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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똑똑해지는 소비?…'최적의 선택' 돕는다 더 똑똑해지는 소비?…'최적의 선택' 돕는다 등록일2026.08.31 &<앵커&> 여행을 계획하거나 물건을 살 때 인공지능을 활용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습니다. 인공지능이 평소 개인의 취향과 패턴을 파악해 최적의 선택을 도와주는 건데요. 심우섭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캠핑을 좋아하는 이재국 씨. 어디를 가나 접이식 의자에 앉아 사진을 찍어 친구들 사이 '의자왕'으로 불립니다. 그만큼 의자 등 캠핑 제품을 자주 구입하는데 AI와 대화를 충분히 하고 매장을 방문합니다. [이재국/작가 : 장점을 한 세 번 정도 물어본 다음에 바로 단점을 물어봅니다. 그럼 단점도 정확히 알려주는데 쇼핑하기 위해서 찾는 정보에 쓰는 시간을 (AI와 대화로) 반 이 상 줄여주는 것 같으니까.] 대학생 김태연 씨는 추석 연휴에 부모님과 여행을 준비 중입니다. 자신의 취향을 잘 아는 AI가 전체 일정을 맞춤형으로 짜줍니다. [김태연/대학생 : '남들은 다 좋다고 하지만 여기도 진짜 내가 좋아할 것 같아?' 이런 걸 AI한테 편하게 물어보기도 하고, 부모님의 선호도 많이 반영 되어야 하니까.] 서울과 수도권의 소비자 1천 명을 조사한 결과 49.9%가 최근 3개월 내에 AI가 추천한 제품이나 서비스를 구입해 본 적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다만 AI의 제안을 바로 받아들이는 건 아니었습니다. 상당수가 인터넷 검색으로 다시 확인하거나 기업 홈페이지 등 공신력 있는 곳과 대조했습니다. 맛집이나 여행, 뷰티 등 '감성적 경험재'의 경우는 AI의 추천에 따라 구매하는 경향이 높았던 반면, 옷이나 생활 가전제품 등의 경우엔 AI 추천 구매율이 절반 수준에 그쳤습니다. [이준영/상명대 경제금융학부 교수 : 고관여 제품군, 좀 값이 비싼 제품군 같은 경우는 AI의 정보에만 의존하지 않고 소비자들이 좀 더 능동적으로 정보를 탐색하고 의사결정하는 (이런 경향이.)] 최근에는 생필품, 먹거리 등 반복 제품은 AI가 결제 바로 전 단계까지 자동으로 처리하도록 활용하는 경우도 늘고 있어 쇼핑 비서로서 AI 역할은 더 확대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영상취재 : 박진호, 영상편집 : 박지인, CG : 황세연)
[주간증시전망] 워시의 '매파 발언'은 연막?!…문남중 9월엔 오히려 금리 인하 , 근거는? [주간증시전망] 워시의 '매파 발언'은 연막?!…문남중  9월엔 오히려 금리 인하 , 근거는? 등록일2026.08.31 ■ 경제현장 오늘 &'주간증시전망&' - 문남중 대신증권 리서치센터 수석연구위원 주간증시전망, 문남중 대신증권 리서치센터 수석연구위원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Q. 코스피가 7000선을 눈앞에 두고 시원하게 오르지 못하는 흐름. 이번 주는 워시 의장의 매파 발언을 처음 제대로 반영하잖아요. 오늘(31일) 증시 상황 어떻게 보고 계세요? Q. 결국 이번 주 미국 고용이 중요한 거죠? 시장 예상은 신규 취업자 6만 명 증가, 실업률 4.2%인데, 고용이 어느 정도로 나와야 시장에서 9월 금리 인상 걱정을 덜 수 있을까요? Q. 지난 7말 8초 연이은 변동성 장세를 겪은 이후 국내 증시가 박스권에 갇혔습니다. 과거 지루하게 이어졌던 고질적인 &'박스피&' 악몽이 다시 떠오르기도 하는데.. 9월엔 어떤 장세를 전망해 볼 수 있을까요? Q. 주식의 손바뀜이 얼마나 활발했는지를 보여주는 상장주식 회전율도 뚝 떨어졌고요. 삼전닉스 일일 거래량도 올해 들어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는데, 괜찮은 건가요? Q. 삼전닉스 자사주가 방파제가 되어주고 있는데, 기타법인이 45조 정도 매수 여력이 남아있다고 하면 코스피 하단 지지는 탄탄하다고 볼 수 있을까요? Q. 최근 증권사 삼전닉스 목표주가 보면 삼성전자는 상향, SK하이닉스는 오히려 목표주가가 하향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보세요? Q. 반도체는 중국 CXMT까지 변수예요. CXMT가 상반기 매출을 873.6% 늘리고 LPDDR6과 HBM까지 개발하고 있다는데, 중국 반도체 굴기가 삼성전자·SK하이닉스에는 호재일까요, 악재일까요? Q. 미국이 반도체뿐 아니라 서버나 노트북 같은 완제품까지 관세를 확대할 수 있다는 얘기도 나오고 있고요. 아직 확정된 건 아니지만, 이게 현실화되면 삼성전자·SK하이닉스 주가에는 어느 정도 충격이 될까요? Q. 최근 일주일 동안 반도체 지수는 2.48% 빠졌는데 은행은 7.9%, 보험은 5.89% 올랐어요. 이제 금리 인상기에는 투자 전략도 좀 달라져야 하는 걸까요? Q. 주목해 볼 만한 업종은?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AI 생성 이미지 포함
