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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주명, 3년만 '골때녀' 복귀… 레전드 팀에 함께 해 영광 배우 주명, 3년만 '골때녀' 복귀… 레전드 팀에 함께 해 영광 등록일2025.09.08 배우 주명이 '골 때리는 그녀들' 복귀 소감을 전했다. 주명은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의 '불사조 유나이티드(United)' 팀에 합류해 오는 10일 방송에서 'FC 불나비'와 치열한 승부를 겨룬다. '불사조 유나이티드'는 과거 '골때녀'에서 활약한 레전드 선수들의 연합 팀이다. 2022년 '골때녀'의 'FC 원더우먼' 팀 와일드카드로 프로 선수급 활약을 보여준 주명은 '불사조 유나이티드'의 멤버로서 한층 더 강력해진 경기력을 보여주며 또 한번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불사조 유나이티드' 첫 경기 방송을 앞둔 주명은 8일 소속사 컴패니언컴퍼니를 통해 3년이라는 시간이 흘렀기 때문에 처음부터 다시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임했다. 오랜 시간 잊지 않고 반겨주신 팬분들께 너무 감사드리고, 열심히 준비한 만큼 재미있게 봐 주셨으면 좋겠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주명은 정말 가끔만 취미로 축구를 했고, 또 작년에는 오른발 중족골 골절로 1년 동안 제대로 운동을 하지 못한 상태였지만, 오랜만에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팀 훈련 외에도 개인적으로 많은 연습과 노력을 했다 라며 철심 제거 수술을 받은 지 3주 만에 풋살화를 신었을 때 수술 부위 통증이 가장 견디기 힘들었다 라고 수술로 인한 고충을 털어놓기도 했다. 또한 '레전드 팀'으로 선배님들과 함께할 수 있어 영광스럽다. 팀 막내로 언니들이 정말 많이 챙겨주고 예뻐해 주셔서 감사하고 재미있는데, 그만큼 제 역할을 잘 해내야 한다는 부담감도 있었다. 과거 팀의 주장이셨거나 큰 역할을 맡아온 분들이기 때문에 각자의 고충을 잘 이해하고, 또 연습할 때는 진지하게 임하고 연습이 끝나면 다독여 주셨다 라고 '불사조 유나이티드'의 남다른 팀워크에 대해 자부심을 드러냈다. '불사조 유나이티드'의 최진철 감독에 대해서는 감독님이 정신적, 신체적인 부분을 모두 잘 이끌어 주셨다. 팀원들의 상태에 맞춰 세심하게 관리해 주신 덕분에 어려웠던 2주간의 훈련 기간 동안 모두가 부상 없이 안전하게 마칠 수 있었다 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주명이 출연하는 '골때녀'는 오는 10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사진 제공 = 컴패니언컴퍼니] 강선애 기자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
'골때녀' FC탑걸, 준우승→꼴찌 대이변…멸망전 탈출 가능할까 '골때녀' FC</font>탑걸, 준우승→꼴찌 대이변…멸망전 탈출 가능할까 등록일2025.03.12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골때녀' FC탑걸이 꼴찌 탈출을 위해 뛴다. 12일 방송될 SBS '골(Goal)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G리그 A그룹 여덟 번째 경기가 공개된다. 이번 방송은 A그룹에서 하위권을 달리고 있는 'FC탑걸'과 'FC불나비'의 맞대결이다. 두 팀에게는 A그룹 마지막 경기인만큼, '멸망 토너먼트행'을 피하기 위한 혈투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현재 A그룹 '최하위'인 '탑걸'은 3점 차 이상으로 승리해야 멸망전행에서 벗어날 가능성이 높아지는 상황이다. 벼랑 끝에 선 '탑걸'이 다득점 승리를 거둘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지난 제5회 슈퍼리그에서 준우승하며 저력을 입증했던 'FC탑걸'은 '슈퍼 루키' 이유정의 합류로 전성기를 이어가는 듯했다. 