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시작일
2024. 05. 24 ~ 2024. 07. 06
방송 요일,시간
금
토
누군가에 의해 마약에 강제로 중독된 마약팀 에이스 형사가 친구의 죽음을 단서로 20년간 이어진 변질된 우정, 그 커넥션의 전말을 밝혀내는 심리 범죄수사 스릴러
방송 시작일
2019. 02. 11 ~ 2019. 04. 30
방송 요일,시간
월,화
18세기.새로운 조선을 꿈꾸며 개혁의 길을 연 군주, 연잉군 이금!! 천한 피를 이어받은 아웃사이더 왕자였던 그가 훗날 암행어사로 이름을 떨치는 열혈 청년 박문수, 거리의 왈패 달문, 그리고 사헌부의 다모 여지와 함께 힘을 합쳐 끝내 대권을 쟁취하고 오늘날 검찰조직과도 같은 조선의 사헌부를 개혁해 시대의 정의를 바로 세우는 유쾌한 모험담, 통괘한 성공 스토리!!
방송 시작일
2017. 03. 27 ~ 2017. 05. 23
방송 요일,시간
월,화
법률회사 '태백'을 배경으로 적에서 동지로, 그리고 결국 연인으로 발전하는 두 남녀가, 인생과 목숨을 건 사랑을 통해 법비를 통쾌하게 응징하는 이야기
방송 시작일
2015. 12. 26 ~ 2015. 12. 26
방송 요일,시간
토
지금 우리의 대학 문화는 '상옹'(뽕나무 속의 벌레가 나무를 죽이는 것)일지 모른다. 겉으로 드러나진 않지만, 속으로 병들게 하는 벌레들이 곳곳에 자리하고 있어 언제 기우뚱 넘어갈지 모르는, 그런 모습 말이다. 1등급부터 10등급까지, 등급 매겨지는 시스템에 길들여진 학생들은 사회에 나가기 전부터 서로의 등급을 매기는 것에 익숙해진다. 일류로 출발하지 못하면 애초에 기회조차 얻기 힘든 세상이니, 자신의 등급을 지키고 타인의 등급을 무시 또는 동경하는 태도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어 버린다. 이토록 각박한 구조 속에 학생들을 더욱 더 궁지로 몰아넣는 벽이 있으니... 바로 '빚'이다. 감당할 수 없이 높아진 등록금을 해결하기 위해, 학생들은 자연스레 빚을 진다. 빚은 정크 푸드 같다. 빈털터리를 기름기 좔좔 도는 비대한 몸집으로 착각케 만들기 때문이다. 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건강은 나빠진다. 몸 여기저기가 고장 나는지도 모르고, 그들은 더 많은 메뉴를 주문하고 또 주문한다. 더 비극적인 건, 그 정크 푸드가 점점 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고 있다는 점이다. 이 이야기는, 바로 이 '대학의 상옹'에서 출발한다. [대학의 서열화]와 [학생대출]이라는 두 가지 줄기를 통해 한 번쯤 고민해 볼만한 질문을 던지고 싶었다. 두 가지 굴레 속에 고통 받던 한 대학생의 비뚤어진 욕망으로 인해 벌어지는 파국. 그 파국을 담담히 목격할 수 있는 이야기를 만들어 보고자 했다.
방송 시작일
2011. 05. 09 ~ 2011. 06. 28
방송 요일,시간
월,화
멜로드라마의 주인공이 되지 못하는 그녀들 언제나 공부 잘 한다는 엄마 친구의 딸. 얼굴도 예쁘다는 엄마 친구의 딸. 취직도 잘하고 어디서든 잘 나간다는 엄마 친구의 딸. 언제나 사정없이 우리 기를 죽이는 엄마 친구의 딸. 현실에선 모든 것을 할 수 있을 것 같은 그녀들이지만 정작 멜로드라마의 주인공으로는 환영받지 못 한다. 그래서 궁금해진다. 왜 우리 드라마에선 자존심은 드세나 현실적인 능력은 없으며, 제 앞가림도 못하면서 여전히 꿈만 꾸는, 영원히 철들지 못한 늙은 신데렐라들만 넘쳐나는 것일까? 좀 더 주체적이고 잘난 여자는 우리 드라마에서 아직도 설 자리가 없나? 이제라도 조금은 다른 모습으로 오늘을 살아가는 그녀들에게 주목해야지 않을까? 그녀의 이름은 공아정 아주 잘 났지만 결혼 같은 건 생각 없다. 결혼하지 않아서 영원히 자유로울 줄 알았는데 어느날 갑자기 이게 거추장스럽다. 아줌마란 이름으로 늙어가게 될 친구들을 비웃었는데, 이러다 한낱 아줌마보다 못한 인간이 돼버릴까 불안하다. 죽어라고 공부하고 죽어라 일하고 엄살떨지 않고 열심히 달렸는데 온갖 사회적 혜택에서 최하위 순위로 밀리고 차별 받고 있다. 결혼이 무슨 벼슬이냐가 아니라 결혼이 진짜 벼슬인 거 아냐? 사랑을 꿈꾸지만 언제나 사랑 그까짓 거 를 외치는 그녀. 사랑 하나만 믿기엔 너무나 영악해져버린 그녀. 그런 그녀가 고분분투 끝에 그 해답을 찾아낸다. 그저 그런 노처녀 김삼순의 이야기가 아니라 엄친딸 공아정의 이야기다. 사랑 같은 건 없어도 될 것 같은 그녀에게도 사랑은 참 잘 어울린다.