[뉴스직격] 이언주 개각 평가? 청문회 통해 확인하고 우려 해소해야 [뉴스직격] 이언주  개각 평가? 청문회 통해 확인하고 우려 해소해야 등록일2026.08.31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의원] 당 지도부라는 게 순탄치 않아…최고위원 물러나는 입장서 감회 새로워“ '수도권 주거 용도 규제' 대폭 완화하는 입법 개정안 준비하고 있어 메가특구법 실현 중요…원스톱 규제 개혁 다룰 듯“ 호남을 위한 프로젝트 아냐…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통해 공급 병목 빨리 해소해야 부동산 정책에 많은 실망 있어…주무 부처 개각돼 관심 있게 보고 있어 개각으로 대통령 지지율 상승? 개각했지만 기조 변화 지켜봐야…청문회 통해 우려 해소해야 전월세 시장 불안정 상태…세제보다 주거 안정·공급에 초점 맞춰야 '동맹국' 미국이 다 지켜주던 시대 끝났어…권위주의 리더가 판치는 어지러운 시대 도래 글로벌 공급막·기술이 곧 권력이자 무기인 시대…어떻게 살아남을지 로드맵 제시하는 책 출판 동맹국과 경쟁관계 국가 관리를 통해 우리의 전략적 가치 높여야“ ■ 방송 : SBS 편상욱의 뉴스직격 (FM 103.5 MHz 17:00 ~ 18:00) ■ 일자 : 2026년 8월 31일 (월) ■ 진행 : 편상욱 SBS앵커 ■ 출연 :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의원 ▷편상욱: 새롭게 3대 메가 프로젝트까지 정부의 국정과제 수행에 발맞춰 당도 다양한 입법에 속도를 내고 있는데요. 지난 민주당 지도부에서 최고위원이셨고 지금은 당 미래경제성장전략위원장을 맡고 계신 이언주 위원과 당내 상황, 그리고 우리나라 미래 산업까지 짚어보겠습니다. 어서오십시오. ▶이언주: 안녕하세요. ▷편상욱: 어느덧 김민석 대표체제가 출범한 지 2주가 됐습니다. 지난 지도부 때는 좀 불편하신 적도 있었던 것 같은데 현 지도부에 대해서 어떤 느낌이 드세요? ▶이언주: 이제 시작을 했으니까 열심히 응원하고 잘 되기를 바랍니다. ▷편상욱: 지난번 지도부 때는 좀 불편하셨었죠? ▶이언주: 지도부라는 게 순탄하지는 않습니다. 저는 물러나는 입장에서 감회가 새롭죠. 힘들겠다. ▷편상욱: 정청래 당시 대표를 째려보는 사진이 많이 나왔었잖아요. 굉장히 인상적이었습니다. 이 의원께서 지금 3대 메가 프로젝트 관련해서 특별위원회 부위원장도 맡게 되셨습니다. 특별위원회 위원장은 대통령인가요? ▶이언주: 당 대표. ▷편상욱: 김민석 대표가 특별위원회 위원장이고 대개 보면 이런 위원회는 위원장은 당연직이니까 부위원장이 대개 일 다 하지 않아요? ▶이언주: 그런 셈이죠. 당 대표는 힘을 실어주는 역할이고요. 실무적인 건 부위원장들이 다 합니다. ▷편상욱: 사실상 방향타를 주신 건데 어떻게 하실 계획입니까? ▶이언주: 그러니까 어떻게 보면 그전에는 3대 메가 프로젝트 이렇게 해서 지금은 명칭을 메가성장특위로 됐는데 사실은 같은 얘기고요. 어떻게 보면 그때 발표를 했었죠. 그때 메가 프로젝트라고 해서 반도체 그다음에 AI 데이터센터, 그리고 AI 피지컬 세 가지에 대한 발표를 한 것에 대한 실행 계획을 좀 더 세부적으로 발표를 하고 여기에 대해서 힘을 실어주는 그러면서 실행 전략을 마련하고 여기에 대해서 뒷받침을 하는 역할이라고 보시면 되고요. 보다 구체적으로는 메가 샌드박스를 구현하는 것이다 이런 것인데 어떻게 보면 규제가 많잖아요, 실현하는 데 있어서. 그래서 아직은 안 하지만 특구가 있습니다. 그래서 메가특구라는 법이 나올 텐데요. 그것에 대한 실현과 입법하는 과정들이 굉장히 중요할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뭐냐 하면, 기업과 지역이 필요한 것을 제안을 해서 정부와 국회, 지방정부가 함께 인허가, 전력, 용수, 교통, 인재, 금융, 정주 여건 이런 것들을 패키지로 다 같이 함께 해결하는 원스톱 규제 개혁 이런 것들은 아마 다룰 것 같습니다. ▷편상욱: 사실은 국가 성장, 그리고 경제. 정말 핵심적인 역할이잖아요. 무엇보다 조심할 점도 많을 것 같은데 어떤 점에 유의하고 계세요? ▶이언주: 이런 걸 하다 보면 여러 가지 아무래도 이해관계 같은 것들이 충돌될 수도 있고요. 그다음에는 속력을 내다 보면 아무래도 상대적으로 잘 나가는 것들은 잘 나가고 또 어떤 것들은 상대적인 소외감을 느낄 수도 있죠. 그런데 이런 것들이 지금은 우리가 설명을 잘해야 됩니다. 