그러나 예상과 다르게 연이은 패배로 '탑걸'은 현재 G리그에서 단 1승도 거두지 못하는 대이변을 보이며 수렁에 빠졌다. 맏언니이자 주장 채리나는 신입 이유정에게 승리의 맛을 느끼게 해 주지 못해 미안하다 며 씁쓸함을 내비치는 한편, 팀원들의 사기를 올리기 위한 1승을 간절히 바랐다. 지독한 연패를 끊기 위한 'FC탑걸'의 노력은 계속되었다. 김태영 감독은 다득점 승리를 위해 '탑걸' 공격의 핵인 '희망이' 김보경을 수비 위치로 내리는 초강수를 두었다. 김보경은 후방에서 전방으로 볼을 배급하는 것은 물론, 직접 침투해 골문까지 노릴 예정이다. 또한 김태영 감독은 이 전략을 통한 '김보경 시프트' 가동으로 다영X이유정X김보경 '다이김' 공격 트리오의 활약이 더욱 돋보일 것이라 밝혔다. 김보경이 변화된 포지션에서 '탑걸'에게 '희망'을 가져다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데뷔전에서부터 득점을 터뜨리며 현재 4골을 기록 중인 이유정의 활약도 주목할 만하다. 그는 이번 경기에서 세 골을 넣어 첫 해트트릭을 하고 싶다 며 다득점 승리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경기 직전, 공격수 다영 또한 하석주 위원장에게 해트트릭 할 것 이라 선언하며 자신감을 드러냈다는 후문. 과연 '탑걸'은 '전통 강호'의 자존심을 지키며 멸망 토너먼트에서 벗어나는 기적을 이룰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연패를 끊기 위한 'FC탑걸'의 간절함이 담긴 투지는 12일 밤 9시 방송될 '골때녀'에서 공개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골때녀' 불나비, 액셔니스타 상대 첫 승 도전… 1년 전과 많이 다를 것 설욕 다짐 '골때녀' 불나비</font>, 액셔니스타 상대 첫 승 도전… 1년 전과 많이 다를 것  설욕 다짐 등록일2025.02.19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골때녀' FC불나비가 FC액셔니스타를 상대로 첫 승에 도전한다. 19일 방송될 SBS '골(Goal)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G리그 A그룹 다섯 번째 경기가 펼쳐진다. 이번 경기는 G리그 개막전 승리로 기세 오른 'FC액셔니스타'와 승리가 고픈 'FC불나비'의 맞대결이다. 약 1년 1개월 만에 다시 만난 '골때녀' 원조 강호들의 재격돌에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재 '불나비'는 G리그 전적 1승 1패로, 순위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 반드시 승리가 필요한 상황. 특히 'FC불나비'에게 'FC액셔니스타'는 한 번도 이긴 적 없는 강력한 상대인 만큼, '불나비' 선수들 역시 남다른 각오로 전의를 불태우고 있다. 현재 G리그 득점 1위를 기록 중인 강보람은 (저희가) '액셔니'한테 3전 3패라고 하는데, 1년 전과 오늘은 많이 다른 모습이지 않을까. 승리 가져갈 수 있도록 꼭 골 넣을 것 이라며 강한 의지를 보였다. '불나비'가 상대 전적의 열세를 극복하고 설욕할 수 있을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베테랑 명장 최진철 감독은 이번 경기를 대비해 'FC불나비'의 핵심 주축인 '강.한.이 트리오'(강보람, 한초임, 이승연)를 앞세운 공격 전술을 준비했다. '수비의 핵' 이승연을 필두로 '해트트릭' 강보람과 '초이마르' 한초임이 빠른 공격을 전개할 예정이다. 현장에서 경기를 중계하던 배성재 캐스터는 오늘 이승연 선수는 거의 김민재다. 활동 범위가 굉장히 넓은 수비수고, 다 잘 막아내고 있다 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는데, 과연 '불나비'가 승리를 이뤄내고 4강 진출 안정권에 한 걸음 다가설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경기를 앞둔 'FC불나비'가 체력 보강을 위한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바로 '불대디' 최진철 감독이 다리의 쥐로 고생한 멤버들을 위해 특급 보양식 '낙지 해신탕' 식사 자리를 마련한 것. 