방송 시작일
2008. 07. 30 ~ 2008. 09. 18
방송 요일,시간
수,목
나도 친정엄마가 있었으면 좋겠다~~위킹맘의 친정엄마 만들기! 잘 나가던 캐리어 우먼, 육아휴직 후, 직장에 컴백할려는데 애 맡길 데가 없다.남들은 모두들 친정엄마가 봐둔다는데 홀아버지에 외동딸. 이런 씨~~나는 뭐야? 아냐. 결핍은 발명의 어머니라고 했다. 그깐 친정엄마, 없으면 만들면 되지! 홀아버지 장가보내 효녀 소리 듣고 공짜로 애 봐줄 짝퉁 친정엄마를 구하자!! 나는 평생 자식 A/S를 거부한다~~ 짝퉁 친정엄마의 육아파업 선언! 아무리 맛있는 걸 먹어도, 아무리 좋은 옷을 입어도 헛헛함은 채워지지 않았다.금술 좋은 여편네들을 보면, 갱년기 지난 지가 언젠데…얼굴에 열기가 치솟았다.과부생활 30년 만에 나도 남편이 생겼다! 그 사람 손만 잡고 자도 찌부덩하던 몸이 씻은 듯 개운했다. 안 먹어도 배가 불렀고 자다가도 웃음이 났다. 그런데 뭐..? 날더러 애보기를 하라고?…..내…내가 도대체 그딴 걸 왜??? 이혼할래, 애 키울래?~~연하남편 인간 개조 프로젝트! 이렇게 쌩까시면 이 결혼 무효예요. 엄마! 그렇게 윽박지르지만 말고 뭐 좋은 방법이 없을까? 니 연봉 얼마냐? 그 돈 엄마가 대신 주면 안될까?, 딸? 내가 단순히 돈 때문에 이러는지 아세요? 애는 여자 혼자서 낳나요? 같이 낳아놓고 육아는 왜 여자만의 책임이냐구요, 엄마! 니 남편 연봉 내가 준다. 애 키울 사람은 니 남편이야. 그럼 되지..딸?
방송 시작일
2007. 05. 12 ~ 2007. 06. 30
방송 요일,시간
토
퇴학직전 반항아의 파란만장 학교 생존기 왜 고등어인가? 싱싱하고 팔딱팔딱 뛰는 강한 고등학생을 말함 푸른 생성인 고등어 같은 우리 아이들이 하고 싶은 말을 최대한 생생하게 담아 전달하고자 함 강남의 초절정 명문사립고에 축구부로 들어가 축구를 그만둔 후 하루아침에 미운오리새끼가 되어버린 주인공 차.공.찬 그를 통해 기형적인 우리의 교육현실을 리얼리티 있게 보여줄 것이다. 어느날 우리반으로 전학온 여신과도 같은 그녀! 이제 경우 학교 갈 맘이 생겼는데.. 뭐? 하루만 더 결석하면 퇴학이라고??? 학교 좀 가겠다는데 왜 이리 태클 거는 인간들이 많아!!! 학교생활도, 사랑도, 절대 포기하지 않을 꺼야!!! 과연 우리의 공찬은 모든 난관을 헤치고 무사히 학교에 갈 수 있을 것인가? 그리고 끝까지 학교에 살아남아 윤서의 사랑을 얻을 수 있을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