소통을 잘해야 되는데 왜 그러냐면, 지금은 한국 내에서의 경쟁이 아니다. ▷편상욱: 그렇죠. ▶이언주: 왜냐하면 글로벌 경쟁을 하고 있는 것이고 사실은 반도체 같은 경우도 지금 한국은 목전까지 중국의 추격을 받고 있는 건데 아시다시피 최근에 반도체 같은 경우에 반도체 때문에 우리가 굉장히 많은 주가 올라가기도 했지만 중국의 추격 때문에 굉장히 어렵기도 했었잖아요. 그래서 창신이라든지 양쯔메모리 이런 것들이 우리는 한 3~4년 정도의 터울이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굉장히 많이 따라온 상태이기 때문에 이런 상태에서 우리는 공급의 병목을 빨리 해소해야 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또 하나는 그동안 서남권 프로젝트를 강조를 하다 보니까 사람들이 오해하고 있는 게 마치 이게 무슨 호남을 위한 프로젝트냐. ▷편상욱: 그렇게 생각하실 수도 있죠. ▶이언주: 사실은 그건 아니고요.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게 지금 당장 목전에 닥친 병목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서 우리 지금 진행되고 있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이것의 빠른 완성, 빠른 완공 이걸 통해서 공급을 빨리 완성시키는 겁니다. 그래서 실제로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의 완공이 실제로 한 7년에서 12년 앞당겨졌습니다. 그래서 부지 같은 경우도 매입이 거의 끝났습니다. 이걸 잘 모르세요, 사람들이. ▷편상욱: 그러네요. 저도 잘 몰랐네요. ▶이언주: 그래서 SK 일반산단 같은 경우는 내년에 1호기 팹 같은 경우에 내년에 양산이 시작됩니다. ▷편상욱: 정말 반가운 소식입니다. ▶이언주: 엄청난 속도로 지금 진행되고 있습니다. ▷편상욱: 정말 무섭군요. 다른 얘기도 좀 해 볼까요. 어쨌든, 국가발전 프로젝트 추진하시려면 정부 부처와 협업도 굉장히 중요한데 어제 개각이 있었습니다. 6개 부처 장관 지명, 생각보다 좀 폭이 컸어요. 어떻게 평가하시나요? ▶이언주: 중폭 정도라고 얘기를 하는데요. 어쨌든 생각보다는 좀 넓은 범위입니다. 이렇게 하는데 우선 비어 있는 자리들의 교체가 이루어진 곳이 있고요. 그다음에 세제개편안으로 논란이 됐던 그다음에 부동산으로 논란이 됐던 국토부하고 그다음에 기재부가 교체가 있었죠. 다만, 사실 조금은 지금 지켜보고 있는 것 중의 하나가 지금 국정과 관련해서 사람들이 많이 실망하고 있는 것 중의 하나가 부동산 정책이지 않습니까. 그런데 부동산 정책의 주무부처가 개각이 됐잖아요. ▷편상욱: 국토부죠. ▶이언주: 그러면 이게 어떻게 갈 건가 하는 것이 저는 개인적으로 큰 관심사입니다. ▷편상욱: 부동산 정책 총괄하는 국토부 장관이 어떻게 보면 좀 경질이라고 해야 되나, 바뀐 건데요. ▶이언주: 네, 기재부하고요. ▷편상욱: 그렇다면 대통령의 지지율 요즘 추이를 보면 구체적인 숫자는 말씀 안 드리겠습니다만 좀 떨어지고 있지 않습니까. 앞에 3자가 들어가는 지지율도 꽤 나오고 있고 그런데 그렇다면 이번 개각이 대통령 지지율을 반등시키는 데는 도움이 될 거다, 이렇게 보시나요? ▶이언주: 지금 개각이라는 게 하나의 메시지일 수도 있는데요. 지금은 교체는 됐는데 차관이 승진해서 된 거지 않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이것만 가지고 봤을 때는 큰 기조 변화가 있을까 하는 것은 약간은 유보적인 거죠. 그래서 이것은 두고 봐야 되겠다. 그래서 인사청문회를 통해서 기조가 어떻게 변할 건가. 그리고 국민들이 지금 우려하고 있는, 우리 여당 안에서도 사실은 부동산 세제개편안 같은 경우도 우려를 많이 하고 있지 않습니까. ▷편상욱: 걱정 많이 하죠. ▶이언주: 그래서 약간은 우리가 우려하고 있는 부분들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는 방향으로 소신껏 인사청문회에서 발언이 있기를 기대를 합니다. ▷편상욱: 당장 확실한 건 아닙니다만 내년 상반기에 서울시장 재보선이 있을 가능성이 있지 않습니까. 오세훈 서울시장은 강하게 부인하고 있습니다만 그 경우에 대비해서도 부동산 관련해서 대비를 하고 계신 게 있나요? ▶이언주: 그렇죠. 그래서 이것은 사실은 조금 지켜봐야 되는데요. 저희 당에서도 사실은 1가구 비거주 1주택 같은 경우 문제제기를 했었고요. 특히 이게 실거주를 강제하는 부분, 이것이 어떻게 보면 취지는 이해를 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실거주를 유도하는 것 그 자체는 바람직할 수 있으나 이것이 이렇게 굉장히 빠른 속도로 이렇게 유도를 했을 때 그러면 결국 어떻게 되냐 하면, 밖에서 실거주하고 있지 않았던 사람이 실거주를 하게 되면서 결국은 거기에 세입자가 들어가 있었는데 그 세입자가 나와야 되는 문제가 생기고요. 