최진철 감독은 지금은 체력 회복을 맞춰가며 해야 하는데, 평소에 선수들이 잘 안 먹는 것 같더라. 그래서 체력에 어떤 음식이 도움 될지 생각해서 찾아왔다 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선수들 역시 최진철 감독의 깜짝 선물에 힘을 얻은 듯 밝은 분위기 속에서 식사를 즐겼다는 후문. 애정 담긴 보양식으로 체력 보강을 마친 '불나비'가 보여줄 경기력에 귀추가 주목된다. 최진철 감독의 특급 보양식으로 재충전한 'FC불나비'의 설욕전의 결과는 19일 밤 9시 방송될 '골때녀'에서 공개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불나비' 강한이, 약한이로 만들어주겠다 …'골때녀' 액셔니스타, 1위 탈환 도전  '불나비</font>' 강한이, 약한이로 만들어주겠다 …'골때녀' 액셔니스타, 1위 탈환 도전 등록일2025.02.18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SBS '골(Goal)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G리그 A그룹의 다섯 번째 경기가 공개된다. 오는 19일 방송될 '골때녀'에서는 현재 G리그 1전 1승 'FC액셔니스타'와 2전 1승 1패를 기록 중인 'FC불나비'의 매치업이 펼쳐진다. 양 팀 모두 안정적인 4강 진출을 위해 반드시 승리가 필요한 상황이기에, 어느 팀이 2승을 먼저 거두며 유리한 고지를 점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경기의 최대 관전 포인트는 단연 트리오 간의 격돌이다. 태미의 이적으로 결성된 '액셔니스타'의 신흥 트리오 '태.혜.지'(태미X정혜인X박지안)와 오랜 호흡을 자랑하는 '불나비'의 '강.한.이'(강보람X한초임X이승연)가 정면으로 맞붙는다. 박지안은 '강한이'를 약한이로 만들어주겠다 는 도발적인 멘트로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여기에 현재까지 5전 4승 1패 기록으로 '감독 승률 1위'를 유지 중인 신예 이근호와 '골때녀' 감독 중 '최다 경기 지휘' 경험을 자랑하는 베테랑 최진철의 지략 대결까지 더해지며, 경기의 열기를 한층 끌어올릴 전망이다. '액셔니스타' 이근호 감독은 '불나비'를 대적하기 위해 '저글링 전술'을 준비했다. 바로 '태.혜.지' 트리오를 중심으로 무한 포지션 스위칭을 펼치며 상대의 수비를 흔드는 전략인데, 실제로 현장에서 전략을 선보이자 상대뿐만 아니라 관중들의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또한 '액셔니스타'의 신입 멤버 이영아의 활약도 기대를 모은다. 지난 데뷔전에서 헤딩 시도와 기묘한 오프 더 볼 움직임으로 첫 유효 슈팅을 기록한 그녀가 이번 경기에서는 어떤 '마법 같은 플레이'를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액셔니스타' 주장 정혜인은 상향 평준화된 타 팀들의 실력을 언급하며 죽어라 뛰어야 한다 고 팀원들의 사기를 북돋웠다. 박지안 역시 3점 차 이상으로 승리해야 1위 할 수 있다 며 1위 탈환에 대한 각오를 드러냈다. 과연 지금까지 '불나비' 상대로 전승을 이룬 '액셔니스타'는 이번에도 '전승 신화'를 이어갈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FC액셔니스타'와 'FC불나비'의 최강 트리오 대격돌은 오는 19일 수요일 밤 9시 방송될 '골때녀'에서 공개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지옥에서 돌아온 FC개벤져스 …'골때녀' 방출 14개월만 리그 복귀  지옥에서 돌아온 FC</font>개벤져스 …'골때녀' 방출 14개월만 리그 복귀 등록일2025.02.12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챌린지리그 방출로 휴식기를 가졌던 'FC개벤져스'가 SBS '골(Goal)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로 돌아온다. 12일 방송될 '골때녀'에서는 G리그 A그룹의 네 번째 경기로, 3연패를 벗어나 '비상'의 날갯짓을 펼치려는 'FC불나비'와 14개월 만에 정규리그에 복귀하는 'FC개벤져스'의 매치업이 펼쳐진다. '골때녀' 대표 '명장'으로 일컬어지는 최진철, 최성용 감독이 이끄는 두 팀의 맞대결인 만큼 치열한 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한때 '감독 승률 1위'였던 최성용 감독이 '개벤져스'의 수장이 되어 더욱 관심이 쏠리는 상황. 