 이복형제가 써내려가는 애증과 영욕의 드라마다. 역사에 이름 한 줄 남기지 못하고 스러져간 무명전사들, 혁명과 반혁명이 교차하는 와중에도 삶의 의지를 잃지 않았던 갑오년의 위대한 백성들에게 바치는 헌사이다.
방송 시작일
2019. 02. 15 ~ 2019. 03. 23
방송 요일,시간
금
미스터리 생존 버라리어티 !! 마을에 숨겨진 미스터리를 추적하는 8인의 좌충우돌 생존기
방송 시작일
2018. 11. 16 ~ 2018. 12. 22
방송 요일,시간
금
미스터리 생존 버라리어티 !! 마을에 숨겨진 미스터리를 추적하는 8인의 좌충우돌 생존기
방송 시작일
2017. 11. 12 ~ 2017. 12. 03
방송 요일,시간
일
우리는 잘 살고 있는가. 나에게 질문을 던지다! 늘 사랑을 꿈꾸며 살지만 어떤 사랑을 해야 하는가? 일을 하며 살지만 어떻게 일로써 행복할 수 있는가? 답은 항상 물음표다. 누구에게나 가장 중요한 '일과 사랑' 나에게 그 의미는 무엇인가? 이것은 인생이 우리에게 던지는 큰 질문(Big Question)이다. 일과 사랑의 의미를 찾아 떠나는 새로운 형식의 다큐멘터리! 이 프로그램은 소중하지만 잊고 있던 '일과 사랑'의 가치를 찾아 떠나는 여행이다. 짝과 사랑, 부부, 그리고 일. 세계의 사람들은 일과 사랑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을까? 삶의 의미를 돌아보는 여행을 통해 우리는 어떤 해답을 얻을 수 있을까.
방송 시작일
2014. 05. 05 ~ 2014. 07. 08
방송 요일,시간
월,화
이 드라마는, 이방인인 남자가 그의 여자를 찾기 위해 벌이는 길고 험난한 여정을 그리고 있다. 남북 이념의 갈등, 권력자에 대한 복수는 그저 부수적인 이야기일 뿐. 이 드라마를 관통하는 것은, 한 여자를 향한, 한 남자의 숭고하고 지독한 사랑이다. 병원의 진짜 주인은 환자라고 믿는 이방인 의사, 환자는 그저 병원을 스쳐가는 손님이라는 기존의 관념에 통렬한 일침을 가한다. 환자를 귀하게 여기는 그의 진심과 열정은 지금까지 봐왔던 의학드라마와는 전혀 다른 감동과 전율을 선사할 것이다. 명우대학병원이라는 특정한 공간에서 벌어지는 의사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지만 결국은 우리들의 사랑, 도전, 좌절, 성장 등 인생의 희로애락(喜怒哀樂)을 담고 있다. 그래서 닥터 이방인은, 자신이 이방인임을 모르고 사는 우리들 모든 이방인들의 삶을 담은 드라마다.
방송 시작일
2011. 05. 25 ~ 2011. 07. 28
방송 요일,시간
수,목
대한민국 국민들에겐 아픔이 많다. 일본에게 나라도 뺏겨 봤었고, 동포끼리 총부리 겨누며 전쟁도 해봤고 군부독재와 쿠데타, 민주혁명, 그리고 오늘의 현재까지 아픔의 연속이다. 민주화, 투명화, 공정사회가 됐다는 요즘도 고위공직자 청문회를 하면 어느 누구 하나 땅투기, 병역비리, 위장전입, 탈세, 부정입학...걸리지 않는 게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청문회를 무사히 통과하고 장관이 된다. 그들은 행여 감옥에 가더라도 그 누구보다 빨리도 나온다. 그저 빽 없고 힘없는 국민들은 자신들이 무능하고 무기력해질 뿐이다. 국민에게 돌아갈 복지 예산은 있는 대로 줄이고 깎는 국회의원들이 자신의 세비를 올릴 때는 전원출석, 만장일치로, 조용히 소리 소문 없이 무사통과 시킨다. 그리고 국회 회기 중 세금으로 해외골프여행을 하고 나랏일 했노라, 출장비를 올린 다. 나라를 맡긴 윗분들이 이렇다. 아닌 분도 있겠지만.... 하지만... 그래도 나라를 사랑하기에 대한민국을 지키는 사람들은 있다. 전역한 지가 까마득한 해병대 전우회는 동네 방범도 자처하고 다닌다. 등하교 때마다 아이들이 다칠까봐 봉사하는 녹색어머니들도 있다. 수해 때마다 물난리 당한 사람들이 안타까워 십시일반 수재의연금을 걷고, IMF때 나라 살려보겠다고 장롱 속 금붙이를 들고 나와 금모으기 운동을 했던 사람들도 국민들이다. 자기 연골 망가뜨려가며 철책선 오르내리며 보초서는 장병부터 서해교전 때 고속정 위에서, 침몰한 천안함에서, 연평도에 떨어진 포격에 산화한 꽃다운 우리 청년들이 있다. 그리고, 이들처럼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치고도 죽음조차 비밀로 묻힌 안타까운 대한민국의 아들들이 있다. 하지만 조국이 영원할 것을 바라마지 않기에 정치인들이, 권력자들이 주는 상처 쯤 이겨낼 수 있다. 그러나 이 상처 많은 국민들, 시청자들에게 작은 위로와 통쾌함 을 선물로 줄 수 있는 드라마가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2011년 시티헌터... 대한민국은 살만하다고, 미래가 있다고, 희망이 있다고 시청자들에게 위로의 선물을 전해주는 전령사가 되고 싶다.
방송 시작일
2010. 03. 31 ~ 2010. 05. 20
방송 요일,시간
수,목
■ 기획의도 판, 검사... 예전에 비해 그 위상이 약화됐지만 여전히 많은 젊은이들의 꿈이다. 그리고 그 꿈을 이루려는 사법고시를 통해 한해 1000여명의 합격생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판사(判事): 대법원을 제외한 각급 법원의 법관. 검사(檢事): 검찰권을 행사하는 사법관. 범죄를 수사하고 공소를 제기하며 재판을 집행한다. 국어사전 의미와 같이 판, 검사는 法을 수호하고 지켜가는 이들이다. 그러면... 그 천여 명의 젊은이들은 모두 法을 수호하고 正義를 실현할 사명감에 사법고시를 보는 것일까? 그건 아닐 것이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아직 최우위를 점하고 있는 직업, 성공의 척도로서 판검사라는 직업을 택하는 이들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개인의 입신양명을 위해 그 직업을 선택했다 하더라도 인간 고유의 도덕심과 판단력 갖지 않고는 제 역할을 못할 직업이 법조인이다. 한 인간이 국가가 부여한 권리를 가지고 다른 사람의 잘못을 판단하고 죄를 부여하고 벌을 받게 하는 일인데, 어찌 이론과 실력만으로 가능할까? 아마도 애초에 특별한 사명감 없이 법조인의 길에 들어선 대다수의 젊은이들은 그 세계 속에 들어가서 일하면서 성장하고 성숙되어지지 않을까 한다. 이 드라마는 개념 부족했던 초신세대 여검사의 성장 드라마다. 직업인으로서는 진정한 검사가 되고 사랑과 인간관계에서 성숙해지는 마혜리의 모습을... 검찰청이라는 무겁고 전형적인 분위기를 벗어나 전체적으로 밝고 코믹한 톤을 유지하며, 사건을 중심으로 진지하고 찡한 모습들을 교차하며 그리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