자칫 잘못하면 전월세 시장이 더 불안정해질 수 있기 때문에 지금 현재 전월세 시장의 불안정이 주거 불안정을 유도를 하고 그게 지금 현재 전월세 시장의 불안정으로 인해서 주거 불안정이 생기기 때문에 지금 이게 현재 공급이 부족한 상태에서는 어떻게 보면 역부족인 상황이 있을 수가 있거든요. 그래서 저희가 이걸 계속 문제를 제기하고 너무 급하게 서둘러서는 안 된다고 얘기를 하고 있는데요. 이 문제에 대해서 저희가 어쨌든 세제로 너무 계속 강조하는 것보다는 주거 안정에 더 초점을 둬야 되는 거 아니냐는 얘기들을 당에서는 좀 하고 있죠. ▷편상욱: 메가 프로젝트도 중요하긴 합니다만 국민들이 또 앞으로 먹고살기 위해서는 여당 입장에서 새로운 경제대책도 좀 필요할 것 같습니다. 당의 대표적인 경제통이신데 어떤 계획 갖고 계시나요? ▶이언주: 일단 말씀드린 것처럼 그래서 공급을 좀 더 초점을 둬야 된다. 그리고 주거 안정에 좀 더 초점을 둬야 된다. 세제 문제는 일단 공급이 어느 정도 안정적으로 공급되기 전에는 너무 세제에 초점을 두는 것은 신중해야 된다는 저 개인적인 생각이고요. 이것은 아직까지는 정부하고는 조율이 다 된 건 아닙니다. 우리 당도 의견은 좀 얘기를 했지만 조금 온도 차이는 있는 상황이고요. 일단 공급 문제는 그런데 이게 완전히 뭔가 새로 짓는 것은 시간이 걸립니다. 그래서 빠른 것은 2030년 초가 돼야 되거든요. 그럼 그 사이는 어떻게 할 거냐 했을 때 제가 개인적으로 몇 가지 제안한 것은 지금은 서울 시내도 그렇고 지금 비대면 근로를 많이 하기 때문에요. 그리고 1인 가구가 굉장히 많고 미니멀 라이프를 추구하는 주거 패턴이 있습니다. 그래서 공실로 비어 있는 오피스라든가 경기도 일대의 역세권 같은 경우에는 지식산업센터가 굉장히 시설이 좋은데 비어 있는 데가 많습니다. 그래서 이런 곳들을 집단적으로 리모델링을 해서 이런 데를 주거형 오피스텔이나 소형 주상복합으로 빠른 속도로 전환하는 것, 그리고 용도를 너무 규제하는 이것을 대폭 풀자고 하는 어떤 입법 개정안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편상욱: 알겠습니다. 제가 이언주 의원님 오신다고 해서 인터넷 찾아봤더니 요즘 책 내셨던데요? '공짜 질서는 끝났다' 'Freedom is not free' 이런 뜻인가요? 이건 어떤 책입니까? ▶이언주: 공짜 질서라는 게 과거에 우리가 어떻게 보면 자유무역시대, 그리고 또 미국을 중심으로 한 미국의 경찰국가, 자유주의적인 규범 질서, 미국이 다 지켜주잖아요. 그렇죠? 그래서 우리가 동맹국이면 그냥 다 지켜주던 이런 질서는 이제 끝나서 지금은 동맹국도 분담금을 요구하고요. 그리고 자유무역이지만 관세를 요구하고 이런 시대가 됐고, 그리고 권위주의, 국가 권위주의 리더들이 판을 치는. 그래서 어지러운 시대가 도래하고 있는 거죠. 그래서 어떻게 보면 과거의 마치 유사 제국주의 시절로 가는 것 같은. 그래서 이런 질서 속에서 글로벌 공급망과 기술이 곧 권력이자 무기가 된 각자도생의 시대예요. 그래서 이 속에서 우리가 어떻게 살아남을 건가. 대한민국의 경제, 안보 로드맵을 제가 제시하고 있는데 그럼 우리는 어떻게 살 건가 했을 때 대한민국이 갖고 있는 것 내세울 수 있는 것은 기술주권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이걸 가지고 어떻게 다른 나라들하고 거래를 전략적으로 할 건가를 제가 여기서 제시하고 있고요. 어떻게 편을 아주 지혜롭게 짤 건가 이런 얘기를 합니다. ▷편상욱: 책 내용 다 말씀해 주시면 스포일러가 되나요? ▶이언주: 그렇죠. ▷편상욱: 몇 가지 전략적인 부분만 좀 짚어 주시죠. ▶이언주: 제가 그래서 다른 나라의 자원, 자본시장 이런 것들을 서로 엮어서 연결국가 전략 이런 걸 얘기를 하고요. 그리고 경제 영토를 그렇게 해서 서로 짜맞춰서 확장하는 전략 이런 것도 얘기를 하고요. 그리고 우리가 미국하고 중국하고 어디로 선택할 건가 이런 얘기도 하지만 지금 현재 산업구조를 보면 산업구조는 우리는 미국하고는 보완관계고요. 중국하고는 아주 치열한 경쟁관계에 있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보면 어쨌든 우리는 미국하고 공급망을 같이 갈 수밖에 없거든요. 그러나 중국 같은 경우에는 경쟁관계에 있지만 어떤 면에서는 그동안에는 또 우호적인 관계가 있었기 때문에 그것을 우리는 관리할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적대적인 것은 우리는 현명하진 않고 이것을 관리하는 것이 우리가 미국하고의 관계에서 또 전략적 가치를 우리가 가질 수가 있는 거거든요. 그래서 저는 이 관계를 적대적일 수 있는 나라하고도 이것을 잘 관리하는 것이 우리가 동맹국하고의 관계에서 전략적 가치를 높일 수 있는 그런 관계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얼마 전에 우리가 미국하고 중국이 정상회담을 하는데요. 서울에서 사전회담을 한 적이 있습니다. ▷편상욱: 그랬었죠. ▶이언주: 그것도 한국이 굉장히 전략적으로 중요한 나라가 돼가는 하나의 중요한 포석이거든요. 