최성용 감독이 재탄생시킨 '개벤져스'의 모습에 귀추가 주목된다. G리그 개막 전, 'FC개벤져스' 선수들은 하석주 위원장과 함께 단체 회동을 가졌다. 선수들은 '개벤'이 복귀했을 때 다른 팀과 실력 차이가 클까 걱정된다 며 걱정을 내비쳤고, 이에 하석주 위원장은 '골 때리는 연맹'에서 방법을 고려해 보겠다고 전했다. 이후 열린 감독 총회에서 '개벤져스'의 감독으로 선임된 최성용은 과거 'FC아나콘다'를 지휘했던 경험을 빌어 방출 팀이 복귀 후 경기에서 성과를 내는 것이 녹록지 않다고 우려를 표했다. 과연 '개벤져스'는 순탄히 리그에 적응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마지막 경기 이후 8개월 만에 다시 필드에 서게 된 'FC개벤져스'는 남다른 각오로 경기를 준비했다. 먼저 최성용 감독은 오직 '승리'라는 결과만을 바라보는 '실리 축구'를 선언했다. 이어 김승혜의 우수한 킥력, 오나미의 빠른 스피드 등 선수들의 장점을 살린 세트피스와 강한 압박으로 득점 기회를 창출하겠다 예고했다. 선수들은 지옥 훈련과 이론 학습을 병행하며 복귀전 승리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하지만 경기 일주일 전 '개벤져스'에 갑작스러운 변수가 닥쳤고 최성용 감독은 굳은 얼굴로 훈련장에 나타났다. 그는 일주일 남은 시점에 (전술을) 전면 수정하는 것이 어렵다 라며 인터뷰를 중단하는 모습까지 보였다. '개벤져스'가 마주한 위기에 궁금증이 증폭된다. 갑자기 찾아온 위기에도 굴하지 않고 'FC개벤져스'와 최성용 감독은 승리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오나미는 많은 사람들이 '개벤'을 1승의 제물로 보고 있는데, 그게 아니라는 걸 보여주겠다 며 단단한 각오를 내비쳤다. 최성용 감독은 김병지 감독을 '우승 감독'으로 이끌었던 '행운의 라임'까지 들고 나타나 간절함을 보이기도 했다. 과연 '개벤져스'는 시련을 극복하고 성공적인 복귀를 이룰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FC개벤져스'의 위기일발 복귀전은 12일 밤 9시 방송될 '골때녀'에서 공개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국대패밀리', '불나비'에 극적 역전승…'골때녀', 수요 예능 1위 '최고 6.2%' '국대패밀리', '불나비</font>'에 극적 역전승…'골때녀', 수요 예능 1위 '최고 6.2%' 등록일2025.01.23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이 'FC국대패밀리'의 역전승으로 화제를 모으며 수요 예능 가구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닐슨 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22일 방송된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은 가구 시청률 5%(수도권 기준), 화제성 지표인 2049 타깃 시청률은 1.7%로 수요 예능 가구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특히, 'FC불나비' 강보람의 추가골 장면에서는 최고 분당 시청률이 6.2%까지 치솟았다. 이날은 'FC국대패밀리'와 'FC불나비'의 G리그 두 번째 경기가 펼쳐졌다. '불나비'는 지난 슈퍼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FC원더우먼'에 5대 0으로 대패하며 충격의 여파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었다. 안혜경은 축구 인생 최대 오점이 된 경기다 라며 그 경기를 기점으로 내가 축구를 왜 하는지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다 고 전했다. 안혜경을 포함한 '불나비' 선수들은 G리그에서의 자존심 회복을 위해 연습에 매진했다. 전반전은 '불나비'의 위협적인 공격이 이어졌다. '불나비'는 강보람의 헤더골로 선제를 잡으며 비상의 서막을 알렸다. 주도권을 가져간 '불나비'는 자신감 넘치는 플레이를 계속했고 이어 강보람의 추가골이 터졌다. 한초임의 크로스를 논스톱 슈팅으로 연결해 환상적인 원터치 마무리를 보여준 이 순간은 분당 최고 시청률 6.2%를 기록하며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순식간에 2대 0으로 스코어가 벌어지자 '국대패밀리' 백지훈 감독은 작전타임을 요청했다. 백지훈 감독은 다들 정신을 못 차리고 있다 라며 선수들의 집중력 부족을 지적했다. 백지훈 감독의 지적에 다시 정신을 다잡은 '국대패밀리' 선수들은 경기 재개와 동시에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저돌적인 돌파와 함께 이뤄진 나미해의 슈팅이 추격골로 연결된 것. 킥오프 이후 곧바로 나온 골에 경기를 관람하던 '액셔니스타' 박지안은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라며 감탄을 표했다. 후반전 초반에는 G리그 최초로 강보람의 해트트릭이 터지며 '불나비'가 다시 한번 점수차를 벌렸다. 강보람은 혼자 되게 많이 힘들었다. '이겨야지' 하는 마음도 있지만 패배했던 만큼 팀원들끼리 더 뭉쳤던 것 같다 고 해트트릭 소감을 밝혔다. 그러나 본격적인 '국대패밀리'의 추격이 시작되고, 박승희의 시원한 추가골과 박하얀의 동점골이 터지며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불나비' 선수들은 많이 떨어진 체력으로 근육 경련과의 전쟁을 벌였다. 이에 반해 '국대패밀리'는 지치지 않는 체력으로 초반과 비슷한 경기력을 뽐냈고, 결국 황희정의 역전골이 터지며 마침내 승부를 뒤집었다. 경기는 4대 3으로 '국대패밀리'의 극적인 역전승으로 종료됐다. 한편 '골때녀'는 수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5:0 참패 충격' 불나비, 자존심 회복할까…'골때녀' 국대패밀리와 맞대결 '5:0 참패 충격' 불나비</font>, 자존심 회복할까…'골때녀' 국대패밀리와 맞대결 등록일2025.01.22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SBS '골(Goal)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G리그 A그룹 두 번째 경기가 공개된다. 22일 방송될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지난 제5회 슈퍼리그에서 다이렉트 강등된 'FC불나비'와 '슈퍼 루키' 박하얀이 합류하며 상승세를 탄 'FC국대패밀리'의 맞대결이 펼쳐진다. 특히 'FC불나비'는 지난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5:0으로 대패한 후 자존심 회복이 절실한 상황이다. 새로운 시즌 G리그를 대비해 팀원 모두 새벽까지 훈련하며 만반의 준비를 했다는데, 과연 '불나비'는 'G리그' 첫 승과 함께 다시 '비상'할 수 있을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직전 시즌 슈퍼리그 5·6위전에서 'FC원더우먼'에 5:0으로 참패했던 'FC불나비'는 큰 충격에 빠졌다. 우승 후보로 주목받았던 만큼 역대 최다 실점과 팀의 하락세는 팀원 전원에게 잊지 못할 악몽으로 남았는데, 특히 '불나비'의 수문장이자 주장인 안혜경은 (지난 경기는) 축구 인생의 최대 오점이었다. 그 일을 계기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겠다고 결심했다 며 심경을 전했다. 그리고 'FC불나방' 시절부터 현재까지의 경기를 복기하며 개선점을 파악하고, 개인 훈련에 매진하는 등 심기일전으로 G리그 경기 준비에 임했다. 팀의 사령관 최진철 감독 역시 충격적인 결과였다. 