사실 그런 사전회담을 중국은 일본에서는 하지 않습니다. ▷편상욱: 그렇죠. 일본은 또 불신이 있죠. ▶이언주: 그래서 한국이 미국의 동맹국가지만 중국하고는 그런데 동맹국 정도는 아니에요. 그런데 관리는 할 수 있는 나라인 거죠. 또 이것은 우리한테 유리한 국면이 되기도 합니다. 이런 것들을 잘 활용하고, 그리고 예를 들면 중견국가인데 싱가포르 같은 나라들, 싱가포르 같은 경우는 제가 어렸을 때 살기도 하고 여러 가지 인연들이 있는데 그 나라는 굉장히 자본이 풍부한 나라입니다. 그런데 부족한 것들이 있어요. 예를 들면, 기술력이 조금 부족하죠. 그럴 때는 그런 나라들하고 여러 가지를 결합해서, 함께 연결해서 전략적 협력을 할 수가 있는 거죠. ▷편상욱: 재미난 얘기가 많아서 더 듣고 싶은데 시간이 돼서 할 수 없이 당 미래경제성장전략위원장을 맡고 계신 이언주 의원과 얘기 나눠봤습니다. 고맙습니다. ▶이언주: 고맙습니다. 인터뷰 자료의 저작권은 SBS 라디오에 있습니다. 전문 게재나 인터뷰 인용 보도 시, 아래와 같이 채널명과 정확한 프로그램명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SBS 편상욱의 뉴스직격]
카카오 다음은 누구…제주 첨단산단 2배로 카카오 다음은 누구…제주 첨단산단 2배로 등록일2026.08.31 [앵커] 카카오와 이스트소프트 등이 입주한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JDC가 몸집 키우기에 나섰습니다. JDC는 인공지능과 바이오 기업까지 유치한다는 계획인데요. 하지만 인력 확보와 물류 문제 해결이 선제조건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박연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국내 대표 IT 기업들이 한데 모여 있는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입니다. 지난 2010년 문을 연 1단지는 사실상 빈자리가 없습니다. 임대시설의 99%가 찼고 산업시설용지는 모두 분양됐습니다. 입주 기업 매출이 제주 지역 내 총생산의 1/3을 차지할 만큼 지역 경제 핵심 축으로 컸습니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JDC가 2단지 조성에 나선 이유입니다. 새 단지는 약 85만 제곱미터로 기존 1단지와 맞먹는 규모이며 사업비는 3천억 원이 넘습니다. [송석언 /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이사장 : 첨단과학기술단지 2단지 준공과 기업 유치를 통해 제주 유일 국가산단으로서의 위상을 다지고, AI 생태계 조성과 헬스케어타운 정상화에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유치 대상도 넓힙니다. 입주 업종과 지원책을 확대해 IT뿐 아니라 인공지능과 바이오·헬스케어, 친환경 에너지 기업까지 끌어온다는 구상입니다. 하지만 땅을 넓히고 혜택을 주는 것만으로 기업이 따라오는 것은 아닙니다. 수도권보다 연구개발 인력을 구하기 어렵고, 섬 특유의 물류비도 부담입니다. [황용식 / 세종대 경영학과 교수 : 첨단 AI 기업들이 잘 정착하려면 우수 인력 유치가 필요하고요. 이런 우수 인력들이 정주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돼야 한다. 그 지역의 인프라와 주거환경 교육여건 이런 것들도 따라 줘야 된다.] JDC는 산단 내 공공임대주택을 단계적으로 공급하고, 최근에는 행복주택 입주자 모집을 진행하며 주거 부담 낮추기에 나섰습니다. 카카오를 이을 새로운 대표 기업을 얼마나 유치할지가 2단지 성패를 가를 전망입니다. SBS Biz 박연신입니다.
중기부 100억 썼는데…AI제조데이터 거래 달랑 110만원 중기부 100억 썼는데…AI</font>제조데이터 거래 달랑 110만원 등록일2026.08.31 [앵커] 정부가 &'AI 3대 강국&'을 만들겠다며 중소기업들이 AI 데이터를 사고팔 수 있는 전용시장을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100억 원이 넘는 자금이 투입됐지만 정작 지난해 이뤄진 거래는 단 110만 원에 불과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서주연기자, AI 제조데이터 거래 전용시장, 좀 생소한데요. 구체적으로 어떤 시장입니까? [기자] 제조공장별 생산량과 제품 품질, 설비정보 등의 &'제조데이터&'를 업체 간에 거래하고, 이를 AI 학습·분석에 활용해 불량률 예측 등 생산 공정 효율에 활용하는 겁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제조데이터 라이브러리&'라는 이름으로 지난 2023년 온라인 거래사이트를 만들었고 데이터 가공과 컨설팅, 거래환경 조성 등에 지난해에만 26억 5천만 원, 3년간(23~25년) 모두 100억 5천만 원 예산을 투입했습니다. 