저부터 반성하며 팀을 다시 정비했다 고 밝히며, 완전히 달라진 '불나비'의 모습을 예고했다. 과연 '불나비'와 최진철 감독이 원조 강호와 명장의 타이틀을 되찾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시즌 첫 경기를 대비해, 최진철 감독은 핵심 전력인 '강.한.이 트리오'를 중심으로 팀의 공격력을 대폭 강화했다. 팀의 골잡이이자 플레이메이커 강보람은 물론, 수비의 핵심으로 활약하는 이승연까지 역습에 가담해 한층 더 공격적인 축구를 펼칠 예정이다. 실제로 경기 내내 선보인 조직적인 패스 플레이는 상대를 단숨에 무너뜨릴 위협적인 전술로 평가받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초이마르' 한초임은 상대 팀 '국대패밀리'의 무결점 에이스 박하얀을 전담 마크하며 철저히 봉쇄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절치부심한 'FC불나비'는 '원조 강호'의 타이틀을 되찾을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대패 후 각성한 최진철 감독과 'FC불나비'의 비상을 향한 첫걸음은 22일 밤 9시 방송될 '골때녀'에서 공개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도합 15골 폭발 …레전드 태극전사들의 화끈한 골잔치 '골때녀', 최고 6.7%까지  도합 15골 폭발 …레전드 태극전사들의 화끈한 골잔치 '골때녀', 최고 6.7%까지 등록일2025.01.09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레전드 태극전사들의 골잔치가 공개되며 안방극장에 짜릿함을 안겼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8일 방송된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은 가구 시청률 5%(수도권 기준), 화제성 지표인 2049 타깃 시청률은 1.6%를 기록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6.7%까지 치솟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본격적인 감독 매치에 앞서 '골 때리는 연맹 감독 총회'가 개최됐다. 하석주 위원장은 첫 번째 안건으로 지난번 아쉽게 패한 한일전 리벤지 매치를 제안했고, 이영표 감독이 다시 한번 사령탑을 맡아 복수전을 진행하게 됐다. 이영표 감독은 그날 패배 이후로 새벽에 깨는 날이 많아졌다. 리벤지 매치는 승리만을 위해서 전략을 세우고 훈련하도록 하겠다 고 복수의 각오를 다졌다. 두 번째 안건으로는 새 시즌 감독 배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감독들은 현재 팀을 연임하기로 하고, 방출된 '아나콘다'의 최성용 감독은 돌아오는 '개벤져스'의 감독으로 부임하게 됐다. 또한 이번 시즌 방출에서 복귀하는 '개벤져스'는 와일드카드 제도를 적용받게 됐다. '골때녀' 세계관 속 어떤 선수라도 합류가 가능한 이 제도에 감독들은 '원더우먼'의 주명, '국대패밀리'의 이정은, '일본 축구 천재' 마시마 유 등 최강 전력 선수들을 떠올려 실제 합류할 선수에 기대감을 높였다. 세 번째 안건으로는 슈퍼리그와 챌린지리그가 대통합된 G리그 출범 소식이 전해졌다. G리그에선 5팀씩 두 그룹으로 나누어 리그전을 펼친 뒤 각 그룹의 상위 세 팀은 결승 토너먼트를, 하위 두 팀은 멸망 토너먼트를 치르게 된다. 7개월 이상 이어질 장기 레이스에 역대급 치열한 순위 싸움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A그룹은 '탑걸', '액셔니스타', '불나비', '국대패밀리', '개벤져스'가, B그룹은 '월드클라쓰', '스트리밍파이터', '구척장신', '발라드림', '원더우먼'이 대결을 펼치게 되었다. 이어진 감독 매치는 신입 감독 이근호, 박주호가 각각 레드팀과 그린팀의 주장을 맡아 데뷔전을 치르게 됐다. 박주호가 이끄는 레드팀에는 하석주, 최진철, 이영표, 최성용, 백지훈이, 이근호가 이끄는 그린팀에는 김병지, 이을용, 김태영, 조재진, 오범석이 함께 했다. 각 팀의 감독은 지난해를 가장 행복하게 보낸 새신부 김진경, 김승혜가 맡아 서로 다른 전술을 예고했다. 경기 초반 그린팀은 공격수 이근호가 골키퍼를 맡으면서도 빠른 스피드로 '닥공' 플레이를 펼쳤다. 이근호는 이렇게 진심으로 뛰어보기는 작년 마지막 경기 이후 처음인 것 같다 며 부지런히 상대 진영을 누볐다. 그러나 레드팀 최진철이 허를 찌르는 시원한 하프라인 슈팅으로 선제골을 가져갔고, 결국 김병지 골키퍼가 이근호에게 장갑을 넘겨받았다. 그 이후는 레전드들의 화려한 기술 플레이가 이어졌다. 이영표는 센스 넘치는 뒷발슛으로 레전드 클래스를 과시했고, '골 넣는 골키퍼' 김병지는 필드를 가로지르는 시원한 슈팅으로 역전골을 만들어냈다. 특히 그린팀은 감독 김승혜를 필두로 로제의 '아파트'부터 '삐끼삐끼' 댄스까지 다채로운 세리머니를 선보여 관객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후반전에는 젊은 피들의 공격이 살아나며 관객들을 눈호강시키는 플레이가 이어졌다. 그린팀은 이근호-오범석 조합, 레드팀은 이영표-최진철 조합으로 쉴 새 없이 공수가 바뀌며 치열한 골 전쟁을 펼쳤다. 레드팀은 먼저 최성용이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점수 차이를 벌렸으나 그린팀 이을용 또한 해트트릭을 작렬시키며 레드팀의 턱 밑까지 쫓아갔다. 단 한 골로 결정 나는 마지막 골든골의 주인공은 오범석이었다. 오범석은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그린팀에 대역전극을 안겼다. 그린팀 8골, 레드팀 7골로 도합 15골이라는 역대급 골 잔치를 벌인 2025 감독 매치는 그린팀의 승리로 끝이 났다. 한편 대망의 G리그 개막전, 'FC탑걸'과 'FC액셔니스타'의 맞대결이 예고되어 기대를 모은 '골때녀'는 매주 수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골때녀' 원더우먼vs구척장신, 자존심 건 승강 전쟁의 결말은? '골때녀' 원더우먼vs구척장신, 자존심 건 승강 전쟁의 결말은? 등록일2024.12.03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FC원더우먼'과 'FC구척장신'의 자존심을 건 승강 플레이오프가 펼쳐진다. 오는 4일 방송될 SBS '골(Goal)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FC원더우먼'과 'FC구척장신'의 제5회 슈챌리그 승강전이 공개된다. 이번 경기는 지난 대승의 기세를 이어 슈퍼리그 잔류를 노리는 'FC원더우먼'과 첫 강등 이후 재빠른 슈퍼리그 복귀를 위해 '광기'로 무장 마친 'FC구척장신'의 대결이다. 팀의 명예를 결정짓는 중요한 경기인 만큼 프로축구 못지않은 치열한 매치가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경기 전, 챌린지리그 '구척장신'의 '바주카포' 김진경은 무조건 저희가 승격할 수 있을 것. 원래 (챌린지리그에) 있을 팀이 아니었다 라며 결의를 다졌다. 이에 슈퍼리그 '원더우먼'의 '악바리 치달러' 김가영은 '구척장신'은 지금까지 챌린지리그 한번 해봤는데, (저희처럼) '3린지'는 해봐야 하지 않겠냐 라며 맞받아치기도 했다. 과연 승격과 잔류가 걸린 전쟁, 제5회 슈챌리그 승강전의 승자는 누가 될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그런데, 직전 '불나비'와의 강등전에서 기적의 5:0 대승을 거둔 '원더우먼'에게 위기가 찾아왔다. 바로 입단 후 첫 '해트트릭'을 달성하며 팀의 승리를 이끈 '폭주 기관차' 김설희가 연습 경기 도중 오른팔 부상을 입은 것. 몸싸움이 특히 중요한 수비수 포지션인 만큼 본인은 물론 팀원들 또한 걱정한 모습이 역력했다. 경기 당일까지 깁스를 차고 온 김설희는 그래도 아직 왼팔이 있고, 두 다리 멀쩡하니 괜찮다! 며 슈퍼리그 잔류를 위해 살신성인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경기 직전 의무실에서 테이핑을 받던 김설희를 염탐하기 위해 모델 선배이자 적인 '구척장신'의 '올라운더' 진정선과 '최장신 골키퍼' 임경민이 찾아왔다. 둘은 김설희의 부상을 걱정하는 한편 '원더우먼'의 전술을 묻는 등 '구척장신'다운 야망을 드러내기도 했다. 