그런데 정작 데이터 거래액은 2023년과 2024년 각각 3억 4천만 원 수준이었다가 지난해엔 불과 110만 원에 그쳤고, 지난해 업체가 새로 등록한 데이터도 단 1건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앵커] 수십억 예산만 쓰고 실효성이 없는 건데, 뭐가 문제인가요? [기자] 거래 비용 일정 부분을 정부가 지원해 왔는데 지난해부터 지원이 중단된 영향입니다. 중기부 측은 &'현물인정제&'를 내년부터 도입하겠다&'는 입장인데요. 쉽게 말해 데이터를 제공하면 스마트공장 지원 등의 부담금 혜택을 줘서 참여를 유도한다는 겁니다. 하지만 국회예산정책처는 사업 자체의 실효성과 활성화 방안을 재검토해야 한다고 지적했는데요. &'업체들의 데이터 등록과 구매 의사가 모두 높지 않고, 데이터가 업종·기업·설비마다 달라 표준화하거나 다른 공정에 활용하기 쉽지 않다&'라고 설명했습니다. SBS Biz 서주연입니다.
IPARK현대산업개발, 의정부 장암2구역 재개발 시공사 선정 IPARK현대산업개발, 의정부 장암2구역 재개발 시공사 선정 등록일2026.08.31 IPARK현대산업개발이 경기 의정부시 장암2구역 재개발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됐습니다. IPARK현대산업개발은 지난 29일 의정부시 아일랜드캐슬 호텔에서 열린 장암2구역 재개발정비사업 시공사 선정총회에서 참석 조합원 538명 가운데 451명의 찬성을 받아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오늘(31일) 밝혔습니다. 찬성률은 84%입니다. 장암2구역 재개발정비사업은 경기 의정부시 신곡동 602-13번지 일대에 지하 3층~지상 최고 40층, 13개 동, 총 2천344가구 규모의 아파트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입니다. 공사비는 약 9천2억원 규모로, 대지면적은 9만6천937㎡, 연면적은 41만4천468㎡에 달합니다. 전용면적은 39~140㎡로 구성됩니다. IPARK현대산업개발은 일대 랜드마크 조성을 위해 대형 스카이브릿지와 특화 문주·조경, AI 기반 주거 솔루션 등을 제안했습니다. 스카이 커뮤니티를 통해 수락산과 중랑천 등 주변 경관을 즐길 수 있도록 계획했으며, 4레인 수영장과 세대당 1대 엘리베이터, 세대 내 음식물쓰레기 이송설비 등 하이엔드 주거시설도 적용할 계획입니다. 사업지 인근에는 의정부경전철 발곡역이 위치해 있으며, GTX-C 노선이 예정된 의정부역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 연결되는 도로 교통망도 갖췄습니다. IPARK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조합원분들의 신뢰에 보답할 수 있도록 의정부 지역의 랜드마크로 만들겠다&'며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는 사업지를 선별해 수주하며 도시정비사업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SK에코플랜트, SK오션플랜트 지분 전량 매각…4100억원 규모 SK에코플랜트, SK오션플랜트 지분 전량 매각…4100억원 규모 등록일2026.08.31 SK에코플랜트가 해상풍력 전문 자회사 SK오션플랜트 지분을 전량 매각하고 반도체와 AI 중심의 사업 재편에 속도를 냅니다. SK에코플랜트는 오늘(31일) 디오션 컨소시엄과 SK오션플랜트 보유 지분 35.62% 전량을 매각하는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매각 규모는 약 4천100억원입니다. SK오션플랜트는 해상풍력 하부구조물을 비롯해 조선·해양 분야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입니다. SK에코플랜트는 지난 2021년 SK오션플랜트의 전신인 삼강엠앤티를 인수해 자회사로 편입했습니다. 이번 매각은 사업 포트폴리오를 반도체와 AI 등 핵심 분야에 집중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됩니다. SK에코플랜트는 앞으로 반도체와 AI 관련 첨단시설 구축을 비롯해 반도체 소재와 산업용 가스 등 AI 인프라 솔루션 사업 역량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매각 자금은 차입금 상환 등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에도 활용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SK에코플랜트는 SK그룹의 사업 리밸런싱 방향에 맞춰 고부가가치 중심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재편해 왔습니다. 