과연 '원더우먼'의 골게터 김설희가 부상을 딛고 활약상을 펼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조재진 감독은 승강전을 대비해 '신의 한 수'라 불렸던 '수비수' 김가영X'공격수' 김희정으로의 포지션 스위칭을 다시 한번 시도했다. 지난 경기 수비수로서 좋은 모습으로 감독들의 호평을 받았던 '악바리' 김가영이 이번엔 '구척장신'의 공격수 '광기' 이현이와 정면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김가영은 경기 내내 이현이의 기세에 밀리지 않고 공격과 수비를 넘나드는 활약을 보여주었다는 후문이다. 또한 지난 경기 데뷔골을 터트린 주장 김희정이 주장으로서 반드시 (팀을) 슈퍼리그에 잔류시키고 하차하겠다 며 득점 의지를 불태웠다. 과연 'FC원더우먼'은 슈챌리그의 승강전 공식, 챌린지리그 팀의 승리 역사를 끊고 당당히 슈퍼리그에 잔류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FC원더우먼'과 'FC구척장신'이 펼치는 '승강 전쟁'의 결말은 오는 4일 수요일 밤 9시 방송될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공개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패배 즉시 챌린지리그 강등 …'골때녀' 원더우먼vs불나비, 벼랑 끝 혈투  패배 즉시 챌린지리그 강등 …'골때녀' 원더우먼vs불나비</font>, 벼랑 끝 혈투 등록일2024.11.27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골때녀' FC불나비와 FC워더우먼이 챌린지리그 다이렉트 강등을 걸고 승부를 벌인다. 27일 방송될 SBS '골(Goal)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FC불나비와 FC원더우먼이 펼치는 제5회 슈퍼리그 5·6위전이 공개된다. 이번 경기는 패배 즉시 챌린지리그로 강등되는 제5회 슈퍼리그 5·6위전이다. 다이렉트 강등이라는 잔인한 운명이 걸린 매치인 만큼, 벼랑 끝에 선 두 팀의 치열한 혈투가 예상된다. 특히 '만년 챌린지리거' 타이틀을 떨치고 처음으로 슈퍼리그에 올라왔지만, 현재 전패를 기록하며 다시 강등될 위기에 처한 FC원더우먼이 끝내 1승을 거둘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원더우먼'의 조재진 감독은 5·6위전을 앞두고 포지션 변화라는 초강수를 두었다. 바로 수비수 김희정과 공격수 김가영의 위치를 맞바꾼 것으로, '불나비'의 에이스 '강.한.이' 트리오를 묶기 위한 전술이다. 압박 수비에 능한 김희정이 최전방에서 상대의 빌드업을 차단하고, 빠른 스피드의 김가영은 후방에서 인터셉트로 역습까지 전개하겠다 밝혀 기대가 모인다. 과연 위기의 조재진 감독은 파격적인 변화로 다시금 '명장'의 면모를 보여줄 수 있을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처음으로 수비수의 위치에 선 김가영은 포지션 스위칭으로 인해 공격 루트가 다양해졌다 고 언급하며, 실제 경기에서도 최후방을 지키며 골문까지 노리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배성재 캐스터는 누가 수비수고 공격수인지 모르겠다 며 공수를 넘나드는 '공격형 수비수' 김가영의 활약에 감탄했다. 그에 더해 창단 이래 줄곧 수비수로 나서던 김희정이 데뷔골을 기록할 수 있을지도 주목할 만한 부분이다. 올 시즌 목표한 1승을 이루기 위해 체력을 보완하는 지옥의 '서킷 훈련'까지 감행한 '원더우먼' 멤버들이 선보일 활약에 관심이 쏠린다. 한편, 이날 경기장에는 '원더우먼'의 승리를 응원하기 위해 '원더우먼'의 원년 멤버인 디자이너 요니P, 방송인 박슬기가 찾아왔다. 예상치 못한 창단 동료들의 등장에 김희정은 반가움의 눈물을 보였다는 후문. 특급 응원단에 힘입어 '원더우먼'이 슈퍼리그 잔류라는 희망의 불씨를 살려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슈퍼리거' 타이틀을 지키고 싶은 'FC원더우먼'의 처절한 몸부림은 27일 밤 9시 방송될 '골때녀'에서 공개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