지난 2년여 동안 산업용 가스와 반도체 소재, 모듈 등 관련 사업을 강화했으며, 최근에는 초정밀 설비와 인프라 구축 역량을 높이기 위해 SK에코엔지니어링을 합병했습니다. SK에코플랜트 관계자는 &'반도체와 AI 등 AI 인프라 중심 비즈니스 모델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재무건전성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SKT 에이닷, 사진 찍으면 AI가 자동 정리 SKT 에이닷, 사진 찍으면 AI</font>가 자동 정리 등록일2026.08.31 SK텔레콤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사진 속 정보를 자동으로 정리하고 필요한 기록을 다시 찾아주는 기능을 선보입니다. SK텔레콤은 메타(Meta)의 AI 글래스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사진을 AI가 분석·정리하는 &'에이닷 로그(A. log)&' 기능을 에이닷 앱에 추가했다고 오늘(31일) 밝혔습니다. 에이닷 로그는 사진 속 정보를 분석해 제목과 설명, 태그를 자동으로 생성하는 기능입니다. 공연 포스터를 촬영하면 공연명과 일시, 장소 등을 기록으로 정리하는 방식입니다. 명함과 영수증, 화이트보드, 회의자료, 주차 위치, 포스터 등 사진의 성격에 따라 자동으로 분류합니다. 이용자는 시간이나 키워드로 원하는 기록을 검색하거나 태그별로 연관된 기록을 모아볼 수 있습니다. 메타 AI 글래스와의 연동도 지원합니다. 에이닷 앱에서 자동 연동을 설정하면 AI 글래스로 촬영한 사진을 에이닷 로그로 가져와 기록할 수 있습니다. 레이밴 메타 젠2(Ray-Ban Meta Gen2)를 비롯한 메타의 AI 글래스 전 기종을 지원합니다. AI 글래스가 없는 이용자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에이닷 로그 카메라로 직접 사진을 촬영하거나 스마트폰 사진첩에 저장된 사진을 불러오면 AI가 내용을 분석해 기록으로 정리합니다. 개인정보 보호 기능도 적용했습니다. 사진에 주민등록번호 등 민감정보가 포함된 경우 해당 정보를 자동으로 마스킹한 뒤 분석합니다. 사진 원본은 서버에 저장하지 않고 이용자 단말에만 보관합니다. SK텔레콤은 향후 &'에이닷 노트&'와 &'에이닷 로그&'를 연계해 사진과 메모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통합 기록 기능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에이닷 로그는 에이닷 앱 업데이트를 통해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에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장성국 SK텔레콤 AI서비스개발담당은 &'&'에이닷 로그&'는 AI 글래스처럼 순간을 빠르게 담을 수 있는 새로운 디바이스의 활용성을 일상의 기록 경험으로 확장한 기능&'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이 사진과 메모 등 다양한 형태의 정보를 보다 쉽게 남기고 다시 활용할 수 있도록 에이닷 서비스를 지속 고도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미국인 30대도 돌아섰다… AI, 기대보다 우려 미국인 30대도 돌아섰다… AI</font>, 기대보다 우려 등록일2026.08.31 인공지능(AI)과 소셜미디어에 대한 미국인의 반감이 최근 정점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페이스북·인스타그램 모회사 메타플랫폼은 청소년 보호를 소홀히 했다는 미국 주(州) 검찰 소송에서 최대 170억달러(약 23조5천억원)에 합의했고, 데이터센터 반대 여론은 11월 중간선거의 주요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여론조사에서도 미국인 과반이 일상 속 AI 확산에 기대보다 우려가 크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픈AI와 앤트로픽 등 거대 AI 기업의 급부상은 미국인 사이에 기술 부문에 대한 깊은 불만을 키우고 있다고 미 경제방송 CNBC는 현지시간 29일 퓨리서치센터 조사 등을 인용해 전했습니다. 실리콘밸리 테크기업 리더들의 공언과는 달리 어느 때보다도 더 많은 미국인들이 기술이 초래한 악몽 속에서 현재를 살아가고 있다는 진단입니다. 특히 AI를 일자리 감소와 연관짓는 사람들은 거대한 데이터센터를 보면서 강한 불만을 표출하고 있습니다. 퓨리서치센터가 6월22∼28일 실시한 조사에서 미국인의 52%는 일상생활에서 AI 사용 증가에 기대보다 우려가 크다고 답해 2021년(37%)보다 크게 늘었습니다. 우려보다 기대가 크다는 응답은 9%, 두 감정이 비슷하다는 응답은 37%였습니다. 특히 30세 미만 성인의 55%가 처음으로 기대보다 우려가 크다고 답해, 다른 연령대와 달리 우려가 계속 커지는 양상을 보였습니다 . AI 데이터센터는 AI 모델을 훈련하고 실행하는 데 필요한 하드웨어를 수용하는 대규모 시설이지만 데이터센터는 AI에 대한 광범위한 분노를 물리적으로 보여 주는 존재로 떠올랐습니다. CNBC 세대연구소 조사에서는 18∼34세 응답자의 75% 이상이 다리오 아모데이 앤트로픽 최고경영자(CEO)가 책임감 있게 행동하리라 믿지 않는다고 답했고, 70%는 샘 올트먼 오픈AI CEO와 마크 저커버그 메타플랫폼 CEO에 대해서도 비슷한 견해를 나타냈습니다.
미국인 과반 AI, 기대보다 우려 …테크 반발 전방위 확산 미국인 과반  AI</font>, 기대보다 우려 …테크 반발 전방위 확산 등록일2026.08.31 ▲ 메타와 페이스북 로고 인공지능(AI)과 소셜미디어에 대한 미국인의 반감이 최근 정점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페이스북·인스타그램 모회사 메타플랫폼은 청소년 보호를 소홀히 했다는 미국 주 검찰 소송에서 최대 170억 달러, 우리 돈 약 23조 5천억 원에 합의했고, 데이터센터 반대 여론은 11월 중간선거의 주요 쟁점으로 떠올랐습니다. 여론조사에서도 미국인 과반이 일상 속 AI 확산에 기대보다 우려가 크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픈AI와 앤트로픽 등 거대 AI 기업의 급부상은 미국인 사이에 기술 부문에 대한 깊은 불만을 키우고 있다고 미 경제방송 CNBC는 현지시간 29일 퓨리서치센터 조사 등을 인용해 전했습니다. 실리콘밸리 테크기업 리더들의 공언과는 달리 어느 때보다 많은 미국인들이 기술이 초래한 악몽 속에서 현재를 살아가고 있다는 진단이 나옵니다. 특히 AI를 일자리 감소와 연관 짓는 사람들은 거대한 데이터센터를 보면서 강한 불만을 표출하고 있습니다. 퓨리서치센터가 6월 22∼28일 실시한 조사에서 미국인의 52%는 일상생활에서 AI 사용 증가에 기대보다 우려가 크다고 답해 2021년(37%) 보다 크게 늘었습니다. 우려보다 기대가 크다는 응답은 9%, 두 감정이 비슷하다는 응답은 37%였습니다. 특히 30세 미만 성인의 55%가 처음으로 기대보다 우려가 크다고 답해, 다른 연령대와 달리 우려가 계속 커지는 양상을 보였습니다. AI에 의한 일자리 상실에 대한 우려는 노동자들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도 꾸준히 나타났습니다. AI가 일자리에 위협이 된다는 경고와 함께 AI가 일자리를 만들어 낸다는 정반대 주장도 있어 논쟁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특히 데이터센터를 둘러싼 반발이 거셉니다. AI 데이터센터는 AI 모델을 훈련하고 실행하는 데 필요한 하드웨어를 수용하는 대규모 시설이지만 데이터센터는 AI에 대한 광범위한 분노를 물리적으로 보여 주는 존재로 떠올랐습니다. 물 사용량, 전기요금 인상, 소음, 농지 잠식 등을 이유로 애리조나·미시간·펜실베이니아 등지에서 수백 명이 몰려 항의하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데이터센터워치에 따르면 올해 1분기에만 지역 반대로 약 1천300억 달러 규모의 데이터센터 프로젝트가 무산되거나 지연됐습니다. 이는 2025년 한 해 전체 무산·지연 규모(약 1천560억 달러)에 육박하는 수준입니다. 이 문제는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여야를 가리지 않는 쟁점으로 부상했습니다. 민주당과 공화당 후보들 모두 데이터센터에 반대하는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AI나우연구소의 세라 마이어스 웨스트 공동대표는 AI 업계가 그리는 미래상이 현실화하면 경제와 일자리, 개인의 자율성에 상당한 타격이 있을 것 이라며 이를 단순한 홍보 문제로 다루는 것은 매우 잘못된 접근 이라고 말했습니다. CNBC 세대연구소 조사에서는 18∼34세 응답자의 75% 이상이 다리오 아모데이 앤트로픽 최고경영자(CEO)가 책임감 있게 행동하리라 믿지 않는다고 답했고, 70%는 샘 올트먼 오픈AI CEO와 마크 저커버그 메타플랫폼 CEO에 대해서도 비슷한 견해를 나타냈습니다. 두 회사는 나란히 기업가치 1조 달러에 육박한 상태로 기업공개(IPO)를 준비 중이며, 아모데이 CEO는 이달 초 소셜미디어에 이건 근본적으로 신뢰의 위기 라고 적었습니다. 전문가들은 기술 부문에 대한 반발이 새로운 정점에 이르고 있으며 광범위한 불안이 AI가 가져올 이익에 관한 논의를 압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